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백성현 논산시장과 김세용 하나은행 충남북지역대표가 26일 만나 논산시 농산물공동브랜드‘육군병장’ 홍보에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 하나은행에서는 기존에 햅쌀 등 5백만원 상당의 논산시 우수 농산물을 구입하여 고객 및 사회 배려자를 대상으로 배부했으며, 고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5백만원을 추가로 구입할 것을 결정했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충청‧대전‧세종권에 분포되어 있는 하나은행의 주요 고객 등에 논산시 농산물공동브랜드를 널리 알리는 한편, 지속적인 논산시 농산물 판로 확보를 통한 소득 안정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김세용 하나은행 충남북지역대표는 “‘육군병장’ 에 대한 사람들의 인지도와 만족도가 굉장히 높다”며 “계속해서 고객과 시민들을 위해 논산시 우수 농산물을 구입하여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육군병장’브랜드는 463개 항목의 잔류농약 검사를 비롯해 엄격하고 철저한 품질 검사가 이뤄져야만 사용할 수 있는 고품질의 농산물”이라며 “소비자들이 믿을 수 있는 농산물로서 가치를 높여나가는 것은 물론 논산시의 도시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26일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농촌마을 활력 프로젝트’ 선정 마을 주민과 농촌개발사업 담당 시군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농촌개발사업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민선8기 핵심과제인 ‘농촌마을 활력 프로젝트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최근 농촌개발 정책 이슈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우리 도의 주요 국‧도비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강원 농촌개발정책 추진방향 설명’과 '농촌재구조화법' 시행에 따른 농촌공간계획 제도와 주민의 역할 등을 설명하는 ‘농촌지역개발정책 최근이슈와 마을발전 전략’ 특강, 농촌마을 활력 프로젝트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농촌마을 활력 프로젝트 우수사례 마을 발표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농촌공간계획 제도와 농촌소멸대응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농식품부 농촌개발 정책분야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전인철 ㈜지역플러스 대표를 초청해 정부의 최근 농촌개발정책 트렌드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석성균 도 농정국장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사업을
(중부시사신문) 충남도의회는 26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충청남도의회의원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 2차 회의를 갖고, 행동강령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부서별 청렴 시책을 평가했다. 회의에서는 먼저 충남도의회 의원의 행동강령 준수 여부에 관한 점검이 진행됐다. 이는 부패행위 사전 예방 강화로 청렴한 조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행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고자 외부 강의 등 신고 현황 적절 여부(신고 일자, 강의 횟수, 시간, 사례금 적절 여부 등)에 대해 중점 점검했다. 또한 2024년도 충남도의회 내 12개 부서 청렴 시책 추진 결과에 대해 ▲시책의 적정성 ▲참신성 ▲지속성 ▲환경 적응성 등 4가지 심사 기준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홍성현 의장(천안1‧국민의힘)은 “앞으로도 청렴 의식 제고를 위해 참신한 청렴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청렴 시책 평가 결과 우수부서로 총무담당관과 교육위원회가 선정됐으며, 우수부서에는 의장 표창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춘천교육지원청은 10월 1일부터 관내 책임교육 학년(초3, 중1, 고1) 학생을 대상으로 ‘수학 포기자가 없는 더 나은 미래 춘천교육’을 목표로 ‘수(數)·수(秀)·춘천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본 프로젝트는 교육부의 ‘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학교 만들기’ 공모 사업의 하나로 추진된다. 춘천교육지원청은 사교육 대표 교과인 수학 교과를 지정하여 수학을 포기하는 학생 수를 줄일 방침이다. 프로젝트에서는 강원대(수학교육과)와 춘천교대 재학생 중 학교의 추천을 받은 예비 교사 105명이 멘토로 나서 참여 학생들에게 맞춤형 수학학습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학생들의 학습과 성장에 결정적인 시기에 있는 초3, 중1, 고1 책임교육 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우선 지원하여, 이전 단계 학습 결손 누적이 다음 단계로 이어져 결국 수학을 포기하게 되는 구조적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지한다. △수학 1:1~2 멘토링 학습(방과후 또는 가정 학습) △수학학습 및 진로상담 콜센터, 묻고 답하기 △학교급 전환기 수학 집중 지원 △방학 중 레벨업(LEVEL-UP) 수학 캠프(즐거운 수학특강, 놀이수
(중부시사신문) 철원교육지원청은 26일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철원지역 유치원 유아와 학부모 400여 명이 참가하는 연합운동회를 개최했다. 철원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이번 운동회는 유치원 교육과정을 내실화하고, 지역 내 유아들에게 체육활동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즐거움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운동회에 참가한 아이들은 또래 친구들과 함께 볼풀공 서바이벌, 색판 뒤집기, 지구를 굴려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김상혁 교육장은 “이번 교육지원청 중심 연합운동회를 통해 지역 내 유아들이 다른 유치원 친구들과 어울리며 협동심도 기르고 즐거운 추억도 가져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고성교육지원청은 내년부터 도입되는 디지털 교과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리자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9월 24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학교관리자 대상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연수에 참가한 관내 초, 중등 교감 총 17명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를 관람하며 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한, ‘디지털 대전환에 대한 교육청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들으며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고성교육지원청은 10월 10일부터 11일까지 관내 교장을 대상으로도 디지털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해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홍성봉 교육장은 “내년 디지털 교과서의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관리자와 교원의 전문성을 신장시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390여 명의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2024 하반기 교육전문직원 연찬회’를 개최한다. '미래교육, 강원교육’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연찬회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핵심 목표 ‘미래를 여는 학교, 더 나은 강원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눈다. 26일 첫째 날에는 △2024 강원학력 △교육특례 및 교육발전특구 △유보통합과 늘봄정책 등 하반기 강원교육 주요 정책 현안을 안내하고, △오기영 미래교육연구소장이 ‘디지털 전환과 미래교육의 변화’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둘째 날에는 △교육전문직원 경험 사례 공유 △오기범 여행작가의 특강이 이루어진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연찬회를 ‘미래를 여는 학교, 더 나은 강원교육’을 실현하는 중요한 계기로 삼아 교육전문직원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정책에 참여하고, 함께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금산경찰서는, 25일 중부대학교 건원관에서 중부대에 재학중인 외국인 유학생 46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외국인 범죄예방교실’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외국인 범죄예방교실은, 유학생들의 법질서에 대한 인식 제고 및 경각심을 부여하고, 유학생들이 당하기 쉬운 범죄예방 교육을 통한 안전한 유학 생활 지원을 목적으로 진행된 것으로, 범죄 신고요령 ▴교통법규 위반 ▴딥페이크 ▴마약범죄 및 보이스피싱 ▴기초질서 위반 등 실제 피해사례 및 범죄처벌 수위 등 외국인 유학생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을 설명했다. 특히, 외국인 맞춤형 설명을 위해 베트남어, 우즈베키스탄어, 중국어 등 동시통역과 함께 진행해 범죄에 대한 경각심과 이해를 돕고, 유학생들의 애로사항 청취하고 위로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외국인 유학생은 “한국의 법을 사례를 통해 설명해 주어 쉽게이해할 수 있었다.며”, “오늘 배운 내용을 잊지 않고 유학 생활에 잘 적용하겠다.“고 말했다. 금산경찰서장은, ”외국인 유학생의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외국인 범죄 피해 또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중부시사신문) 충남도립대학교 자치행정학과는 올해 지방직 9급 공무원 공개채용 시험에서 총 7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로 자치행정학과는 2024년 9월 기준 개교 이래 총 284명의 공직자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러한 결과는 충남도립대의 체계적인 공무원 양성 프로그램과 맞춤형 교육의 성과로 평가되고 있다. 자치행정학과는 국어, 영어, 한국사, 행정학, 행정법, 사회복지학 등 공무원 시험에 필요한 과목들을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구성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모의고사와 공무원 특강 등을 통해 학생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또한 충남도립대는 ‘공공인재관’을 운영, 공직 진출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집중적으로 학업에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 인터넷 강의 지원, 공직 진출 장학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을 적극 뒷받침하고 있다. 김용찬 총장은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과 실무능력 향상에 집중한 것이 이번 성과로 이어졌다”며 “오는 11월에는 학생들의 국제적 시각을 넓히기 위해 일본 행정기관 연수를 계획 중이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충청남도교육청은 9월 26일 아산에서 ‘제9회 전국 시·도교육청 중대재해 예방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과 교육부 중대재해 예방 업무담당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기관의 중대재해 예방 및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시도교육청 중대재해 예방 협의회는 교육기관 특성에 맞는 중대재해 예방 대책과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책을 모색하는 자리로, 교육기관의 안전 관리 방안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3분기 회의는 충남교육청이 주관해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중대재해 예방에 관한 특강을 듣고 안건 협의 및 사례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주요 협의 내용으로는 △산업안전보건 관리시스템 구축 방안 △시도별 중대재해 및 업무 사례 공유 △2025년 신규사업 및 업무 질의회신 자료 공유 등이 논의됐다. 배지현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전국 시도교육청 담당자들이 정보를 공유하여 교육 현장에서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