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재평택영남향우회는 지난 6일, 평택시 비전1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홀몸노인과 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백미 10㎏ 25포(7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김용원 향우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준비했으며, 앞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보경 비전1동장은 “설에 이어 추석에도 백미를 기부하신 재평택영남향우회 김용원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명절 전에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원평동 행정복지센터에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이들이 줄을 잇고 있다. 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회 평택교회에서는 지난 6일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65박스를 기부했다. 나사렛성결회 평택교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안세광 담임목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우리 이웃들이 조금 더 따뜻한 마음으로 명절을 맞이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원평동 주민 신상덕 씨는 원평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쌀(10㎏) 20포대를 기부했다. 신상덕 씨는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하는 마음에 기부를 결심했다”며 기부의 뜻을 밝혔다. 양승찬 원평동장은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추석 명절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서정동 새마을남녀지도자는 지난 7일 서정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계신 어르신 70명에게 갈비탕, 송편 등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대접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복지 사각지대에 계신 어르신들 안부와 건강을 챙기기 위해 마련됐으며, 거동이 불편해 오시기 힘든 어르신 30명에게는 새마을남녀지도자 회원들이 직접 집으로 전달하며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눴다. 한정만, 최선희 회장은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남은 올해도 무탈하고 건강하게 보내길 바란다”며 “새마을회에서 준비한 추석맞이 행복 나눔 행사를 통해 따뜻하고 풍요로운 추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추석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선행을 베풀어 주신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명절을 맞아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는 지난 6일 유치원과 어린이집 11개소 6~7세 아동 511명을 대상으로 평택시 북부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아동 생명 존중 뮤지컬 인형극 ‘우리 모두 소중해!’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에게 친구들의 소중함과 우리 모두 사랑받고 존중받아야 할 권리가 있는 소중한 존재라는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인형극을 통해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생명 존중과 자살 예방을 위한 캠페인 및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으며, 시민의 정신건강 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에서는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 관련 무료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시민 누구나 언제든지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는 흡연이 구강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알리고 금연을 촉구하기 위해 지난 5일 평택시청 로비에서 평택시청을 방문하는 시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전개했다. 흡연은 다양한 구강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으며,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치주염 발생이 약 4배 이상 높고, 구강암의 발생률을 크게 증가시킨다. 타르와 니코틴은 치아 변색, 입냄새 악화, 구강건조증을 일으키고 임플란트 시술 실패의 가장 큰 원인이 되고 있다. 또한 담배의 유독성 물질은 구강 위생 저하와 치태, 치석의 형성을 증가시키고, 면역반응을 악화시켜 잇몸질환 유발, 치아 주변 조직 파괴를 가속화시킨다. 해당 캠페인에서는 흡연의 피해모형과 배너를 전시했으며, 흡연이 구강에 미치는 영향을 안내하는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배부해 큰 호응을 이끌었다. 보건소 금연 클리닉에서는 이러한 흡연으로 인한 구강 위생 상태 악화를 알려 금연에 대한 동기부여와 꾸준한 금연 의지가 유지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청소년, 성인 흡연자라면 누구든 신청이 가능하며, 니코틴 의존도 검사, 일산화탄소 측정, 금연보조제 제공 및 행동요
(중부시사신문) 평택시는 지난 5일 평택시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심화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2024년 제5기 평택시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심화과정은 9월 5일부터 11월 28일까지 총 14회 46시간으로 이뤄지며, 2회의 현장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민정원사 기초과정을 이수한 평택시민을 대상으로 심화과정 교육생을 33명 모집했으며, 이번 심화과정은 정원 설계를 위한 집중 과정으로 정원 공간 디자인해 정원 마스터플랜을 최종 완성해 11월에 작품전시를 하고자 한다. 이날 개강식에서 정장선 시장은 “기후 위기 시대에 적합한 녹색도시로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에 평택은 그린웨이 30년 사업을 펼쳐, 기후변화에 적응 가능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정원을 즐기고 함께 가꾸는 정원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는 가운데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시민정원사분들의 존재가 큰 힘이 된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더불어 “내년에 있을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서도 큰 역할 부탁드린다”며 당부의 말씀을 전했다. 평택시는 2025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와 관련해 10월까지 기본계획 용역을 완료하고, 내년 2025년 1
(중부시사신문) 삼성전자 DS부문과 평택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6일 야곱의 집에서 친환경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국장애인부모회평택지부, 야곱의 집, 아름드리나무장애인공동생활가정, 환타지아 양로원, 평택합정재가노인지원센터, LH행복꿈터누림지역아동센터 등 6개 선정기관이 함께 참석했다. ‘친환경 차량 사업’은 삼성전자 DS부문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랑의 걷기’ 캠페인을 통해 모인 기부금으로 친환경 차량을 구입해 공모로 선정된 각 기관에 전달하는 사업이다.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들의 이동 편의 증진, 친환경 차량 지원을 통한 대기환경 개선에 기여하고자 2022년 삼성전자 DS부문과 평택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해 올해로 2년째 지원되고 있다. 야곱의 집 유순자 원장은 “의미있게 모인 성금으로 차량을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오늘 전달 받은 차량은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유용하게 활용하고 관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는 세계 최대 보일러 생산설비를 갖춘 ㈜경동나비엔(서탄공장)이 서탄면 수월암리 2022번지 일원 28만 9713㎡ 부지에 조성하는 ‘서탄제2일반산업단지 계획’을 올해 내에 최종 승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동나비엔의 ‘평택 서탄제2일반산업단지 조성계획’은 미래 성장 동력 육성 및 생산능력 확보를 위해 기 입지된 경동나비엔 서탄공장을 확장하고자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해 2024년 8월 27일 제6회 경기도 지방산단계획 심의를 조건부로 통과했다. 이번 심의 통과로 평택시는 이달부터 관련 부서 협의 등 남은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올해 내에 산업단지계획을 승인 고시할 방침이다. ㈜경동나비엔은 국내를 대표하는 보일러 및 온수기 제조사로, 업계 전체 수출의 88%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북미지역 보일러 시장 및 순간식 가스 온수기 시장 1위를 달성했으며, 47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중남미와 중앙아시아 등으로 시장을 더욱 확장하고 있다. 이번 ‘평택 서탄제2일반산업단지 조성’으로 ㈜경동나비엔은 생산물량 증가를 대비하고 관계사 및 협력사 등과 공장을 통합 운영함에 따라 약 1545
(중부시사신문) 평택시는 전통시장의 방문객이 급증하는 추석 명절에 대비해 시장 이용객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민관 합동점검을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전통시장 5개소[통복시장, 안중시장, 서정리시장, 송탄시장, 평택국제중앙시장]에서 실시했다. 시는 평택소방서, 송탄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및 전기, 소방 분야 안전 점검 용역업체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을 편성하고 시장 상인회와 협력해 주요 시설물 및 전기, 가스, 소방 등 설비시설의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시설물 주요구조부의 손상·균열, 아케이드 누수 등 결함 발생 여부 ▲전기, 가스, 소방 등 설비시설 관리상태 등이며, 점검 중에 발견된 위험 요소는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보수·보강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4일 통복시장 합동점검 시에는 강봉주 평택소방서장이 참석해 화재 안전 컨설팅 및 간담회를 실시했으며, 통복시장 곳곳에 설치된 소방설비의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살폈다. 시 관계자는 “명절에 전통시장은 많은 인원이 몰려 사고 발생 시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안전 점검을 통한 예방이 필수적이다.
(중부시사신문)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6일 북부지역 전통시장(서정리시장, 송탄시장, 평택국제중앙시장)을 시작으로, 최대 명절인 추석 한가위를 앞두고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먼저 이날 방문한 송탄시장에서 ‘가을맞이 동행축제’를 개최함에 따라 시민들과 함께 떡메치기 행사를 체험했으며, 상인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현안 사항을 점검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장선 시장은 “전통시장은 우리 지역의 뿌리 깊은 문화와 지역공동체의 중심지인 만큼, 시장별로 가진 고유의 특색을 발전시켜 상권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에서 함께 노력하자”며 “이번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 여러분께서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셔서 상인들께 활기를 더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