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연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역량 강화 및 원활한 사회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6일부터 자립지원·직업훈련 교실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꿈드림은 체계적인 자립 지원을 위해 경제관리(금융관리), 생활관리(워라벨), 법소양(근로권익교육), 취업준비(이미지메이킹-퍼스널컬러) 등 자립준비교실 기초소양 강좌를 개설하여 운영했고, 이 네가지 강좌를 모두 이수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직업훈련과 동시에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자립지원·직업훈련 교실로 ‘바리스타 2급 자격증반’을 운영하여 학교 밖 청소년의 원활한 사회진출을 돕고 있다. 또한 참여하는 청소년은 훈련비와 자격증 취득 수수료 전액을 지원받을 뿐만 아니라 출석률과 자격증 취득 여부에 따라 학교 밖 청소년들이 사회에 진출하기에 앞서 자립의 발판을 마련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금으로 격려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애경 센터장은 “꿈드림의 자립지원 프로그램이 학교 밖 청소년의 성취감과 자립역량을 향상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자신의 소중한 꿈을 잘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문화의집)은 19일 필리핀 청소년해외자원봉사단(15명) ‘연천에 필리핀을 The하다’ 출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년 연천군 청소년해외자원봉사는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 외각 몬탈반 지역 현지 학교에서 진행되며, 국내에서 약 한달 간 준비해온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교육봉사(한국문화, K-pop 등) 및 노력봉사(벽화 및 학교 페인트 칠 환경 미화)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효재 단장은 “이번 해외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봉사의 가치를 이해하고, 문화 다양성과 포용을 존중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덕현 이사장은 “연천군의 국제적 위상에 걸맞게 필리핀 청소년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봉사를 통한 진정한 나눔의 의미와 기쁨을 깨닫길 바란다”며 “연천군을 대표하는 청소년봉사단원으로 맡은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건강하게 돌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한국전쟁 정전 협정 70주년을 맞이해 펼쳐지는 제7회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 군(軍)문화축제에 지상작전사령부 육군의장대가 온다. 다음달 10월 7일부터 8일까지 2일 동안 연천 전곡리유적지에서 개최되는 제7회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은 (사)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중앙회가 주최·주관하며 연천군, 연천군의회, 동두천시, 동두천시의회, 경기북부보훈지청 등이 후원하는 군 문화축제이다. 특히, 이번 군 문화축제에는 70여년 동안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해온 연천군민들과 최전방 군 장병들의 노고를 위로, 격려해 주기 위해 지작사 육군의장대가 연천군을 찾아 의장대 시범 공연을 펼쳐질 예정이어 전국의 많은 방문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뿐만아니라 1군단 사령부 태권도 시범단의 격파시범 공연은 물론 제28보병사단 특공무술 시범, 장비 전시, 5보병사단 군악대 공연, 군장병 장기자랑 등 최전방 연천지역에 걸맞는 군문화 축제가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대한민국 최전방 DMZ와 맞닿은 호국보훈의 도시 연천에서 다른 지역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군(軍)문화 콘텐츠를 바탕으로 더욱 차원이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17일 임진강 일원에서 새와 생명의 터 연천과 함께 관내 초등학생 및 교사, 학부모 등 20여명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연천 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 생물다양성 탐사단’ 4차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탐사는 지난 6월과 7월 세 번의 탐사 이후 불볕더위로 휴식기를 가진 뒤 처음 재개된 것으로, 새와 생명의 터 대표 나일 무어스(Nial Moores) 박사의 안내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무어스 박사와 함께 북삼교를 시작으로 임진강변을 따라 멸종위기야생생물 Ⅱ급인 낭비둘기를 비롯해 황로, 대백로, 때까치, 제비, 귀제비 등을 관찰했으며, 망원경을 통해 새의 부리와 다리 길이 등 생김새 차이에 따른 먹이와 서식지의 차이점 등에 대해서도 학습했다. 군 관계자는 “우리군은 연천 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과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을 다중지정받은 지역으로써 지역주민들이 지역의 생물다양성에 대해 더욱더 많이 이해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생물다양성 탐사단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본 활동은 ‘2023 생물권보전지역 운영 활성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유네스코 MAB한국위원회의 후원을 받아
(중부시사신문) NH농협 연천군지부 및 임진농협이 지난 14일 관내 노후 주택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농협 임직원으로 구성된“농협 함께나눔봉사단”과 의정부준법지원센터의 사회봉사대상자 등 10여명이 연천군 왕징면 소재의 노후주택 외벽 페인트 작업 등을 진행했다. 임진농협 현상태 조합장은 “이번 봉사활동에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참여했다는 것에 의미가 있는 것 같다” 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 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김덕현 연천군수가 19일 침체한 경기로 어려움을 겪는 농축어민을 위한 ‘추석선물은 우리 농수축산물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김덕현 군수는 이날 추석을 앞두고 박형덕 동두천시장으로부터 지목받아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백영현 포천시장, 서강석 송파구청장을 지목했다. 김덕현 군수는 "침체한 경기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농어민 모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추석선물 챌린지가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생산부터 유통까지 철저한 방사능 검사로 안전성이 입증된 연천 농수산물을 이번 추석 선물로 적극 애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전곡읍 간파리에 소재한 ㈜석무는 18일 연천군 청소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연천군청소년문화의집에 500만원 성금을 기탁했다. ㈜석무는 준불연 합성수지 지붕재를 생산하고 있으며, 꾸준한 기술개발로 현재 화재저항성을 확보한 루프형 ASA합성수지 복합체 개발을 추진중이다. 주요제품의 수요처는 축사 지붕, 건축자재로 많이 쓰이며, 특히 소음이 발생하지 않은 지붕재의 경우 축사에 적합한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석무 유인춘 회장은 “2019년 양주에서 연천으로 기업을 이전하여 운영하면서 연천군에 정착하기 위해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뜻 깊은 곳에 사용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 기업하기 어려운 시기에 지역 청소년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 서울- 연천 고속도로 추진 등 기업하기 좋은 연천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아슐리안회 및 연천청년회의소는 15일 연천종합복지관 3층 조리실에서 회원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문화 가정과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명절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금일 조리된 명절 음식은 꼬치, 동그랑땡, 송편, 수정과 4종으로 회원들은 정성껏 재료를 준비하여 손질, 조리 및 포장 후 연천군가족센터에서 추천받은 대상자와 단체 내 추천자 126가구에 명절 음식을 전달했다. 2023년 연천군 자원봉사활동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사랑의 명절나눔’ 활동은 추석을 맞아 1회 진행되며, 명절 음식을 다문화가정에 제공하여 한국의 문화를 알리고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소외계층에 명절음식을 나누어 보다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한다. 아슐리안회 오신자 회장과 연천청년회의소 최병성 회장은 “우리 이웃들에게 즐거운 추석 명절이 만들어주고싶다는 마음으로 두 단체가 힘을 합쳤다”며, “더불어 사는 연천을 위해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3년 제12회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매경회장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매일경제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지식대상’은 지식행정·지식경영을 통해 정부혁신과 기업경쟁력에서 높은 성과를 낸 행정·공공기관·민간기업을 선정해 수여하는 정부포상 제도이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국민심사를 통해 지방 공사 공단 중 유일하게 최종 선정됐다. 공단은 내부조직 혁신을 통해 효율적인 조직 운영과 공공서비스 개선 노력에서 높이 평가 받았다. 조달청 공모사업 도전을 통해 연천군 공공시설물에 우선 적용될 4개 분야의 혁신제품과 화재 즉각소화제품, 지진 대피 안내 시스템 등 약 1억 3백만원의 안전분야의 혁신제품을 확보했다. 송승원 공단 이사장은 “이번 특별상은 공공기관 내 형식주의를 벗어나 공공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 성과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보다 나은 공공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자살예방센터 자원봉사단체 Re-start는 지난 14일 센터에서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커피차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연천군민의 자살예방 실천에 앞장선 경찰, 소방, 행정기관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커피차 응원 이벤트를 진행한 것으로, Re-start 회원들이 함께 행사에 참여했다. 자원봉사단체 Re-start는 사례관리를 통해 회복된 자살시도자 센터 회원들로 구성되어있다. 회원들은 본인의 회복을 이끌어준 자살예방센터의 서포터즈 역할을 이행하고 자살 위험신호를 보내는 주변 이웃의 회복을 돕는 일에 앞장서며, 그 외의 사회봉사에도 열의를 표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있다. 지구덕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센터장은 “자살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주최된 행사에 회복된 시도자들이 봉사자로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자살시도자 회원들이 행사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모범을 보임에 있어 뜻 깊은 시간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연천군자살예방센터는 자살위험성 평가 및 우울검진, 정신건강상담, 교육, 프로그램, 정신과 치료비지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