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부천시 대표캐릭터 ‘부천핸썹’이 오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수원메쎄 (SUWONMESSE)에서 열리는 ‘2024 수원 일러스트코리아’에 참가한다. 전국 규모의 일러스트 전시행사 참여는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이번 부스는 전시회 참여 경험이 많은 부천시 관내 캐릭터 기업 ‘(주)눙눙이’가 고향 친구인 ‘부천핸썹’을 소개하는 콘셉트로 꾸몄다. ㈜눙눙이는 신한카드, 신세계, 주왕산 국립공원 등과 함께 캐릭터를 활용해 다양한 협업 사업을 추진해 온 관내 캐릭터 기업이다. 자체 제작 캐릭터 굿즈를 판매하며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사회적 기업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부천시는 전시기획, 콜라보 굿즈 제작 등 지역기업과의 콜라보 마케팅을 시도해 시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인지도를 더욱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부천핸썹 굿즈 9종을 전시하고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또한 부천을 알리는 다양한 퀴즈와 부천시 인스타그램 구독 이벤트를 추진하고 참여자들에게는 눙눙이와 콜라보 한 부천핸썹 굿즈를 증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행사 참여가 지역 유망 기업과 부천핸썹을 전국에
(중부시사신문) 광명시의 고령자 인지건강을 위한 공공디자인이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시는 하안노인종합복지관의 ‘인생정원’이 ‘2024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사업분야에서 최우수상인 문체부 장관상과 ‘2024 대한민국 공간복지대상’에서 우수상인 동아일보 사장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2024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에서 주최했으며, 공공디자인 활성화 및 국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기반을 다진 곳에 수여한다. ‘2024 대한민국 공간복지대상’은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후원했으며, 지역 내 공간을 재창조해 주민 복지에 기여한 공간복지 사례에 수여하는 상이다. 인생정원은 정서적 안정감을 주는 따뜻한 색감을 활용한 디자인에 흙과 나무를 활용해 친환경성을 더해 어르신들의 인지건강을 위한 체험형 공간으로 조성됐다는 점에서 사회적 기여도까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생정원은 문화체육관광부 ‘2022 공공디자인으로 행복한 공간 만들기’ 공모에 선정돼 국비 2억 원을 지원받아 시비 2억원 등 총 4억원의 사업비로 치매예방을 위한
(중부시사신문) 안양시는 오는 10월 개최되는 ‘2024년 안양건축문화제’의 프로그램 중 하나인 ‘특수학교(급) 학생 건축물 그리기 대회’에 참여할 작품을 공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관내 특수학교나 특수학급에 재학 중인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특수학교(급) 건축물 그리기 대회는 지난 2022년 처음으로 시작해 올해로 2회째를 맞았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건축과 자연 그리고, 우리가 상상하는 놀이터’이며, 현재 공모 접수 중으로 이달 13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참가신청서와 함께 8절 도화지에 크레파스・수채화・연필화・색연필 등 도구에 제한 없이 채색해 주제에 맞게 작품을 완성한 후 각 학교(급) 담당 교사에게 제출하고, 학교에서 시 건축과로 일괄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안양건축문화제 홈페이지에 이달 중 심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입상자에게는 안양시장상(3명), 안양지역건축사회장상(3명),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상(3명), 안양건축문화제추진위원장상이 주어진다. 수상작은 오는 10월 5일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는 장마철이 지나고 도로 파임(포트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도로보수 작업에 선제적으로 나섰다. 여름철 잦은 강우와 집중호우로 인해 포트홀이 많이 발생한 도로에 대하여 재포장 공사를 실시했다. 특히 교통이 많이 집중되는 지역 16개소에 대하여 포장 작업을 완료했다. 2024년 2월 기준 관내 포트홀 발생 건수가 500건이었으나 제설 이후 실시한 상반기 포장 공사를 통해 5월 기준 140건으로 포트홀 개수가 많이 줄었다. 이번 포장 공사를 통해서도 하반기 포트홀 건수가 대폭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주민들의 안전이 최우선임을 항상 생각하고 있다. 이번 보수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도로 순찰을 강화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는 2일부터 30일까지 청사 내 전시 공간인 ‘갤러리 영통’에서 김연정 작가의 '따뜻한 빛, 민화 속 행복'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민화협회 회원이자 한국서화교육협회 초대작가인 김연정 작가의 25점의 민화 작품으로 꾸며졌다. 김 작가는 22년 민화 아트페어전, 송현 민화 회원전, 23년 신사임당 이율곡 대회전 및 윤슬 갤러리 3인전 등 탄탄한 전시경력을 가진 작가이다. 김연정 작가는 “10여 년의 경력을 바탕으로 동물과 꽃을 주제로 한 화려한 색채로 표현해낸 민화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작품을 통해 행복과 따뜻함을 전달하고 싶다.”라며 개인전에 대한 설렘과 기쁨을 드러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앞선 전시들과는 달리 ‘민화’라는 새로운 분야의 전시를 선보이게 되어 기대가 크다. 갤러리를 방문하는 많은 관람객들이 민화의 아름다움을 알게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해당 전시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청사를 방문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문화재단은 추석을 맞아 수원전통문화관과 정조테마공연장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문화 프로그램을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운영한다. 정조테마공연장에서는 9월 14일~15일 오후 4시에 여성 3인조 타악 앙상블 ‘그루브앤드(groove·)’의 'groove· 재료 시리즈Ⅱ: 혁(革)' 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가죽 재료로 만든 전통 타악기(소리북, 큰북, 장구 등)를 활용하여 그루브앤드만의 세련되고 리드미컬한 장단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만 7세 이상 관람 가능하고, 티켓 가격은 1만원이며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를 통해 가능하다. 정조테마공연장 어울마당에서는 9월 14일 토요일부터 9월 18일 수요일까지 윷놀이, 구슬치기, 공기놀이, 투호 등 전통 놀이와 추억 놀이 체험을 제공하는 '마당놀이터'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특히 9월 14일에는 어울무대에서 무료 마술 공연 프로그램인 '어울림 in 정조'가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은 수원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수원전통문화관에서는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9월 14일 토요일 오후 7시 한옥음악회인
(중부시사신문) 의왕도시공사가 지난 2일 2024년 제3차‘따뜻한 사랑 나눔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최근 저출산·고령화 사회로 인한 헌혈 가능 인구 감소 및 코로나-19 여파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의왕도시공사는 대표 사회공헌활동인‘따뜻한 사랑 나눔 헌혈운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화 및 자발적인 헌혈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헌혈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의왕도시공사 본사와 왕송호수공원 주차장, 롯데마트 고가 아래에서 한마음 혈액원의 협조로 진행됐으며, 의왕도시공사 임직원 및 의왕시민 총 60여 명이 헌혈 운동에 동참했다. 공사 권혁천 사장직무대행은 "바쁜 일과에도 불구하고 원활한 혈액 수급을 위해 참여해 주신 공사 임직원과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헌혈운동이 긴급하게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도시공사 헌혈운동은 분기별로 1회씩 연 4회 실시되고 있으며, 신분증 지참 시 일반 시민들도 참여 가능하다. 올해 제4차 따뜻한 사랑 나눔 헌혈운동은 12월 2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의왕시 청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사회적협동조합 비지땀 표도영 이사장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회적협동조합 비지땀은 의왕시 생활폐기물 청소대행업체 및 의류수거함 관리 수탁업체로,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표도영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청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현호 위원장은“표도영 이사장님의 따뜻한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후원금은 청계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재)국제표준안전재단 경기본부는 8월 30일 의왕시 부곡동 주민센터를 찾아 소외계층을 위한 돼지고기 30kg을 전달했다. 이날 후원받은 돼지고기는 안전봉사단원들이 주민센터 직원과 함께 저소득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으며, 고기를 받은 주민들은 훈훈한 추석 명절이 될 것 같다며 봉사단에 감사를 표했다. 신순옥 본부장은 “취약계층 이웃들이 좀 더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사람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지역 내 주민을 위한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왕시는 오는 9월 7일 오후 3시 왕림이팝아트홀에서 지역예술인의 협업 공연‘대환장! 하모니’를 선보인다. ‘예술이 팝팝 데이’ 시즌2 사업의 일환인 이번 공연은 의왕시 지역예술인으로 이루어진 아다지에토오케스트라와 울림합창단 단원들이 함께하는 기획 공연으로 진행된다. 공연 1부는 울림합창단이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진 곡들을 아름다운 하모니로 들려주고, 2부에는 관현악으로 이루어진 아다지에토오케스트라가 연주를 진행한다. 이어 3부에서는 두 단체가 협업해 ‘걱정 말아요 그대’를 연주할 예정이다. 안상숙 문화관광과장은 “지역예술인들과 단체 등 문화예술자원 간 교류와 협업을 통해 지역의 문화예술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