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은 지난 2일, 추석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하기 위해 '추석맞이 이웃 나눔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율천동 단체협의회,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문고, 방범기동순찰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만들기협의회, 율천동지킴이봉사단 등 여러 단체가 참여했다. 이와 함께 △파주염씨 북석공파 종중 △밤밭대동회 △서수원 신협 △NH농협 수원시지부 △기아오토큐 성대점 △북수원온천 △수원성교회 등도 기부에 동참했다. 기부 물품으로는 저소득층을 위한 쌀 133포, 나눔키트 250박스, 선물세트 141개, 라면 50박스, 상품권 20만원 등이 포함됐다. 율천동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550여 가구에 기부 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며, 공적 지원을 받지 못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을 위한 지원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정찬해 주민자치회장은 “이웃사랑 나눔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수현 율천동장은 “율천동 이웃을 위해 기부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농지의 효율적인 이용 관리와 투기 예방을 위해 농지 이용 실태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농지의 투기적 소유를 방지하고 경자유전 원칙을 실현하기 위한 조치이다. 조사대상은 △농업법인, 외국인 및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농지, △최근 5년 이내 농지취득자격증명 발급자, △관외 거주자 또는 공유 취득 농지 등이며, △불법 임대차, △무단 휴경, △불법 전용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 정당한 사유 없이 자신의 농업 경영에 이용하지 않는 농지는 농지관리위원회와 청문 등 행정 절차를 거쳐 처분 대상 농지로 결정되며, 이에 대한 처분의무 및 명령 등이 통지될 예정이다. 김하수 경제교통과장은 “농지 소유 및 이용에 대한 실태조사를 통해 농지법 질서를 정립하고 효율적으로 농지를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30일 금암초등학교에서 고학년 학생 122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활동하는 아동청소년 인권활동가들이 주도하여, 다양한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 방법 및 대처방안에 대해 교육하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은 디지털 성범죄의 종류와 그로 인한 피해를 알게 됐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심각성을 깨달았고 스스로 보호할 방법을 알 수 있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안전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교육 및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상모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장은 “디지털 환경에서의 성범죄는 점점 더 교묘해지고 다양해지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오산시 청소년이 올바른 디지털 사용 습관을 형성하고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중부시사신문)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달 29일 ‘중앙동통장봉사단’을 출범하고 첫 활동을 시작했다. 중앙동통장봉사단은 중앙동 통장협의회에서 신청을 받아 관내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출범됐다. 첫 활동으로 오산천 주변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꽃밭 정원 가꾸기, 잡초 제거, 쓰레기 수거 등으로 이어졌으며 월 2회씩 정기적으로 중앙동 관내 곳곳의 환경정화를 실천할 예정이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이번 활동을 통하여 지역주민에게 깨끗하고 살기 좋은 환경을 제공하고,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중앙동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는 오산시 세마동에 위치한 ‘고기로1982’와 ‘네일하고노랑’ 등 7개 점포를 2024년 오산시 착한가격업소로 신규 지정했다. 오산시는 기존 18개소의 착한가격업소에 상반기 7개소를 추가로 지정했고 하반기부터는 수시모집을 통해 착한가격업소를 추가 지정할 계획이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업소는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을 가게 외부에 부착하고 종량제봉투, 미용재료, 식재료 등 다양한 물품을 제공받게 된다. 또한 ▲각종 카드사와 연계한 캐시백 혜택 ▲배달중개앱 2천원 할인쿠폰 발행지원 ▲네이버지도, 카카오맵, T맵 ‘착한가격업소’ 검색 기능 ▲착한가격업소 지역화폐(오색전) 결제 시 인센티브 추가 지원 등 다양한 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오산시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에 저렴한 가격으로 서민들의 가정경제에 보탬이 되는 착한가격업소를 발굴하여 착한가격 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착한가격업소에 많은 관심과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착한가격업소란 사업자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탕으로 고물가시대에 서비스업종의 가격안정과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업소에
(중부시사신문) 오산시는 이달 2일부터 23일까지 2024년 7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개별공시지가의 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다. 열람 대상 토지는 2024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의 토지이동 사유가 발생한 555필지다. 오산시청 토지정보과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오산시청 홈페이지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할 수 있다. 토지 지번별 ㎡당 가격 열람 후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시청 토지정보과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기간 내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 가격과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개별통지하고, 10월 31일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는 만 50세 이상 오산시민을 대상으로 생애설계상담 과정인 ‘50+ 인생스케치’를 운영하고 이달 2일부터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50+ 인생스케치’는 2024년 ‘동 평생학습센터’로 선정된 중앙동, 대원2동, 남촌동을 거점으로 운영되는 생애설계상담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은퇴 이후의 진로 설계 ▲가족 및 지인과의 소통 단절 ▲노후 자금 관리 ▲숨은 나의 자아 찾기 등 삶의 전환기를 맞이하는 중장년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9월 23일부터 10월 4일까지 진행된다. 프로그램 수강을 희망하는 오산 시민은 원하는 일정과 장소를 선택하여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오산시는 시민들의 근거리 평생학습 기회를 보장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네트워크 활성화의 거점 역할을 하는‘동 평생학습센터’를 2024년 3개소를 시작으로 2026년까지 연차별로 추진할 예정이다. ‘동 평생학습센터’ 운영을 통해 ▲주민리더의 역량 개발로 동별 사업추진을 활성화하고 ▲동별 특성화 컨설팅을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차별화를 두며 ▲동
(중부시사신문) 오산시는 ‘2024년 공공형 마을정원 정원문화프로그램’ 참여자를 이달 2일부터 11일까지 오산시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정원문화프로그램은 9월 24일부터 11월 12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진행하며 교육장소는 고인돌공원(수목원로 449) 내 정원문화센터와 맑음터공원(오산천로 52) 내 정원지원센터이며 장소별 12명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정원의 이해, 정원 관리 방법 등을 포함한 다양한 정원인문학 강좌로 구성됐으며 ▲식물세밀화 그리기 ▲친환경 꽃바구니 만들기 ▲건강한 토양(퇴비) 만들기 ▲식물을 이용한 핑거푸드 만들기 등의 실습 활동을 포함하고 있다. 자세한 강좌 내용 확인과 수강신청은 오산시 교육포털‘오늘e’를 통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원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정원문화를 이해하고 생활 속 정원문화를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추후 아동을 위한 정원문화프로그램도 개설할 계획으로, 지속적으로 정원문화를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는 4일로 예정된 경기도 시내버스 파업에 대비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체교통수단을 마련했다. 경기도 내 45개 버스 업체 노조가 소속된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이하 협의회)와 경기도 버스운송사업자조합의 최종조정 회의가 결렬될 때 4일 첫차부터 운행이 중단된다. 오산시에서도 경기지역 자동차노동조합 소속 운수종사자들이 파업에 참여해 오산시 관내 43개 노선 중 27개 노선에 137대 운행이 중단될 예정이다.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수송대책’을 시행해 공공버스 및 전세버스 6대 확보해 우선 투입하고 순차적으로 파업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해 나갈 것이며 이에 따른 버스 이용요금은 무료로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불가피하게 파업을 막을 수 없더라도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줄이기 위해 신속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면서 "시민께서도 버스·지하철 간 환승 정보 등을 잘 확인하시고 대체 교통수단을 적극적으로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는 지난 31일 한국스카우트연맹 곤지암야영장에서 열린 자연과 함께하는 스카우트 여름 숲속캠프에서 이권재 시장이 한국스카우트연맹에서 수여하는 최고 훈장인 무궁화금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지난 2023년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서 태풍 북상으로 철수한 멕시코 대원들을 위해 문화체험과 재난안전대비교육, 청소년 교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청소년을 지원하고 이 외에도 오산시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은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오산시 청소년 육성과 관련 ▲청소년 학업지원을 위한 UNIBUS 입시캠프 개최 ▲학업 장학생 및 특기생을 위한 명예의 전당 장학금 수여 ▲청소년의 안전한 통학을 위한 LED 바닥신호등 설치 ▲노란색 어린이 횡단보도 추가 설치 ▲마을버스 운영 대수 추가 등 청소년을 위해 부단하게 발로 뛰며 학부모와 청소년의 의견을 듣고 이를 개선하고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시장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큰 상을 받아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올바른 인성과 가치관을 지닌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