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부천시는 9월 정기분(2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을 부과하고 9월 한 달간 다양한 시민 편의 시책 안내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9월 정기분(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대상은 2012년 7월 이전 출고 경유 차량 중 지난 1월 연납 환경개선부담금 납부 차량을 제외한 차량이 부과 대상이며 부과 예상액은 7억 6,680만원(13,192건)이다. 지난 1월 연납 환경개선부담금 부과액은 3,820건에 4억 3,647만원이며 3월 정기분(1기분) 부과액은 14,207건에 7억 9,968만원이다. 총 부과액 12억 3,615만원 중 징수액은 11억 2,782만원으로 91.23%의 높은 징수율을 보이고 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비용부담법 제9조'에 따라 환경개선 필요 비용을 환경오염 원인자를 대상으로 부과·징수해 국가의 지속적인 발전의 기반이 되는 쾌적한 환경개선 투자 재원 조달을 목적으로 하는 부담금이다.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시기는 연납분(1월, 3월), 정기분(3월, 9월)으로 나눠 부과된다. 연납을(일시납부) 신청하면 10% 감면 혜택이 제공된다. 정
(중부시사신문) 부천시는 말라리아, 일본 뇌염 등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가을 모기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최근 비가 내리고 더위가 한풀 꺾이면서 전국 곳곳에서 모기 개체 수가 다시 늘어날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한여름에는 계속된 폭염으로 모기의 체온도 높아져 대사 작용도 활발해지면서 수명이 단축됐다. 적은 강수량으로 알을 낳는 물웅덩이까지 말라버려 모기의 활동이 줄었으나 모기가 활동하기 좋은 환경조건이 된 것이다. 모기 매개 감염병으로는 제3급 법정감염병인 말라리아와 일본 뇌염이 있다. 국내에서 주로 발생하는 삼일열 말라리아의 경우 초기에는 감기증상으로 시작해 48시간 간격으로 오한, 발열, 발한 등의 증상이 반복된다. 완치가 가능한 질병이지만, 치료를 위해 의료기관에 방문해 확인 진단을 받은 후 정해진 용량만큼 약을 꾸준히 복용해야 한다. 말라리아 의심 증상이 있는 부천시민이라면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 부천시·소사·오정보건소 1층 진료실에 방문하면 진료 후 신속진단검사도 받을 수 있다. 국내 일본뇌염 환자는 전체 발생 건수의 80%가 9~10월에 발생한다. 일
(중부시사신문) 부천시는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주민이 많이 거주하는 관내 5개소(심곡2동, 심곡본1동, 소사본동, 신흥동, 부천시청)에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 지원 서비스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서비스는 다문화사회에 대한 포용성을 강화하고, 국내 체류하는 외국인 주민의 민원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지난 5일부터 운영 중이다. 부천시에는 한국 국적을 취득한 다문화가정 9,200여명과 등록 외국인 49,800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나, 국적을 취득하고도 한국어가 익숙하지 않아 언어의 장벽 등으로 무인민원발급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 지원 서비스는 중국어, 베트남어, 필리핀어, 일본어 4개 언어가 추가로 제공되며, 7종(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기본증명서, 토지대장, 건축물대장)의 서류 발급시 무인민원발급기 안내 화면에서 원하는 언어를 선택해 단계별로 안내받을 수 있다. 부천시는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서비스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외국인 주민이 좀 더 편리하게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을 것으로
(중부시사신문) 부천시는 지난 5일 ‘소통으로 하나되는 청렴부천’을 만들기 위해 ‘2024년 청렴페스타’를 개최했다. 1부 청렴라이브와 2부 청렴골든벨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부천시 직원 1,000여 명, 4개 출자출연기관 임직원이 참여했다. 1부 청렴라이브는 조애란 명창이 전하는 ‘청렴판소리’, 청렴을 소재로 한 1인극 ‘권과장의 하루’, 청렴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샌드아트’로 채워졌다. 특히 부천시 직원이 직접 참여해 만든 청렴 영상콘텐츠의 최종심사가 직원들의 투표로 진행돼 몰입감을 더했다. 2부 청렴골든벨에서는 공직자의 청렴과 관련된 법령을 골든벨 퀴즈로 풀어보고 전문강사가 문제 풀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많은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재미를 더하고 교육의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행사장에는 부천시 공직자 청렴수칙 및 청렴성어를 담은 전시가 함께 열렸으며, 직원들은 청렴한 공직생활 실천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앞으로도 청렴라이브 공연, 청렴 컨설팅 운영 등 소통과 참여중심의 다양한 청렴시책으로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내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은 지난 달 30일, 관내 아파트 8개소에서 생활쓰레기 샘플링 검사를 실시했다. 샘플링 검사란 종량제 봉투를 파봉해 주민들이 배출한 생활쓰레기가 수원시자원회수시설 반입기준에 적합한지 검사하는 것이다. 이날 샘플링에는 담당 공무원과 아파트 관리사무소 관계자가 참석해 분리배출 대상 쓰레기가 섞여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미흡한 점이 있는 경우 관리사무소에서 안내 방송과 홍보지 게시를 실시하도록 요청했다. 이민희 매산동장은 “생활쓰레기 샘플링에 참가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처럼 노력하며 생활쓰레기 감량 및 자원 순환에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5일, 팔달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4년도 9월 정례 회의를 진행했다.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복지자원 발굴과 복지 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현장 방문 등을 통해 다양한 복지 수요에 맞춘 복지서비스를 연계·지원하며, 지역 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번 정례 회의에서는 ▲‘팔달 바자회’ 최종 개최 논의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기 구성 ▲2024년 수원시 위원회 위원 인권교육 시행 안내 ▲백성병원과의 혜민사업 업무협약, 그리고 ▲촘촘한 지역사회복지 실천을 위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남호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정례 회의를 통해, 구·동 특화사업 및 복지자원을 발굴·공유하면서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팔달구청과 긴밀히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돌봄 공동체의 중심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더욱 촘촘한 돌봄 공동체 형성을 위해 민·관이 함께 힘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는 지난 3일, 매산동 소재 4개 어린이집(쁘띠, 선명, 자연, 리틀푸른) 4개소로부터 컵밥 11박스(24개입)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김민승 쁘띠어린이집 원장은 “실질적으로 추석 명절에 필요한 물품을 사전에 알아보니, 컵밥이 매산동의 노숙인이나 긴급 지원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요긴하다 하여, 이웃 어린이집 원장들과 십시일반 모아서 준비하게 됐다. 동참해 준 어린이들에게 더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민희 매산동장은 어린이집 원장분들과 차를 나누면서 “어린이들에게 좋은 기부 습관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고, 아이들 돌봄에 지원방안이 있다면 적극 고려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지난 4일, 길림성 인계점이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인계동에 라면 100박스를 전달했다. 길림성은 2022년 10월부터 지정된 인계동 사랑나눔가게 49호로, 매년 명절마다 라면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의 저소득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정재영 길림성 인계점 대표는 “모두가 풍요롭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라며, 행복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박선영 인계동장은 “매년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정재영 대표에 감사드리며, 나눠주신 라면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라면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에게 우선 지원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지난 5일,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은 추석 명절 이웃돕기 후원 ‘행궁동 사랑의 후원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에는 행궁동 취약계층을 위해 힘을 모아 후원 물품을 기부한 행궁동 주민자치회 등 11개 단체장들과 후원자들이 참석해 나눔의 정을 함께했다. 지난 8월 말까지 행궁동 행정복지센터에 추석맞이 이웃돕기를 위한 후원품이 접수된 결과 종교기관, 개인 후원자, 기업 등에서 백미 10kg 약 300포와 라면 100박스가 후원됐으며, 이 물품들은 복지사각지대와 저소득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박영순 주민자치회장 등 행궁동 단체장들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장은향 행궁동장은 “후원해 준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역의 복지자원과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이 복지행정을 펼치는 데 큰 힘이 되고 있으며 후원해 준 물품은 필요한 곳에 성실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지난 5일 수원시 팔달구 지동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동 단체장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팔달새마을금고, 수원제일·영락·동문교회, 시장상인회, 수병원, 백리향, 사계절하우스, ㈜광신, 지구시민연합, 한일기획 등 지역 내 22개 단체와 기관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이번 추석 명절 이웃사랑 나눔에는 성금 90만원, 온누리상품권 일만원권 230매, 후원 물품(백미 10kg 225포, 라면 200상자, 컵밥 및 죽세트 250상자, 간편식 90만원 상당, 김 10상자 등)이 후원됐다. 정순화 지동장은 “참여해 주시는 모든 분들 덕분에 올 추석 명절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됐다. 우리 이웃들이 풍족하게 보낼 수 있는 한가위가 될 수 있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후원금과 상품권, 후원 물품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홀몸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