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박승원 광명시장이 추석 명절 물가안정을 위해 5일 새마을시장에서 직접 물가 점검에 나섰다. 박 시장은 이날 새마을시장 점포를 일일이 방문하며 광명사랑화폐로 성수품을 구매하면서 물가를 점검했다. 또 상인들에게 가격 동향을 묻고, 민생안정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 시장은 “3고(高) 현상으로 고공행진 중인 물가에 시장 상인과 시민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부담을 완화하고자 물가안정에 다 같이 동참해 시민들이 보름달처럼 풍성한 한가위를 맞을 수 있도록 도와줬으면 한다”고 전했다. 상인들은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는 시민들을 배려하기 위해 추석에 앞서 미리 점검에 나선 박 시장에게 박수로 환영했다. 박 시장은 새마을시장 내 착한가격업소를 방문해 “저렴하지만 맛있고 푸짐해 놀랍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광명시는 꾸준히 착한가격업소를 확대해 개인서비스업 분야의 물가안정에도 주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는 미용, 음식점 등 개인서비스업 분야의 물가안정을 위해 착한가격업소 38개소를 지정해 직·간접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정 현황은 행정안전부 착한가격업소 누리
(중부시사신문) 광명시장 직속 일자리위원회가 2025년 광명시 일자리 사업을 위한 의견을 제안했다. 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47차 광명시 일자리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회가 제안한 일자리 사업을 검토했다고 밝혔다. 일자리위원회는 시의 일자리 정책을 자문하고 신규 일자리 사업의 발굴과 제안을 위해 지난 2018년 12월에 구성된 시장 직속 위원회이다. 청년, 여성, 노인, 근로자·기업 대표, 사회적기업, 청년창업 대표, 일반시민, 노무사, 교수 등 각계각층 30여 명으로 구성된 일자리위원들은 융합, 노인, 여성, 청년, 신중년 등 5개 분과 활동을 통해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발굴해 시정에 반영하고 있다. 아울러 제안사업에 대해 관련 부서와의 검토 및 협의 과정을 거쳐 일자리위원회 제안사업의 정책 반영률을 높이고 실효성을 확보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동안 일자리위원회가 민생경제 회복을 목표로 올해 세 차례 정기회의 등을 통해 발굴한 산림 관리 교육 양성, 신중년 전문직업교육, 신중년 모델 양성, 고용주와 고용인 권익상생 서포터즈 등 18건의 일자리 사업을 관련 부서와 심도 있
(중부시사신문) 수원특례시의회 조미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금곡·호매실)은 제385회 임시회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에서 문화, 체육, 교육 분야의 발전을 위한 현실적인 조언과 방안을 제안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체류형 관광 코스 개발, 청소년 진로진학 사업 개선, 주민참여예산제 시민 주도 운영, 학교사회복지사 적극 지원 등이 포함됐다. 조 의원은 관광과에 수원시 관광객의 체류 시간이 짧다는 점을 지적하며, 관광 자원을 활용한 체류형 프로그램 개발을 당부했다. 또한 “현재 수원은 단기 방문 중심으로 체류형 관광이 부족하다”며, “관광객들이 수원에서 더 오랜 시간 머무를 수 있도록, 일월수목원, 영흥수목원, 광교저수지 등을 활용한 다양한 관광코스를 개발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청년청소년과의 청소년 진로·진학 지원 사업에 대해 “현재의 진로·진학 지원 프로그램이 일회성으로 운영되고 있어 아쉽다”고 지적하며, “청소년들이 체계적으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보다 많은 예산을 확보하고, 성남의 잡월드나 부천의 진로 체험처와 같은 성공 사례를 참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부서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프로그램을 효율적으로
(중부시사신문) 수원특례시의회 제12대 후반기 의장단이 5일(목), 수원소방서와 경찰서 등 유관기관 3곳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관내 주요기관 방문을 통해 민생 현안을 파악하고, 향후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했다. 수원시의회는 수원남부소방서, 수원소방서, 수원서부경찰서를 차례로 방문하여 늦더위에도 불철주야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각 기관에 대한 노고에 대해 감사를 전하고, 상호 협력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재식 의장은 “지역사회 안전과 발전을 위해 수원시의 유관기관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안양시는 오는 10일 오후 7시부터 8시30분까지 안양시청 별관 2층 강당에서 ‘평촌신도시 정비기본계획(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지난달 30일 공개된 평촌신도시 정비기본계획(안)에 대한 설명과 주민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평촌신도시 정비기본계획(안) 설명(안양시) ▲정비기본방향 설명(경기도) ▲주민과의 소통을 위한 질의응답 및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평촌신도시 정비기본계획(안)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도시 평촌’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산업・업무 연계축 조성 및 공원녹지 확대 등을 통한 종합 공간구조 구상을 제시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개발밀도 설정을 위한 기반시설 용량 검토 결과와 밀도계획(기준용적률 330%), 상위법령인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및 동법 시행령에 따른 특별정비예정구역(안), 공공기여비율(1구간 15%, 2구간 41%), 기반시설계획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평촌신도시 정비기본계획(안)에 대한 설명과 주민의견 수렴을 위해 설명회 자리를 마련했
(중부시사신문) 평택시는 5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한국자동차연구원과 미래자동차 산업의 혁신과 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7월 미래자동차부품산업법(미래자동차 부품산업의 전환촉진 및 생태계 육성에 관한 특별법) 시행으로 미래자동차 육성이 국가적으로 본격화된 상황에 진행된 것으로, 평택시는 한국자동차연구원과의 협력을 통해 미래자동차 산업의 주도권을 확보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미래자동차 관련 협력 프로젝트 추진 ▲미래자동차 부품기업의 기술개발 및 사업지원 ▲미래자동차 산업 네트워크 구축 ▲인력양성 지원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한다. 또한 향후 평택에 건립되는 ‘미래자동차 전장부품 통합성능평가 센터’와 관련해 평택시는 센터 건립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한국자동차연구원은 지역 내 부품기업에 대한 시험‧평가 분야에서 적극 지원을 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향후 경기 남부 과학고 유치 시 두 기관은 교육 프로그램을 협력해 운영하겠다는 내용도 협약서에 담았다. 이날 협약식에서 정장선 시장은 “평택항 중심으로 자리한 완성차 3개 사,
(중부시사신문) 광명소방서는 추석 명절 대비 주거용 비닐하우스 화재예방을 위하여 광명시 가학동 소재 주거용 비닐하우스 일대를 방문하여 현장안전컨설팅을 5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직접 주거시설을 둘러보며 화기 취급 현황과 소방시설 설치 유·무, 냉·난방기 사용 여부 등을 확인하여 사전에 화재 위험 요소를 파악 및 제거하고자 추진됐으며, 광명시청과 전기협회와 합동점검도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소화기 및 단독형 감지기 점검 및 보급 ▲누전차단기 및 배전 상태 점검 및 교체 ▲비닐하우스 내 전기·가스시설 등 안전 사용 당부 ▲관계인(거주인) 화재 예방을 위한 인식 개선 교육 등이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추석 명절에는 화기 취급이 증가하여 주거시설에서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다.”며, “시민분들께서는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 화재 없는 행복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 학온동 주민자치회는 5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상체질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2024년 학온동 주민세마을사업 중 하나로, 주민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것을 돕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교육은 ▲사상체질 알아보기 ▲체질 진단 ▲체질별 식이요법과 운동법 ▲체험수업 순서로 이어졌다. 강의에서는 태양인, 태음인, 소양인, 소음인 네 가지 체질에 맞는 질병 관리, 음식 조절, 운동 방법 등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한방 샴푸와 젤 파스를 만드는 체험도 함께 진행됐다. 강후근 회장은 “이번 교육이 체질에 맞는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할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건강과 복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홍병곤 동장은 “주민이 함께 건강법을 배우고 발전할 수 있는 자리가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문화 사업을 자주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저소득가정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철산종합사회복지관 공유 부엌에서 정성껏 만든 반찬을 어르신에게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이와 함께 도덕공원로 일대에서 주민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문과 홍보 물품을 나눠주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밑반찬 지원사업은 2018년부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한 동 단체에서 십시일반 마련한 후원금으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연간 5회 저소득가정에 식생활을 지원한다. 엄영기 위원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의 손을 잡아주기 위해 밑반찬 지원사업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미현 동장은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복지 사각지대를 꼼꼼하게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가 5일 오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명희망나기운동사업의 ‘2024 희망이웃 기부릴레이’에 참여한 큰길종합유통, 청년창업기업 주노베이션, 광명시위생단체연합회, 대한농산물식품떡류임가공연합회, 손태진 팬덤 광명 손샤인과 희망성금·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부릴레이 참여로 큰길종합유통은 희망성금 500만 원을, 주노베이션은 희망성금 500만 원을, 광명시위생단체연합회 희망성금 200만 원, 대한농산물식품떡류임가공연합회 희망성금 100만 원, 손태진 팬덤 광명 손샤인은 쌀 500kg을 각각 전달했다. 큰길종합유통은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와 연을 맺고 매년 지속적으로 광명시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나눔을 전하고 있으며, 성금은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가정 생계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주노베이션은 광명시 청년창업기업으로 광명시 청년창업지원을 받아 사업을 시작하고 성장했다. 2020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시작으로 매년 성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이번 성금은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가정 생계비로 전달될 예정이다. 광명시위생단체연합회는 광명희망나기운동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