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8월 28일부터 9월 15일까지 상담주간프로그램 ‘위(Wee)로운 상담’을 운영한다. 온라인 SNS 참여 프로그램으로 ‘위로의 글 전하기’를 진행하며, 등굣길과 점심시간 학교 방문 프로그램으로 미·사·고 투호 던지기, 위스타그램(Weestagram) 포토존 사진찍기, 밸런스 게임 등 학생들의 사회성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더자람 프로젝트 일환으로 초등학교 3, 4학년 학생, 학부모 대상 부모-자녀 성격유형검사를 실시하며, 이를 통해 가족이 서로에 대해 더 이해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상담주간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학생들과 심리·정서적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소통, 공감, 긍정적 언어 표현력을 향상시켜 학생들이 심리·정서적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안선근 교육장은“상담주간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상담을 친근하고 편안하게 생각함으로써 학생들의 고민과 문제를 조기에 파악하여 개입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25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세계음식문화연구원과 연천 향토음식문화 관광 자원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양향자 ㈔세계음식문화연구원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연천! 향토의 맛’이라는 음식문화 콘텐츠를 주제로 국내 최대 규모의 향토식문화대전을 연천 전곡리유적에서 개최하기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과정에서 추진됐다. 양 기관은 ▲연천군 특산물을 활용한 향토음식문화 콘텐츠 발굴 및 관광자원화 사업 ▲향토식문화대전 축제 추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 및 장소 협조 ▲공익적 가치 추구를 위한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세계음식문화연구원과의 업무협약으로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향토음식문화 관광자원화를 통해 연천군 문화관광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농특산물의 소비를 촉진시키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세계음식문화원은 2004년에 설립된 비영리법인으로 우리 전통음식문화를 세계화하고 농․수․축산물을 이용한 전통 향토음식문화 활성화를 위해 향토음식 전수, 연구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경쟁력을 갖춘 강소농 육성을 위해 전문과정 교육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전문과정 교육은 청년 농업인과 선도 강소농 20명을 대상으로 12월 6일까지 14회에 걸쳐 약 4개월간 진행된다. 스마트 영농기술, 스마트 농업경영, 스마트 농업 마케팅의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하며 경영개선 노하우를 공유하고 소비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SNS 홍보 전략 및 실습을 병행 교육할 계획이다. 연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강소농 교육을 통한 농업경영, 마케팅 개선으로 연천군에서 생산·가공된 안전한 먹거리가 소비자에게 공급되어 강소농 농가들의 소득향상과 경영비 절감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천혜의 자연을 보유한 ‘자연의 도시’이자 구석기 유적이 발견된 ‘역사의 도시’ 연천군에서 다채로운 축제가 잇따라 열린다. 연천장남 통일바라기축제를 비롯해 연천율무축제(농특산물 큰장터), 국화전시회, 당포성 별빛축제, 고려인삼축제 등이 열리며 명실상부 ‘축제의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연천군 중면 삼곶리에 위치한 ‘임진강 댑싸리정원’이 9월 1일 개장한다. 댑싸리정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꽃구경하기 좋은 명소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도시에서 보기 힘든 댑싸리와 백일홍, 코스모스 등 다양한 꽃들이 형형색색 조화롭게 어우러지면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방문객을 위한 먹거리 장터와 지역 농특산물 판매 부스도 마련돼 눈길을 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장남면 통일바라기 축제는 9월 8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원당리 호로고루 일원에서 개최된다. 장남면 통일바라기 축제는 사적 제467호 호로고루를 배경으로 역사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는 지역 대표 축제 중 하나이다. 제8회 연천장남 통일바라기 축제는 지난해보다 더욱 풍성해진 볼거리로 눈길을 끌고 있다. 연천군은 올해 먹거리 부스, 의상 및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전곡읍 주민자치회는 22일 전곡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총회 준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전곡읍 주민자치회는 올해 9월 처음으로 개최하는 주민총회를 준비하기 위해 발대식을 개최했으며 이날 발대식에는 주민자치회 임원진 포함 주민총회 준비위원회 14명과 이장협의회장, 새마을협의회장 및 새마을부녀회장 및 전곡읍장이 참석했다. 양수정 주민자치회장은 “전곡읍 주민총회가 9월 16일로 예정되어 있어 주민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주민총회 준비위원회의 임무 부여와 준비를 위해 회의를 하는 시간을 갖고자 발대식을 개최하게 됐다” 며 “전곡읍 주민들이 공연도 즐기면서 전곡읍 주민참여 예산사업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주민총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이종민 전곡읍장은 “전곡읍 주민자치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으며 주민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노력하시는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의회는 23일 ‘2023년 을지연습(이하, 을지연습)’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연천소방서를 격려 차 방문했다. 올해 55번째로 진행되는 을지연습은 국가적 비상사태에 대처하기 위해 민·관·군이 합동해 연 1회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범정부 차원의 대비훈련이며, 지난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중이다. 을지연습 현황에 대해 보고받은 심상금 의장은 “우리 연천군은 소방서 등 유관기관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하며 “평시는 물론, 비상시에도 소방의 역할은 군민 생활에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만큼 이번 을지연습을 실전과 같이 생각하고 훈련에 임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치복 연천소방서장은 “연천군의회의 관심과 격려가 을지연습에 참가 중인 소방 공직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소방 정책 및 발전에 대한 연천군의회의 지속적인 지지와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전국 166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영평가에서 ‘나’ 등급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공단은 ‘나’ 등급 15개 기관 중 4위로 ‘가’ 등급 5개 기관에 이어 전국 시․군 50개 시설관리공사․공단 유형 중 9위로 지난해보다 16단계 상승했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연천군과의 지속적인 협업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등을 통해 국가품질경영대회 ‘서비스혁신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수상, 정보공개 종합평가 및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다양한 실적을 인정받았다. 또한, 경영평가 지표별 담당자로 구성된 경영평가 TF 운영을 통해 지표관리체계 구축 및 P-D-C-A 실적관리로 매년 경영평가 점수가 향상됐다. 송승원 이사장은 “연천군과 연천군의회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조직을 안정적으로 운영했고 지역사회의 성원과 격려, 직원들의 열정이 이루어낸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주민의 건강한 여가와 문화를 선도하는 으뜸공기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백학면 지역사회장협의체는 22일 특화사업 ‘오늘은 외식하는 날’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여름철 보양식인 능이백숙을 대접했다. 수혜자 A씨는 “외식한지 너무 오래됐는데 이렇게 이웃과 좋은 음식을 나누는 자리에 초대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윤순창 백학면장은 “어르신들이 여름철 보양식으로 건강하게 이웃과 정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사회복지협의회 창립 준비위원회는 21일 종합복지관 소강당에서 2023년 연천군사회복지협의회 창립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창립 설명회에는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이상봉 사무처장, 신한대학교 사회과학대학장 임원선 교수가 사회복지협의회의 필요성과 역할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명회는 연천군사회복지협의회 설립을 앞두고 지역사회 사회복지협의회에 대한 역할을 공유하고 기관들의 참여와 협조를 위해 마련됐다. 연천군사회복지협의회는 3월부터 연천군사회복지사협회에서 협의회에 대한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고, 6월 14일 제1차 연천군사회복지협의회 창립 준비위원회를 열었다. 총 6회차의 창립 준비위원 회의를 거쳐 창립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올해 안에 창립총회를 실시 할 예정이다. 한승훈 회장은 “연천군 각 기관 및 단체에서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참석해 주신 기관들과 협력적 관계를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증진과 발전에 사회복지협의회가 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22일 노동조합 사무실에서 양성평등 조직문화 진단을 위한 심층 면접을 진행했다. 이번 심층 면접은 여성가족부 주관 2023년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2023년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사업은 ▲조직 현황 분석을 위한 행정통계 조사 ▲조직문화 인식 조사를 위한 설문조사 ▲조직문화와 현안 및 개선 의견을 수렴하는 심층 면접을 통해 기관별 맞춤형 조직문화 진단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날 인사 및 여성정책 담당부서, 노동조합 대표자, 2030 청년세대 등 다양한 직렬과 세대의 공무원을 5그룹으로 나눠 그룹당 40~50분씩 심층 면접을 진행했다. 앞서 지난 7월 직급, 부서별 성별 균형 정도, 육아휴직 등 주요 제도 대상자 대비 이용률 등 행정통계를 위한 자료를 제출했고, 전 직원 대상으로 양성평등 조직문화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조직문화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방안 등을 마련하여 양성평등한 공직사회가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