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연천소방서는 2일 갑진년 새해 희망찬 출발을 다짐하는 의미로 충혼탑 참배와 시무식을 가졌다. 이날 홍의선 서장 등 20여 명의 간부들이 충혼탑을 찾아 경건한 마음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순직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추모하며 공직자로서의 애국정신을 되새겼다. 이후 대회의실에서 이어진 시무식에서는 신규 임용된 소방공무원 20명에 대하여 임용장을 수여하고, 홍의선 서장의 신년사와 취임사를 진행하며 새해에도 소방공무원으로서 연천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다졌다. 홍의선 연천소방서장은 “지난해 각종 재난 현장에서 연천군의 안전을 위해 고생해주신 소방 가족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2024년 갑진년에도 투철한 사명감으로 군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의회는 2일 2024년 갑진년을 맞아 의회 공식활동의 첫걸음으로 연천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시무식을 개최하고 연천군 노인복지관에서 배식봉사를 시행했다. 이번 시무식은 2023년 계묘년을 보내고 2024년 갑진년을 맞이하는 연천군의회 첫 공식행사로, 김미경 부의장의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낭독 및 심상금 의장의 신년사, 떡케이크 커팅식을 끝으로 마무리 됐다. 심상금 의장은 시무식 신년사에서 “지난 한 해 의회 발전을 위해 군민 여러분께서 지혜와 힘을 모아주셨던 것처럼 금년에도 의정활동에 뜨거운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군의회가 군민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임을 약속드린다.”고 앞으로 2024년 연천군의회의 포부를 밝혔다. 시무식 종료 후 첫 대외활동으로 연천군 노인복지관에서의 점심 배식봉사를 통해 지난 한해의 의정활동을 돌아보고 군민들의 고충을 듣고 위로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이 대학에 입학한 지역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안정적인 학업 편의 지원을 위해 운영 중인 장학관의 2024년 신규 입사생을 모집한다. 선발인원은 78명으로 접수기간은 1월 8일부터 1월 19일까지 서울 신설동 소재 연천군 장학관에 우편 및 방문 접수하면 된다. 1월 15일부터 1월 19일까지는 연천군 통일평생교육원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최종합격자는 2월 8일 발표 예정이며 지원 자격은 2년제 이상 대학 신입생 또는 재학생으로 선발 공고일 현재 본인이나 보호자가 연천군에 1년 이상 계속해서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선발방법은 일반전형의 경우 학업성적 80%와 위원회 평가 20%를, 기회균등 전형의 경우 생활정도 80%와 위원회 평가 20%를 합산한 점수로 하며 입사생 선발위원회에서 심사한다. 장학관 월 이용료는 식사비를 포함해서 12만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장학관에 문의하면 된다.
(중부시사신문) 서울우유 백학낙우회(회장 최진석)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백학낙우회는 지난 29일 백학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사회에서 어렵게 생활하는 아동, 장애인, 노인들의 면역력 증강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유제품(5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백학낙우회 회원들은 수년 전부터 지역 내 도움이 손길이 필요한 곳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매년 성금과 유제품 등을 기부해 소외계층의 복리증진 및 건강 지킴이 역할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최진석 백학낙우회 회장은 “많은 분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지만 소외계층에게는 더 힘든시간이 되고 있다” 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희망을 전달하는 백학지킴이 역할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순창 백학면장은 “이웃들과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는 백학낙우회의 꾸준한 온정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비영리 공익법인 E-순환거버넌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난해 3월부터 자칫 환경오염 폐기물로 버려질 폐전자제품을 모아 재활용 처리를 통해 친환경 경영을 실천했다. 또한, 지난 27일에는 이를 통해 발생된 수익금 100만원을 국내 아동복지 전문기관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탁했다. 공단 각 사업장에서 발생 된 불용물품(컴퓨터, 전기밥솥 등 52개 품목)을 수집하고 E-순환거버넌스를 통해 유가금속 및 희토류 등의 자원을 분리·회수, 재활용하는 방식으로 환경 보전에 앞장섰다. 송승원 이사장은 “지속적인 친환경 경영분야에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ESG 경영방침을 실천해 나가고 있으며, 올해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친환경 경영에 앞장서고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시설관리공단 관광사업팀 봉우리봉사단이 연말을 맞아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돕기에 나섰다. 공단 관광사업팀 직원들은 28일 겨울철 간식인 군고구마·어묵꼬치를 판매해 마련된 수입금 전액 103만4000원을 연천군장애인직업적응훈련시설, 바람꽃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한탄강관광지 방문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선행사 판매 수입금 전액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추운 날씨에도 직접 만든 따뜻한 겨울철 간식을 통해 관광지를 방문한 방문객들과 온기를 나누고 이웃돕기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지역 장애인복지시설을 홍보할 수 있는 행사가 됐다. 봉우리봉사단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따뜻한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백학면 조재열 축산인은 지난 27일 백학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백미 53포를 기탁했다. 2019년부터 백학면 두일1리 독거노인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를 나누었으며, 올해는 백학면 더 많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부탁한다며 백학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 조재열 축산인은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기탁을 매년 하면서 나를 위한게 아니라 우리 모두를 위한 일임을 새삼 깨닫는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며 꾸준히 도움을 주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윤순창 백학면장은 “올해도 잊지 않고 지속적인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 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전곡읍과 전곡읍체육회는 1월 1일 갑진년 새해를 맞아 ‘2024년 국사봉 신년 해맞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사봉에서 희망을 담은 일출을 바라보며 지역주민들과 함께 새해를 맞아 소원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국사봉 정상 한켠에서는 새해 소망을 적어 소원지를 걸었다. 김덕현 연천군수의 새해 인사를 시작으로 전곡읍체육회장도 신년 메시지를 전했다. 새해맞이 제례에서는 이종민 전곡읍장이 축문을 읽으며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국사봉 해맞이 등반에 이어 연천전곡리유적에서 떡국 나눔 행사도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연천군수, 국회의원, 군의원 등 내빈과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석해 떡국 나눠 먹으며 새해 덕담을 나눴다. 김덕현 군수는 “갑진년을 맞아 구름을 타고 내려오는 청룡처럼 구름 사이로 해가 나왔다.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가정마다 행복과 활력이 넘치고 뜻하신 일이 모두 이루어지는 희망찬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연천군민 여러분! 희망찬 갑진년(甲辰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청룡의 해인 갑진년 한해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의 기쁨이 넘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 지시는 한해가 되시기 온 마음으로 기원드립니다. 아울러, ‘신뢰받고 존중하는 연천군의회“라는 슬로건 아래 의정활동을 펼쳐 나아가고 있는 제9대 연천군의회 의원들에게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시고 있는 군민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경기침체와 금리인상 그리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와의 전쟁 등은 글로벌 경제뿐만아니라 우리 경제를 더욱더 어렵게 하고 있어 소상공인을 비롯한 서민 생활은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있는 현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9대 연천군의회는 민생현안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참여와 소통의 의회를 만들 것입니다. 2024년 갑진년(甲辰年)은 푸른 용의 해인 청룡의 해입니다.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연천군 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집행부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먼저
(중부시사신문)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수련관)은 20~22일 전곡중학교에서 ‘제2회 청소년 진로 캠프 with 전곡중학교’를 개최했다. ‘제2회 청소년 진로 캠프’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적성과 흥미에 적합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직업체험 △대학학과체험 △학교폭력예방 문화공연 의 프로그램으로 3일간 진행됐다. 연천군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진로캠프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직업, 학과 탐색을 통해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