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연천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9월 12일 강원도 원주에서 `연천군 자원봉사자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원봉사자 문화탐방을 진행했다. 강원도 원주의 관광지인 소금산 그랜드밸리에서 출렁다리~스카이타워~울렁다리로 이어지는 2시간 코스를 직접 걸으며 문화체험과 벤치마킹의 기회를 가졌으며, 기후변화대응교육연구센터의 기후변화홍보관을 방문하여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몸소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자원봉사자 문화탐방에는 자원봉사 단체 회장 또는 실무자, 센터 이사 및 발전위원이 참가했으며 서로 다른 활동 분야를 가진 자원봉사 단체 간의 교류와 화합으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했다. 연천군자원봉사센터 지관길 센터장은 “연천군 자원봉사 단체를 대표하는 임원분들과 함께 문화탐방 진행을 통해 모범 봉사자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직접 체험하고 소통하여 다방면으로 자원봉사를 활성화 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문화의집)은 2023년 9월 9일 개최하는 제5회 연천군 청소년 E-스포츠대회가 지난 9일 연천군종합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된 E-스포츠대회는 올해로 5회째 진행되고 있으며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문화 생활 형성뿐만 아니라 올림픽의 한 종목으로 채택된 E-스포츠 분야를 청소년의 직업 진로와도 연계하여 연천군이 주최,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문화의집) 주관으로 진행됐다. 제5회 연천군 청소년 E-스포츠대회는 총 2개의 게임 종목으로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모바일)와 발로란트로 진행됐으며 특히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모바일)는 가족부가 함께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또한, 게임대회뿐 아니라 SGA 인천 이승민 감독님의 진로·직업 강연도 함께하여 청소년들에게 E-스포츠에 대한 진로·직업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관계자는 “이번 E-스포츠대회를 통하여 재능있는 청소년들을 발굴할 좋은 기회가 됐으며, 청소년 E-스포츠의 문화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활동을 이어가겠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지난 12일 연천군청 대회의실에서 기술직 공무원 및 공사담당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처벌법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진안전컨설팅 이종남 대표이사의 강의로 중대재해처벌법의 처벌 사례와 공직자의 안전보건 관리 실무 등 기술직 공무원의 업무 역량을 향상하고, 안전의식을 함양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건설재해 통계 및 주요 처벌사례 ▷건설안전 관련 법령 교육 ▷중대재해 처벌과 관련하여 지방자치단체(공무원)의 역할 등으로, 특히 공무원이 담당 현장에 구비해야 할 안전보건관리체계, 위험성평가, 건설재해 예방지도 등을 중심으로 교육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로부터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함과 동시에 담당 공무원이 처벌로부터 담당자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한 교육”이라면서 “점차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담당자의 꼼꼼한 체계 구축과 확실한 현장 점검을 통해 중대재해로부터 안전한 연천을 만들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제28사단 전차대대 간부 일동과 태풍가족봉사단은 지난 13일 추석 명절을 맞아 군남면 취약계층 및 6.25 참전용사분들을 대상으로 한 추석선물 꾸러미를 50박스 기탁했다. 매년 추석과 설 명절에 정기적인 후원에 앞장서고 있는 28사단 전차대대 태풍가족봉사단은 올해도 당면, 김, 부침가루 등 명절에 필요한 선물꾸러미를 마련하여 세심하고 따듯한 마음을 전했다. 28사단 전차대대 조성덕 대대장과 김진혁 주임원사는 “물가상승 등 고민이 많아진 추석명절에, 누구보다 힘든 시간을 보낼 어려운 이웃과 참전용사 선배분들에게 한가위 만큼은 나눔으로 풍성했으면 한다.” 고 전했다. 정성균 군남면장은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매년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주고 계신 28사단 전차대대 간부일동과 태풍가족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이웃에게 소중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배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배움으로 함께 성장하는 HAPPY SCHOOL 은대초등학교(교장 전근배)는9월 6일부터 9월 13일까지 은대 챌린지를 운영하고 있다. 은대 챌린지는 2021년 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로 학생들의 체험 활동에 제약이 발생함에 따라 도서, 보건, 영어, 인성 담당 선생님들이 의기투합한 체험 행사로 어느덧 3년 차에 접어들었다. 학생들은 교실 울타리를 넘어 학교 생활 속 체험 교육의 일환으로 가정과 연계된 미라클 독서 캠페인, 흡연예방 및 양성평등 교육, 학교 폭력예방 및 인성 브랜드 집중 실천 주간 등 다양한 미션을 친구들과 함께 담임 선생님의 협력하에 즐겁게 진행하고 있다. 특히, 학교 안 미션은 주말을 맞이하여 가정 연계 미션으로 확장되어 가족과 함께 챌린지를 수행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은대초등학교 전근배 교장은 “은대 챌린지를 통해 학교 교육이 가정으로 이어져 수업시간 뿐만 아니라 생활 전반에서 다양한 미션의 성공 경험을 통해 성취감을 경험하고 자아 존중감을 고취시켜 친구들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아는 은대 어린이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은대초등학교 학생회장은 “3년
(중부시사신문) 연천소방서는 12일 본서 대회의실에서 30년 장기근속 소방공무원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공로패 수여 대상자는 소방행정과 소방경 신승원 등 16명으로, 이들은 지난 30여 년간 각종 재난 현장 및 위급한 상황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희생정신으로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앞장서며 소방행정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공로패를 받은 염규문 사법팀장은 “국민들로부터 받은 사랑 덕분에 30여 년간 소방공무원으로서의 임무를 수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도록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에 이치복 연천소방서장은 “지금까지 오랜 기간 근무해온 직원분들의 노고에 힘입어 소방 조직이 발전할 수 있었다.”며 “국민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근무에 임해온 직원분들께 존경과 감사를 표하며 30년 장기근속 공로패를 수여한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7~8일 경기북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해 강원도 강릉 일대와 대관령 삼양 양떼목장에서 발달장애인 가족휴식지원사업 ‘함께 떠나는 오감휴식여행’을 진행했다. 발달장애인 가족휴식지원사업은 발달장애인 가족에게 심리, 정서적 휴식을 제공하고 가족 간의 소통 및 가족 관계 향상을 위하여 보건복지부와 경기도,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연천군에서는 발달장애인가족 40여명이 1박 2일의 가족 단체 힐링캠프 형태로 참여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가족들은 강릉 선교장, 강릉 중앙시장, 강문해변, 삼양 양떼목장 등을 둘러보며 힘들고 지친 돌봄의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애(愛)를 더욱 돈독히 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표현했다. 최선혜 센터장은 “주위의 시선, 장애 특성으로 휴식을 취하기 어려웠던 발달장애인 가족분들이 휴식 기회 제공으로 행복해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앞으로도 장애인가족에게 다양한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오는 15일 연천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연천군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55회째를 맞이하는 연천군민의 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연천군여성합창단, 연천군소년소녀합창단, 통일바라기합창단 등 지역 단체 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에서는 각 분야에서 군정발전에 노력한 군민들에게 시상을, 2부 문화행사에서는 초청가수 축하공연을 진행해 군민화합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오는 행사가 연천군민으로서 자긍심을 높이고 화합과 도약을 의미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이 자리를 빌려 군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지역 발전에 헌신한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국제라이온스협회354-H지구 연천라이온스클럽은 11일 전곡읍 전곡리에 거주하는 대상 가구에서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활동을 진행했다. 홀로 거주하는 방에 거뭇거뭇해진 장판을 걷어내고 뜯겨지고 찢어져 노후된 방 벽과 천장의 도배지를 새로 했으며 추운 겨울을 대비하여 단열재를 덧대었다. 추가로 화장실 리모델링과 싱크대 교체 활동도 이뤄질 예정이다. 2023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1차 지원 사업으로 선정된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활동은 5월~9월 기간 동안 연천관내 거주하는 저소득층 2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한다. 국제라이온스협회354-H지구 연천라이온스클럽 이상수 회장은 “2023 도전 지원사업을 통해 연천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할 수 있어 감사하며, 살아가는데 있어 큰 부분인 주거환경을 개선함으로 보다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교육지원청 노곡초등학교는 9월 9일 연천군 장남면 호로고루 일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통일바라기 축제’에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윈드오케스트라 실력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누는 시간과 지역문화축제에 참여했다. 장남면 통일바라기 축제는 2014년 1월 주민자치위원회의 ‘명품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되어 평화통일을 염원하고 지역주민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지역문화축제로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가꾼 아름다운 해바라기 밭과 호로고루(사적 제467호)를 배경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역사의 발자취를 느껴볼 수 있는 축제이다. 연천노곡초등학교 윈드오케스트라가 연주한 곡은 ‘John Philp Sous의 Sousa classics와 James Swearingen의 The Light Eternal, 미국 드라마 ost의 Hawaii_o_five, NEXT의 그대에게’를 연주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함께 관람한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이렇게 날씨가 무더운데 연주에 몰두하는 학생들을 보니, 우리 학생들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연천노곡초등학교 박기천 교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