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광명시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뮤지컬 등 다채로운 행사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양성평등주간은 우리나라 최초 여성인권 선언문 '여권통문'이 발표된 9월 1일을 법정기념일로 제정하면서,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위하여 매년 9월 1~7일을 양성평등주간으로 규정한 기념 주간이다. 시는 3일 광명시민회관에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웃는 광명’을 슬로건으로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3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기념사, 축사, 유공자 표창, 양성평등 퍼포먼스 등으로 구성해 양성평등주간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했다. 기념식이 끝난 후에는 방송인 김미려의 특강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가족이야기’가 이어져 시민들의 공감을 샀다. 시는 이날 기념식에 이어 오는 일에는 ‘좋은 시민을 위한 성평등교육’, 11일에는 성인지 감수성 뮤지컬 '오, 마이 드림(Oh, My Dream)'을 광명시민회관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아울러 광명시청 본관 로비에서는 함께 돌보는 가족 사랑 돌봄 사진전 ‘찰칵! 행복한 순간’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9월 3일 보훈교육연구원에서 ‘2024 수원 학생자치 업무 담당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날 연수에서는 관내 초·중·고 학생자치 업무 담당 교사 대사 200여명이 참석하여 학생 자치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연수에서는 학생 자치 활동의 학교급별 사례 공유 및 학생이 중심이 되는 학교 자치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 공유로 열기가 뜨거웠다. ▲학생자치 관련 규정에 근거한 조직 및 학생자치활동 운영 ▲학생이 중심이 되는 학생자치 활동 운영 중 발생되는 문제점 ▲학교 내 위원회에 대한 학생 참여 및 안건 제안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학생 자치 활동을 통한 학교 자율 역량 강화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사창초 교사 김진원은 학생들과 학급 회의 시 의견을 모으는 방법 및 이를 반영하여 진행했던 사례를 공유했고, 삼일고 교사 허진만은 중등 학생자치 운영 사례로 ‘학생자치회 구성부터 운영까지’라는 주제로 학생 자치 활동의 다양한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함께 자리한 교사들과 고민을 나누며 중학교, 고등학교 교사로서 학생자치회를 운영할 때 필요한
(중부시사신문) 서울88의원이 3일 수원시 관내 노인복지관에 쌀 1000㎏를 후원했다. 수원시 복지여성국장 집무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인배 수원시 복지여성국장, 정혜두 서울88의원 대표원장, 조성호 밤밭노인복지관장 등이 참석했다. 후원된 쌀(10kg) 100포는 관내 노인복지관 6개소(밤밭·SK청솔·팔달·서호·버드내·광교노인복지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급식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지원된다. 정혜두 서울88의원 대표원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쌀을 기부했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서울88의원 관계자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즐거운 한가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촘촘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는 제29회 양성평등주간(9월 1~7일)을 맞아 3일 시청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열고,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겼다. 기념식은 수원시가족여성회관 영상 공모전 수상작 ‘새로운 시선, 빛나는 평등’ 상영, 수원시 양성평등상 시상, 이재준 수원시장 기념사, 양성평등 뮤지컬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참여 단체·기관들은 시청 별관 앞에서 양성평등의 의미를 알리는 참여·체험 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의 발길을 끌었다. 2024년 수원시 양성평등상 수상자는 김명숙 수원시우먼콰이어 단장(양성평등 문화확산 권익증진 부문), 김정회 수원시여성경영인협의회장(여성의 참여 확대), 정영자 수원시여성자문위원회 부회장(여성의 복지증진 및 봉사), 성병윤 성모척관병원 원장(양성평등 발전에 기여한 경영·기업)이다. 이재준 시장이 시상했다. 수원시 양성평등상은 지난해 조례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 여성뿐 아니라 남성도 수상할 수 있게 됐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수원시가 앞장서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를 만들겠다”며 “남녀 모두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일에 동행해 주시길 바란다”고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최근 사회 문제로 확산되고 있는 청소년 사이버 도박 근절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학생, 학부모, 교원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 청소년 도박의 심각성을 알려 학생들이 도박으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자 참여했다. 최근 불법 온라인 게임 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사이버 도박 문 제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청소년들이 온라인 게임뿐 아니라, SNS를 통해 사이버 도박을 쉽게 경험할 수 있어 문제의 심각성이 커지고 있다. 김선경 교육장은 “청소년 도박 문제는 개인의 노력뿐 아니라. 학교와 가정, 사회가 모두 나서야 하는 심각한 문제”라며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박 예방 및 대응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서울경찰청을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김선경 교육장은 차미순 양평교육지원청 교육장의 지목으로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참여자로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청 교육장, 김소년 수원남부경찰서장, 김광래 동성중학교 교장을 지목했다.
(중부시사신문)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2일, 과천율목초중 학부모들과 차담회를 갖고 지역 교육 현안을 주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차담회는 신계용 시장이 쌀 소비 촉진을 위해 NH농협은행 과천시지부에서 과천율목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에 참여한 이후에 진행된 것이었다. 신계용 시장은 이날 율목초중학교 학부모 대표 등 학부모 30여 명과 함께 지역 한 카페에서 차담회를 갖고, 지역 교육 환경과 교육 지원 정책 등에 관련한 의견을 듣고 이야기를 나눴다. 신계용 시장은 “과천율목초중학교는 개교한 지 6개월이 갓 지난 신설학교로 아직 교육 환경이 안정되지 않아 차차 개선해야 할 부분도 많을 것으로 생각이 된다”라면서, “시는 올 하반기에 과천율목초중의 환경개선사업으로 1억 5천만 원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습할 수 있는 안정적인 교육환경을 신속하게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안양시청소년재단은 오는 7일 13시, 관내 4개 권역별 청소년 수련시설(만안, 동안, 석수 호계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함께 하는 다채로운 축제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개최 예정인 축제는 ▲만안청소년수련관 수리산문화축제 ‘만수 PALACE’ ▲동안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제 ‘동네뮤직 페스티벌’ ▲석수청소년문화의집 신바람축제 ‘인사이드 석문’ ▲호계청소년문화의집 청춘 페스티벌 ‘ㅎㅎㅎ’ 등으로, 동아리 공연, 체험 부스, 먹거리, 포토존 및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청소년들을 맞이한다. 만안청소년수련관은 수련관 대표 축제인 수리산문화축제와 청소년어울림마당을 결합한 ‘만수 PALACE’를 개최하며, 이날 축제에서는 만수 싱송라 쇼케이스 공연, 강좌발표회, 탄소중립 플리마켓 ‘만나장’을 선보인다. 동안청소년수련관은 음악과 댄스를 주제로 한 ‘동네뮤직 페스티벌’ 이라는 콘셉트의 축제를 개최한다. 주니어 합창단 축하공연, 노래 맞추기 콘테스트, 랜덤 플레이댄스 경연대회 등 신나는 음악과 함께 청소년들의 끼와 흥을 발산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석수청소년문화의집
(중부시사신문) 평택시가 3일 평택지역건축사회(회장 오병석)와 공동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평택시 RE100’ 이행과 아동이 안전한 건축공간 조성, 지역 시민들을 위한 건전한 재능기부 문화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재생에너지(태양광) 설계 반영 △아동 친화 건축물 설계 협조 △위반건축물 적법화를 위한 건축설계 지원 △위반건축물 예방 및 부실 공사 방지 협조 △경로당 및 마을회관 개보수 설계와 감리 지원 △재난으로 파손된 저소득층 주택 설계와 감리 지원 △재난건축물 긴급 점검 지원 △건축물 설계·감리·시공 시 지역건축산업 활성화 협조 등이다. 정장선 시장은 “건축은 미래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라며 “기후 위기 대응,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공공이 RE100을 먼저 실행하고 있으나, 민간 건축물 부문에서 건축비가 상승하는 재생에너지 설치 등에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건축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가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 안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3일 오후 재난종합상황실에서 박승원 시장 주재로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 예방 대책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최근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가 잇따르는 등 전기차 안전에 대한 시민 불안이 급증하고 있어, 이에 대한 시 차원의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것은 지방정부의 가장 중요한 사명”이라며 “철저한 조사와 분석을 통해 현장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라”고 강조했다. 공동주택 특성상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 및 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충전시설의 안전성을 사전에 점검해 대형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이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11월까지 관내 60여 공동주택단지를 대상으로 소방서, 전기안전공사와 합동 점검을 시행한다. 이번 점검에서 충전시설 상태와 전용 소화기 등 안전시설 설치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관내 공영주차장 지하 충전시설 8개소에 9월 안으로 질식소화포 등 소방시설을 비치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
(중부시사신문) 박승원 광명시장은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 회장 자격으로 3일 국회에서 우원식 국회의장과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분권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승원 협의회장과 우원식 국회의장을 비롯해 염태영, 황명선 국회의원, 김이강 광주광역시 서구청장(부회장)이 참석했고, 예비회원 도시로서 김경일 파주시장, 정기명 여수시장이 함께 참석했다. 간담회 후 오찬에는 김미경 은평구청장(감사)도 함께 자리했다. 협의회는 우원식 국회의장에게 국가 기후대응기금 지원방안, 국가 탄소중립위원회 지방정부 대표자 참여 방안, RE100 기업을 위한 구체적인 재생에너지 공급계획 마련 등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 특히 박승원 광명시장은 사업을 집행하고 운영하는 지방정부의 역할 강화를 위하여 국가 기후대응기금 지원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강조했다. 박승원 시장은 “현재 국가 기후대응기금은 기금운용주체가 기획재정부이고, 지원사업을 선정하고 관리하는 주체는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등 16개 부처로 책임성이 모호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며 “국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서는 지방정부의 역할이 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