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연천군자살예방센터는 제일종묘농약사, 대농종묘농약사, 백학흥농종묘 등 농약판매업소 3개소를 생명사랑 농약사로 신규 지정했다고 7일 밝혔다. 연천군자살예방센터는 농약으로 인한 극단적 선택을 예방하고자 지역 내 농약판매업소와 업무협약을 맺고 생명사랑 농약사로 지정했다. 업무 협약을 맺은 ‘생명사랑 농약사’는 지역 내 농약판매업소에 현판을 부착하고 자살예방 문구가 기입된 봉투와 장갑을 배포하며 농약의 올바른 사용법을 안내한다. 또한, 고위험군 발견 시 도움받을 수 있는 기관에 연계하는 역할을 한다. 연천군자살예방센터는 향후 작물보호협회 연천지회 속해 있는 모든 농약사와 협약을 맺을 예정이다. 지구덕 센터장은 “농약판매개선 캠페인을 추진하며 통해 농약으로 인한 극단적 선택을 예방하고 고위험군 조기발굴 및 안전관리 체계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자살예방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들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김덕현 연천군수가 지역 주민을 만나 현안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현장행정’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연천군은 오는 12일까지 김덕현 군수가 10개 읍·면을 찾아 주민들과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찾아가는 현장행정’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김덕현 군수는 청산면과 전곡읍에서 찾아가는 현장행정을 진행, 주민 100여 명을 만나 1주년을 맞은 민선 8기 연천군의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역점 사업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김덕현 군수는 지난 5일 신서면과 연천읍, 6일 장남면 및 백학면에서 찾아가는 현장행정을 진행했다. 김덕현 군수 취임 이후 연천군을 둘러싼 교통망 확충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 상패~청산 구간이 지난 5월 31일 정식 개통했다. 이에 따라 연천부터 서울 경계까지 차로 약 40~50분이면 갈 수 있어 교통 접근성이 대폭 개선됐다. 더불어 연천군민의 숙원인 동두천~연천 전철(1호선 연장)도 하반기 개통을 앞두고 있어 지역 발전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민선 8기 연천군의 주요 성과로 꼽히는 기회발전특구 관련 법안도 귀추가 주목된다. 국회는 지난 5월
(중부시사신문) 육군 제8기동사단 화랑대대 윤성기 상사는 지난 30일 연천지역에 거주 중이신 6ㆍ25 참전용사 김동철옹, 권영대옹, 박봉옥옹 등 8분의 자택을 방문해 자신이 준비한 라면 8박스와 쌀 40kg을 기부한 사실이 알려져 귀감이 되고 있다. 윤 상사는 최근 부산에서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6ㆍ25 참전용사가 생활고에 시달려 반찬을 훔쳤다는 소식을 접하고 안타까움과 감사한 마음을 전달 하기 위해 연천지역 6ㆍ25 참전유공회를 찾아 기부를 결심했으며, 생활이 어려우신 참전유공자분들의 명단을 받아 쌀과 라면을 준비하여 전달했다. 화랑대대 윤성기 상사는 “생활고에 시달리는 참전용사분의 소식을 접하고 참전용사셨던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생각이나 마음이 무척 아팠다”라며 “지금 현재의 대한민국이 있게 헌신하신 선배 전우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군 복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오는 14일부터 8월 20일까지 한탄강관광지 물놀이장을 개장한다고 6일 밝혔다. 군은 수도권 최대의 수변관광지로 조성된 한탄강관광지 내에 물놀이장을 운영,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놀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한탄강관광지 물놀이장은 약 1만㎡에 풀장과 워터 슬라이드 등을 갖추고 있다. 군은 올해 그늘막 시설과 아이들이 즐기수 있는 에어바운스 등 편의시설을 확충했다. 입장료는 대인 1만2천원, 소인 1만원 24개월 미만 유아는 무료이며 연천군민은 50% 할인 요금이 적용된다. 군 관계자는 “한탄강관광지 주변에는 전곡리유적 및 선사박물관, 어린이캐릭터공원 등이 있어 나들이객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돼 있다”며 “수도권의 최고의 가족 체험형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은 오는 20일까지 투명하고 내실 있는 재단 운영과 청소년 활동 진흥을 위해 재단 비상임 임원(상임이사)을 공개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재단 상임이사는 직원을 지휘․감독하고 재단 업무를 총괄하며, 이사장의 부재 시 업무를 대행한다. 선발 절차는 임원추천위원회가 서류심사를 거쳐 상임이사 후보자를 이사장(연천군수)에게 추천하면 이사장(연천군수)이 최종 임명한다. 상임이사의 세부 자격요건은 ▲공무원 5급 이상의 경력이 있는 자 ▲재단 4급 직원으로서 5년 이상의 경력이 있는 자 ▲기업체 및 정부투자기관, 정부․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의 상근직 이사급으로 3년 이상의 경력이 있는 자 ▲청소년단체에 대한 경영능력과 조직능력을 갖춘 전문 경영인 ▲박사학위 소지자로서 학식과 경륜이 있는 사람으로 대학 강의경력 3년 이상인 자 ▲중․고등학교 학교장, 교육전문․교육행정 공무원으로 5급 이상 경력자 중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 응시할 수 있다. 임원 공개모집 접수 기간은 5일부터 20일 오후 6시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 또는 연천군청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전곡읍 소재 제일환경이 5일 전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앞서 제일환경은 코로나19 시기에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백미를 기탁하는 등 나눔 활동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임장혁 제일환경 대표는 “개인적 이익을 생각하는 것보다 지역사회의 이익을 생각하는 것이 제일환경의 경영 철학”이라며 “회사의 역량만으로 제일환경이 지금까지 성장해 왔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지역사회를 토대로 성장했기 때문에,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종민 전곡읍장은 “이웃사랑을 위한 숭고한 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전곡읍 행정복지센터 또한 기탁자의 숭고한 사랑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 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클래식 음악으로 평화를 노래하는 ‘2023 제10회 연천DMZ국제음악제‘가 오는 7월 27일부터 9월 23일까지 약 두 달 동안 경기도 최북단 연천군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전곡리유적지를 비롯해 연천수레울아트홀, 허브빌리지 등을 축제의 주무대로 삼아 ‘BRIDGE’라는 주제로 박숙련 예술감독 외 총 4개국 30여 명의 연주자들이 평화의 선율을 연주할 예정이다. 참여 아티스트들의 솔로, 듀오, 앙상블 연주를 비롯해 오케스트라 협연, 갈라 콘서트, 뮤직 아카데미 등 음악제 기간 내내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계획됐다. 지난 2011년 첫 발을 내디딘 연천DMZ국제음악제는 인류의 보편적 언어인 ‘음악’을 통해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클래식 음악축제로, 비무장지대 ‘DMZ’와 군사지역 이미지가 상대적으로 강하게 남아있는 연천군 일대를 세계적인 문화교류의 장으로 만들어 분단의 아픔을 치유하고, 나아가 세계 각처에서 벌어지고 있는 갈등과 폭력에 대항하는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돼 지난 10여년 동안 남북간의 화합을 비롯해 국제 평화와 인류애를 이루어 내기 위한 견인차 역할을 해왔다. 연천DMZ국제음악제는 그 의미를 더하기 위해 연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4일 전곡시외버스터미널 인근에서 ‘공유공간 문화누리소’ 개소식을 가졌다. 공유공간 문화누리소는 지상1층 130㎡ 면적에 지역 예술인들을 위한 작품 전시장과 터미널 이용객, 군장병을 위한 휴게 및 대기실로 구성된 복합된 시설이다. 연천군은 개소식에 앞서 작품 전시를 위한 작가(팀) 공모를 실시했으며 전곡읍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미술교실’ 작품 전시를 시작으로 조각, 창작 시 등 지역 예술인들의 다양한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전시장과 연결된 휴게 시설은 터미널 이용객을 위한 만남과 대기 장소로 이용될 예정이다. 이용객들은 배차 시간 동안 전시장을 둘러보거나 지인과 만남을 갖는 등 여가 활동이 가능하다. 특히, 외출·외박을 위해 전곡 시내로 나온 군장병들이 부대 복귀를 위해 대기하며 주변 상가들을 빈번히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공유공간 문화누리소는 문화예술 향유 기회 제공은 물론 외출·외박 군장병의 휴게 및 편의시설 활용이 가능해 지역의 문화·경제 활성화를 위한 작은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연천진로체험지원센터는 오는 12일 연천수레울아트홀 체육관에서 ‘2023년 청소년진로박람회 찾아DREAM’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청소년진로박람회는 연천교육지원청과 관내 중학교 및 유관기관과 연계해 다양한 직업군을 탐색할 수 있는 직업체험과 4차산업, 대학학과체험 등 다양한 진로체험부스 30여개를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이며 도란도란연천, 적십자어울림봉사회, 5사단을사랑하는모임(5사모), 연천군자유총연맹 단체에서 박람회 참가 청소년을 위해 간식부스를 지원한다.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이 운영하는 연천진로체험지원센터는 청소년 진로탐색을 위한 학교 연계 프로그램, 청소년 진로체험 활동 등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운영 및 지원하고 있다. 신명철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그리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미래의 인재가 될 청소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연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이달 1일부터 위기청소년을 위한 복지쿠폰사업인 ‘2023 청소년안전망 위기청소년지원 나눔가게 희망쿠폰’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2023 청소년안전망 위기청소년지원 나눔가게 희망쿠폰’은 관내 업체인 뚜레쥬르 연천전곡점, 파리바게뜨 연천전곡점, 롯데리아 연천전곡점, 쌍용각, 김밥스토리, 에그셀런트 연천전곡점, 와이즈텔레콤, 우리수선집, 헤어존, 신데렐라헤어살롱의 후원으로 위기청소년들이 식사 이용 및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쿠폰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위기청소년들이 올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재단 관계자는 “연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민간 지역자원과 협력해 연천군의 청소년통합지원체계 활성화와 위기청소년 발견 및 보호체계가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통해 위기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