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시흥시 정왕3동 행정복지센터는 오이도 민원실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더 밝고 따뜻한 분위기와 함께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직원들에게는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이도 민원실을 재정비했다. 오이도 민원실은 오이도 지역이 행정구역상 정왕3동에 속하지만, 동 행정복지센터와 약 4km 떨어져 있어, 오이도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2022년 5월에 개소됐다. 이곳은 통합민원 및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민 편의를 높이고 있다. 이번 환경개 선사업의 주요 내용으로는 ▲안심 상담을 위한 복지상담실 마련 ▲시정 게시판 및 민원 서식대 정비 ▲비상 출입문 추가 설치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등 경비 시스템 강화 ▲공간 재구성을 위한 플랜트 화분 설치 등이 있다. 또한, 민원실에는 따뜻한 환영 인사를 담은 현수막과 레터링 소품을 배치해. 주민들에게 감동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힘을 얻고 긍정적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변화했다. 양미현 정왕3동장은 “오이도 민원실을 방문하는 주민들이 밝고 따뜻한 공간 속에서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환경
(중부시사신문) 시흥시는 ‘2024년 하루 한 책 시흥어린이’ 프로그램의 목표 달성에 우수한 성과를 보인 어린이를 선정해 시상했다. 지난 2일 능곡도서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우수한 활동으로 목표를 달성한 ▲최수호 ▲박소이 ▲서보권 어린이에게 시장상이 주어졌다. ‘2024년 하루 한 책 시흥어린이’는 취학 전 유아기(5세~7세)를 대상으로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책과 함께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참여 어린이들은 180권 이상의 책을 읽고, 독서록 50장 이상을 작성해야 하는데, 이 중에서도 다독자를 선정해 시상한다. 전행주 소래빛도서관장은 “성실하게 참여해 책을 읽고 독서록을 기록한 어린이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즐겁게 책을 읽고 보람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시흥시 신천도서관은 신천마을교육자치회와 연계한 ‘우리 마을 도서관 탐험’ 프로그램을 지난 2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흥도원초등학교 2학년 학생 두 학급을 대상으로 도서관 소개와 이용 방법에 대한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신천도서관은 마을 주민으로 구성된 ‘도서관 희망씨’가 자원봉사로 운영하는 도서관이다. 현재 30명의 희망씨가 도서관에서 활동 중이며, 도서 대출ㆍ반납을 비롯해 다양한 독서프로그램 운영을 맡아 ‘주민 자치 도서관’을 실현하고 있다. 이번 ‘우리 마을 도서관 탐험’ 프로그램도 희망씨의 진행으로 이뤄졌다. 희망씨는 참여 학생들이 신천도서관을 구석구석 탐험하며, 도서관의 다양한 기능과 역할에 배우고 질문을 통해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 동화 구연을 통해 그림책을 듣고 책갈피를 만들어 보는 활동을 진행해 어린이들이 도서관에 대해 친숙하고 즐거운 이미지를 갖게 했다. 신천도서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더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시흥시는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이틀간 거북섬 조정 면허 시험장에서 ‘반려동물 해양 레저스포츠 펫 패들링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시범 운영했다. 이번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시흥시에서 처음으로 시도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해양 레저스포츠 프로그램으로, 총 80명을 모집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주로 시흥시 동물누리보호센터를 통해 반려동물을 입양한 시민들과 관내 동물등록 반려인들을 대상으로 우선 선정됐다. 교육은 지난 4월 시흥시 반려동물 홍보대사로 위촉된 원조 개통령 이웅종 연암대 교수가 직접 주관해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2일간 1회당 20명씩 4회에 걸쳐 실시됐다. 참여자들은 프로그램에 대해 “반려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수준 높은 펫 패들링 프로그램을 준비해 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거북섬에서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해양레저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김영철 시흥시 동물축산과장은 “거북섬 일원은 다양한 해양 관련 기반 시설이 갖춰져 있어, 이러한 자원을 활용해 반려동물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편안하게 즐기고 교감할 수 있는 수도권 최고의 ‘
(중부시사신문) 시흥시보건소 배곧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영아와 부모 간의 건강한 애착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베이비 마사지 교실’을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3~8개월 영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9월 24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마사지는 아이의 오감을 자극하고, 부모와 아이 간의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아이의 신체적 성장과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된 베이비 마사지 교실은 회차마다 아이의 신체 기관과 관련된 마사지를 교육하는 데 중점을 둔다. 프로그램 신청 기간은 9월 9일부터이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부모는 배곧건강생활지원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방효설 시흥시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아이의 애착 형성에 이바지할 뿐만 아니라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영유아 프로그램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시흥시는 ‘물길 따라 은계호수 버스킹’을 9월 7일부터 10월 26일까지 은계호수공원에서 매주 토요일 저녁 7시에 진행한다. 10월 6일 일요일에는 오후 6시에 열리는 가을 콘서트와 연계해 버스킹이 진행된다. 이번 버스킹에서는 재즈팝, 힙합, 발라드, 퓨전국악, 어쿠스틱, 마술ㆍ버블쇼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준비돼 있다. 이번 ‘물길따라 은계호수 버스킹’은 지난 8월부터 진행된 ‘물길 따라 게릴라 버스킹’의 연장선으로, 매주 주말에 시민들과 좀 더 가까이에서 소통할 기회가 될 전망이다. 특히 가을의 감미로운 바람과 은계호수공원의 아름다운 야경 속에서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소풍 나들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시흥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야외에서 진행되므로 우천 시에는 공연 일정이 연기될 수 있다.
(중부시사신문) 시흥시는 9월 3일부터 12월 15일까지 시흥오이도박물관(이하, 박물관) 1층 로비에서 ‘2024 시민 테마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시흥시 관내 예술가를 대상으로 작가를 선정하고 함께 기획된 전시로, 예술 속에 담긴 시흥의 모습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는 매년 개최되며, 올해는 2명의 개인 작가와 3팀의 문화예술 동아리가 참여해 설치미술, 시화, 풍경화 등 다양한 예술 작품을 각 3주씩 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 전시는 이상희 작가의 ‘되살아난 시화호를 돌아보며(9월 3일~22일)’라는 설치미술 작품이다. 작품에는 30주년을 맞은 시화호의 변천을 돌아보고, 오이도의 빨강등대와 식충식물을 표현한 작품을 통해 환경오염의 위험성을 환기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두 번째 전시는 현장사생작가회의에서 ‘오이도 풍경전ㆍ바람길에서 부는 살막길연가(9월 24일~ 10월 13일)’라는 주제로, 전국의 현장 사생 작가 50명이 참여해 오이도의 다채로운 모습을 표현한 사생화를 선보인다. 세 번째 전시는 소래문학회의 ‘시흥, 기억과 풍경 사이(10월 15일~11월 3일)’라
(중부시사신문) 시흥시는 오는 9월부터 하반기 미세먼지 불법배출 예방 및 감시를 위해 민간점검원을 운영해 대기질 개선에 힘쓰고 있다. 2020년부터 운영돼 온 민간점검원은 산업단지, 공사장 등 지역 주요 배출원에서 미세먼지 불법 과다 배출을 예방하고 상시로 감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선발된 5명의 민간점검원은 12월까지 활동하게 되며 이들은 ▲비디오 장비를 활용한 노후 경유차 단속 ▲영농 폐기물 불법 소각 감시 ▲자동차 공회전 제한구역 내 공회전 단속 ▲공사장 등 비산먼지 사업장 집중 관리와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배출사업장과 공사장의 비상저감조치 이행 여부 확인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또한, 이들은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 배출가스 5등급 자동차 운행 제한,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등의 미세먼지 관련 정책을 적극적으로 시민들에게 홍보할 예정이다. 지난 상반기(2월부터 5월까지) 동안 민간점검원들은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692곳을 순찰하고, 불법 소각 40건을 적발했으며, 자동차 배출가스 단속 46회와 공회전 제한 지역 단속 782회를 진행했다. 또한, 이들은 운행차
(중부시사신문)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경기아트센터 주관 ‘2024 거리로 나온 예술’ 사업에서 선정된 뮤지션 아웃오브캠퍼스의 공연을 9월 8일 오후 3시에 개최한다. ‘2024 거리로 나온 예술’ 사업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아트센터가 주관하여 생활 예술인 및 예술인 등에게 거리예술 등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경기도 도민에게는 누구나 다양한 분야의 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수원시립미술관에서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박정건, 정다솜 2인으로 구성된 어쿠스틱 듀오 ‘아웃오브캠퍼스’가 참여해 일상을 위로하며, 즐거움을 나누고자 '마음을 드려요'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기지개', '사랑을 배워' ,'STAY' 등 대표곡을 연주하며 반복적인 일상의 공간을 벗어나 행복을 찾아가는 시간을 마련했다. 공연은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립미술관 누리집을 참고하기 바란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된 이번 공연에 누구도 소외 없이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중부시사신문) 화성시의회는 9월 3일,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화성시 태안로)에서 열린‘2024년 화성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 참석해 차별 없는 평등한 문화 발전을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정흥범 부의장,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김미영, 이용운, 김경희, 송선영, 위영란, 유재호, 이해남, 최은희 의원이 참석하고 화성시여성단체협의회, 농어업회의소, 지역자율방재단, 여성가족청소년재단 등 내·외빈 500여 명이 함께했다.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우리나라는 여러 노력으로 양성평등 사회로 빠르게 발전했지만, 저출산, 여성 경력 단절 등 많은 과제가 남아있다”라고 하며“화성시의회도 남녀 모두 평등하게 일할 권리와 기회를 보장하고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사회 기반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기념식은 유공자 시상, 퍼포먼스, 바다새의 축하공연, 이승윤 강사의‘자연인을 통해 배운 행복한 가정의 비결’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양성평등주간은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 사회, 경제, 정치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