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철원교육지원청은 26일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철원지역 유치원 유아와 학부모 400여 명이 참가하는 연합운동회를 개최했다. 철원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이번 운동회는 유치원 교육과정을 내실화하고, 지역 내 유아들에게 체육활동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즐거움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운동회에 참가한 아이들은 또래 친구들과 함께 볼풀공 서바이벌, 색판 뒤집기, 지구를 굴려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김상혁 교육장은 “이번 교육지원청 중심 연합운동회를 통해 지역 내 유아들이 다른 유치원 친구들과 어울리며 협동심도 기르고 즐거운 추억도 가져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고성교육지원청은 내년부터 도입되는 디지털 교과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리자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9월 24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학교관리자 대상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연수에 참가한 관내 초, 중등 교감 총 17명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를 관람하며 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한, ‘디지털 대전환에 대한 교육청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들으며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고성교육지원청은 10월 10일부터 11일까지 관내 교장을 대상으로도 디지털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해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홍성봉 교육장은 “내년 디지털 교과서의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관리자와 교원의 전문성을 신장시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390여 명의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2024 하반기 교육전문직원 연찬회’를 개최한다. '미래교육, 강원교육’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연찬회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핵심 목표 ‘미래를 여는 학교, 더 나은 강원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눈다. 26일 첫째 날에는 △2024 강원학력 △교육특례 및 교육발전특구 △유보통합과 늘봄정책 등 하반기 강원교육 주요 정책 현안을 안내하고, △오기영 미래교육연구소장이 ‘디지털 전환과 미래교육의 변화’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둘째 날에는 △교육전문직원 경험 사례 공유 △오기범 여행작가의 특강이 이루어진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연찬회를 ‘미래를 여는 학교, 더 나은 강원교육’을 실현하는 중요한 계기로 삼아 교육전문직원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정책에 참여하고, 함께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금산경찰서는, 25일 중부대학교 건원관에서 중부대에 재학중인 외국인 유학생 46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외국인 범죄예방교실’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외국인 범죄예방교실은, 유학생들의 법질서에 대한 인식 제고 및 경각심을 부여하고, 유학생들이 당하기 쉬운 범죄예방 교육을 통한 안전한 유학 생활 지원을 목적으로 진행된 것으로, 범죄 신고요령 ▴교통법규 위반 ▴딥페이크 ▴마약범죄 및 보이스피싱 ▴기초질서 위반 등 실제 피해사례 및 범죄처벌 수위 등 외국인 유학생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을 설명했다. 특히, 외국인 맞춤형 설명을 위해 베트남어, 우즈베키스탄어, 중국어 등 동시통역과 함께 진행해 범죄에 대한 경각심과 이해를 돕고, 유학생들의 애로사항 청취하고 위로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외국인 유학생은 “한국의 법을 사례를 통해 설명해 주어 쉽게이해할 수 있었다.며”, “오늘 배운 내용을 잊지 않고 유학 생활에 잘 적용하겠다.“고 말했다. 금산경찰서장은, ”외국인 유학생의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외국인 범죄 피해 또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중부시사신문) 충남도립대학교 자치행정학과는 올해 지방직 9급 공무원 공개채용 시험에서 총 7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로 자치행정학과는 2024년 9월 기준 개교 이래 총 284명의 공직자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러한 결과는 충남도립대의 체계적인 공무원 양성 프로그램과 맞춤형 교육의 성과로 평가되고 있다. 자치행정학과는 국어, 영어, 한국사, 행정학, 행정법, 사회복지학 등 공무원 시험에 필요한 과목들을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구성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모의고사와 공무원 특강 등을 통해 학생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또한 충남도립대는 ‘공공인재관’을 운영, 공직 진출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집중적으로 학업에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 인터넷 강의 지원, 공직 진출 장학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을 적극 뒷받침하고 있다. 김용찬 총장은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과 실무능력 향상에 집중한 것이 이번 성과로 이어졌다”며 “오는 11월에는 학생들의 국제적 시각을 넓히기 위해 일본 행정기관 연수를 계획 중이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충청남도교육청은 9월 26일 아산에서 ‘제9회 전국 시·도교육청 중대재해 예방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과 교육부 중대재해 예방 업무담당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기관의 중대재해 예방 및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시도교육청 중대재해 예방 협의회는 교육기관 특성에 맞는 중대재해 예방 대책과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책을 모색하는 자리로, 교육기관의 안전 관리 방안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3분기 회의는 충남교육청이 주관해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중대재해 예방에 관한 특강을 듣고 안건 협의 및 사례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주요 협의 내용으로는 △산업안전보건 관리시스템 구축 방안 △시도별 중대재해 및 업무 사례 공유 △2025년 신규사업 및 업무 질의회신 자료 공유 등이 논의됐다. 배지현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전국 시도교육청 담당자들이 정보를 공유하여 교육 현장에서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는 9월26일부터 27일까지 1박2일의 일정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와 횡성소방서, 특수대응단 등을 방문하고 의정활동 역량강화를 위한 의정 연찬회를 실시한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먼저, 원주시 치악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0회 강원특별자치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방문하여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참가자를 격려했다. 본 행사는 각 시군 연합회가 화재․구조․구급 3개 분야의 소방기술 경연하는 대회로 올해 10번 째를 맞이했다. 이어 횡성소방서와 특수대응단을 방문하여 구급 및 화재 진화 활동 등으로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업무보고 등을 청취했다. 특수대응단은 현재 1과(운영지원과) 4대(긴급기동대, 횡성항공대, 양양항공대, 터널구조대)로 운영되고 있으며, 터널 내 사고, 산악사고 등 다양한 재난에 대비한 구조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올해에는 평창군 LPG충전소 폭발사고 화재진압 및 화상환자 이송(서울), 인제양양터널 내 추돌사고 인명구조, 춘천시 봉의산 실종자 구조 등의 소방활동을 수행했다. 안전건설위원
(중부시사신문) 천안시의 ‘미래 유니콘기업 C-STAR 육성 프로젝트’가 결실을 거뒀다. 천안시는 산업별 맞춤형 무인이송 로봇 및 스마트 자동창고를 제작하는 제닉스(주)가 오는 30일 코스닥 상장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제닉스는 산업용 맞춤형 무인 이송 로봇과 스마트 자동창고 시스템을 개발·제조하는 혁신 기술 기업으로, 산업 현장에 고도로 최적화·자동화된 물류 및 생산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사업 고도화와 신기술 개발을 위해 전체 인력의 40% 이상을 연구소에 배치했으며, 이를 통해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스마트 물류 및 자동화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자율 주행 기술, AI 기반의 물류 최적화 솔루션 등에서 특히 두각을 나타내며, 산업 전반에 걸쳐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 천안시는 제닉스의 애로사항인 R·D 우수인력 부족 문제를 지원하기 위해 호서대학교의 우수 인재를 연계·지원하고 있다. 시는 제닉스 코스닥 상장이 맞춤형 산업용 로봇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과 미래 유니콘 기업 육성을 위해 진행한 천안시의 C-STAR 프로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가 천연물소재 산업의 혁신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추진한 ‘천연물 소재 표준화 서비스 지원 공모사업’에 전국 22개 기업이 신청해 높은 관심을 받으며 마감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2027년까지 건축이 완료될 ‘강원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의 참여기관인 KIST 강릉분원과 서울대 GBST의 전문 인력과 시설을 활용해 표준화 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신청은 9월 3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됐으며 강원, 세종, 충남, 전북, 경북, 경남, 제주 등에서 22개 기업이 참여했다. 참여 기업들은 강원허브의 첨단 기술 인프라와 국제적 기술 경쟁력을 갖춘 표준화 프로세스를 통해 제품 품질을 높이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기 위해 신청했으며, 주요 신청 소재로는 바늘엉겅퀴, 레드클로버, 맥문동, 초석잠, 당귀, 고추냉이, 산양삼 등이 있으며, 원재료 생산 및 규격 관리 표준화, 원료 기능성 평가, 제조공정 표준화, 분석검증에 대한 기술 지원을 요청했다. 도는 강원테크노파크 주관으로 천연물산업 전문가로 구성된'선정평가 위원회'를 통해 기술 지원 범위와 수준, 지
(중부시사신문) 도내 장애학생 최대 스포츠축제인 ‘제2회 강원장애학생체육대회’가 ‘마음껏 펼쳐라’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27일 강릉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1개 종목 295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 대회 종목으로는 정식종목인 육상, 실내조정, 실내사이클, 슐런, 배드민턴의 5개 종목과, 핸드사이클, 한궁, 휠체어컬링, 디스크골프, 레이저사격, VR체험 6개 체험종목으로 운영되며 체험종목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에서는 강릉 아레나 광장에서 선수단과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해 체험할 수 있는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장애인스포츠버스를 배치하여 체력측정과 VR스포츠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광열 경제부지사는 “장애학생 선수들이 스포츠를 통해 꿈과 희망을 키우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장애학생들의 현재와 미래에 강원특별자치도가 항상 함께 할 것이며, 공정한 경기와 기량 발전을 통해 미래 스포츠의 새 주역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