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마약 예방을 위한 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7일 밝혔다. 마약 근절 캠페인(NO EXIT)은 최근 유명 연예인, 학원가 등을 비롯해 마약 범죄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마약 중독에 대한 경각심과 위험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으로, 4월부터 연말까지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함께 주관하는 온라인 릴레이 캠페인이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연천경찰서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릴레이에 참여했으며 ‘NO EXIT 출구없는 미로’ 슬로건과 함께 사진을 찍어 SNS에 게시하고 마약에 대한 위험성과 피해 발생 시 신고처를 전 직원에게 전파하여 마약 예방에 동참을 독려했다. 송승원 이사장은 “의미있는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 직원들과 함께 항상 경각심을 갖고 마약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전곡읍 첫머리거리상인회는 26일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을 전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첫머리거리상인회 김광진 회장은 전곡 상권진흥사업의 일환으로 8년째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전곡 첫머리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으며, 행사가 끝난 후 수익금을 수년째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하고 있다. 기탁한 성금은 전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관하는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사업을 위한 재료 구입비로 쓰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기여할 예정이다. 박수철 전곡읍장은 “첫머리 페스티벌이 시간이 갈수록 발전하는 모습에는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담겨있기 때문이다. 전곡읍 행정복지센터 또한 어려운 이웃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보건의료원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AI-IoT 기술을 활용한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담인력을 대상으로 디바이스 교육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보건의료원은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진행에 앞서 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DP형 AI스피커 등 시연을 통해 디바이스 사용법 및 활용 방법을 숙지해 대상자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교육을 준비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26일부터 대규모 사전건강스크리닝을 통해 참여 어르신들에게 미션 부여와 기기 활용 방법을 설명해야 하는 만큼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어르신들의 디바이스 사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과 DMZ백학문화마을조성사업단은 최근 연천노곡초등학교에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감자예술캠프’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감자예술프로그램의 ‘감자’는 ‘하지감자’와 ‘감각하는 사람들’을 뜻하며, 연천 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의 생물다양성 보전 가치 인식 증진을 위하여 백학면에서 임진강과 가장 가까운 ‘연천노곡초등학교’의 미래유산인 어린 학생들(전교생 34명)과 교사 및 교직원, 마을주민이 참가하는 ‘문화예술교육 운동회’다. 과거 운동회는 체육활동과 오래된 민속놀이, 매스게임, 무용, 연극 등의 문화적인 활동이 모두 포함됐으며, 마을사람 모두 참여하는 마을문화축제의 현장이었다. 최근엔 학교의 간단한 체육대회로 명맥을 유지하는 상태인데, 그 사라진 문화예술의 활동 영역을 다시 꺼내 문화예술활동 외부강사와 연천노곡초등학교의 자발적 참여, 지역문화의 특성 및 지역생태환경까지 연대하는 문화예술교육 운동회로 진행된다. DMZ백학문화마을조성사업단 총괄기획자인 김재원 감독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연천 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의 생태환경에서 생존권을 가진 마을주민들의 지속가능한 활동과 우리의 터전에 대한 새로운 인식의 장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의회 김미경 부의장이 제278회 제1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 의사일정에 앞서 ‘연천군 인구 10만명, 예산 1조원 시대를 위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김미경 부의장은 “연천군 인구 10만명 시대 목표 도달을 위하여 우리 군은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으로 꼽고 있는데, 농업에 기반을 둔 우리 군으로서는 한계가 있어 기업 유치에 전력을 모아야 된다는 입장으로 각오를 다진 것으로 알고 있다,”고 하며, “민선8기 연천군의 목표 인구 10만명, 예산 1조원의 시대는 목표만 세웠다고 이루어지지 않는다. 각 핵심부서들은 마치 한몸이 된 것처럼 톱니바퀴가 잘 맞물려 척척 돌아가야 한다.”라고 제언하였다. 이어 “평화경제특구와 기회발전특구 지정에서 반드시 연천군이 선정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박차를 가하여 달리기 전에 전열을 가다듬는 절차가 필요하며, 또한 최고의 성과를 위하여 부서들간의 협력과 소통·융합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고, 이를 위하여 완벽한 준비와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의회는 6월 27일 제278회 제1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27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년도 하반기 군정 주요 업무 청취와 지난 4월 구성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의 행정사무감사(6.8.~6.16.)를 통해 군정 운영 전반을 꼼꼼히 살펴 챙겼다. 제5차 본회의에서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승인의 건을 의결하여 158건(시정사항 4건, 건의사항 128건, 주의사항 26건)의 감사 결과를 확정했다. 또한 이번 정례회에서는 ▲연천군 청소년 꿈희망카드 지원 조례안(박운서 의원 발의)을 비롯하여,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아우른군민제도 운영 조례안 ▲연천군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안 ▲연천군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제5차 본회의 의사일정에 앞서, 김미경 부의장은 ‘연천군 인구 10만명, 예산 1조원 시대를 위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심상금 의장은 “정례회 기간 동안 행정사무감사와 안건심의를 위해 노력해 준 동료의원들과 성실한 자세로 협조해 준 집행부 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본격적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의회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는 지난 27일 오전 10시에 연천군의회 본희의에서 2023년 행정사무 결과보고서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6월 8일 ~ 16일 9일간의 일정으로 본청 및 직속기관, 연천군 시설관리공단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연천군의회는 지난 4월 4일 박양희 의원을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해 집행부로부터 제출받은 184건의 서류자료와 현장 확인 16개소 점검 등을 통해 군정을 세밀히 검토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적된 제도개선 필요사항을 담당자 및 부서에 대한 질의를 통해 시정 4건, 건의 128건, 주의 26건, 총 158건의 처리의견을 담은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본회의를 통해 승인했고, 미담 수범사례에 대하여는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박양희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내실있는 행정사무감사가 될 수 있도록 바쁜 의정 활동 중에도 열과 성의를 다해 임해준 동료 의원 여러분과 자료작성 및 성실한 답변으로 원활히 감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준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나타냈고,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군정 전반에 걸친 현안들에 심도 깊은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신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센터 3층 회의실에서 지역사회 복리증진을 위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체는 2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 성과 및 후원금 모금현황에 대해 논의한 뒤 3차 오복주머니 나눔사업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보양음식 지원사업을 하기로 했다. 신영옥 민간위원장은 “무더위에 지친 저소득층 가정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관심과 열정으로 적극 동참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협의체가 어려운 이웃에게 먼저 다가가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늘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김승주 공공위원장은 “신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무더운 여름 저소득층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한 먹거리로 준비했으며, 늘 지역사회에 필요한 사업을 추진하여 촘촘한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연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 부녀회는 지난 23일 지역 내 취약가구 100가구에 배추겉절이, 소고기 장조림, 오이김치 등 반찬 나눔 활동을 펼쳤다. 권윤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가구에 도움을 주고 필요한 자원을 연계하는 협의체 본연의 역할을 한 것”이라며, “물품 전달을 계기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의 가정환경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였다”고 말했다. 이옥순 연천읍부녀회장은 “최근 가파른 물가상승으로 끼니를 챙기기 어려운 저소득 가정의 식생활 지원뿐만 아니라 안부확인을 통해 고독사 예방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다는 생각에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용만 연천읍장은 “적극적으로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맞춰 신속히 지원함으로써 현장 밀착형 서비스가 가능해졌으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전곡읍은 최근 민ˑ관 합동으로 침수 취약지역에 대한 빗물받이(배수로) 청소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빗물받이 청소는 공무원 5명, 자율방재단 10명, 봉사자 7명 등이 참여했으며, 빗물받이 막힘 유무를 점검하고 주변에 적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들은 한탄대교를 시작으로 청와 아파트, 음식점 밀집 지역인 전곡 시내, 밤골로 지하차도 및 KT, 보건의료원, 중고등학교 삼거리, 초등학교 도로변 및 파출소 인근 배수로 70개를 정비했다. 박희수 자율방재단장은 “지속적인 도로변 빗물받이 청소를 통해 다가올 장마로 인한 침수피해 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박수철 전곡읍장은 “올해 이상기후로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도로변 배수시설을 철저히 정비해 상습 침수 배수시설을 개선해 수해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