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수원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10월 25일 오후 3시 동남보건대학교 해운관 강당에서 어린이 급식소 조리사 어울림 행사인 ‘힐링콘서트’를 연다. 이날 행사는 자외선 소독기 위생교육, 시상식, 힐링콘서트 등으로 진행된다. 팝페라 그룹 제이보이스가 출연한다. 힐링콘서트에는 수원시 센터 등록시설 조리사, 조리 겸임 원장이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9일 오전 10시부터 수원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앱 ‘하이파이브’로 신청해야 한다.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가 저소득층 아동 가구를 대상으로 ‘2024 한국·이탈리아 남자배구 글로벌 슈퍼매치 수원대회’ 관람을 지원했다. 이탈리아 명문 프로배구팀 ‘베로 발리 몬차’(Vero Volly Monza)는 7~8일 수원체육관에서 2023~2024 V리그 우승팀 대한항공 점보스(7일), V리그 올스타(8일)와 경기를 치렀다. 이번 슈퍼매치는 수원시, 한국배구연맹(KOVO), KBSN이 주최했다. 한국배구연맹(KOVO), KBSN은 수원시 드림스타트 아동 가구, 지역아동센터 14개소 아동 가구에 관람권을 지원했고, 아동과 인솔자 총 246명이 경기를 관람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가 9월 12일까지 관내 노일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 14개소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 실태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8월부터 시작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참여자 모집·선정 ▲참여자 관리(활동·근무관리, 활동비 지급 등) ▲사업 추진 실적 ▲보조금 집행관리 ▲개인정보 관리 등이다. 현장에서 청취한 건의 사항이나 미담 사례 등을 향후 사업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미흡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필요 시 적절한 행정조치를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노인인구가 증가하면서 노인의 사회활동이 늘어나고, 노인일자리 사업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점검으로 지원사업의 질을 높이고, 노인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가스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가스시설을 합동 점검한다. 8월 시작한 이번 점검은 9월 13일까지 진행된다. 수원시·한국가스안전공사·(주)삼천리가 합동으로 가스 안전을 확인한다. 점검 사항은 가스시설의 운영 실태와 법적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반은 ▲가스누설 여부 점검 ▲비상전력장치 관리 사항 ▲안전밸브 적정 관리 점검 여부 ▲방폭 시설 ▲기타 화재 대비 상황 등을 확인한다. 수원시·한국가스안전공사가 CNG충전소, LPG충전소 등 충전, 고압 제조 및 집단공급시설을, 각 구청·한국가스안전공사가 LPG·고압가스 판매·사용시설을 방문한다. ㈜삼천리는 대규모 점포와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자체 점검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문제는 현지에서 시정하도록 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은 행정 처분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동안 시민들이 안심하고 가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하겠다”며 “지속적인 안전 점검과 홍보활동으로 가스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근대문화공간 수원 구 부국원이 11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어린이,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은 종자·종묘, 식물에 관해 공부하고, 체험 활동을 하는 ‘꼬마 농부학교’, 수원의 근대문화유산과 근대건축물을 알아보는 ‘블록만들기 수업’, 우리나라 역사 속 글씨·미술·음악 등을 알아보는 ‘우리나라 역사 속 숨은 이야기’ 등이 있다. 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코딩을 활용해 문화유산과 유물을 만들어 보는 ‘코딩으로 만나는 유물이야기’, 쌀을 이용한 요리 수업인 ‘우리가족 쌀 요리교실’ 등이다. 수원시 통합예약시스템, 전화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교육일 1주일 전 화요일에 신청해야 한다. 재료비 등 상세한 내용은 수원 구 부국원 블로그,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 구 부국원이 준비한 다양한 강좌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는 9월 11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수원역환승센터 회의실(지하 1층)에서 ‘9월 희망일터 구인·구직의 날’ 행사를 연다. 케이티텔레캅주식회사, ㈜코인트써비스, 이트너스(주), ㈜세경하이테크, 홈플러스(주), 주식회사 신우에프에스 등 6개 업체가 참여해 20명을 채용한다. 보안관제원, 행정사무원, 설비 오퍼레이터 등 다양한 직무를 모집한다. 현장에서 1대1 면접을 할 수 있다. 수원시는 구인 정보를 제공하고, 이력서 클리닉을 운영하는 등 구직자들을 지원한다. 일자리를 구하는 수원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 홈페이지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수원시 희망일터’를 검색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희망일터 구인·구직의 날’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와 인재 채용을 원하는 기업을 연결해 주는 소규모 채용행사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가 ‘수원뷰티페스타 2024’ 참가 기업에 대형유통사 팝업스토어 입점 기회를 제공하는 등 오프라인 유통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참가기업 대상 비즈니스 프로그램은 ▲뷰티페스타 팝업 공모전 ▲유통상담회 ▲광교 여행스테이션 팝업 ▲네이버쇼핑라이브 판매대전, 해외바이어 1:1 수출상담회, 투자상담회 등이 있다. 팝업 공모전은 유통사·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된 참여 기업에 행사 종료 후 AK플라자 수원, 스타필드 수원의 팝업스토어에 단기(1~2주) 입점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유통상담회는 AK플라자, 한화갤러리아 등 국내 바이어(구매자) 12개 사와 입점 상담·계약을 할 기회를 주는 프로그램이다. 또 행사 종료 후 친환경제품 보유 기업 등을 대상으로 광교호수공원 여행스테이션 내에 일정 기간 팝업 전시 공간을 제공한다. 수원뷰티페스타 2024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 1층 전시홀에서 열린다. 뷰티·헬스케어 분야 기업을 발굴하고, 제품을 홍보해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박람회다. 9월 30일까지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참가 신청에 관한 상세한
(중부시사신문) 수원시가 전국 최초로 개발한 Re:Search(리:서치) 조사 기법을 활용해 지방세 탈루 법인을 적발했다. Re:Search 기법은 기업부설연구소 자료를 활용해 ‘미등록 사업장’을 색출하고, 탈루 세원을 찾아내는 것이다. 기획세무조사로 지방세 5억 1000만 원을 추징했는데, 추징세액 대부분(99.8%)은 지방자치단체 자주재원으로 사용하는 지방소득세와 주민세였다. Re:Search는 ‘연구하는(research) 곳을 찾는다(search)’는 의미다. 수원시 기획조사팀은 지난 4월, 기업부설연구소 설립 시 인정 요건과 종업원·사업장 기준인 지방세 납세의무 성립 요건이 일치하는 것에 착안해 Re:Search 조사 기법을 개발하고 지방세 탈루 법인 적발에 나섰다. 법인의 연구‧인력개발에 대해 세액 공제·감면을 지원하는 정부는 지자체가 취득세·재산세의 감면·추징 사유 발생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기업연구소 신고 관련 자료’를 연 2회(6·12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제출받아 ‘과세자료 통합관리시스템’에 제공해 왔다. 수원시는 정부가 제공하는 자료를 취득세·재산세 사후관리에만 사용하지
(중부시사신문) 수원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등기부등본의 권리관계 정보와 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 가구 설문조사 정보를 연계해 피해 가구 실태를 분석했다. 수원시는 한국도시연구소와 함께 지난 4~5월 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를 본 374가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다. 설문 내용은 임대차 정보, 선순위 권리관계와 피해, 지원대책 이용 실태·의견, 가구 현황 등이었다. 또 도로명주소가 유효하고 등기부등본이 존재하는 358가구의 등기부등본을 발급받아 ▲소유자(임대인) 정보 ▲선순위근저당권 ▲경·공매등기 여부 ▲민간임대주택 등록 여부 ▲임차권 등기·전세권 설정 ▲공동담보 설정 여부 등을 설문조사 결과와 연계해 분석했다. 보증금에 앞서는 선순위근저당권이 있는 후순위임차인 여부, 후순위임차인의 최우선 변제 해당 여부 등을 분석했고, 피해 주택을 포함한 공동담보 설정 여부도 확인했다. 분석 결과 최우선변제 대상 가구 비율은 19.0%였는데, 이는 피해 가구 평균 보증금이 1억 5271만 원으로 최우선변제 대상 소액임차인 범위를 초과하기 때문이었다. 등기부등본을 연계해 피해 주택을 포함한 공동담보가 설정
(중부시사신문) 대한민국 최초의 계획도시이자, 국내 최대규모의 국가산업단지 반월·시화 산단을 품은 안산시가 제조업 중심이었던 산업 체질을 로봇 등 첨단·신산업 위주로 재편하는 노력이 가속화하고 있다. 안산시는 지난 1986년 시 승격 이후, 30여 년 만에 인구 73만의 대도시로 성장했다. 산단의 풍부한 일자리는 인구를 끌어모았고, 덕분에 활기찬 지역경제를 도모할 수 있었다. 하지만 국내 제조 산업의 침체, 저출생 등 인구구조 변화, 각종 규제 등 끊임없는 대외 환경 여건의 변화를 겪으며 산업 체질의 개선은 피할 수 없는 과제였다. 이에 민선 8기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안산시를 첨단산업, 특히 첨단로봇·제조 중심의 글로벌 경제자유도시로 도약하겠다는 방침을 세우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신(新) 로봇 인력 양성소로 거듭날 ‘안산’ 안산시가 수도권 유일의 현장 실무형 로봇 전문인력 양성·공급의 거점도시로 거듭난다.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추진하는 ‘로봇직업교육센터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시는 센터 구축을 위한 총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