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부천시가 28일부터 19세 청년(2005년생)에게 연간 최대 15만 원을 지원하는 청년 문화예술패스 발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발급은 3월 28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고, 사용기한은 발급일로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다.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문화예술인 창작활동 간접 지원과 문화예술시장 확대 등을 위해 19세 청년들에게 문화예술 관람료를 지원하는 것으로 지원금은 온라인 협력예매처(인터파크, yes24)에서 공연 및 전시 티켓을 예매할 때 사용할 수 있다. 청년들은 영화와 대중가수 콘서트를 제외한 연극과 뮤지컬, 클래식, 오페라, 발레, 무용, 국악, 전시 등을 관람할 수 있다. 부천시 19세 인구는 행정안전부 2023년도 말 주민등록인구 통계 기준 6,264명이며 이 중 선착순으로 2,298명이 지원받게 된다. 신청 방법은 온라인 협력예매처(인터파크, yes24)에서 회원가입 후 표 예매 시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신청하면 된다. 자격여부(2005년 출생자·거주지역·예매처별 중복신청 여부)가 확인되면 대상자에게 지원금이 포인트 형태로 지급된다. 국비
(중부시사신문) 부천시 100세건강실은 부천시민을 대상으로 분기별 특화프로그램 ‘진달래 (진하고 달콤한 내일)’를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화프로그램은 분기별(3기)로 나눠 12주간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사전·사후 건강검사 측정 및 건강 상담을 통해 내 몸에 맞는 건강 목표를 세운 후 매주 운동, 영양, 구강, 힐링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100세건강실이 있는 중동, 중4동, 심곡2동, 상2동에서 참여할 수 있다. 특히 부천시체육회와 협업해 사전·사후 체력 검사와 강사지원 등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1기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호응과 만족도가 높아 추가 문의가 쇄도하고 있으며, 시는 기대에 부응해 2~3기에도 다양한 건강증진 및 마음 힐링 프로그램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100세건강실이 100세 시대를 맞아 인생 건강파트너로서 시민 모두가 건강한 부천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부천시가 오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노후간판 개선비용을 지원하는 ‘시민참여 간판개선 사업’에 참여할 개인사업자(소상공인)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간판이 노후되고 강풍에 떨어질 위험이 있거나 전기 배선 불량 등 화재의 위험이 있는 간판이다. 이번 시민참여 간판개선 사업비는 총 1억2천5백만원이며 1개 업체당 최대 250만원을 지원한다. 단, 총비용의 10% 이상은 대상자가 부담해야 한다. 시는 1차 정량평가(서류심사)와 2차 정성평가(디자인 우수성)를 통해 고득점 업소 50개소를 선정하고 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부천시 홈페이지(고시·공고·입법예고 게시판 ' 시민참여 간판개선 지원사업 공고문)에서 사업계획서, 간판개선사업 신청서 등을 작성한 후 업체 소재지 구청 도시미관과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간판은 거리의 이미지를 구성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노후·불법 간판 정비 및 개선사업 추진에 힘쓰고 있다”며 “이번 사업으로 올바른 광고문화를 정착하고 안전하고 쾌적
(중부시사신문) 부천시는 지난 27일 부천여성청소년재단 회의실에서 ‘2024년 사회적 경제 찾아가는 공공기관 우선구매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상담회는 부천시여성청소년재단 산하 기관별 우선구매 담당자와 부천시 사회적 경제 기업 11개 사 등 약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선구매 제도 안내 ▲공공기관 우선구매 교육 ▲사회적 경제 기업과 구매 담당자 매칭 상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사회적 경제 기업은 공공기관 구매 담당자와 맞춤형 일대일 상담을 통해 각 기관의 수요를 반영한 사무용품, 방역, 시설관리, 홍보물 등 다양한 분야의 품목을 소개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20일 열린 경기콘텐츠진흥원 소규모 상담회를 시작으로 오는 4월 4일에는 부천산업진흥원에서, 15일부터는 부천시 각 부서를 대상으로 소규모 상담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정리나 부천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정부 재정을 활용해 정책적으로 사회적 경제 기업의 제품을 구매하고 공공기관들이 앞장서 사회적 가치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상담회가 사회적 경제 기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부천시와 부천시자살예방센터는 관내 어르신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2024년 ‘어르신마인드케어’ 외래치료비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어르신마인드케어’는 노년층 정신질환에 대한 조기발견 및 조기개입 체계를 마련하고, 이로 인한 사회경제적 질병 부담을 낮춰 정신질환의 만성화를 예방하고 자살률을 줄이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질병코드 F32~39(우울증 등)로 진단받은 부천시 거주 65세 이상(2024년 기준, 1959년을 포함한 이전 출생자) 노인이다. 2024년 1월 1일부터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외래치료를 받은 경우 본인일부부담금을 1인당 연 36만 원 내에서 지원한다. 치료비는 외래치료 후 신청 서류를 준비해 부천시자살예방센터에 접수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단, 타 기관에서 중복 지원을 받거나 예산 소진 시에는 치료비를 지원받을 수 없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어르신마인드케어 외래치료비 지원 사업이 관내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 나아가 부천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부천시는 4월부터 부천 청년 마음건강프로그램 ‘부천 청진기(청년들의 진솔한 이야기)’ 참여자 30명을 모집한다. ‘부천 청진기 사업’은 마음 고민이 있는 부천시 청년을 대상으로 개별 상담질문지 작성 및 온라인 심리검사 실시 후 분석 결과를 토대로 개인별 비대면 심리상담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신청 대상은 부천시에 주소를 두거나 부천시 소재한 학교·직장·사업장에 다니는 19~39세 청년이다. 지난해와 달라진 점은 ▲사업기간 확대(4월~10월)에 따른 대상자 상시 모집 ▲상담시간 확대(30분→50분) ▲상담 전 심리검사(MMPI+SCT검사)를 통한 체계적 상담 등이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오는 4월 1일부터 카카오채널(케어마인 합정점)로 신청하고 부천시 거주 관련 서류(초본, 재직 및 재학증명서, 사업장등록증)를 첨부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부천시 홈페이지(분야별정보'복지'청년'청년소통)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프로그램을 신청한 청년에게는 1주일 이내 상담사가 배정돼 연락할 예정이다. 상담은 화상 및 개인전화로 진행되며, 최대 4회차까지 가능하다. 조용익
(중부시사신문) 부천시는 ‘민생상생 일자리로, 재도약하는 부천!’이라는 비전 아래 지역 일자리 2만8천여 개 창출과 고용률 67% 달성을 목표로 하는 ‘2024년 일자리 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수립·공시했다. 이번 계획은 ‘고용정책기본법’에 근거해 2022년 말 공시한 민선8기 일자리 종합계획과 연계해 2024년 지역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공표한 것으로, 부천시가 자율적으로 일자리 친화적인 지방행정을 추진해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수립·발표했다. 부천시는 올해 ▲현안중심 일자리 ▲생애주기 맞춤형 체감일자리 ▲산업거점형 혁신일자리 ▲도시성장형 도약일자리 등 4대 전략, 8대 핵심과제를 토대로 미래 신성장산업 정책지원을 강화하고 다양한 인프라 확충에 총력을 기울인다. 또한, 기존 뿌리산업을 더욱 공고히 하는 한편 취업 취약계층 일자리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부천대장도시 첨단산업단지 조성으로 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부천형 일자리창출 생태계를 조성하고, 문화콘텐츠 플랫폼 운영과 웹툰 융복합센터 운영을 활성화해 문화콘텐츠산업 성장을 견인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특화산업 디지털 전환 및 로봇산업 지원
(중부시사신문) 부천시는 비만예방의 날(3월 4일)을 맞아 오정노인복지관 식당 앞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비만예방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시는 ‘가볍게, 걷고, 마시고, 줄이자’를 주제로 해 일상에서 잠깐의 쉼을 통해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는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캠페인은 ▲체성분 측정 ▲맞춤형 운동상담 ▲식이조절을 위한 영양상담 ▲비만조끼를 활용한 비만체험공간 운영 ▲오감으로 느끼는 근육과 지방모형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캠페인 참여 시민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과 비만 예방을 위한 걷기·영양·절주·금연·구강 등 전반적인 건강관리를 위한 상담을 진행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들이도록 도왔다. 더불어 집에 가서도 비만과 대사증후군의 지표인 ‘허리둘레’를 측정할 수 있는 줄자와 포스터, 안내문을 배부해 건강생활실천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현대인의 경우 좌식 생활과 운동 부족, 불균형한 식습관 등으로 비만과 만성질환의 위험에 노출돼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비만 예방에 관심을 가지고 일상 속 작은 식생활 습관부터 바꿔 실천하는
(중부시사신문) 부천시가 새 학기를 맞아 지난 25일 학교 주변 및 번화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정비를 위한 합동 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부천시청, 원미경찰서(여성청소년계, 범죄예방대응과, 청소년육성회원미지구) 등 13명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이 참여했다. 합동 점검반은 최근 문제가 되는 ▲신·변종 룸카페 청소년 출입 ▲청소년 유해업소 점검 ▲성매매 알선 불건전 홍보물 배포 ▲청소년 음주·흡연 점검 등 ‘청소년보호법’ 위반사항을 집중적으로 점검·단속했다. 이를 통해 불건전 홍보물 수거 및 청소년 유해환경 계도를 통해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 확보와 청소년 범죄 예방에 힘을 쏟았다. 부천시는 이번 합동 점검과 동시에 개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 및 번화가를 중심으로 3월 4일부터 29일까지 각 동 청소년지도위원(261명),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부천 YWCA)과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청소년지도위원회과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관내 청소년 보호에 관심을 두고 활동 중인 단체로, 청소년 선도 활동을 통해 청소년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박정
(중부시사신문) 부천시는 지난 26일 사업장에서 일하는 근로자의 건강 수준을 높이기 위해 ㈜금양인터내셔날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직장IN 건강ON’ 프로그램은 평상시 직장 생활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사업장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 및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증진 교육, 개인별 맞춤형 상담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토대로 ㈜금양인터내셔날은 사업장 내에서 운영하는 건강증진 프로그램 및 캠페인, 대상자 모집, 사업 홍보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오정보건소는 건강검사 실시 및 교육, 건강상담, 온라인 커뮤니티 운영 등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을 계기로 부천시는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직장인 근로자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주 1회 사업장에 방문해 신체활동·영양·구강·만성질환·절주 등 건강증진 교육과 사전 건강검사에 따른 개인별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또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운영해 건강식단 인증, 건강다짐 n행시, 오·운·완(오늘 운동 완료) 인증샷 등 다양한 건강미션을 제공해 비대면으로도 근로자의 건강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