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이 주최한 2023년 제18회 대한민국 ESG 대상에서 지역사회부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제18회를 맞는 대한민국 ESG대상은 지역사회, 노사, 환경, 윤리경영 4개 부문에서 사회공헌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기업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국회, 교육부, 외교부,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중소벤처기업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서울특별시 등 정부 부처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사회적 가치를 위한 ESG 경영으로 지속가능경영 실현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고 있으며, 이를 위해 탄소중립은 물론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주민주도 축제 지원을 통한 지역상권 활성화, 농가 일손돕기, 지역예술인과 학생이 꾸미는 전시관 조성 및 운영, 취약·장애아동가정 캠핑지원, 가정폭력 피해자 임시숙소지원, 사회적 약자 채용확대,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실습 기회제공을 추진해오고 있다. 송승원 이사장은 “이번 대한민국 ESG 대상 수상을 통해 공단의 지역사회분야 우수성을 인정받게 되어 기쁘고, 이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최근 공단 본부 회의실에서 연천군 새마을회와 ‘지역 사회 공동 발전과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함께하는 공동체 문화 선도와 사회공헌활동의 확산을 통해 지역 사회의 발전과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이뤄졌다. 공단과 연천군 새마을회는 지역 사회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사회공헌활동의 확산과 지역 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전망이다. 송승원 이사장은 “연천군 새마을회와의 협약을 통해 사회적 가치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연천군 새마을회와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면서 사회공헌활동의 프로그램화 및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오는 9월 2일 연천군종합복지관에서 ‘마을공동체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지난해와 올해 선정된 12개의 연천군 마을공동체가 함께하는 행사로 체험, 전시, 공연, 발표 등 다양한 볼거리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연천의 공동체뿐 아니라 양평군의 아빠밴드, 구리시의 비욘드에이지땅고(탱고) 공동체도 함께하여 인근 지자체간 상호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1부에서는 ‘연천엔 마을 히어로가 있다’ 라는 주제로 에반스밴드 공연, 따군과 연천이모의 활동 발표, 청연 가야금 공연을 준비했다. 2부 ‘연천과 마을을 잇는 히어로’ 에서는 양평의 아빠밴드와 구리의 비욘드에이지땅고 공동체의 탱고 공연을 시작으로 화진뜰의 사물공연, 개미산마을난타반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종합복지관 야외 공간에서는 꿈꾸는 60시대등 8개 공동체가 체험과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공동체 활동의 자긍심과 정체성을 북돋우고 모두 함께 축하하는 축제의 장의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연천·포천지사는 오는 9월까지 ‘2023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등록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부정 수급 조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23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자 중에 신규자, 관외경작자, 농자재 구매이력이나 농산물의 판매 이력이 없는 자, 장기요양등급판정자, 재해보험 등 보조사업 불일치자에 대하여 실제 경작 여부를 중점 조사할 예정이다. 실경작이 의심되는 신청인의 직불금 부정수급을 사전 차단하는 것이 조사의 주요 목적이지만 2022년 이전에 부당 수령을 했는지 여부도 함께 조사하게 된다. 조사 결과 거짓이나 그 밖의 부정한 방법으로 직불금을 등록 또는 수령한 사실이 드러나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이미 지급된 직불금은 전액 환수되고, 최고 5배의 제재 부과금이 부과되며 최장 8년간 직불금을 받을 수 없게 된다. 또한 직불금을 수령하기 위해 허위로 농업경영체등록을 한 것이 드러나면 과태료 부과대상이 된다. 직불금은 대상농지와 대상자 요건을 모두 갖추어야 한다. 17~19년도 중 1회 이상 쌀,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농촌 인력 지원 정책이 효과를 내며 농업인들의 영농부담을 크게 덜어주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천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유치하여 농가에 배치하고 운영 ·관리중에 있다. 올해 법무부의 심사를 거쳐 연천군에 배정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167명으로, 지난 3월부터 세 차례에 걸쳐 입국을 시작으로 8월 28일 12명이 입국을 하면서 167명이 모두 입국하는 데 성공했다. 근로자들은 관내 58개의 농가에 배치되어 근로활동 중에 있다. 특히 올해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체류기간 연장이 가능해지면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농가는 사설인력중개소 대비 합리적인 인건비로 숙력된 인력을 더 오랜 기간 활용할수 있게 됐다. 지난 7월 한 달간 농가와 근로자 대상 수요조사를 한 결과 개인사정으로 출국하는 근로자 12명을 제외하고 근로자 155명이 체류연장을 신청하며 100%의 근로자가 3개월 더 근로기간 연장을 희망했다. 이에따라 수확기를 앞두고 농가의 일손 부족 문제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전국적으로 발생했던 무단이탈 문제해결 및 방지차원에서 연천군은 교류 지자체와 격주마
(중부시사신문) 연천군가족센터는 제5보병사단과 함께 연천형 군인가족 맞춤 프로그램 ‘더 행복한 열쇠가족 만들기’를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군인가족의 갈등 예방과 안정성 강화를 위한 부부교육 및 가족캠프, 군인 1인가구의 생활·정서 안정과 사회관계망 향상을 위한 재무경제교육과 식생활다이닝으로 구성했으며, 그 시작으로 8월 23일 연천군종합복지관 소강당에서 군인간부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은 신한대학교 정진경 특임부총장과 함께 군인으로서의 자질과 긍정마인드를 배우며, 군인으로서의 자긍심을 향상하고 군인가족을 이해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조금랑 센터장은 “국토방위를 위해 애쓰는 군장병과 가족들에게 항상 감사하며, 연천군에 거주하는 군인가족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문화체험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연천전곡한마음봉사회는 26일 전곡읍 문화체육관에서 김덕현 연천군수와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르신 쉼터 평상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회원들은 재단된 목재를 조립해 다리와 평상을 만들고 접착재, 피스로 단단히 고정한 후 바니시 작업까지 마무리한 뒤 튼튼한 평상을 제작했다. 이날 만들어진 평상은 직접 운반하여 신답리, 도신3리, 대광2리 3곳에 어르신의 쉼터에 전달됐다. 이 날 활동에는 주한미군과의 연계를 통해 55군사경찰중대 장병 15명이 평상 만들기 봉사활동에 참여해 지역 어르신을 위한 나눔활동에 동참했다. 2023 연천군 자원봉사활동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어르신 쉼터, 평상만들기’ 활동은 3월~10월 기간 동안 3회 진행되며 총 8개의 평상을 만들어 지역 내 어르신들의 쉼터에 직접 설치된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연천전곡한마음봉사회 김경식 회장은 “평상을 제작하여 동네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어르신들의 편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함께 활동한 회원과 나눔의 손길로 도움을 준 주한미군 장병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은 오는 10월 7일 연천군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2023년 연천군 청소년 풋살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연천군 거주 또는 재학중인 초등학생, 중학생 대상으로 초등부는 3개부(1~2학년, 3~4학년, 5~6학년), 중등부 1개부 총 4개부로 진행하며 각 8팀씩 총 32개팀이 모집된다. 모집기간은 8월28일(월)부터 9월15일(금)까지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자세한 내용은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확인 후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번 풋살대회를 위해 도란도란연천, 전곡읍체육회, 연천로타리클럽, 하나로fc, 신라가든, 연천군스포츠봉사단, ㈜경기측량E&C, 동원샘물, ㈜풋볼스토리 등 많은 단체 및 기관에서 음료, 간식, 상품 등을 후원하여 풍성한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풋살대회가 3년만에 다시 개최되면서 철저하게 준비하고 앞으로도 꾸준히 대회를 준비하며 위축된 청소년 스포츠 활동의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전곡읍행정복지센터는 28일 지역 내 ‘내 집·내 가게 앞 풀 뽑기’ 활동을 홍보하며 직접 풀뽑기를 진행했다. 전곡읍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들의 생활환경 편의 증진과 지역의 미관 개선을 위한 ‘내 집·내 가게 앞 풀 뽑기’ 활동에 손을 모으고자 구석기사거리에서 의료원으로 향하는 보도와 가게가 밀집되어 있는 시내 거리를 중심으로 잡풀 제거 작업을 펼쳤다. 이종민 전곡읍장은 “내 집(가게) 앞과 그 주변만이라도 신경쓴다면 풀로 인한 거리의 지저분함은 금방 줄어들고 깔끔해질 것”이라며 “전곡읍이 깨끗한 도시로 자리매김하여 읍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전곡읍을 찾는 손님들이 다시 방문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에게 풀뽑기 적극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적극행정을 추진한 우수공무원 9명을 선발했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위해 연천군청 및 연천군시설관리공단에서 추천한 총 25건의 적극행정 사례에 대해 실적검증과 실무심사를 거쳐 최종 8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에 대한 순위 결정을 위한 적극행정지원위원회 심의를 진행했다. 최우수는 정부 기회발전특구 신청 대상에 수도권 인구감소지역 포함으로 불합리한 규제해소 사례가 선정됐고, 우수 사례로 문화재보호구역 내 국유토지 관리전환을 통한 보상비 및 사용료 예산 절감 성과가 선정됐고, 장려는 3건으로 축제 입장료 징수 및 상품권 환급으로 지역상권 활성화 기여,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의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사업 수행기관 선정에 따른 예산절감 및 안전한 시설환경 구축, 수소연료전지 연계 도시가스 보급사업 추진 사례가 선정됐다. 또한 올해부터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의 사기진작과 공직사회 적극행정 문화확산을 위해 혁신상을 추가해 다양한 평생학습 공간발굴 사례, 경원선 공사에 따른 주민불편 해소 사례, 건설공사대장 미통보 사전알림서비스를 통한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