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여주도시공사가 운영하는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가 임산부와 영아를 위한 특별 교통서비스를 도입한다. 출산 가능한 산부인과가 없는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고, 임산부 친화적 교통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지역사회 출산율 제고 및 지역소멸 문제 해결에 기여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교통서비스는 센터에서 운영 중인 대체교통수단을 활용해 임산부들이 원주와 이천에 위치한 산부인과를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출산 후 6개월 미만 영아를 둔 가정을 위해 지역 내 소아과 방문 교통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임산부는 산모수첩 또는 임신확인서를 지참해 센터에 이용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승인된 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산부인과 방문은 원주와 이천으로 제한되며, 진료일 2일 전까지 사전 예약을 원칙으로 한다. 임명진 여주도시공사 사장은 “산부인과가 부족한 지역적 특수성을 고려해 임산부와 영아가 보다 안전하게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교통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이를 통해 출산 친화적인 교통환경 조성을 이루고, 나아가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소멸 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여주도시공사는 다가오는 10월 창립을 기념하며, 하동제일시장주차장에서 이용시민을 대상으로 여주쌀 판매와 소비촉진 캠페인을 전개하면서 감사 선물도 증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주쌀 판매·소비촉진”과 병행하여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여주시민의 많은 관심과 사랑에 보답한다는 의미로 오는 10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진행되며 하동제일시장주차장을 이용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여주자채쌀 500g, 300개를 무료로 증정한다. 여주도시공사 임명진 사장은 이번 ”여주쌀 판매와 소비촉진 캠페인 전개“는 전국민 식생활 변화에 따른 점차 감소하는 쌀소비로 여주쌀 판매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농업인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여주도시공사도 여주시와 발맞추어 여주시민의 자존심인 대왕님표 여주쌀의 명성 회복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특례시의회가 26일 화성행궁 광장에서 열린 제22회 수원시 주민자치박람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재식 의장, 김정렬 부의장을 비롯한 수원시의원과 44개동 주민자치회, 주민자치센터, 시민 등이 참석했다. 박람회 주요내용으로는 ▲주민자치 활동 전시 ▲자매결연지 홍보 ▲주민자치 우수 동아리 경연대회 ▲스탬프 투어 챌린지 등이 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에서 “여러분께서 현장에서 주민의 목소리를 모아주시고, 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조율하고 지원해 주신 덕분에 수원시 44개 동의 주민자치가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며 “오늘 박람회가 서로의 경험과 지혜를 공유하고, 당면한 문제가 있다면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특례시의회가 26일 제386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조례안 등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수원시의회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재식 의장은 개회사에서 “지방의회의 존재 이유는 오직 시민의 행복에 있다”며 “맡은 바 책임을 다하고,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화합과 협력의 길에서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만들며, 살기좋은 도시 수원특례시를 위해 전심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양주시는 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에서 지난 24일 양주시 대표 맛집 루이스타운의 후원을 통해 지역 어르신을 위한 특별한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루이스타운 오상민 셰프가 복지관을 방문하여 직접 준비하고 조리한 BBQ 치킨 300마리를 어르신들께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최용석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을 체감할 수 있었고, 특히 후원과 봉사에 힘써주신 루이스타운의 오상민 셰프님께 깊이 감사드린다.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큰 기쁨을 드릴 수 있었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오늘 BBQ를 대접한 루이스타운 대표 오상민 셰프는 “어르신들을 위해 저희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대접할 수 있어 매우 보람찼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주어진다면 기꺼이 함께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스페셜데이 특식 행사는 양주시 지역 어르신들에게 평소와 다른 특별한 메뉴와 경험을 제공해 드리고자 마련된 자리로, 어르신들은 특별한 음식을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중부시사신문) 수원새빛형어린이집협의회가 26일 중보들공원에서 ‘제8회 수원청개구리 축제’를 열었다. 수원새빛형어린이집 영유아, 학부모, 교직원 등 1200여 명이 참여한 이날 축제는 도전 골든벨, 버블쇼 공연, 효·인성·생태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수원새빛형어린이집은 어린이들에게 효‧인성‧전통을 가르치면서 따뜻하고 안전한 돌봄을 실천하고, 숲‧환경 생태와 함께 자연친화적인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수원시만의 공보육 모델이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가 ‘수원새빛돌봄 플랫폼’ 구축을 마치고, 10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한다. 수원시는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현수 제1부시장 주재로 수원새빛돌봄 플랫폼 구축 완료보고회를 열었다. 수원새빛돌봄 플랫폼은 시민이 이용하는 새빛돌봄웹사이트, 담당 공무원이 사용하는 돌봄업무처리시스템, 돌봄서비스 제공기관 직원의 현장업무처리 지원 앱 등으로 구성된 ‘원스톱 온라인 업무시스템’이다. 시민들은 플랫폼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쉽고 간편하게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고, 담당 공무원들은 신청 대상자 관리·돌봄계획수립·비용정산 등 업무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 돌봄서비스 제공기관 직원들은 앱을 활용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현장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디지털 업무 환경을 조성해 공무원들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수원새빛돌봄 서비스 업무를 처리하도록 지원하겠다”며 “따뜻한 돌봄특례시를 완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제22회 수원시 주민자치박람회’가 26일 수원 화성행궁 광장에서 개최됐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개회사에서 “수원시 주민자치박람회는 시민들의 힘으로 만들어진 축제”라며 “20년 넘게 이어져 온 주민 소통의 장은 시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지원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역사, 문화, 산업 발전의 중심지인 수원시를 세계적인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제22회 수원시 주민자치박람회는 ‘전시마당’, ‘경연마당’, ‘체험마당’ 등으로 진행됐다. ‘전시마당’에서는 44개 동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센터가 주민자치 활동 작품을 전시하고, 성과와 과제를 공유했다. 영동군 학산면, 보은군 탄부면, 제주시 추자면, 괴산군 청천면, 횡성군 청일면, 경북 봉화군 등 자매결연을 한 6개 읍면동 홍보부스도 운영했다. 수원시는 정책홍보관을 열고, 주민자치회, 마을리빙랩, 새빛톡톡 등 수원시 주요 정책을 홍보했다. ‘경연마당’은 주민자치 동아리 경연대회로, ▲전통무용(화서2동, 파장동) ▲국학기공(권선2동) ▲댄스(우만1동, 광교1동) ▲타악기 연주(영통3동, 정자1동) ▲노래(호매실동) 등 8개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최근 급격히 발달하고 있는 딥페이크 기술의 악용을 방지하고, 학생들의 디지털 시민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 내 학교와 협력하여 딥페이크 예방 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9월 26일 산의초등학교에서 '딥페이크 기술로 인한 문제점 이해와 해결 방안 제안'을 주제로 수업공개를 진행했으며, 9월 27일 청명중학교에서는 '하이러닝 기반 AI융합수업을 통한 디지털 윤리의식 강화'라는 주제로 수업공개가 예정되어 있다. 이번 수업공개에서는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하는 하이러닝 플랫폼을 활용해 딥페이크 기술의 원리와 악용 사례를 설명하고, 학생들이 기술의 올바른 사용과 미디어 정보 해독 능력을 키우며, 디지털 사회에서 요구되는 윤리적 판단과 책임감을 기를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딥페이크 기술이 긍정적인 면도 있지만, 악용될 경우 큰 사회적 문제가 될 수 있다”며 “이번 예방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디지털 기술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디지털 환경에서의 윤리적 책임과 스스로를 보호하는 능력을 갖추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n
(중부시사신문) 화성시가 26일 ‘2024년 민관협력 복지대토론회’를 YBM연수원 컨벤션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민관협력 복지대토론회는 화성시를 대표하는 복지 거버넌스 기구인 화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 화성시사회복지사협회의 공동주관으로 화성시 복지전달체계를 분석하고 효과적인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는 ‘화성특례시 대비 민관협력 복지 전달체계 통합 네트워크 강화'화성형 복지네트워크 빌드업'’이라는 주제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함영진 선임연구위원의 주제발표와 신현주 화성시 복지국장, 김종복 화성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 노상은 오산대 교수, 양동훈 화성시아름장애인보호작업장 원장의 토론으로 이어졌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가 100만 특례시가 되는 시기인 만큼 지역내에서 발생하는 복지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민관협력 노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이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민관협력 복지 전달체계를 통한 화성형 복지네트워크 시스템 구축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