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2024년 지적재조사 사업 예정지구인 '청산면 초성(학담)지구'639필지 471,118㎡, '전곡읍 은대(선바위)지구'180필지 76,382㎡ 에 대하여 무인항공기(드론)를 이용한 항공사진을 촬영하여 지적재조사 사업에 활용한다고 밝혔다. 기존 지적재조사 사업은 측량자가 직접 현장을 조사해 토지의 이용 상황과 건축물의 현황 등을 분석하는데 시간이 많이 소요되고 지형이 험하고 음영 지역은 조사가 어려웠으나, 이번 무인항공기를 이용한 항공사진촬영을 통해 이를 해소 했다. 한편 연천군 남상규 종합민원과장은 “이번 드론사진 영상을 활용해 토지이용 상황과 건축물 현황 등을 분석하고 일필지 조사와 경계 조정 및 결정하는데 활용할 예정”이라면서, “현장조사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이 감소하고 주민설명 및 경계 분쟁에 드론사진 영상을 자료로 사용함으로써 민원인의 이해를 높여 보다 나은 지적행정 서비스를 제공하여 성공적으로 지적재조사 사업이 완료 될 수 있을 것” 이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20일 LX 한국국토정보공사 연천지사와 다양해지는 민원서비스의 요구사항과 신속․정확한 업무처리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회의는 연천군과 지적측량 전문가인 LX 한국국토정보공사 연천지사가 그간 쌓아온 각자의 경험을 공유하며, 문제점을 토론하고 해결책을 함께 모색함으로써 이를 토대로 민원서비스 개선과 단축을 하고자 마련됐다. 두 기관은 특히 민원 만족도를 향상하고자 LX 한국국토정보공사 연천지사는 측량현장 민원대응 시 상세한 설명과 민원인의 요구를 측량성과도에 기재하도록 하며, 소관청은 이를 수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수레울아트홀은 8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으로, 9월 1일 오후 7시 '하루키, 음악으로 만나다'를 선보인다. '하루키, 음악으로 만나다'는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 작품의 모티프가 된 재즈를 주제로 문학과 음악이 어우러진 공연이다. 본 공연은 작가이자 문학평론가이며, 또한 하루키 마니아인 허희가 현대 문학의 거장인 하루키의 소설에 대한 이야기를 재미있고 쉽게 전한다. 더불어 재즈보컬리스트 유사랑 트리오가 하루키 소설 ⌜1Q84⌟, ⌜노르웨이의 숲⌟, ⌜해변의 카프카⌟ 등에 모티프가 된 재즈 명곡들을 연주할 예정이다. 책과 음악을 사랑하는 관객들이라면 새롭고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티켓 오픈은 유료 회원은 7월 25일(화) 14시부터, 일반회원은 7월 26일(수) 14시부터이다. 관람료는 1층 1만 원 (1층 판매 후 2층 오픈 예정 / 2층 5천 원)이며,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예매는 전화 및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송승원)은 “문학과 음악이 담긴 이번 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하고자 한다.” 고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이 지난 15일 재인폭포 오토캠핑장 내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결식아동을 위한 공간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간기부는 2021년 공단 내 유휴공간 234개소에 아동학대 방지를 위한 공간기부 캠페인을 진행한 것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2022년 공단이 새롭게 인수한 재인폭포 오토캠핑장 유휴공간 37개소를 활용했다. 결식아동 식사 지원 캠페인은 결식아동을 위한 따뜻한 식사 한 끼 후원을 주변 이웃에게 알리고 결식아동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송승원 이사장은 “공공기관의 자원을 통해 우리 이웃을 도울 수 있는 공간기부가 타 공공기관에도 확산되길 바란다.” 며 “공단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4일 연천지역 주제 중심형 공유학교 『연천 생생(生生) 여름 공유학교』를 개교했다. 지역 내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 공생(共生)과 상생(相生)의 가치를 일깨우는 학생 맞춤형 교육 실현의 일환이다. 『연천 생생(生生) 여름 공유학교』는 학생들의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해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운영한다. 학교 안팎의 교육프로그램 10개를 ▲평화․통일 ▲자연․환경․문화 ▲미래․과학․진로의 주제 중심으로 선정해 지역 내 폐교(대광중, 2020년 3월 폐교)를 거점으로 총 61명의 관내 초․중학생들이 참여한다. 주요 내용으로 지역 내 특화 교육프로그램인 ▲도예교실(화진초) ▲제빵체험교실(은대초) ▲드론비행교실(연천왕산초) ▲과학실험/탐구교실(전곡초)을 진행한다. 또한 지역 특색 자원을 연계해 ▲물 교육으로 생태․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연천 생생(生生) 물 사랑 학교' ▲연천 고랑포구역사공원과 연계한 연천 역사탐험 ▲한반도통일미래센터와 태풍전망대를 연계한 평화통일 여행 ▲감성 발달을 위해 연천승마공원과 연계한 기승 교실도 함께 운영한다. 연천교육지원청은 『연천 생생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지난 6월 8일부터 사과재배 농업인 70명을 대상으로 “2023년 사과 전문 재배 기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6~8월)에 집중적으로 실시하며 하계전정, 수형관리, 착색 요령 등 재배단계별로 농장을 방문하여 이론교육, 농가 맞춤 현장컨설팅을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김경훈 전 문경시농업기술센터 소장과 우병용 사과컨설턴트를 초청하여 궁금증 해소와 품질 사과 생산방법에 대한 현장기술 습득할 기회를 마련했다.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은 “마지막 적과작업, 하계전정 및 어려운 수형관리를 강사님들이 직접 현장 에서 보여주시니 이론으로 백날 듣는 것보다 한번 보는 것이 훨씬 이해하기 수월하다.” 고 말했다. 연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 이정현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과수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데, 이번 현장 컨설팅 교육을 통해 대응책을 농가와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자리가 됐고, 앞으로도 연천 사과를 전국에서 손꼽히는 맛있는 사과로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중부시사신문) 김덕현 연천군수는 지난 20일 민선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연천군 상공회 회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연천군 상공회 박병찬(성찬식품) 회장을 비롯해 고경의(농업회사법인 ㈜경기LPC) 부회장,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최성문 사무국장 등 28명이 참석했으며 상공회회장의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기업이 없어서 다행이라는 말씀을 시작으로 연천군 상공회 회원들과 자유로운 대화를 주고받으면서 기업애로를 청취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우리는 어느 때 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연천군의 경제를 견인하는 것은 기업인 여러분들이며,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굳건하게 기업을 경영할 수 있도록 기업내에 위험 요소가 있거나 위험 발생이 예상될 경우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소방서는 7월 17일부터 12월 12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화재안전조사의 취지는 최근 학교 급식시설 등에서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여 인명 및 재산피해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학교시설 등의 소방안전 점검과 학교 관계자 대상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여 대형화재 예방을 하기 위해서다. 연천소방서는 관내 20여개 학교에 대하여 ▲소방·피난·방화시설 폐쇄 차단행위 집중확인 ▲불을 사용할 때 지켜야 하는 사항 지도교육 ▲기타 전기 및 가스 안전 관리수칙 준수 지도안내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치복 연천소방서장은 “화재안전조사와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학교 관계자들의 소방안전 의식을 함양하여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학교시설의 화재 등을 선제적으로 대응, 다수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학교시설의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교육지원청은 연천군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7월 19일 전곡초등학교, 전곡중학교와 함께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지역연계프로그램 “여름 별미로 입맛 살맛 돋우기!” 2차 행사로 반찬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사업학교인 전곡초 '나눔의 행복 가족봉사단'과 전곡중 '온골지킴이 자원봉사단'은 연천교육지원청 주관하에 연천군자원봉사센터에서 지역소외계층에게 나눠줄 삼계탕과 김치를 직접 만들었다. 봉사단원들은 완성된 삼계탕과 김치를 정성스럽게 포장하여 연천군자원봉사센터에 기증했고, 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기증된 물품을 저소득층, 자살·자해 고위험군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학생들은 활동이 끝난 후 음식을 먹으며 열띤 이야기를 나누었다. 전곡초 김00 학생은 “더운 날씨에 직접 삼계탕을 끓이는 것은 힘들었지만, 이웃을 돕기 위해 열심히 만들었기에 보람을 느꼈다.”, 전곡중 박00 학생은 “직접 요리를 해보니 생각보다 어려웠다. 집에서도 부모님께 직접 요리를 해드리고 싶다. 저번 활동에 이어 이번 활동도 재미있었다.”라며 긍정적인 마음을 비추었다. 지난 6월 30일에는 봉사단원들이 여름철 더위에 지친 이웃들을 위해 여름철 별미 만
(중부시사신문)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문화의집)은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이 지원하는 ‘2023년 주말․방학 방과후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초․중등교육과정 총론 및 2023년 방과후교육과 부서 추진 기본계획을 근거로 추진된 이번 공모사업은 주말과 방학 중에 학교 밖에서 방과후 프로그램을 희망하는 청소년을 위해 돌봄과 다양한 체험 교육 형태로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해 운영하는 교육활동 공모사업이다. 청소년문화의집은 여름방학과 주말을 이용해 AI야 놀자, 로봇ㆍ드론, 미래세상 체험, 도담도담 돌봄 교실, 친구와 함께하는 토요체험활동 등 5종의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으로 최종 선정됐다. 재단 관계자는 “청소년수련시설을 활용한 방과후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하고 풍부한 교육활동에 기대한다”며 “청소년들의 역량 함양 및 만족도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