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평택여객(주)이 지난 2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평택여객(주)은 2007년 3월 설립하여 죽백동에 있으며 2023년 추석맞이 500만 원 기부를 시작으로 꾸준한 기부와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도 추석을 맞이하여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5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평택여객(주) 양수지 이사는 “추석을 앞두고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기부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하신 평택여객(주) 양수지 이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는 평택시 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과 박물관 건립의 기초를 다지기 위해 관련 유물을 공개 구입한다고 밝혔다. 접수 기간은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평택과 관련된 문중 자료(봉화정씨, 수성최씨 등), 평택 인물 자료, 평택 도시 발전 관련 자료, 서해안 간척, 평택역과 철도 관련 교통 자료 등 평택의 정체성을 나타낼 수 있는 모든 자료를 접수 받는다. 평택 관련 유물들을 소장하고 있는 개인‧단체‧문화재매매업자‧법인 등이 참여할 수 있으며 1인당(1단체당) 30건 이하의 유물을 접수할 수 있다. 또한 5000만 원 이상의 유물들은 감정평가서를 동봉해야 접수가 가능하다. 유물의 접수는 평택시청 누리집에서 서류를 내려받아 전자 우편접수받는다. 소유관계나 출처가 불분명한 유물은 매도 대상에서 제외되고, 서류 및 실물 심사를 거쳐 구입 여부가 결정된다.
(중부시사신문) 군포문화재단은 ‘독특한 협연자, 괴짜 협연자, 낯선 협연자’ 공연이 오는 7일 토요일 오후 2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본 공연에서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나실인, 남상봉, 최지송 등 작곡가들의 신작을 만나볼 수 있다. 군포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인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인공지능(AI)·드럼로봇이 함께 공연을 완성하며 클래식과 첨단 기술의 융합을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남상봉 작곡가의 ‘테크온체르토 프로젝트’로 시작된다. 음성 합성 기술을 활용하여 사람의 목소리와 유사한 인공지능(AI) 목소리 그리고 오케스트라의 풍부한 사운드가 조화를 이루고, ‘마음의 흐름’으로 인간과 기계의 경계를 허물어 관객들의 청각적 몰입감을 극대화시킨다. 이어지는 이돈응 악기 개발자의 드럼로봇과 오케스트라 협연의 ‘맞물림’이라는 작품은 관람자들의 시각적인 흥미를 넘어 오케스트라와 기계가 동시에 협연하는 예술성과 기술적 진보의 환상적 결합을 선보인다. 아울러 미국 신시내티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수료하고 전자음악과 인터랙티브 아트 작품에 매진 중인 작곡가 최지송의 ‘Drown
(중부시사신문) 지난 1일부터, 인계동은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해 발급자 중 잔액이 남아있는 대상자를 중심으로 잔액 및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사용처를 개별 안내하고 있다. 인계동 복지행정팀 직원들이 정보의 접근성이 낮고 거동이 불편한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해 평소 관심 있었거나 지역 내 특색있는 문화상품을 대면 안내하고 있으며 전화주문 서비스 상품 팜플렛 등을 제공하는 등 관내 주민들이 즐거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국내 여행, 체육활동 등을 연간 13만원의 바우처 형식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다양한 문화 공연 체험 등을 통해 감동적인 순간을 느낄 수 있는 복지사업이다. 박선영 인계동장은 “관내 어려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를 줄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향후에도 잔액이 남아있거나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들에게는 문화 누리 카드 개별 사용 안내를 지속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일, 인계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인계동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으로, 갑작스러운 생활 속 재난·안전사고에 대한 대응 방법을 숙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종 장비를 이용해 주민자치위원들이 흉부 압박법과 제세동기 사용법의 실제를 생생하게 경험하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강의를 맡은 조현순 응급구조사는 일상 속에서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응급 상황을 보여주며 경각심을 일깨운 다음, 올바른 대응 방법에 대한 설명을 이어가 수업에 참여한 주민자치위원들의 집중도를 높였다. 이지훈 주민자치회장은 “교육을 수강한 주민자치 위원들이 위험에 빠진 주민을 한 명이라도 더 살릴 수 있는 지식을 갖출 수 있게 돼 뿌듯하다”고 말했다. 박선영 인계동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회가 ‘안전한 마을 인계동’을 만들어 가는 데 한 발짝 더 가까워진 것 같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일, 인계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치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특색있는 우리 동네 브랜딩 노하우' 교육을 실시했다. 해당 교육은 도시디자인단과 연계한 주민자치회 역량강화 교육으로, 동별 캐릭터·로고 개발 등 정체성과 상징성을 살린 주민자치회 사업 추진을 독려하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강의를 맡은 김동균 도시디자인단 정책보좌관은 미국 뉴욕, 일본 이바라키, 대한민국 부천 등 국경을 넘나드는 다양한 마을 상징물 사례를 통해 주민자치위원들의 영감을 고양시켰다. 회의 말미에는 시민협력국 SNS채널을 통해 오래 지속되는 일원화된 채널을 통한 동정 홍보 방법도 소개됐다. 이지훈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인계동만의 특색있는 브랜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다양한 의견들이 나오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박선영 인계동장은 “일상으로 바쁜 주민자치위원들을 위한 찾아가는 대면 교육을 통해 효율적으로 자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특례시 팔달구 화서2동 소재 ㈜테크로스 환경서비스 수원사업소는 지난 2일 화서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현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고광수 소장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 화서2동 주민들을 위해 작은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 주변에 가족이나 친지가 없어 도움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이 많다고 들었는데, 이번 기부가 작은 희망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테크로스 환경서비스 수원사업소는 수원시 전역에서 발생되는 분뇨 및 하수를 유입시켜 정화 처리하는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서호생태수자원센터(팔달구 수성로120)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일반인 및 각종 단체를 대상으로 하수처리 과정에 대한 환경기초시설 견학도 실시하고 있다. 허두경 화서2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뜻깊은 선행을 베풀어 주신 고광수 소장님께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성금은 기초생활수급가구 및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특화사업에 요긴하게 쓰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관내에 위치한 치과다운 치과의원, 연세혜인내과에서는 지난 3일 추석명절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기부금 150만원을 매교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두 병원은 지난 7월 매교동 행정복지센터와 협약을 맺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양한 의료혜택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 해 오고 있다. 치과다운 치과의원 김성룡 원장과 연세혜인내과 송민근 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선영 매교동장은 “MOU 협약체결로 의료 재능기부에 이어 기부금까지 전달해 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 기부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쓰여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지난 달 29일, 팔달구청 주차장에 커다란 검은색 버스가 도착했다. ‘XR버스 1795행’이라고 쓰여진 글씨가 눈에 들어왔다. 팔달구 공직자들과 주민들 18여 명은 설레는 마음을 안고 버스에 탑승했다. 버스 내부는 여느 버스와 달리, 중앙에 2개씩 좌석이 붙어있고 양 옆 창에는 투명 디스플레이가 설치돼 있었다. 버스는 연무대 주차장으로 이동해 “지금부터 정조대왕과 을묘원행을 떠나겠습니다”라는 방송과 함께 그 여정을 시작했다. 창 밖으로 비춰지는 수원 화성의 성곽을 배경으로 버스 차창에는 수원화성과 정조대왕에 관한 이야기가 펼쳐졌다. 웅장한 효과음에 맞춰 창문에 성이 쌓이고 꽃이 만개했으며 용이 움직이고 호랑이가 뛰어다녔다. 화려한 영상을 보는 사람들 입에서 탄성이 새어 나왔다. 특히, 창 밖의 현실 풍경에 얹혀진 역사적 영상은 보는 이로 하여금 시간을 거슬러 간 기분을 느끼게 했다. 감탄스러운 것은 비단 화려한 영상만이 아니었다. 수원화성에 관한 역사적 기록의 이야기를 전하며 몰랐던 사실들도 전했다. 탑승했던 한 주민은 “40분이란 시간이 훌쩍 지나갔다. 화려한 볼거리에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3일 구민들의 안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관내 안전 취약 지역 및 주요 사업지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는 ▲고등육교(수원초교 연결) 열선 설치 ▲정천육교 환경 정비 공사 ▲화서오거리 어린이공원 및 서호꽃뫼공원 시설 정비 등 사업지를 둘러보며 평소 민원 발생 요소에 대하여 적극 검토했다. 특히, 주민 안전과 관련된 곳을 중점으로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을 살피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진행 중인 사업에 대해서는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신규 사업 요청에 대해서는 필요성을 다양한 관점에서 꼼꼼하게 살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구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신속한 처리와 소통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하며, “수원 대전환의 시대를 맞아 현장 중심의 행정으로 우리 팔달구부터 실질적인 변화를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팔달구는 앞으로도 일상 속 구민들이 겪는 불편 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이를 구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수시로 현장을 둘러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