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 워터 그래피티, 블랙라이트 체험존 등 이색 빛 체험 풍성 ▲ 에버랜드 LED 워터 그래피티 ▲ 에버랜드 문라이트 퍼레이드 ▲ 에버랜드 쿨아쿠아가든 에버랜드가 6월 15일부터 9월 3일까지 81일간 새로운 여름 축제 '썸머 워터 펀(Summer Water Fun)'을 개최한다. 물총 싸움으로 시원하게 낮을 보냈다면, 야간에는 물과 LED 기술이 융합된 'LED 워터 그래피티'를 체험할 수 있다. ▲ 에버랜드 LED 워터 그래피티 물과 접촉하면 빛을 내는 특수 LED 전구를 활용한 이번 체험을 위해 장미원에는 길이 23미터, 높이 2미터의 LED 스크린이 설치됐으며, 에버랜드 이용객 누구나 현장에 마련된 붓에 물을 묻혀 원하는 모양을 그려보는 환상적인 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7월 7일부터 30일까지 매주 금∼일요일에는 물과 음악, LED 조명이 어우러진 'LED 워터 그래피티 드로잉쇼' 공연이 매일 밤 3회씩 펼쳐진다. 또한 포시즌스 가든 옆에 위치한 플란다즈 레스토랑은 축제 기간 어린이들을 위한 '블랙라이트 체험존'으로 특별 운영된다. ▲ 에버랜드 문라이트 퍼레이드 가시광선 근처에 있는 자외선을 일컫는 '블랙라이트'는 주로 어두운 장소에서
서울올림픽공원 장미광장의 꽃대궐(?)이 지난달 5월26일 개장하여 8월20일까지 계속된다. 식재면적만도 약 1천여 평에 달하기 때문에 꽤 넓어보였다. 여기에는 형형색색의 각종 장미 뿐 아니라 꽃양귀비 단지와 수레국화-안개꽃 단지를 상당히 넓게 식재해 놓았는데 무척 아름답다. 아침일찍 가면 주차장도 여유가 많고 꽃 사진도 예쁘게 찍을 수 있다. 가족과 함께 돗자리와 도시락을 준비해 간다면 하루의 멋진 휴식이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 꽃양귀비는 지난주가 정정기였던 것 같다. ▲ 수레국화와 안개꽃 단지 ▲ 수영장 인근 호수 주변 ▲ 나홀로나무 주변
안산 시화방조제길, 화성 화옹방조제 드라이브 코스 포천 국립수목원로, 파주 자유로, 안산 금광호수 코스 봄을 지나 여름을 맞이하는 6월. 맑은 하늘과 푸른 산이 어우러지는 풍경 속을 달린다. 아지랑이 아른거리는 바닷길도 좋고 구불구불 휘어지는 숲길도 매력적이다. 길마다 이야기가 담긴 별미가 기다리니 그야말로 눈도 호강 입도 호강이다. 그 길을 달리는 그대 또한 풍경이다. 안산 시화방조제길 오이도와 대부도 사이를 잇는 시화방조제는 안산을 대표하는 드라이브 코스다. 길이 11.2km의 방조제 길을 달리는 동안 오른쪽에는 서해바다가 왼쪽에는 시화호의 풍경이 합쳐 근사한 파노라마를 만든다. 맑은 날에는 푸른 하늘에 마음까지 상쾌해지고 흐린 날에는 서해의 바람이 만드는 각양각색 구름의 변화를 감상할 수 있으니 날씨에 상관없이 언제라도 달리고 싶은 길이다. 방조제 드라이브를 즐기며 시화나래휴게소가 보이면 잠시 쉬어가는 것이 좋다. 바다 가운데 위치한 휴게소 자체도 좋지만, 세계 최대 규모와 설비를 지닌 시화호조력발전소와 조력문화관도 둘러 볼 수 있다. 특히 높이 75m의 '달전망대'는 대부도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여행객들에게 인기다. 이름처럼 달을 닮은 둥근 전망
▲ 맨위 정자가 판교정이다. 고속도로에서 판교톨게이트를 진입할때 보이는 정자에 올라봤다. 껌검한 밤중에 어린이도서관에서 올라가는 길은 인적도 조명도 없는데 계단길이 멀어 조금은 무서움마저 느꼈다. 막상 올라보니 조망은 기대에는 미치지 못했다. 고속도로 진입로 방향으로 내려오는 길은 인적은 없었지만 어둡지도 않고 거리도 가까웠다. ▲판교정에서 내려다본 판교톨게이트 주변, 차량불빛 궤적 하산후 낙생육교 주변 낙생육교 낙생육교 위에서의 고속도로 방향
분당중앙공원 돌마각 분당구 중앙공원은 조금만 신경을 쓰면 멋진 야경명소가 될것 같은데 조명이 너무 어두워 아쉬웠다. 특히 돌마각 아래에 위로 비추는 조명 몇 개만 설치하면 호수로 반영되는 멋진 야경이 연출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수원 화성을 벤치마킹하면 좋을 것 같다. ▲ 야간에만 가능한 카메라 장난 ▲ 정자역 인근 탄천변
▲ 제40회 경산자인단오제가 오는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경산시 자인면 소재 계정숲 일원에서 펼쳐진다. ‘경산자인단오제’는 신라시대부터 전승되어 오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전통 민속축제(국가무형문화재 제44호)로 경북 경산시 자인지역 주민들이 수릿날(단오절)에 고을 수호신인 한장군에게 제례를 올리고 △자인 단오굿 △호장장군행렬 △여원무 △자인팔광대 △계정들소리 △씨름 △그네 등의 민속연희를 연이어 펼치는 방대한 형태의 고을굿이다. 구전에 의하면 신라시대 왜구가 자인 도천산에 진을 치고 백성을 괴롭히자 한장군이 누이와 함께 버들못에서 여원무를 춰 왜구를 유인한 후 섬멸했다고 한다. ▲ 하이라이트 여원무 공연(27일 저녁 5시, 30일 오전 11시, 단오마당) 이후 한장군은 지역민의 수호신으로 여겨져 백성들은 그 뜻을 기리기 위해 매년 단오날 축제를 열었고 지금의 ‘경산자인단오제’로 이어지고 있다고 전해진다. 최고의 민속축제로 충의정신을 배우고, 다양한 민속놀이를 즐기고, 독특한 예술성을 감상할 수 있는 ‘제40회 경산자인단오제’가 오는 5월 27일부터 4일간 경산시 자인면 소재 계정숲 일원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 경북씨름왕
성남 모란 인근의 탄천변은 계절이 바뀔 때마다 한 번씩은 가보는 곳이다. 오늘 가보니 유채꽃은 절정기가 지나고 있었으나 노란 창포는 곱게 피어 있었다. 이곳은 지난해에는 보리를 파종하였는데 금년에는 밀밭으로 변해있었다. 이번에도 반갑게 청둥오리 가족을 만날 수 있었다. ▲ 10 마리의 귀여운 청둥오리 ▲ 꽃창포 ▲ 카네이션 ▲ 우뚝보이는 롯데타워 ▲ 유채밭 ▲작약 ▲ 큰토끼풀 ▲벌개미취 ▲ 밀밭 ▲ 이 밀밭은 2주정도 지나야 필것다
‘이번에는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하는 기대를 안고 두 번째 예천여행을 시작했다. 이번 여행의 테마는 하늘과 별과 자연과의 만남이다. 예천의 대표적인 솔경지가 있는 선몽대를 시작해, 별과 달을 관측할 수 있는 천문우주센터, 자연과 함께하는 신라식물원 등을 가보았다. ▌꿈에서 보았던 전경! 선몽대~~ 여행 첫날 가장 먼저 호명면에 선몽대에 들렀다. 선몽대는 퇴계 이황의 종손인 우암 이열도가 하늘에서 신선이 내려와 노니는 꿈을 꾸고 난 후 1563년 지은 정자로, 울창한 노송 숲과 낙동강 지류인 내성천이 한눈에 굽어보이는 절경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선몽대를 구경하고 울창한 노송 시원한 그늘 밑에 자리 잡고 앞에 보이는 강변 모래사장에서 신나게 흙장난을 하고, 나무그늘 아래 여유를 즐기다 드디어, 새벽부터 고생하면서 준비한 도시락 개봉!! 캬~이 맛이지, 어렸을 때 설렘을 가득 안고 친구들과 함께 했던 소풍!! 딱 그 때로 돌아간 듯 했다. 선몽대는 편안함 즐거움 그리고 추억까지 주는 곳이다. 마음에 한 가득 여유와 새로운 추억을 가지고 다음 장소로 출발~~!! ▌완전 대박!! 충효테마공원 & 예천박물관
◇ 3일∼21일, 수도권에 가장 먼저 '유채 축제' 오픈 ◇ 3일∼21일, 수도권에 가장 먼저 '유채 축제' 오픈 - 농촌진흥청 추천 '탐미유채', '흰유채' 등 유채꽃 26만본 전시 ◇ 13일부터 장미원에서 '스프링온스푼' 가든푸드 페스티벌 열어 - 봄 제철 식재료 활용… 8개 지역 모던 한식 메뉴 25종 선보여 - 김락훈 셰프, 김유경 푸드디렉터 등 참여하는 김밥만들기, 한식 퀴즈쇼 등 다양한 푸드테인먼트도 펼쳐져 에버랜드가 봄 향기 가득한 야외 정원에서 우리 나라 각 지역의 대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한식 문화 축제 '스프링온스푼(Spring on Spoon)' 가든푸드 페스티벌을 오는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 개최한다. 특히 에버랜드는 수도권에서 가장 먼저 유채꽃을 선보이는 '유채 축제'를 지난 3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하고 있어 맛있는 음식과 함께 즐기기 좋다. 에버랜드가 봄철 튤립 축제와 장미 축제 사이에 처음 선보이는 '유채 축제'에서는 장미원과 포시즌스 가든 일대에 유채꽃 26만본이 전시되며, 농촌진흥청이 직접 추천해 제공한 노란색의 '탐미 유채'뿐만 아니라 희귀한 '흰유채'까지 다양한 유채꽃들이 선보여 가든 전체를 노랗고
초파일이다. 평소 불교신자는 아니지만 초파일이면 사진찍으러 사찰에 가본다. 오늘은 율동공원 저수지 위에 있는 대도사에 잠시 들른 다음 서현동에 있는 천은정사에 들러 사찰에서 제공하는 떡과 아침공양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