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영국 식품연구기관인 캠든비알아이의 닉버드(Nick Byrd) 기술이사가 연천을 방문, 천연물 소재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및 캠든비알아이와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25일 밝혔다. 영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캠든비알아이는 66개국 2,500여개 회원사를 확보하고 있는 식품 품질안전분야 민간연구기관으로 식품생산 관련 기술 지원서비스, 식품 이화학·생물학적 분석, 식품위생관련 연구 등을 수행하고 있다. 향후 연천BIX를 중심으로 입주를 예정하고 있는 그린바이오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컨설팅, 공동연구 등 폭 넓은 협업이 기대되는 기관이다. 연천군은 이번 캠든비알아이 기술이사의 방문을 계기로 동국대BMC, 캠든비알아이와 향후 천연물 소재 그린바이오 산업에 대한 국제 심포지움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선사박물관과 중면 평화습지원 등을 방문한 닉버스 기술이사는 “연천군의 자연환경에 매우 놀라웠다. 잘 보존된 민통선 지역과 유네스코가 인정한 환경이 향후 천연물 소재 그린바이오 기업에 큰 경쟁력이 될 수 있다”면서 “캠든비알아이도 연천군의 그린바이오 산업에 좋은 파트너가 될
(중부시사신문) 미래 사회가 요구하고 있는 창조적 창의성을 갖춘 유능한 인재로 자랄 수 있게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11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천군 수레울아트홀과 인근 활동 부스에서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등 1,0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지난 3월부터 꿈을 키우고 소질을 계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면서 갈고닦았던 문화예술 분야의 다양한 장르의 활동들을 학부모와 지역주민들에게 선보이는 ‘2023 연천 생생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거행했다. ‘2023 연천 생생 어울림 한마당’은 학생들의 꿈을 키우고 끼를 살려 저마다의 소질을 계발하고 미래를 역동적으로 준비해 나가는 힘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된 교육공동체 모두가 참여하는 한마당 대축제이다. 이번 축제는 미래 핵심 역량을 길러주기 위해 실시한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과 다양한 방과 후 교육프로그램 운영 결과물을 한자리에서 학생들의 빛나는 교육활동들을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살펴봄으로써 지금까지의 교육 성과와 냉철한 평가를 통해 더 알찬 교육과정 운영의 최선의 방안을 찾아보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선보인 다양한 장르의 문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연천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1일 한국과 일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청소년 국제교류를 성황리 마쳤다. 이번 교류행사는 ‘We are Global Leader’라는 주제로 양국 청소년 각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일본청소년교류대표단은 연천군을 방문, 연천군의 청소년들과 함께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연천군의 대표적 박물관인 전곡 선사박물관, 전통 한옥을 그대로 재현한 세라비 한옥카페,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재인폭포, 고추장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하며 연천군만의 특색있는 문화를 배우고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교류체험은 양국간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며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국제교류 활성화 및 타 국가와의 우호를 증진시키고 학생들의 국제적 마인드를 함양시킬 수 있는 다양한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엔알씨는 24일 연천군을 방문해 장학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덕현 연천군수를 비롯한 ㈜엔알씨 김상헌 상무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엔알씨는 해마다 연천군 지역 내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김상헌 상무는 “앞으로 ㈜엔알씨는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은 물론, 지역주민을 위한 각종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지역의 우수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앞장서는 ㈜엔알씨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연천군 발전을 위한 지원정책 및 각종 협력사업 등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장애인체육회는 24일 연천수레울체육관에서 김덕현 연천군수, 심상금 군의회 의장, 최용만 연천군체육회장, 임재화 연천군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등 250여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3 연천군수기 장애인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한궁 ▲투호 ▲플로어 컬링 ▲디스크 윷놀이 4개의 정식종목에서 장애인종목별협회를 대표해 참가한 선수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쳤으며, 이어 모두가 즐기며 함께하는 명랑운동회, 마술공연,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를 즐기며 대회를 마무리 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건강한 체육활동은 곧 복지이며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려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연천군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한국방송연기자협회가 25일 연천 전곡리유적에서 열린 국화전시회를 방문, 지역 축제 및 연천군 홍보를 위한 지원에 나섰다. 이날 ㈔한국방송연기자협회 소속 배우들은 연천읍 동막리 농기계임대사업소 내 조성된 주말체험농장을 방문했다. ㈔한국방송연기자협회와 연천 국화동호회는 주말체험농장을 통해 고추, 토마토, 상추 등의 농작물을 직접 재배하고 수확하고 있다. 배우들은 이어 전곡리유적 일원에서 열리는 국화전시회장을 찾아 국화 작품 및 경치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연천군은 ㈔한국방송연기자협회와 교류 활동을 이어가는 한편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홍보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한국방송연기자협회와 주말체험농장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관계를 이어가 지역 축제 및 연천군 이미지 제고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의회는 23일 2023년 08시 30분 연천파크골프장에서 2023 연천군의회 의장배 파크골프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약 300여명이 참가하는 파크골프 대회로, 개회식에는 심상금 의장 및 군의원, 김덕현 군수, 최용만 체육회장 등 내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심상금 의장은 “2023년 연천군의회 의장배 파크골프대회가 이렇게 무사히 개회식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갑자기 추워진 가을날씨에 선수분들 모두 경기 중에 건강에 유의하시면서 기량을 뽐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회는 일반 남자·여자부, 시니어 남자·여자부로 구성되어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시합 종료 후 14시 30분 폐회식 및 시상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종료됐다.
(중부시사신문)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연말을 맞아 12월 9일 오후 5시 송년 콘서트 '이번엔 연천이어라'를 개최한다. 출연진은 대한민국 트로트 퀸 ‘송가인’, 미스트롯 선(善)에 빛나는 실력파 가수 ‘정미애’, 거침없는 트로트 야생마 ‘신승태’이다. 명실상부 최고의 가수들을 한 데 모아 흥겨운 무대를 선보임으로써 관객들의 가슴속에 설레는 연말 분위기와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자 한다. 송승원 공단 이사장은 “따뜻함이 가득할 수레울아트홀의 송년 콘서트가 관객들에게 올겨울 특별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가족센터는 22일 백학자유로리조트에서 결혼 30년차 이상된 부부 6쌍을 대상으로 제5회 10월 愛 리마이드웨딩을 진행했다. 연천군가족센터에서는 2019년에 제1회 리마인드웨딩을 시작으로 2023년 5회를 맞이하여 총 27쌍의 부부를 대상으로 리마인드웨딩을 진행했다. 리마인드웨딩은 중년 부부관계의 전환점을 맞아 삶을 풍요롭게 하고 건강한 가족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신청은 자녀들이 부모님을 위해 그동안의 부모님을 삶을 글로 작성해 신청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자가 선정된다. 이번 제5회 리마인드웨딩은 당초 5쌍을 선정하려 했으나 가슴 아픈 사연이 많아 심사과정에서 최종 6팀을 선정했다. 한국에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해 이번 리마인드웨딩을 하게 된 다문화가족부부을 시작으로 결혼 73년차가 된 부부까지 20대부부에서 90대부부로 세대를 통합한 리마인드웨딩으로 진행됐다. 조금랑 센터장은 “1인가구, 맞벌이가구, 한부모가족, 군인가족 등 다양한 가족의 형태가 변화하고 있기에 연천군가족센터에서는 가족의 건강성을 향상 시키는데 전 직원과 함께 온 힘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백학면 학마을 마을공동체는 경기도새마을회가 추진하는 2023년 새마을 지역공동체 실현운동 마을공동체 사업 ‘좋은 이웃만들기’에 선정돼 6월부터 10월까지 노곡리와 백령리 어르신들의 정신적·신체적 건강증진 도모를 위해 ‘치매안심마을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새마을회와 연천군새마을회의 후원으로 손뜨개 활동을 통한 수세미 뜨기, 미술 활동을 통한 족자 만들기, 원예활동을 통한 다육이&공기정화식물 심기 등의 프로그램을 총 5회 실시했고, 치매예방 교육 및 운동교실 2회, 탄소중립 교육 및 마을환경정화 활동 줍깅 또한 2회 실시했다. 특히 손뜨개 활동을 통해 만든 수세미는 지역 내 취약계층과 요양보호시설에 1,000여 개를 기증하여 치매예방과 이웃나눔을 동시에 실천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 호대섭 백학면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향상과 치매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좋은 기회가 됐고 실버체조로 어르신들께 활력을 불어넣은 것은 물론, 직접 제작한 수세미를 지역 내 취약계층에 기증하여 이웃나눔 또한 실천할 수 있어 어르신들이 많은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인행 연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