(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인생 사진’ 명소로 떠오른 중면 임진강 댑싸리 정원을 폐장했다고 2일 밝혔다. 임진강 댑싸리 정원은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총 16만 4702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다. 이는 전년 동기 6만 3899명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올해 임진강 댑싸리 정원은 중면 지역주민과 인근 군부대 장병, 중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합심해 조성해 의미를 더했으며, ‘인생 사진’ 명소로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치르면서 연천군의 대표 관광명소로 거듭났다. 연천군은 내년 임진강 댑싸리 정원을 더욱 아름답게 조성하고 주차장과 화장실 등을 추가적으로 확보해 방문객의 불편 최소화할 방침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중면 임진강 댑싸리 정원이 SNS 등을 통해 유명세를 치르면서 많은 방문객이 몰렸다”며 “내년에는 올해 부족했던 부분을 개선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한 댑싸리 정원 관람 여건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연천을 대표할 관광 캐릭터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여행하고 싶은 도시’로 떠오르고 있는 연천은 태고의 아름다운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한 자연과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 한반도의 발자취를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특히 재인폭포, 전곡리 유적, 임진강 주상절리, 호로고루, 임진강 댑싸리 정원 등 천혜의 자연과 어우러지는 명소들이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관광 캐릭터 공모전은 연천군을 전 국민에게 잘 전달할 수 있는 참신하고 재치 있는 캐릭터를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선정된 캐릭터는 관광 사업 홍보와 각종 콘텐츠로 활용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작은 1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2차 내부심사로 최종 선정된다. 접수기간은 11월 6일부터 12월 5일까지이며, 라우드소싱을 통해 가능하다. 1등 선정작 1명(팀)에게는 상금 400만원, 2등 1명(팀)에게는 상금 200만원이 수여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연천 관광 콘텐츠를 잘 표현할 수 있는 캐릭터 발굴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
(중부시사신문) 연천교육지원청은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5일간 연천교육지원청 및 관내 23개 학교, 직속기관이 모두 참여하는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 중이다. 이번 훈련은 발생 가능한 다양한 재난유형별 토론훈련과 체험형 현장훈련, 안전문화 실천운동 등 학생과 교직원 참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재난대응 절차를 숙달하고, 안전문화 의식을 고취하고자 한다. 각급학교에서는 훈련기간 동안 학생 스스로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훈련과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하며, 연천교육지원청에서는 11. 2. 오늘 연천119안전센터의 협조를 받아 소방합동훈련을 실시한다. 연천교육지원청 안선근 교육장은 안전한 학교문화 정착을 위해 연천관내 모든 학생 및 교직원이 이번훈련에 최선을 다해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1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김덕현 군수, 김영일 한반도통일미래센터장 등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접경지역인 연천군에 위치한 통일부 한반도통일미래센터 개관 9주년을 맞아 양 기관의 상호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고자 마련됐다. 연천군과 한반도통일미래센터는 이 협약으로 양 기관의 축제, 연수, 체육행사에 필요한 시설의 상호 활용과 이에 필요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추진하며, 통일미래센터의 체험연수 프로그램과 연천군의 안보·역사·문화·지리적 자원과 연계를 위한 관련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확충하게 된다. 이와 함께 양 기관 간 협력을 추진하는데 필요한 공무원, 문화관광·지질공원 해설사 등의 인적 교류를 지원하게 된다. 김덕현 군수는 “통일을 지향하는 두 기관이 만나 통일이라는 미래를 위해 함께 나갈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고 기회이다”며 “향후 통일과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관련 시설의 개방·확충을 통해 연천군 지역사회 발전과 번영을 함께 이뤄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17일까지 ‘제2회 연천군 청소년 보드게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보드게임 종목은 블로커스, 쿠키박스, 아발론, 스플렌더 총 4가지 종목으로 진행된다. 초등학교 저학년이 블로커스와 쿠키박스대회, 초등학교 고학년은 아발론과 스플렌더대회, 그리고 작년과 다르게 중고등부가 신설되어 아발론과 스플렌더대회가 추가적으로 진행된다. 모집기간은 17일 오후 6시까지이며 접수방법은 포스터에 표시된 QR코드 또는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보드게임을 통해 협력, 전략,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게임을 통해 친목을 도모하여 참가자들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지난달 31일 연천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김덕현 연천군수를 비롯해 5급 이상 공무원, 군의회 의원, 유관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4대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전문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천정아 강사와 함께 ‘4대 폭력 관련 법률 및 사례분석’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사례를 통한 강의로 성희롱 및 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전반에 대한 의식을 점검하고, 고위직의 성인지 감수성 강화 및 인식 변화를 이끄는 시간을 가졌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예방교육을 통해 직장 내 성폭력·성희롱을 예방하고 올바른 성인지 가치관 확립으로 공직 사회에 평등하고 안전한 문화가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은 지난 9월 6급 이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4대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으며,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과 통일부 한반도통일미래센터는 오는 3~4일 센터 야외 행사장에서 ‘통일미래체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반도 중부원점이 위치한 한반도통일미래센터에서 이뤄지며, 그동안 개방하지 않았던 국가 청소년 체험 시설을 공개하는 자리로 통일교육, 평생교육, 학교교육과 연관된 기관에서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소행사로 추진되는 평생학습 포럼, 동기부여 특강, 동아리 경연대회 등과 아동과 청소년이 즐길 수 있는 어린이 놀이동산 운영, 남·북한 음식 문화 체험, 미래체험관 VR 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군은 행사와 연계해 경기도 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 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한반도통일미래센터 대강당에서 포럼을 진행한다. 주제는 ‘평생학습, 마을공동체와 함께 길을 걷다.’로 그동안 각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동체 사업의 통합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군은 방문객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전곡역에서 행사장인 한반도통일미래센터까지 셔틀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며, 운영 시간은 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4시까지, 4일 오전 10
(중부시사신문)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문화의집)은 28일 연천교육지원청 공모사업인 주말 방학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으로 ‘친구들과 부모가 함께하는 동물원 로봇박람회’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가을 토요체험활동은 학부모와 청소년이 함께함으로써 좀더 체험과 대화를 통하여 가족기능 강화 및 정서적 유대감을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재단 관계자는 “평소 스마트폰을 비롯한 각종 미디어 사용 기간 증가로 인해 가족 간의 대화가 부족해지는 만큼,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활동과 프로그램을 진행해 청소년들의 건전한 정서발달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문화의집)은 28~29일 이틀간 관내 청소년 35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STEM+1 생각교실 과학 지로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생각교실 과학진로캠프는 청소년들에게 무게중심은 어디에?, 생성형 인공지능 창의성 AI, 빅데이터 수학, 진로직업 교육 등 다양한 과학수업과 체험중심 프로그램으로 쉽고 흥미롭게 진행됐다. 동국대학교 과학연재교육원은 연천군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속적 과학교실 뿐아니라 수도권 대학 캠퍼스 탐방과 문화체험 등을 제공, 수도권과의 교육격차 해소에 힘쓰겠다는 의향을 전했다. 재단 관계자는 “미래의 핵심은 과학 분야로 흥미와 잠재력을 지닌 청소년들의 과학체험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소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청소년들이 자신의 소질을 계발하고 창의적인 과학탐구 능력을 가질 수 있게 되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바르게살기운동 연천군협의회는 30일 군남면 옥계리에 위치한 대상 가구에서 2023 경기 사랑애(愛) 집고치기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긴 복도 형태에 이어져있는 방 2개와 부엌 모두 노후되고 찢겨 빛바랜 도배지와 장판을 모두 걷어내고 새로 했으며, 실생활이 이루어지는 대상자의 안방은 단열재를 덧대어 추운 겨울 한파를 이겨낼 수 있도록 했다. 협의회 회원들은 집 내부에 있는 오래된 책장, 테이블 등 불필요한 짐을 정리해 밖으로 옮겼으며, 새로 한 도배와 장판을 더해 짐을 정리한 대상가구의 주거환경은 한층 간소화되어 보기 좋게 깔끔해졌다. 이번 사업은 2023 경기 사랑愛 집고치기 사업으로 진행됐으며 바르게살기운동연천군협의회, 태풍가족봉사단(28사단 전차대대) 2개 봉사단체가 참여해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대상 가구를 추천 받아 진행됐다. 바르게살기운동 연천군협의회 양수정 회장은 “노후되어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대상자의 주거환경을 하루빨리 개선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평일임에도 오전부터 활동에 참여해 준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