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1월 20일 세종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으로 '피아니스트 백건우 리사이틀'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백건우 피아니스트의 생애 첫 모차르트 투어로 곡의 순서까지 고심하며 준비한 공연이다. 모차르트의 환상곡, 소나타 등 다양한 양식을 연주할 예정으로 평소에 쉽게 접하지 못하는 곡들도 함께 연주할 예정이다. 올해로 68년 차 피아니스트 백건우는 세계무대인 페루초 부조니 국제 콩쿠르와 같은 세계적 권위의 콩쿠르에서 활약해온 한국 1세대 피아노 연주자로 따뜻한 감성을 지닌 이 시대 최고의 피아니스트 거장이다. 곧 80세를 바라보는 나이에도 매일 연습과 탐구에 매진하며 새로운 곡에 도전하고 있다. 티켓 가격은 R석 5만원, S석 4만원이며, 세종문화예술회관 누리집 또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10월 10일까지 예매 시 20%의 사전예매 할인이 있으며, 세종시 청소년(2005년에서 2015년 사이 출생자)이라면 전석 1만원의 특별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최대원 공연사업실장은 “거장 백건우의 모차르트 리사이틀 공연을 통해 따뜻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며, “세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위원장과 조미자 부위원장, 그리고 전자영 경기도의원은 지난 9월 12일, 경기뮤지엄파크를 방문하여 박물관 시설 노후화 및 운영 전반을 확인하고 개선 방향에 대해 심도깊은 대화를 나누었다. 경기도박물관 이동국 관장은 ‘2630(2026년 30주년) TF’팀을 구성하여 개관 30주년을 준비함과 동시에 새롭게 도약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물관은 특별전시실 확대를 통해 관람객 50만명을 목표로, 관람객 엘리베이터 증설과 수장고 전실 및 카페 시설 확충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여기가 경기’라는 미션을 ‘초상화, 복식 중심의 ‘조선사대부朝鮮士大夫’ 특화박물관으로 경기京畿의 정체성, 세계성 확보’로 바꿔 초상화, 복식을 중심으로 한 사대부 박물관으로 특화할 계획도 언급하였다. 조미자 부위원장은 이관장의 의견에 동의를 표하며, 경기도박물관의 고유한 정체성이 지켜질 수 있도록 모든 사업이 박물관의 고유한 설립 목적을 향해 나갈 수 있도록 계획되어야 함과 동시에, 경기도 종합박물관으로서 도민의 역사문화 욕구를 충족시켜 주는 역할을 지속해 주길 당부하였다. 이어
(중부시사신문)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고양시 이공계 창의 인재 육성과 고양시 특성을 살린 지역 특화형 과학고 설립을 위해 25일 TF팀 협의회를 고양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지난 8월 고양교육지원청, 고양시간 과학고 유치 추진 협약을 체결하고 TF팀을 구성한 바 있다. TF팀은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고양시 부시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여 총 19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협의회에는 고양시 과학고 유치를 위한 고양교육지원청 각 업무 부서와 고양시청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고양시만의 특색있는 전략,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 방안 등 업무 협업에 대해 논의했다. 고효순 교육장은 “고양시와 협력하여 고양시 학생들에게 지역과 연계한 최상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이공계 창의 인재 육성을 위한 과학고 유치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는 2024년도 6월 1일 기준 총 131호의 개별주택가격을 9월 26일 결정·공시하고, 10월 25일까지 개별주택가격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시 대상은 2024. 1. 1.~5. 31. 건물의 신·증축 및 토지의 분할·합병 등이 발생한 주택으로 덕양구 83호, 일산동구 38호, 일산서구 10호이다. 주택가격 열람은 주택소재지 구청 세무민원실에 방문하거나,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누리집을 통해서 할 수 있다. 열람 기간 중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나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개별주택의 경우 주택소재지 관할구청 세무과에 10월 25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이의가 있는 주택가격에 대해서는 재조사와 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개별 통지하고, 11월 21일 조정 공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택가격은 각종 조세 부과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열람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와 강릉시가 주최하고 도 경제진흥원 강원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하는'제9회 강원과학기술대축전'이 9월 27일(금) 강릉 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9회째 맞이하는 강원과학기술대축전은 2016년부터 시작되어, 과학기술과 지식재산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도내 최대 규모의 융합 축제로 성장했다. 행사 당일 오후 2시에는 개막식이 열리며, 강원특별자치도의 과학기술과 지식재산 발전에 기여한 과학인, 기업인, 도민 및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한'강원과학기술대상','강원미래과학자상', '강원지식재산 유공'시상식이 진행된다. 이번 대축전에는 20여 개의 기관과 대학이 참여하여 도내 다양한 과학기술과 지식재산 성과를 전시하고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과학크리에이터를 초청하여 과학기술콘서트를 개최하며, 초등‧중등‧고등학생을 위한 과학기술 골든벨 이벤트도 열려 참가자들은 순위별로 특별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정광열 도 경제부지사는 “본 행사를 통해 미래 세대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기를 바라며, 기업과 과학기술인들에게는 정보 공유의 장이 되어 함께 소통하고 축하하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와 태백시, 강릉원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9월 27일 오후 2시, 태백시청 대회의실에서 ‘인구감소시대 자치분권을 통한 폐광지역 지역경쟁력 강화방안’을 주제로 '2024년 제2회 찾아가는 자치분권 아카데미' 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지역 주민, 도의원, 교수 및 연구원 등 폐광지역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인구감소와 침체된 지역경제 문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한다. 특히 지역 주민들이 토론자로 나서, 폐광지역이 직면한 어려운 현실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는 김학조 태백시 국가정책추진실장의 경제개발 5개년 계획 발표로 시작되며, 이원학 강원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폐광지역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현재 폐광지역이 처한 상황과 주요 정책·제도 및 지역소멸대응 사례 분석을 통한 역량강화 방안을 소개한다. 이어 권자경 강릉원주대 교수의 진행으로, 김길수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정정화 강원대 교수, 김주영 태백시 지역현안대책위원회 위원장, 안승재 고한·사북·남면·신동지역살리기 공동추진위원회 위원장이 폐광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심도 있게 논의하며, 위기 극복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 한해성수산자원센터(소장 박종완)는 9월 30일부터 동해안의 대표 고소득 품종인 강도다리 종자 8만 마리를 고성군과 속초시 연안 해역에 무상으로 방류한다고 밝혔다. 강도다리는 단백질 함량이 높고 영양가가 풍부한 국민 횟감으로, 소비자 수요가 높은 어종이나 최근 자원량이 감소하고 있어 도에서는 인공종자 생산을 통해 어업자원을 유지하는 데 힘쓰고 있다. 강도다리 종자 방류의 경제효과는 2.46배로, 이는 넙치(경제효과 2.56배)와 유사한 수준이다. 강도다리는 육질이 단단하고 맛이 뛰어나 kg당 3~4만원에 거래되는 고소득 품종으로 평가받고 있다. 종자 방류 후 약 3년이 지나면 강도다리는 30cm 이상의 크기로 성장하여 어업인들이 재포획할 수 있으며, 이는 어업인의 직접적인 소득 증대와 자원량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종완 도 한해성수산자원센터소장은 변화하는 해양환경에 발맞춰 강도다리와 같은 동해바다 특성에 맞는 고부가가치 품종의 지속적인 방류를 통해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타 시도와 차별화될 수 있는 한해성 품종을 체계적으로 연구 개발하여 동해안 특산품종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10월 12일부터 11월 2일까지 진행되는 강원세일페스타를 맞아 '10월 모바일 강원상품권 특별판매 및 경품 이벤트'를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더욱 많은 이용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원상품권 특별판매는 10월 2일(수)부터 시작되며, 할인율이 평상시보다 2% 높아진 7% 할인으로 제공되며, 1인당 20만 원까지 구매 가능하다. 이번 이벤트는 10월 한 달간 모바일 강원상품권으로 결제한 고객이면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응모되며, 모바일 상품권 누적 결제금액 10만 원 이상부터 결제금액 구간별*로 총 1,850명을 추첨하여 1만 원 ~ 4만 원 상당의 모바일 강원상품권을 경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한성규 도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경품 이벤트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강원세일페스타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는 도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의 민간위원장으로 김동일 한국기후변화연구원장을 신규 위촉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9월 26일 임기가 2년인 민간위원장에 선임됐다. 도 탄녹위는 2024년 1월 15일에 출범했으며, 공동위원장인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포함하여 당연직 6명, 위촉직 2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제1차 회의에서는 위원회 출범에 따른 위원 위촉장 수여와 ‘강원특별자치도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의 심의·의결이 진행됐으며, 이후 탄소중립을 통한 지역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앞으로 도 탄녹위는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과 기후위기 적응대책 추진상황 점검 결과에 관한 심의·의결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문제점을 개선·보완하여 지속가능한 환류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탄소중립 정책의 효과성과 지속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김동일 위원장은 “모든 분야가 탄소중립과 관련이 있는 만큼 도 전 부서의 관심과 역량을 이끌어내어 탄소중립 정책 실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를 통해 도 탄소중립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며, 도민 삶에도 이를 반영하겠다
(중부시사신문) 예산군은 관내 축구 클럽인 내포수암축구회가 2024 K5 세종‧충남 디비전리그에 출전하여 최종 2위의 성적을 거두며 리그전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K5리그는 K5, K6, K7으로 구성된 국내 아마추어 축구 리그 중 최상위 리그로 권역별로 리그전이 진행된다. 내포수암축구회는 2022년 K6리그 충남 디비전리그 5전 전승을 기록하며 2023년 처음으로 상위리그인 K5리그 세종‧충남 디비전리그에 출전했다. 2023년 6개 팀이 참가한 세종‧충남 디비전리그에서 3승 2패로 리그 최종 3위를 거두며 활약한 내포수암축구회는 올해 4월부터 세종시 중앙공원 축구경기장에서 6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치러진 리그전에서 3승 1무 1패로 리그 최종 2위의 성적을 거두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리그전 마지막 경기에서는 무려 천안쌍용축구팀을 상대로 11:2의 대승을 거두며 예산군 축구의 저력을 보여줬다. 또한 이번 리그에서 총 11골을 기록한 이용식 선수가 리그 득점왕에 오르면서 대미를 장식했다. 내포수암축구회 이병렬 회장은 “선수 모두가 단합하여 매 경기마다 최선을 다했기에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