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양주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0일 천체관측 프로그램 ‘우주를 줄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장흥면에 있는 송암스페이스센터에서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별과 우주에 관한 이해를 넓히고, 앞으로 다가올 우주 시대의 개척자로 자라날 기회를 주기 위해 기획됐다. 관내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한 ‘우주를 줄게’는 입체 돔 영상관에서 우주 영상 관람을 시작으로 별자리 성도수업, 로봇공연 관람, 천문대 천체 관측, SPACE QUIZ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날씨가 흐려서 별을 직접 관측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밤하늘의 별자리를 배우고, 조별로 퀴즈를 풀며 친구들과 친해질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양주시가 23일 오전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에서 강수현 시장을 비롯한 박성남 부시장과 간부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이하 도 교육청)은 지난 2016년부터 지역 간 균등한 유아 체험 교육 기회 제공 및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 경기북부 지역에 10만여 명의 유아의 체험과 성장을 돕는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 설립을 추진해 왔다. 이에, 시는 정주 인구와 배후 세대가 풍부하고 광역도로망이 연결된 관내 광사동 814번지 일대에 11,614.5㎡를 무상 제공했으며 도 교육청은 총사업비 약 246억 원을 투입해 지난 2022년 12월 착공을 시작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곧 개관을 앞둔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은 연 면적 3,577㎡, 지상 3층 규모로 확인됐다. 이날 강 시장은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을 방문하여 유아 체험 교육원 시설 건축 현황 및 내부 전시체험시설 진행 상황을 확인하는 것은 물론 시설에 대한 안전 검사, 어린이 놀이시설 설치 신고 및 사용 승인 등 진행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시에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3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관내 유·초·중·고·각종학교 신규 운영위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오전과 오후 두차례 나눠서 대면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유치원)운영위원회 기능과 역할 등을 알아보고 학교(유치원)운영위원회의 책무성을 강화하며, 필요한 역량 함양을 위한 현장 맞춤형 연수로 진행됐다. 특히, 조례 개정 등 변경 사항을 전달하여 학교운영위원회 전반을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이상기 교육장은 “연수를 통해 학교운영위원들의 자세와 책임에 대한 인식을 한층 높이고, 민주적 학교 운영을 위한 위원들의 적극적 참여와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학교(유치원)운영위원회 활성화를 통해 학교(유치원) 자치 체계를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 개막식이 26일 17시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 대공연장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개막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이천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국회의원과 관내 기관장·사회단체장을 비롯한 이천시 인사와 경기도 30개시·군 시장 및 군수, 도·시의원, 국내교류도시 및 단체, 대학 총장, 군부대장 등 외부인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이번 개막식은 식전공연, 공식행사, 축사, 축하공연으로 진행되며, 식전 공연은 피아니스트 문재원, 소프라노 최정원, 테너 박회림의 클래식 및 뮤지컬 공연을 통해 성대하게 시작한다. 이어진 공식행사에서는 내빈소개 및 국민의례, 드론쇼, 개막선언 및 명장과 도예고 학생들의 물레시연 퍼포먼스, 이천시장의 환영사 및 국회의원, 시의회 의장 등 귀빈들의 축사를 통해 성공적인 축제를 기원한다. 마지막 축하공연은 가수 폴킴과 에일리가 초대되어 다채롭고 풍성한 무대를 펼치며 이날 개막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천도자기축제는 3년 연속 경기관광축제 지원 사업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명실상부 이천을 대표하는 축제로, 이달 2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지난 4월 22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아동친화도 조사 및 시민의견수렴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아동 옴부즈퍼슨, 실무추진단, 아동관련 유관기관, 아동돌봄 유관기관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연구용역은 24년 1월부터 4월까지 이천시 아동친화도 6개영역에 대해 이천시 아동, 보호자, 아동관련 관계자 1,584명을 대상(목표대비 104.5% 달성)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조사를 바탕으로 시민의견수렴이 진행했다. 시민의견수렴은 총 231명이 참여하여 유니세프 권고 231%를 달성했고, 제시된 의견의 수는 총 1,439개로 전 영역에서 균형 있게 의견이 수렴됐다. 이에 따른 결과는 ▲아동과 관련된 정책의 구체적인 실행의 필요성 ▲안전 및 교육에 대한 지역사회 요구 탐색 필요 ▲아동정책 계획 단계에서 아동의견 수렴 필요 ▲권역별 세부적인 요구 확인 및 맞춤형 지원 등의 시사점이 도출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이천시의 아동친화 조성전략 방향과 4개년 계획을 수립·시행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지역사회 요구와 아동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
(중부시사신문)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이천도자문화마켓’이 오는 4월 26일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개막식과 함께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 사기기막골도예촌 2개의 행사장에서 개최된다. 이천시와 한국세라믹기술원 공동주관으로 개최하는 ‘이천도자문화마켓’은 폐플라스틱 식기류를 가져오면 도자기 구매쿠폰으로 교환해주는 행사로, 행사장 내 설치된 교환소에서 폐플라스틱300g당 5천원권의 도자기구매쿠폰으로 교환 가능하며, 일별 선착순으로 1인당 1.5kg(쿠폰 최대 25,000원)까지 교환 가능하다. 또한, 폐플라스틱 교환 행사 외에도 교환소 현장을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SNS에 업로드 시 추가 5천원 쿠폰을 지급하는 SNS홍보이벤트, 15만원 이상 도자기 구매 시 메이드 인 이천, 친환경 도자식기 증정(1일 30명 한정)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특히, 이번 이천도자문화마켓은 친환경 도자기 사용 행사인 만큼 일회용품 지양, 친환경 도자기 사용을 권장하는‘자연에서 도자기가 피어나다, 이천 에코세라믹스’를 주제로 한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와 함께 운영되며, 4월 26일부터 5월
(중부시사신문) 2022년 12월에 개소한 이천시 민원콜센터는 1년 만에 빠르게 자리 잡아 최근 벤치마킹을 위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 작년 11월에는 춘천시가, 올해 4월 17일에는 안성시, 4월 18일에는 오산시에서 방문해 콜센터 시설 현황 및 상담시스템 구축 현황, 상담 매뉴얼 구축과 민원 해결 절차 등 콜센터의 운영방안을 공유하고 민원인 상담콜을 직접 청취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콜센터에서는 ▲상하수도 요금 관련 상담 ▲여권 발급 및 교부 관련 상담 ▲차량등록사업소 관련 상담 ▲시정정책 및 부서별 업무소개 ▲생활 불편신고 관련 상담 등을 제공하고 있다. 개소 후 지금까지 인입콜은 총 136,626건으로 일평균 약 441건의 민원상담을 처리하고 있으며 1차 처리율은 개소 당시 51.4% 였으나 현재는 67.8%로 점차 상승했다. 시의 민원콜센터가 성공적으로 운영되면서 각 부서들의 민원업무 부담도 크게 줄어 행정 효율성이 증대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우리 이천시 민원콜센터가 시민들로부터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고 있으며 향후에도 더 신속하고
(중부시사신문)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이천시 거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11회 이천시 어린이 장애인식개선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번 포스터 공모전에서는 158개의 작품이 접수되어 공모전 개최 이래 가장 많은 수의 작품이 접수됐다. 올해는 포스터 공모전만의 특색을 가진 이름으로 상 명칭을 변경하고 공동작품 접수를 추가해 공모전을 더욱 풍성하게 새단장했다. 지난 4월 12일에 사)한국미술협회 이천지부와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세명의 심사위원이 심사를 통해 우리가 만들어 갈 세상(시장표창) 2명, 우리가 꿈꾸는 이상(국회의원 표창) 2명, 우리가 그리는 일상(이천시의회의장표창) 2명, 우리가 함께해 항상(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교육장, 한국미술협회 이천시지부장 표창) 4명, 공동작품 2팀과 특선 22명 선정했다. 시상식에는 수상자 및 가족들을 포함 약 70명의 인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으며 수상작에 대한 전시회를 진행하면서 다시 한번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변화의 필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공모전으로 학생들이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인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집중적인 지도·단속을 오는 5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에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로 선정된 무단투기 상습지역을 중심으로 실시한다. 시는 이를 위해 무단투기 단속 감시원 8명을 이천시 전지역에 투입하고, 이동식 cctv를 활용해 과태료 부과와 현장 감시를 강화하기로 했다. 주요 단속대상은 △종량제봉투 미사용 △차량을 이용한 무단투기 △담배꽁초 무단투기 등 각종 폐기물관리법 위반 행위이다. 적발 시 폐기물관리법 제68조에 의해 최대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천시(시장 김경희)는“쓰레기 불법투기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인 단속과 계도 활동에 나설 것이며, 시민분들께서 성숙한 시민의식을 가지고 적극 동참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모가면 소재 바리스타 동호회 ‘모가쉼터 2기’는 200만원 상당의 이웃돕기 성품을 모가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이달 22일 기탁식을 진행했다. 라면 192팩, 죽 720개 총 200만원 상당의 성품을 기탁한 ‘모가쉼터2기’는 모가면 주민들로 구성된 바리스타 동호회로, 모가면 문화복지센터 내 카페 운영 봉사 활동을 통해 모금한 성금으로 성품을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화석 주민자치회 회장은 “주민자치회(동호회) 회원들의 재능기부·자원봉사와 더불어 카페를 찾아주시는 면민들의 따듯한 후원으로 뜻깊은 자리를 하게 되어 감사하다”라고 말했으며 허수행 모가면장은 “항상 모가면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주민자치회(바리스타 동호회)에 대한 감사와 함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모가면행정복지센터가 민관협력을 통한 모가면 내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따듯한 손길이 전달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