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연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50가구에 한우 선물 세트를 전달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마음만큼은 풍요롭고 평안한 추석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위원들이 직접 포장해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권윤근 민간위원장은 “이번 추석 명절 선물이 대상자에게 협의체 위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단체들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복지 사각지대 놓인 가구를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황영섭 연천읍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연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취약계층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다양한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제17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3 고양’에서 태권도 등 5개 종목에 선수 51명이 참가해 총 7개 메달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와 고양특례시가 주최·주관하고 경기도가 후원한 ‘제17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3 고양’이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고양시 일원에서 성황리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표하는 장애인 생활체육 동호인 4,450여명이 참가해 생활체육 13개 종목, 명랑운동회 11개 종목 총 24개 종목이 5개(지체, 시각, 지적, 처각, 뇌병변) 장애유형별 경기로 진행됐다. 연천군 선수들은 태권도에서 5개 메달(금3 동2), 배드민턴에서 1개 메달(금1), 게이트볼에서 1개 메달(은1)을 획득해 다른 시군에 비해 작은 선수단을 꾸려 출전했지만 지역을 대표한다는 마음으로 똘똘 뭉쳐 값진 성과를 얻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제17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 출전해 좋은 성과를 거둬주신 연천군장애인선수단의 노력과 열정에 감사드리며, 장애인체육은 그 자체가 복지인 만큼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여 체육하기 좋은 연천군을 만
(중부시사신문) 김덕현 연천군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18일부터 27일까지 국가안보와 사회치안 활동을 위해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관할 부대 12개소를 방문, 위문금을 전달하고 군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덕현 군수는 위문 간 각 부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민지원 등 군 부대 지원에 감사를 표했으며, 지역주민들의 고충 및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청취해 긴밀한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김덕현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민생안전과 국토방위를 위해 늘 헌신하는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연천군민과 함께 군장병 등 모두가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소방서는 동두천-연천구간 철도노선 개통에 따른 안전사고에 대비해 현장 확인 및 행정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행정지도는 올해 12월 경원선 동두천 ~ 연천구간 철도노선 개통으로 승하차 수요 증가 및 역사 배후지 개발 등이 예상되어 연천군 유동인구가 증가하고 화재시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되어 그에 따른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 등 약 30명이 참석했다. 주요 추진사항은 ▲소방시설 등 안전관리 및 화재 위험요인 안전컨설팅 ▲터널 등 주요 안전시설 현지확인 ▲재난 발생에 따른 기관별 대응계획 정보공유 ▲관계기관 공조 강화 및 초기 대응체계 구축 협의 ▲소방계획서 작성 및 자위소방대 운영 지도 등이다. 이치복 연천소방서장은 “최근 전철·지하철의 상가연계 등으로 시설이 복잡해지고 불특정 다수의 유동인구 증가로 인해 화재 시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된다.”며, “이번 행정지도를 통해 유관기관과의 공조를 강화해 역사 내 화재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경기도 연천군 상리초등학교(교장 윤남희)는 21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국립과천과학관으로 디지털 시민교육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사회에서 시민성과 윤리의식을 갖춘 균형 있는 시민으로 살아갈 어린이를 기르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했다. "천문대와 우주 전시관", "생명과학 전시관", "자연사 박물관", "과학기술 전시관", "에너지 전시관" 등 다양한 전시관, 체험관, 실험실, 교육 공간 등을 둘러보고 직접 체험도 하면서 디지털 미디어를 활용한 체험학습의 기회가 됐다. 특히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똑소리 나는 위조 방지 기술” 체험활동을 하여 지폐 속에 들어있는 다양한 위조 방지 기술에 대해 알아보고, 자외선을 사용하여 위조지폐를 감별하는 원리와 방법을 알아보았다. 이 행사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디지털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지폐에 수많은 과학기술이 담겨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여러 전시관과 박물관을 돌아보며 실제로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재미있으면서도 배울 게 많은 시간이었다. 가족들과 다시 와서 더 많은 체험을 해보고 싶다.”라고 말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22일 연천군 종합복지관 3층 조리실에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추석 명절맞이 전 나누기 활동을 진행했다. 활동에는 도란도란연천봉사단 회원 10여명이 2일간 참여했으며 사전 재료 손질부터 전 부치기 활동까지 고된 활동에도 맛있게 드실 대상자를 위해 정성을 다했다. 꼬지 전, 깻잎 전, 동그랑땡 3가지 전과 송편, 절편 2가지 떡을 포장한 5가지 다양한 명절 음식은 대상자분들에게 행복을 전했다. 2023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취약계층 지원 사업으로 진행된 ‘나누며 행복을 전(傳)하세요’ 활동은 추석 명절을 맞아 1회 진행되며 전곡읍행정복지센터와 청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 각각 30가구와 20가구를 추천받아 전달됐다. 연천군자원봉사센터 지관길 센터장은 “전 나누기 활동을 통해 소왼된 이웃에게 기억에 남는 즐거운 한가위가 됐으면 하며, 활동을 통해 나누며 행복을 전한 도란도란연천봉사단 회원분들에게 감사하다”라며 “계속해서 취약계층을 위해 할 수 있는 자원봉사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수레울아트홀은 11월 18일 오후 2시, 5시(1일 2회) 연극 ‘2호선 세입자’를 선보인다. 본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네이버 평점 9.9점의 인기 웹툰 원작 ‘2호선 세입자’를 각색한 작품이다. ‘2호선에 사람이 타는 게 아니고 산다’ 라는 소재로 성내역, 방배역, 역삼역, 구의역에 각자만의 사정을 지닌 채 2호선 열차에 숨어 사는 세입자들과 그들을 쫓아내야만 하는, 계약직 역무원 ‘이호선’의 이야기이다. 이러한 기발한 발상 아래 마치 실제 치하철을 가져다 놓은 듯한 생생한 무대와 배우들의 뛰어난 코믹 연기로 관개들에게 감동과 웃음의 완벽한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본 연극은 대학로에서 연일 매진되는 공연으로 연천군민들이 근거리에서 편리하게 인기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신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신서면행정복지센터에서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복리증진을 위한 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3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 성과 및 후원금 모금현황에 대해 보고 했으며, 여러 안건을 가지고 회의한 결과 4차 오복주머니 나눔사업으로 어르신들과 다함께 소풍가는 날, 행복한 김치&맛있는 반찬 지원사업을 결정했다. 어르신들과 다함께 소풍가는 날은 청춘을 바쳐 지역을 이끌어 오신 어르신들에게 단절된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는 특화사업으로 위원들이 직접 어르신 한분 한분을 모시고 소중한 경험을 할 예정이다. 신영옥 민간위원장은 “늘 행복이 넘치는 신서면을 만들기 위해 지치지 않는 관심과 열정으로 동참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신서면협의체는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그분들과 같이 걸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승주 공공위원장은 “매 분기 사업을 진행함에 있어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필요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다양한 안건을 가지고 결과를 도출했으며, 언제나 지역사회에 필요한 사회보장사업을 추진하여 함께 사는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4일 전곡 오일장 및 전통시장 일원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연천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 10여명이 참여했으며, 장날을 맞아 시장을 찾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장보기는 전통시장을 이용해 줄 것을 홍보했다. 임은금 회장은 “고금리, 고물가에 따른 소비자들의 소비심리 위축으로 모두가 어렵고 힘든 상황에 주민들이 명절을 맞이하여 정이 가득한 전통시장을 이용하면서 전통시장 상인과 더불어 풍족한 추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공무원노동조합은 추석을 앞두고 2200만원 상당의 지역 햅쌀을 구매해 약 720명의 조합원에게 추석 선물로 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연천군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2015년 연천과수영농조합과의 후원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매년 지역 농가소득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농산물을 구매하여 조합원에게 추석 선물로 배부하고 있다. 천정식 위원장은 “이번 추석에도 지역농산물을 소비하여 작게나마 지역 농가 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연천군 농산물의 품질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이것이 재구매로 이어져 농산물 판매증진 및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