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안양시가 ‘지속가능한, 스마트 환경교육도시 안양’을 비전으로 하는 중장기(2025~2030년) 환경교육계획을 수립했다. 시민의 환경보전 실천 역량을 키우고 지속가능한 발전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제정한 ‘안양시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른 첫 중장기 환경교육계획이다. 시는 5일 오전 10시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안양시 환경교육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및 관계 공무원, 음경택 안양시의원, 환경 분야 전문가 등 총 15명이 참석했으며, 용역 수행업체인 (재)금성재단의 강림 환경연구원이 용역 최종 결과를 보고했다. 지난 3월 착수해 6개월간 진행된 용역은 시민 및 전문가 원탁토론회, 자문위원단 자문회의, 부서 의견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환경교육계획 비전 및 방향 설정, 분야별 추진과제 등을 담은 환경교육계획을 수립했다. 안양시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시민의식 강화를 위해 연간 8만명 이상의 시민교육 추진을 목표로 설정했다. 아울러, ▲환경교육 기반조성(환경교
(중부시사신문) 안양문화예술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4 전시해설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인 ‘도슨트 양성 교육’ 수강생을 오는 13일 18시까지 모집한다. ‘도슨트’는 미술관이나 박물관 등에서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작품해설과 작가 설명 등을 통해 전시의 이해도를 높여 전시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해설사로 재단은 전문 강사 초빙 강의를 통해 전시해설 인력을 발굴하고 도슨트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재단은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와 연계한 공공예술의 현재와 가치 ▲현대미술과 일상의 관계 탐색 ▲현대미술에 대한 이해 제고 등 도슨트를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강의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전문해설사인 ‘도슨트’를 양성하는 만큼 도슨트의 역할과 투어 운영의 실제, 도슨트를 위한 말하기와 마음챙김 등 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하며, 최종적으로 도슨트 시연과 작품에 대한 해석을 점검하는 멘토링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안양파빌리온에서 진행하며, 안양시민(만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중부시사신문) 최대호 안양시장이 5일‘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최 시장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도박,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범죄입니다’라는 메시지와 사진을 올렸다. 그러면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불법 사이버 도박은 모두가 경각심을 가져야할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모두 함께 노력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 “안양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안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청소년안전망 연계기관과 협력해 청소년 보호 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청소년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서울경찰청이 지난 3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챌린지 참여자가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관련 메시지, 사진을 올리고 다음 주자 3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박준모 안양시의회 의장의 지목을 받은 최대호 안양시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임병택 시흥시장, 이강덕 포항시장, 김경일 파주시장을 지목했다. 한편, 릴레이 챌린지는 도박 중독 추방의 날인 9월
(중부시사신문) 과천시는 추석을 앞두고 지역 상권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7일부터 18일 사이에, 관내 상점가에서 5만 원 이상 구매할 경우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돌려주는 ‘페이백(Payback, 보상 환급)’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과천시가 경기도의 ‘추석맞이 소상공인 민생 회복 프로젝트’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보조금 4천만 원을 활용해 진행하는 것으로, 시는 지역 상권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혜택을 주고, 더욱 많은 시민이 지역 상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기간 내에 구매한 카드 영수증이나 현금 영수증을 갖고, 상권별 환급 장소로 가면 지역화폐 또는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을 받을 수 있다. 1인당 환급 한도는 3만 원이다. 중앙동 상업지역과 새서울프라자에서는 9일부터 14일까지, 별양동 상업지역은 7일부터 18일까지, 지식정보타운 상업지역은 10일부터 13일까지 환급 이벤트가 진행된다. 선착순 지급되어,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환급 이벤트 장소는 중앙동 상업지역은 고려빌딩(중앙로 129) 앞, 새서울프라자(별양상가2로 20)는 1층 ICT 카페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신장2동 자원봉사나눔센터는 지난 4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신장2동 일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송탄역 주변 주요 도로를 따라 버려진 담배꽁초 및 쓰레기 등을 수거해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 윤정임 회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아오는 모든 분이 깨끗한 환경 속에서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대현 신장2동장은 “더운 날씨 속에서도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살기 좋고 쾌적한 신장2동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신장2동 통장협의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저소득주민을 대상으로 백미 10포를 기부했다. 신장2동 통장협의회에서는 이번 백미 기부 외에도 매년 명절을 맞아 후원금, 선물세트 등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으로 이웃돕기 활동을 하고 있다. 김자 신장2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주위의 소외된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갖길 바라며, 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원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최대현 신장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관내 어려운 분들에게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받은 백미는 관내 저소득 가구와 소외계층 등에게 배부하며 안부 확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포승읍에 소재한 드림153 어린이집에서 5일 도움이 필요한 한부모가정에게 사용해 달라며 성금 138만 원을 평택시 안중출장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드림153 어린이집 아이들이 각 가정의 물건들을 활용하여 벼룩시장을 개최하면서 마련했다. 전달된 성금은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저소득 한부모가정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드림153 어린이집 신미옥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힘을 모아 뜻깊은 일을 할 수 있어 너무 기쁘고, 아이들과 나눔의 기쁨을 계속해서 실천하고 싶다. 이번 기부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허윤강 안중출장소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드림153 어린이집 원장님, 학부모님, 아이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기부하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송탄치매안심센터가 하반기 치매 가족교실 ‘헤아림 2기’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관련 최신 지식 등을 제공함으로써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돌봄 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오는 10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총 8개(치매 알기 3개, 돌보는 지혜 5개)의 주제로 운영되며,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 ▲치매 종류별 초기증상 위험요인 ▲치매 진단 및 치료와 관리 ▲치매 어르신 마음 이해하기 ▲부정적 태도 극복하기 ▲의사소통 방법 학습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같은 상황을 겪고 있는 다른 가족들과 정서 및 정보 교류를 통해 심리적 부담을 줄이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치매 가족 지원을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가족교실은 송탄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보호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안중초등학교와 현덕초등학교 광덕분교의 학생 대상으로 아동비만 예방 사업인 ‘건강한 돌봄놀이터’를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운영한다. ‘건강한 돌봄놀이터’는 아동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 및 신체 활동량 증진 도모를 위한 프로그램이며, 표준교재를 활용한 체험형 영양교육과 교구를 이용한 놀이형 신체 교육으로 아동의 흥미와 눈높이에 맞게 구성되어 진행된다. 또한, 참가 아동들의 사전·사후 신체 계측(키, 체중, 비만도) 및 효과평가를 통해 아동의 비만율과 생활 습관의 변화를 점검하고, 최종적으로는 아동 스스로 건강한 생활 습관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게 할 예정이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추진으로 서부지역 성장기 아동의 건강한 습관 형성과 비만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평택시지회는 지난 4일 2024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사회’라는 구호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평택시여성단체 회원과 일반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식,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과 특별강연, 축하공연의 시간을 가졌다. 김민서 평택시지회장은 “평택시가 남녀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양성평등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여성단체협의회가 열심히 돕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여성과 남성이 함께 만드는 양성평등사회, 일상이 평등하고 모두가 행복한 평택시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