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오는 31일까지 2024년 상반기 시설공사 정기 하자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하자검사 시작일 전 하자담보책임기간이 만료되지 않은 시설공사 총 1,031건이다. 군은 시설물 관리주체 및 사업담당 공무원 등을 검사공무원으로 임명해 점검할 방침이다. 군은 정기 하자검사를 통해 문제가 발견될 경우 시공사에 신속하게 통보해 하자보수하고 미이행할 경우 하자보수보증금을 회수해 효율적으로 시설물을 관리하고 연천군의 재정부담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특히, 2023년 팀별 업무개선방안 평가회에서 우수부서로 선정된 ‘최종하자검사 기간 만료 전 사업부서 통보제도’를 올해도 추진해 매년 2차례 실시하는 정기 하자검사와 별개로 사업부서에서 최종하자검사를 원활하게 실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권영민 회계과장은 “하자담보책임기간 만료 전 철저한 하자검사를 통해 예산절감을 도모하고 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과 주민편익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오는 31일까지 2024년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만 40세 미만(1984년 1월 2006년 12월 31일 출생자)의 독립경영 3년 이하 또는 독립경영예정자로 병역필 또는 병역면제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사업 신청을 위해서는 위의 자격 요건을 충족하는지 확인한 후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으로 접속해 신청서, 영농계획서 및 증빙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영농경력에 따라 최장 3년간 월 최대 110만원의 영농정착지원금을 바우처방식으로 차등 지급한다. 또한 영농기술·경영 교육과 컨설팅, 농지지원 및 후계농업경영인육성자금(최대 5억원 한도)을 연계 지원한다. 최종 대상자는 2월 서류평가 및 3월 면접을 거쳐 3월말 선정된다. 선정이 확정된 청년농업인은 의무 영농기간동안 독립영농 유지, 의무교육 이수, 경영장부 기록 및 영농계획 이행, 재해보험가입 및 자조금 납부, 정착지원금 성실사용 등 의무사항을 이행해야 한다. 연천군 관계자는 “젊고 유능한 청년 농업인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리며,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2월부터 4월까지 산불 발생의 주요인이 되는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을 방지하기 위해 ‘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은 영농작업 후 남은 콩, 참깨, 들깨, 고추, 옥수수 등의 영농부산물을 태우지 않고 파쇄해 토양에 퇴비로 환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군은 이 사업이 토양환경개선 및 미세먼지 저감 등 환경보호와 자연순환농업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은 노동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층, 취약계층 및 일반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부산물 파쇄작업 지원과 잔가지파쇄기 무상임대를 추진한다. 영농부산물 처리지원 신청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잔가지파쇄기 무상임대는 가까운 농기계임대사업소에 신청하면 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은 농촌지역의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문제로 인해 매년 신청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농업인이 영농부산물처리에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백학면 백학중학교 창업동아리반 학생들과 교사들이 9일 백학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12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 물품은 백학중학교 기업가 정신 실천 프로그램인 플리마켓데이(우리고장 환경 친화기업 체험활동)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성금이 아닌 소외된 이웃들에게 필요한 식품으로 구매해 그 의미를 더했다. 미래의 기업가를 꿈꾸는 학생들이 수년 전부터 플리마켓활동으로 얻은 수익금을 매년 기부하며,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소통하는 노블리스오블리제를 실천해 타 학교 구성원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창업동아리 학생 일동은 “백학 지역이 시골이라 살기 힘들다고 어른들은 말하지만, 우리 마을을 생각하는 학생들이 있는 한 희망이 있고, 웃음이 가득한 동네로 만들겠다”고 당찬 포부를 말했다. 이은경 진로교사 선생님은 “학생들이 백학면의 일원으로서 창업 수익금을 매년 기부해야 한다고 말해줘서 기쁜 마음으로 동참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함께 사는 세상의 기초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1만928건(1억 4878만원)을 부과고지 했다고 11일 밝혔다. 등록면허세(면허분)는 매년 1월 1일 기준 면허를 소지한 자에게 부과되는 것으로, 면허의 종류는 사업의 규모와 종류에 따라 1종부터 5종으로 구분되고, 세액은 종별에 따라 4,500원에서 27,000원으로 차등 과세된다. 등록면허세(면허분)의 납부기간은 1월 16일부터 1월 31일까지이며, 납부는 신용카드, 인터넷뱅킹, 위택스 등을 통해서 가능하고, 이외에도 전국 금융기관 CD/ATM기를 통해서 납부 가능하다. 특히 2020년 6월부터 시행된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를 이용할 경우에는 이체수수료 없이 납부 할 수 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소방서는 현장부서 근무여건 확인 및 직원들과의 소통을 위해 각 안전센터 초도방문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초도방문은 지난 1일자 제14대 홍의선 연천소방서장 부임에 따른 직원들과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첫 걸음으로 소방 활동 여건을 파악하고 당면 현안 업무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천소방서는 1월 3일부터 8일까지 백학119안전센터를 시작으로 총 6개의 외근부서를 방문했으며, 각 안전센터 일반 현황 등을 파악하고 안전사고 예방 및 2024년도 소방서 운영방침을 전달했다. 홍의선 연천소방서장은 “연천군은 지역 특성에 따라 고령화 인구가 많고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오기 때문에 평소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해야한다.”며, “조직 내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평소 철저한 훈련과 현장활동을 통해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군정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한 현미경24 우수부서 및 직원을 선발했다고 8일 밝혔다. 현미경24는 공무원이 출장이나 일상생활 중 도로, 하천, 제방 등 각종 공공시설물의 긴급 복구를 요하는 건, 관내 공공시설물 등의 문제점, 쓰레기 투기, 축산 및 공장폐수, 불법 건축 등의 문제점을 파악하여 개선함으로써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 최종 평가 결과 관찰 부서 우수는 전곡읍, 기획감사담당관, 연천읍이 차지했으며, 관찰 직원 우수는 기획감사담당관 이혜진 주무관, 전곡읍 신이슬 주무관이, 처리팀 우수는 전곡읍 총무팀이 차지했다. 김덕현 군수는 “현미경24는 군민들이 불편을 제기하기 전에 공무원들이 먼저 해결하는 선제적 행정의 모범사례로 2024년에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어제보다 더 나은 내일의 연천을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청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광천)는 8일 청산면 관내 소재 4개 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청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평소 어려운 환경 속에서 모범적으로 생활하고 있는 궁평초, 백의초, 초성초, ,청산중 학생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중학교에 30만원, 초등학교에 2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했다. 박광천 위원장은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지역발전의 버팀목으로 성장해줄 것을 믿으며 더욱더 학업에 열중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소방서는 소방안전 저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연천군 관내 ‘지하연계 복합건축물’에 대한 소방안전관리 기획단속 추진 계획을 밝혔다. 단속 대상은 불특정 다수인 출입이 많은 복합건축물이며, 사전 안내 및 홍보 후 오는 1월 10일부터 3월말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중점 단속내용은 ▲소방안전관리자 선임 여부 확인 ▲수신반 등 임의 조작 및 동력감시제어반 등 불능상태로 방치하는 행위 ▲피난 및 방화시설 등 유지관리 확인 ▲무허가위험물 저장 및 취급 행위 등이다. 홍의선 연천소방서장은 “이번 사전 안전 점검 및 단속을 통해 연천군민과 연천을 방문하는 방문객이 안전관리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과 서울시가 오는 2027년까지 연천 임진강 유원지 부지에 수도권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테마파크를 조성한다. 연천군과 서울시는 5일 서울시청 간담회장에서 김덕현 연천군수와 오세훈 서울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반려동물 테마파크·추모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 협약으로 2027년까지 연천군 군남면 삼거리 및 선곡리 일대에 수도권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테마파크를 조성할 예정이다. 서울 반려동물 테마파크는 약 12만㎡ 규모로 카라반, 글램핑, 오토캠핑장, 반려견 동반 수영장, 대규모 반려견 놀이터와 훈련소, 동물 미용실 등 반려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로 구성될 예정이다. 반려동물 추모관은 약 5천㎡ 규모로 반려동물 화장장 또는 건조장, 봉안당 등이 설치된다. 연천군은 이날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기반시설 공사, 임진강 하천구역 정비, 공청회 등을, 서울시는 테마파크 조성․운영 등을 진행한다. 서울 반려동물 테마파크 및 추모관은 경기 북부 유일 반려동물 테마파크로 경기 북부 도민과 서울시민이 반려동물과 아름다운 추억을 쌓고, 반려동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