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의회 심상금 의장이 연천소방서에서 1일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되어 직원 격려 및 주택용소방시설 등의 홍보를 했다고 19일 전했다. 이날 위촉식은 연천소방서 이치복 서장, 소방정책자문위원회장, 소방동우회장, 의용소방대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치복 서장은 “1일 명예소방서장 위촉은 경기도소방 위상 제고와 소방 행정 발전에 기여하고 주요 소방정책 공감대 형성을 통해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유도하기 위하여 마련됐다.”며 “평소 연천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연천소방서와 군의회 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해주신 심상금 의장님을 1일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했다.”고 말했다. 이에 심상금 의장은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돼 매우 영광스럽고 뜻깊은 날이다.”며, “연천군민을 위해 재난 현장에서 자신의 몸을 아끼지 않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힘써 오신 소방공무원을 비롯한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소방동우회 및 의용소방대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심상금 의장은 먼저 소방서 주요 시안 결재를 했으며 위촉식이 끝난 후 청사 곳곳을 살펴 현장 출동부서
(중부시사신문) 연천교육지원청(교육장 안선근)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진로 다양화와 자립생활 및 미래생활 역량 강화를 위하여 10월 19일에 ‘농수산업 탐색 및 체험’을 주제로 2학기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2학기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현장 중심의 다양한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연천 관내 13개교 특수교육대상자 49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직접 고구마와 배추 등의 농산물을 수확하고, 이를 고구마 양갱 및 겉절이로 만드는 체험으로 진행됐다. 특히 고구마 양갱 만들기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원하는 모양의 양갱을 만들 수 있어서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연천 관내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은 “직접 고구마와 배추를 수확하고 그것을 이용해 음식을 만들 수 있어서 재밌었다.”,“내가 직접 수확한 고구마가 양갱으로 만들어지니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라고 말했다. 연천교육지원청 안선근 교육장은 “학생들이 직접 농산물을 수확하며 나아가 수확한 농산물로 음식을 만들어 스스로 살아가는 힘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연천교육지원청은 다양한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자살예방센터는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16일 연천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심(心)쉼(,)풀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연천군이 주최하고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로 세계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연천군민들에게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총 3부로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클래식 연주 2부에서는 기념식과 당사자의 회복수기 발표가 있었으며 3부에서는 ‘김미경 쇼’, ‘어쩌다 어른’ ‘속풀이쇼 동치미’ 등으로 잘 알려진 김미경 강사를 초청하여 ‘매일 더 나은 나를 만나는 법’에 대한 주제로 강연이 진행되어 주민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는 시간이 됐다. 지구덕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기회가 됐으며 연천군민과 유관기관 종사자들에게 마음건강과 희망 메시지를 전달해 기분전환 및 스트레스 해소의 기회가 되는 귀중한 시간을 보냈기를 바라며, 늘 연천군민의 정신건강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가족센터는 14~15일 경북 경주에서 다문화가족 관계 향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가족캠프를 진행했다. 다문화가족 부모-자녀가 함께 캠프를 통해 불국사, 석굴암, 첨성대 등 신라의 역사를 탐방하고 조상들의 위대함을 직접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결혼이민자들에게는 자국과 한국의 역사에 다른점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가족캠프는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의 자녀들로 구성돼 사춘기를 겪는 자녀들이 부모와의 여행을 통해 소원했던 가족관계를 긍정적으로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 조금랑 센터장은 “연천군 다문화가족에 대한 소통의 기회와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가족관계를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할 것”이라고 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17일 연천군종합복지관에서 관내 우수기업의 구인난 해소 및 구직자의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제10회 연천군일자리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지역 내 9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제조·생산·사무·서비스·시설 등 직종별 23명의 구인 활동이 이뤄졌다. 각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직접 참여한 이번 행사는 구직자와 인사담당자가 1:1 현장 면접을 진행, 면접 우수자에게 해당 기업체 채용 기회를 부여했다. 연천군은 메이크업 등 부대행사와 함께 이력서에 첨부할 수 있는 무료 사진 촬영 등을 진행해 박람회에 참여한 구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연천군 관계자는 “지역 내 업체와 구직자가 상생할 수 있도록 박람회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입사지원 및 취업 상담 등 구직자들의 면접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18일 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의 핵심구역이자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대표명소인 재인폭포를 비롯해 임진강 주상절리 등 관내 관광명소 유해식물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유해식물은 직접 또는 간접으로 다른 식물에 해를 끼쳐 생태계의 균형을 해치는 가시박, 돼지풀, 환삼덩굴 등으로, 이날 행사에는 연천군 지질공원해설사 및 한탄강지키기 운동본부 등 자원봉사로 나선 주민과 담당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한편, 군은 임진강 주상절리 등 접근이 어려운 곳은 전문업체에 의뢰하여 이달 말까지 연천군 주요 관광명소의 유해식물 제거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유해식물 제거를 통해 유네스코 지정지역의 생태계를 보전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유해식물 제거작업을 통해 연천 관광명소의 청정한 자연환경으로 관광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화합의 장인 ‘2023 연천읍 문화의 거리 축제 및 제12회 미수문화제’가 오는 28일 연천읍 수레울아트홀 앞 문화로 일대에서 열린다. 연천읍이 주최하고 연천문화원과 연천읍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빛나는 문화의 거리 속으로’를 주제로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됐다. 축제에는 연천군가족센터, 한국예총 연천지회, 연천읍이장협의회, 연천읍방위협의회, 연천읍새마을지도자협의회, 연천읍새마을부녀회, 연천의용소방대 등 11개 기관·단체가 참여했으며 마술, 풍물놀이, 오카리나, 전자바이올린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수지침, 가훈 만들기(도자기 전시), 향수 만들기, 추억 사진 촬영, 재생에너지 체험, 소방안전 체험, 다트 던지기, 그림 그리기 등 체험 부스와 먹거리 부스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연천읍은 각 구간에 맞는 5가지 테마 조명을 설치해 행사 거리를 형형색색 단장하고, 기존의 조명을 활용해 바닥을 꽃길(별길)로 조성하기로 했다. 더불어 포토존 2곳을 마련해 방문객을
(중부시사신문) 연천행복뜰상담소는 최근 전곡중학교에서 ‘양성평등 UCC 영화제작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연천군 양성평등기금사업으로 선정된 양성평등 UCC 영화제작 사업은 지난 7월 10일부터 14일까지 전곡중학교 2학년 재학생들이 양성평등을 주제로 영상 제작에 참여하여 제작한 25편의 작품 중 창의성 및 독창성을 검토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번 선정된 작품으로는 선생님의 시선, 조선시대의 성역할에 관한 고정관념, 우리에게 맞는 색깔, 양성평등의 갈등, 고기는 누가 구워야 할까?’ 등 학생들의 열정과 창의적인 작품으로 큰 호응을 받았다. 김순덕 연천행복뜰상담소장은 “양성평등 UCC 영화제작소 영화 제작을 통해 평등한 성문화를 조성하고 일상 속 양성평등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행복뜰상담소는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깨끗한 물을 선물하는 월드비전 ‘Global 6K for Water 기부런!’ 행사에 참여했다고 18일 밝혔다. 월드비전 글로벌 6k 기부런 행사는 일산 호수 공원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됐으며 깨끗한 물을 얻기 위해 매일 평균 6km를 걷는 아프리카 아이들을 대신해 걷거나 달려 깨끗한 물을 기부하고 참가비는 100% 아프리카 위생 식수사업에 사용된다. 아이들이 꿈을 꾸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월드비전 꿈지원 사업’은 자기 자신과 비전에 대한 탐색부터 전문가 멘토링까지 유기적인 지원으로 아이들의 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순덕 연천행복뜰상담소장은 “월드비전 파트너십 기관으로 취약계층의 아동·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보호와 지지를 받고 주도적인 삶을 살며, 도전하고 나누는 사람으로 성장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새마을지도자 신서면협의회는 17일 신서면 도신4리에 거주하는 저소득 소외계층 가구를 방문헤 사랑의 집 고쳐주기 활동을 펼쳤다. 이날 새마을지도자 신서면협의회 회원들은 저소득 연탄 사용 가구의 노후된 연탄보일러를 교체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왔다. 사재인 회장은 “우리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화답했다. 김승주 신서면장은 “항상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새마을 지도자 신서면협의회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는 신서면을 만들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