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구제역 예방을 위해 농가 백신접종을 독려하고 소독시설을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농가의 백신접종 등 방역 활동의 소홀한 부분이 생기지 않도록 독려하고 있다. 군은 지난 5월 충북 청주 한우농가를 시작으로 증평군에서도 구제역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농가 관리에 심혈을 기울이는 한편 해외여행자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앞서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는 구연산과 유산균의 혼합제인 ‘락토세이프’를 생산해 도내 소, 돼지 농가에 보급했다. 구연산은 감귤류의 과일에서 주로 발견되는 약한 유기산이다. 친환경적인 소독제로 가축에 피해가 없어 축사 내외부, 사료, 가축에 직접살포가 가능한 물질이다. 군은 관내 소, 돼지 농가 등을 대상으로 구연산을 보급하고, 일제 소독 등 방역을 철저히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농가를 방문해서 방역시설 등을 점검하고 지도를 철저히 해서 구제역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소독약품이 유효기간이 안 지났는지, 개인소독실의 소독장비가 작동이 잘 되는지, 차량소독기가 잘 작동되는지 등 철저한 관리지도로 구제역 청정지역 연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연천사랑 연천자랑 '우리동네 연천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우리 지역 학생들의 연천을 사랑하는 마음, 연천을 자랑하고 싶은 마음을 뽐내게 함으로써 애향심을 고취하고자 한다. 그림의 주제는 소개하고 싶은 우리 동네 연천으로, 연천의 관광 명소뿐만 아니라 연천을 나타낼 수 있는 장소이면 된다. 9월 11일(월)부터 10월 6일(금)까지 작품을 접수한 후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초등(저학년, 고학년)·중등·고등부로 나눠서 시상하며, 결과는 홈페이지 등을 통해 발표한다. 특히 이번 대회의 입상 작품은 11월 1일(수)부터 11월 30일(목)까지 수레울아트홀 전시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단 홈페이지 및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송승원 이사장은 “우리동네 연천 그리기 대회를 통해 연천군 학생들에게 문화예술적 경험을 쌓고 연천에 대한 애정을 키울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연천수레울아트홀은 8월 7일부터 9월 14일까지 환경을 주제로 한 업사이클링 문화예술교육 '살아갈 지구, 사라지는 것들에 대하여'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진행되는 이번 문화예술교육은 생활 속에서 버려지거나 쓸모없는 것을 재사용하여 실생활에 사용이 가능한 물건으로 창출하는 업사이클링 활동을 통해 환경오염과 기후변화로 사라지고 있는 것들에 대한 경각심과 우리가 살아갈 지구를 생각해보는 기회를 마련했다. 교육은 총 2기로 운영되며 1기수는 지역주민(성인)을 대상으로 9월 15일부터 11월 24일 매주 금요일 19:00~21:00까지 진행되며, 2기수는 초등 4학년~중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9월 16일부터 11월 25일 매주 토요일 10:00~12:00까지 진행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연천군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교육을 통해 만들어진 업사이클링 작품은 수레울아트홀에서 12월 1일부터 15일까지 전시된다. 송승원 이사장은 “업사이클링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친환경적인 가치 확산에 앞장서고자 한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전곡읍은 16일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여름철 재난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수를 배부했다. 전곡읍은 무더위 쉼터 4개소 및 경로당 14개소를 대상으로 각각 생수 300병을 배부하는 한편 지속적으로 폭염 안전수칙 안내 방송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했다. 또한 매일 그늘막과 무더위 쉼터를 현장 점검해 그늘막의 오작동 및 무더위 쉼터의 개방 여부, 에어컨 정상작동 여부 등 체크리스트 사항들을 빠짐없이 확인했다.. 더불어 전곡읍은 체감온도를 10℃ 정도 낮춰는 양(우)산 108개를 배부, 양산 쓰기 운동을 추진해 한여름 폭염에 대처해 나가고 있다. 이종민 전곡읍장은 “연일 폭염이 지속되고 있어 더위에 취약한 계층에 안전사고 발생확률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에 마련한 대책들을 실행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폭염 피해 예방을 최소화 하여 폭염 등 안전한 전곡읍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전곡읍은 장마와 집중호우 등에 따른 재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가로수 등 위험목 및 배수로 정비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전곡읍은 태풍에 대비해 비상근무에 돌입하며 급경사지, 산사태 우려지역, 인명피해우려지역, 반지하주택, 하천변 산책로 등 예찰을 강화했으며, 재해 위험목 및 배수로 정비를 지속적으로 실시했다. 배수로 사전 점검ˑ관리가 올 여름 폭우와 태풍 속 침수 피해를 최소화 하는 효과를 불러왔으며, 지난 집중호우로 인해 약해진 지반과 휩쓸려간 토사 등으로 쓰러질 위험이 있는 재해위험목, 아파트와 인접한 유동인구가 많은 생활권의 위험목 등 9월 내 정비를 마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수로 및 위험목 제거에 큰 기여를 한 주민 대표 민천희씨는 “전곡읍을 위해 빗물받이 지킴이가 돼 안전하고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앞으로도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종민 전곡읍장은 “직원과 주민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장마철과 태풍 때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으며 재난에 대비해 긴장을 늦추지 않고 만반의 준비 태세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오는 21일부터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한 ‘현미경 24’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직원들의 출·퇴근시간과 업무출장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발굴, 담당부서에 신고·처리하는 현미경 24를 시행할 방침이다. 현미경 24는 주민안전을 저해하는 도로 및 상하수도 맨홀과 가로등 파손 등 교통 안전시설물 점검을 비롯한 주민불편사항과 안전사고 위험 요인 등을 찾아내는 제도다. 주민 불편사항을 전 직원들이 수시로 관찰해 휴대전화 어플의 ‘행정종합관찰제(현미경 24)’ 코너에 접속 신고하면 해당부서 담당자가 신속하게 조치하는 방식이다. 군은 관찰 및 처리부서, 우수공무원에 대한 실적을 평가해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하여 살기 좋고 쾌적한 연천군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연천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최근 센터에서 지역 내 영유아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통한 건강한 성장 발달 도모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영유아 보육교직원(원장, 조리원, 교사)에 대한 위생·안전·영양 교육 실시 ▲기타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에 필요한 업무 협조 사항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위한 정보교류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영성 센터장은 “연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연천군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상호 협조를 통해 원활한 업무수행과 양 기관의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오는 30일 연천군 어린이집 조리원(사)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보건의료원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운영 대상자 중 건강취약계층에 보급한 AI스피커를 통해 음성 안내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폭염 뒤 찾아온 태풍 카눈으로 많은 비가 내려 건강취약계층의 각별한 관리가 필요한 만큼 음성 안내 서비스로 휴대폰을 보지 않아도 음성 안내가 가능하도록 보급된 AI스피커의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마쳤다고 전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AI스피커를 통해 어르신의 움직임을 확인하고 4시간 이상 움직임이 없을 시 자동으로 119에 연결되는 기능을 추가하기로 AI스피커 업체와 결정했다”며 “AI스피커의 외출기능을 통해 움직임 끄기 기능과 취침모드, 글을 모르는 어르신을 위한 음성 안내 기능 등을 추가해 AI스피커 하나로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연천군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은 8월 10일(목)에 실시한 2차 검정고시 시험에 응시하는 관내 꿈드림 소속 청소년들과 연천군 5사단 신병대대와 연계된 군장병(3명)에게 시험 당일 컨디션 조절과 정서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관외 고시장까지 왕복 차량지원 및 간식꾸러미와 점심도시락, 필기구 등을 지원했다. 특별히 이번엔 연천군 관내 군장병들에게도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 연천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제2차 검정고시에 응시하는 꿈드림 청소년들과 군장병들에게 검정고시 대비반 학습프로그램(멘토링), 무료 인터넷 강의, 모의고사, 개인 학습수준별 교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또한 센터는 검정고시를 응시한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차후 상급학교 진학 및 대학입시 컨설팅지원, 직업체험프로그램 및 진로 탐색, 활동 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꿈드림센터장 및 직원들은 점심시간에 고시장을 방문하여 연천군 학교 밖 청소년들과 군장병들을 응원하며 합격을 기원했으며, 점심도시락을 준비하지 못한 응시생들이 따뜻하게 식사 할 수 있도록 고시장 인근 도시락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8월 10일, 11일 2일간 연천을 찾은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멕시코 참가자들의 의류를 세탁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활동은 한반도통일미래센터로 입주한 잼버리 멕시코 스카우트 360명을 대상으로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통일미래센터 공터에 마련된 연천군노인복지관 세탁차에서 2일간 빨래봉사를 진행했으며 활동은 소비자교육중앙회 연천지회에서 맡아 회원 11명이 2일간 교대로 활동에 임했다. 연천군자원봉사센터 지관길 센터장은 “연천군을 찾은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청소년들이 좋은 기억을 가지고 갔으면 하는 바람이며, 의류 세탁 자원봉사 활동으로 조금 더 나은 생활을 보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