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경원선 동두천~연천 전철(1호선 연장)이 오는 12월 개통한다. 연천군은 경원선 동두천~연천 전철 공정률이 6월 말 기준 93%로 부설주차장 공사 등 마무리 작업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최종 개통일은 국토교통부 등과 협의를 통해 이달 최종 결정된다. 군은 11월까지 종합시험운행을 거쳐 12월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원선 동두천~연천 전철은 동두천 소요산역까지 운행하는 1호선을 연천까지 연장하는 사업이다. 동두천~연천 구간은 총 20.9㎞로 오는 12월 개통을 앞두고 있다. 군은 전철이 개통되면 서울과의 접근성이 대폭 좋아져 인구 유입 및 지역 상권이 반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철개통에 발맞춰 군은 역광장 및 주차장 조성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하고 있다. 우선 군은 역 주변에 주차장, 광장, 도로 등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전곡4리 도시재생사업을 통한 역세권 개발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또한 연천역 및 전곡역에 관광안내소를 설치하고 연천 시티투어 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군은 주민 및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대중교통 노선체계를 개편하기
(중부시사신문)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늘다솜 생일파티’ 프로그램을 30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매 분기별 운영되고 있는 생일파티 중 3분기 생일파티로 7월 ~ 9월 생일을 맞은 청소년을 축하해 주었으며, 청소년들간 소통을 위한 공동체 게임 진행했으며 두 팀을 나누어 풍선 불기, 풍선 터트리기, 이구동성 퀴즈 등 친밀감을 형성하여 또래관계에 관심과 우정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생일을 맞이한 5학년 청소년은 “생일선물을 받아서 너무 좋았고 친구들과 맛있는 음식을 함께 먹을 수 있어서 행복하다”, 4학년 청소년은 “친구들과 게임에서 이겨서 너무 즐겁고 좋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청소년수련관 신명철 관장은 “청소년들이 소속감을 느끼며 더 열심히 참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 좋은 프로그램과 행사를 준비할 것이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연천군청소년수련관 늘다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은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4~6학년 대상에게 체험활동, 학습 지원, 상담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중부시사신문) 연천소방서는 청사 전면 외벽에 설치한 옥외전광판으로 인해 다양한 홍보 효과를 누리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연천소방서는 올해 1월 소방서 자체 예산으로 LED 옥외전광판을 설치하여 연천군민들과 연천 방문객들에게 연천소방서의 각종 소식과 시정홍보 등 중요 사항을 문구, 그림, 영상들을 통해 알리고 있다. 그 동안 옥외전광판 주요 게재 내용으로는 ▲계절별 화재예방 및 응급처치 방법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연천군 안내사항 전반 ▲유관기관 캠페인 홍보 등이 있으며, 특히 최근에는 ▲여름 폭염 대비 주의사항 ▲벌쏘임주의보 발령 등을 눈에 띄는 디자인으로 송출해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있다. 이치복 연천소방서장은 “옥외전광판을 설치해 연천소방서가 추진 중인 각종 시책과 중요한 사항들을 보다 쉽고 빠르게 군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알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옥외전광판으로 소방서의 각종 안내를 송출해 군민의 안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치매안심센터는 2023년 제16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하여 '치매인식개선 新마당극 ‘심청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극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 및 치매 조기검사와 예방, 인식개선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하여 매년 9월 21일을 치매극복의 날로 지정하고 있다. 치매 극복 주간행사인 이번 공연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그 가족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헤아리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기존의 마당극 심청전을 각색하여 치매를 소재로 치매라는 질병의 막연한 두려움과 심각성을 극복하고 언제부턴지 모르게 차단된 감정을 사랑으로 다시 이어가며 인생의 후반전을 살아가는 이 시대 우리의 아버지, 어머니의 모습을 대변함으로써 온 가족이 건강하게 공감할 수 있는 공연이다. 특히, 치매는 나의 이야기가 아닌 다른 사람들만의 이야기라고 여기는 이들에게 ‘치매는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과 지인이 함께 하는 질병’이라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연천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연으로 “연천군민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연천군이 치매환자와 그 가
(중부시사신문) 바르게살기운동 연천군협의회 전곡위원회가 지난 8월 31일 전곡읍에서 ‘내 집·내 가게 앞 풀뽑기’ 활동을 펼쳤다. 회원들은 오전 6시부터 전곡초등학교부터 한탄강유원지에 이르기까지 여름철 무성하게 자라난 풀을 뽑는 등 마을 환경정화를 위해 힘썼다. 박명기 위원장은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등이 지나가고 정비가 필요했던 우리 마을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서 보람찬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깨끗한 전곡읍 만들기에 손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종민 전곡읍장은 “이른 아침부터 쾌적한 마을을 위해 풀뽑기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무한돌봄센터는 8월 31일 연천군종합복지관 3층 소회의실에서 무한돌봄센터 솔루션위원회 위원장인 김정혜 복지정책과장을 비롯하여 신한대학교 사회과학대학 학장 임원선 교수, 양주시무한돌봄센터,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연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기북부한부모가족 미혼모부지원거점기관 등 관련 기관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연천군 무한돌봄센터 제1회 솔루션 회의’를 개최했다. 솔루션 회의는 최소 1회 이상 통합사례회의를 진행해 보았으나 더 큰 범위의 자원과 전문가 개입이 필요할 경우 다양한 기관 담당자 및 전문가로 구성된 사례해결 중심의 회의이다. 이날 논의된 사례대상은 신체 및 정신건강에 문제가 있는 대상자 가구 등 2가지 사례에 대해서 연천군 무한돌봄센터 및 각 참석기관 담당자가 각 분야의 접근방법을 공유하며 대상자의 위기상황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김정혜 복지정책과장은 “연천군 무한돌봄센터는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들의 문제를 전문가들과 함께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솔루션 회의 등을 통해 지역 내외 협력기관과 함께 위기가구를 찾아 지원하는 노력에 최선을 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신서면행정복지센터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 및 장애인, 기초수급권자, 국가유공자 등에 대해 주민등록증 재발급(신규)을 위한 증명사진 무료제작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주민등록증 재발급(신규)시 6개월 내에 촬영한 증명사진을 제출하여야 한다. 하지만 신서면의 경우 지역 내 사진관이 없어 사진 촬영을 위해서 약 10㎞ 이상 떨어진 타 지역으로 나가야 해 고령의 노인 등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에 신서면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포터프린터를 구입, 스마트폰으로 연계 촬영 후 바로 사진을 인화해 민원인의 시간적, 경제적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김승주 신서면장은 “이번 서비스로 신서면 인구수 2,496명의 약 45.4%를 차지하는 만 65세 이상 1,134명의 어르신들이 혜택을 받을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여건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로 민원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김덕현 연천군수와 김성원 국회의원(동두천·연천)이 8월 31일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을 찾아 국립연천보훈종합복지시설(가칭) 건립 유치를 희망하는 건의서를 전달했다. 이날 김덕현 연천군수는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을 만나 6·25전쟁 이후 70여년 간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한 연천군의 상황을 설명하고, 보훈종합복지시설 건립 추진의 당위성을 역설했다. 앞서 국가보훈부 승격과 함께 윤석열 대통령이 현충일 기념사에서 “제복입은 영웅들이 존경받고 예우 받는 보훈·문화 확산”을 강조하며 국가보훈 발전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연천군은 주거 기능 등을 포함한 보훈종합시설 건립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계기관에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낼 계획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군은 6.25전쟁 당시 UN병력지원 16개국 모두가 참전한 유일한 접경지역인 동시에 제3국립연천현충원이 2025년 완공되는 등 보훈종합복지시설 입지로 당위성이 충분하다”며 “호국보훈의 도시 연천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우리지역에 국립연천보훈종합복지시설이 건립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에 목소리를 내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오는 9월 7일부터 8일까지 농업기계임대사업소(연천본소) 에서 관내 귀농인 및 신규 농업인 60명을 대상으로 관리기, 농용굴착기, 트랙터 운전 등 농업기계 안전 및 현장실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계를 자주 접할 기회가 많지 않았던 관내 귀농인 및 신규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종류, 사용요령, 임대방법 등에 대한 이론교육을 실시한 후, 농업인이 직접 농업기계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직접 운전해 보는 현장실습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정현 연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기계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농업기계의 종류별 특성을 잘 파악한 후, 사용설명서 숙지 및 전문가를 통한 농업기계 안전교육 과정을 반드시 이수하는 것이 중요하며, 또한,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농업기계 안전사고 발생비율을 줄이고, 농작업 이용효율은 증대시킬 수 있는 계기와 임대 농업기계를 나의 기계처럼 사용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군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0일 거동불편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전한 보행, 가벼운 발걸음! 사랑의 실버카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노인질환 등으로 거동이 불편하지만 실버카 구입에 경제적 부담이 큰 저소득 노인 13명에게 실버카를 지원하여 자유롭고 안전한 외출을 보장하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자 추진됐다. 송미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사랑의 실버카 나눔 사업으로 보행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고립과 단절을 해소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성균 군남면장은 “거동이 불편해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안전한 생활을 하실 수 있게 도움을 준 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서로 협력해 지역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