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연천소방서는 차량 화재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피해 저감을 위해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당부한다고 5일 밝혔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전국에서 하루 평균 13건의 차량 화재가 발생하는데, 경기 북부에서 최근 3년간 자동차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42건으로 집계됐다. 특히, 내년 12월 1일부터 개정되어 시행하는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 11조에 의하면 기존 7인승 이상의 자동차 뿐 아니라 5인승 이상의 모든 차량에 소화기를 의무적으로 비치해야 한다. 이에 따라 연천소방서는 ‘화재 피해 저감 총력 대응 100일 계획’의 일환으로 자체 제작한 카드뉴스와 각종 SNS 계정 및 소방서 전광판 등을 이용해 ‘1차량 1소화기 갖기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치복 연천소방서장은 “차량화재 초기진화 시 소화기는 소방차 한 대 이상의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며, “나와 가족의 안전을 위해 모든 차량에 소화기 1대 이상을 비치할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오는 14일 ‘한탄강 주상절리길 걷기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강원특별자치도, 연천군, 포천시, 철원군이 공동 주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행사는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14일 연천군을 시작으로 11월 4일 포천시, 11월 18일 철원군 등 3개 시군에서 각각 1회씩 총 3회에 걸쳐 열릴 예정이다. 2015년부터 기획된 한탄강 주상절리길은 한탄강을 함께 공유하고 있는 경기도 연천군과 포천시 그리고 강원도 철원군이 함께 개발해 온 것으로 총길이 120㎞가 넘는다. 올해까지 전체 길이 중 지자체를 연결하는 부분을 제외하고 거의 전 코스가 개발이 완료된 상태다. 이번 행사는 두 시간 내외로 걸을 수 있는 일부 코스를 선정해 진행되며, 그 중 연천 코스는 연천 한탄강 주상절리길 1코스에 해당하는 도감포길로 전곡리 유적에서 시작하여 한탄강이 임진강과 만나 합류하는 한탄강의 끝 부분인 도감포 부분에 해당한다. 포천시 코스는 비둘기낭에서 멍우리협곡 순환코스 그리고 철원군은 드리니에서 순담계곡까지 한탄강 주상절리길 잔도길
(중부시사신문) 연천군가족센터는 4일 연천군양성평등기금사업 공모로 생애주기별 저출생극복프로그램 ‘플라워파티Ⅳ’를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사춘기로 인해 시작되는 신체적·심리적 변화를 이해하고 자녀의 자아 존중감 향상과 가족 관계 향상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부모 교육&문화체험, 가족행복레크레이션, 가족 교육, 자녀 성장 축하파티의 순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는 “사춘기 자녀를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을 내기가 어려웠는데 좋은 기회에 행복한 추억을 남길 수 있었다”고 했다. 조금랑 센터장은 “연천군가족센터는 모두가 존중받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저출생 인식개선에 앞장서며, 연천군의 모든 가족이 행복하고 건강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제3회 조달의 날을 맞아 ‘제4회 공공조달(혁신조달) 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공단은 공공조달의 확산을 위해 조달청이 주관하는 ‘공공조달(혁신조달) 경진대회’에서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거쳐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공공기관 부분에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상의 훈격으로 결정됐다. 공단은 작은 규모의 조직이지만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조달청 공공서비스 개선 사업에 적극 도전하여 다양한 지원 사업을 확보했고 이를 바탕으로 혁신 구매 목표액을 매년 100% 이상 향상한 점에서 높이 평가 받았다. 송승원 공단 이사장은 “이번 금상은 공단 임직원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이루어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혁신지향 조달과 주민 서비스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소방서는 지난달 27일 한국소방안전원 경기북부지부에서 소방점검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화재안전조사 전문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소방안전원 경기북부지부 교육장에서 연천소방서 소방안전특별점검단 직원이 참석해 소방시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에서 다루기 어려운 각종 소방시설을 직접 점검하는 등 맞춤형 교육을 통해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점검서류 확인 및 관계인 응대 방법 ▲법령 개정사항 공유 ▲소방시설 이론 및 관계법 총괄지도 ▲소방펌프·스프링클러 등 작동원리 및 점검방법 ▲가스계 소화설비 작동원리 점검 방법 등이다. 이치복 연천소방서장은 “이번 교육은 전문능력을 갖춘 우수한 화재안전조사관을 발굴·육성하고 소방시설 점검능력을 향상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화재안전조사 전문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의회는 27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곡 전통시장을 찾아 명절맞이 물품을 구입하고 지역 상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추석 명절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명절 물품을 구입하는 것과 더불어 전곡 전통시장 지역상인들의 의견을 듣고 지역상권의 어려움에 공감하고자 실시됐다. 심상금 의장은 “추석명절 지역 전통시장 상인분들과의 시간을 가지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행사중에 지역 상인분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들은 수많은 어려움들은 마음 깊이 간직하여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토록 하겠다.”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읍방위협의회와 연천읍은 2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육군 5사단 사자여단을 방문, 군장병을 위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위문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전방에서 국가안보와 사회 치안활동에 노력하는 군장병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평소 군정업무의 상호 유기적 협력체계 유지 및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군장병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이었다. 현승민 연천읍방위협의회장은 “연천읍 주민들과 함께 공생하며 접경지에서 국방의 의무에 충실히 임하고 있는 5사단 사자여단 군장병들의 고생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황영섭 연천읍장은 “이번 추석맞이 여단 방문을 통해 앞으로는 민·관·군이 함께 자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길 바라며, 주민을 위하여 하나되는 연천읍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소방서 의용소방대는 26일 연천군청을 방문,,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200만원 상당의 백미(10kg) 63포를 기탁했다. 석종수 연합회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풍성한 한가위를 함께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작게나마 후원물품을 준비하게 됐다”며“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지역의 안전지킴이로서 화재예방 활동과 각종 봉사활동에 항상 앞장서 주시고, 또한 추석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물품을 기탁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명절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했다.
(중부시사신문) 소비자교육중앙회 연천지회는 27일 연천종합복지관 3층 조리실에서 회원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외계층 명절음식 나누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소비자교육중앙회 회원들은 녹두전과 동그랑땡, 물김치, 갈비, 송편 5종을 만들어 관내 50가구에 전달했다. 2023년 연천군 자원봉사활동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소외계층 명절음식 나누기’ 활동은 추석 명절을 맞아 1회 진행되며 명절음식을 나눔으로써 보다 풍성하고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소비자교육중앙회 연천지회 서영순 회장은 “이웃 간의 정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회원들과 정성을 다해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더불어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이 27일 한탄강관광지에서 연천군 새마을회와 함께 EM흙공 던지기와 한탄강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맑은 하천 조성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8일 공단 직원들이 합심하여 1,000여개의 흙공을 만들고 유익한 미생물들의 배양을 위해 2주간의 발효 과정을 거쳤다. 공단과 연천군 새마을회는 한탄강의 수질개선을 위해 잘 발효된 흙공을 한탄강에 던지고 한탄강변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와 위험물질을 제거하는 활동을 펼쳤다. 송승원 공단 이사장은 “이번 활동이 한탄강의 깨끗한 환경 보존과 수질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연천군 새마을회와 한탄강의 수질 정화 활동에 함께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