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부천미래교육센터는 관내 중등·고등 연령 및 일반 수험생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진학컨설팅 창구를 연간 운영한다. 진로진학컨설팅은 청소년이 개인의 관심, 능력, 가치관을 고려하여 적절한 진로 및 진학을 선택하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자기주도적 진로설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로진학 상담 경력이 있는 경기도 리더교사가 컨설턴트로 참여하며, 진로, 진학, 학습 정보제공 및 미래진로 목표수립 등의 전문적 내용으로 컨설팅이 진행된다. 4월~6월, 9월~12월은 상시운영기간으로, 방과후 시간대에 중등 및 고등연령 청소년을 대상으로 컨설팅이 진행되며, 7~8월은 집중운영기간으로 방학기간 고등 3학년 연령 청소년을 대상으로 대입 입시전략, 진학관련 계열·전형 정보제공 등을 중점으로 진행된다. 진로 또는 진학 등 참가자가 희망하는 분야에 따라 연령을 고려한 맞춤형 컨설팅이 운영되며 청소년은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하고 미래를 준비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모집은 운영일 전월 25일 정기적으로 열리며, 구체적인 신청 방법은 부천미래교육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중부시사신문) 여름시즌에 만날 어린이를 위한 공연이 찾아온다. 부천문화재단은 어린이 관객을 위해 우수공연 초청으로 특별공연 1편과 전국 단위 공모를 통해 선정된 상설공연 3편을 여름시즌 공연으로 선보인다. 예매는 4월 17일 오후 1시부터 재단 누리집 또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할 수 있다. 공연은 복사골문화센터 1층 판타지아극장과 부천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에 티켓 오픈되는 여름시즌 공연은 총 4편으로 ▲어린이연극 ‘바다쓰기’ (6.8.~6.9.) ▲그림자인형극 ‘이야기 쏙! 이야기야!’ (7.18.~7.20.) ▲인형극 ‘시르릉 삐쭉 할라뿡’(8.29.~8.31.) ▲환경음악극 ‘뛰는 토끼 위에 나는 거북이’ (9.26.~28) 등이다. 여름시즌 첫 공연은 극단 공놀이클럽의 ▲바다쓰기이다. 받아쓰기 시험이 너무 싫은 초등학교 3학년 서우가 한글을 없애버리기로 결심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한글 탐방기로, 미디어 시대의 어린이들에게 한글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일깨워 준다. 또한 과도한 디지털 매체 사용으로 글쓰기의 중요성을 잊은 성인에게도 시사점을 준다. 7월부터 9월까지 선
(중부시사신문) 부천시는 지난 4월 15일 시청 어울마당에서 사회복무요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소양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무요원들의 업무역량 강화를 통해 대민서비스 질을 높이고 복무 자세 확립으로 사건·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인천병무지청의 사회복무요원의 휴가 사용, 겸직, 복무 위반행위 등 복무규정 ▲민원인을 응대하는 자세와 방법에 대한 다양한 사례 ▲부천원미경찰서와 부천시정신건강보건센터 사회복무요원 관련 사건·사고 사례 등을 설명해 복무중 발생할 수 있는 사건·사고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에 참여한 사회복무요원들은 “교육을 통해 복무에 필요한 관련 규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어 사회복무요원으로서 마음가짐을 다잡는 기회가 됐다”며 교육에 만족감을 표현했다. 이기익 부천시 행정지원과장은 “사회복무요원들이 복무 기간 중 성실하게 임무를 수행하고, 건강하게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부천시는 건축물 환기구 사고 예방과 시민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확보를 위해 오는 7월 5일까지 건축물 내 환기구 유지관리현황 실태조사에 나선다. 대상은 연면적 5,000㎡ 이상이면서 지하층 면적이 1,000㎡ 이상인 건축물로 총 558개소다. 시는 국토교통부가 배포한 ‘환기구 설계·시공·유지관리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건축물 환기구의 설치형태 및 지면형 환기구의 유지관리 실태를 조사한다. 이번 조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유지관리가 필요한 시설을 분류하고, 안전사고 우려가 되는 환기구는 관리자에게 즉시 안전울타리 설치, 경고문 부착 등 안전조치를 신속하게 지도할 계획이다. 또한, 환기구 유지관리가 부적합한 경우 건축물 관리자에게 ‘건축법’ 제79조(위반건축물 등에 대한 조치 등)에 따라 시정 요구하는 등 행정지도해 관내 건축물의 안전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건축물 시설물의 유지관리 부실은 안전사고와 직결되는 만큼 환기구 현황을 정확히 파악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부천시가 시민이 만족하는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주차 공간 확보·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 등 시민의 바람에 부응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선 것이다. 부천시 교통건설국은 16일 시정 브리핑에서 ▲2024년 주차 공간 742면 조성 ▲거주자우선주차장 야간제 전환 ▲똑버스(수요응답형 버스) 운행 ▲시민 편의 신규 시스템 도입 등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을 설명했다. ◆ 주차장 742면 조성·거주자우선주차장 야간제 전환…주차장 확보율 130%까지 점진 확대 현재 부천시 주차장 확보율은 110%로 원활한 주차환경 조성을 위해 국토교통부가 제시하는 130%에 아직 미치지 못하고 있다. 시는 이러한 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먼저 올해 29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차장 총 742면을 조성한다. ▲심곡동 대성병원 인근(69면) ▲심곡1동(22면) ▲약대동 신흥시장 인근(87면) ▲오정동 오정시장 인근(14면)과 ▲학교‧종교시설 부설주차장 개방(75면) ▲공한지 활용 주차장(125면) ▲도로 여유 공간 주차장(350면)을 포함한 수치다. &nbs
(중부시사신문) 부천시는 12일 요양원 및 주·야간보호센터 등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기요양기관 감염관리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장기요양기관은 기저질환이 있는 고령의 노인들이 집단으로 장기간 생활하는 시설로, 코로나19 유행처럼 감염병 발생 시 전파 위험과 중증 집단감염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 선제적·적극적인 감염관리 대책이 필요한 곳이다. 이에 부천시는 부천시노인장기요양시설협회 협조로 요양원 및 주·야간보호센터 시설장 및 감염관리 담당자가 감염관리에 대한 최신 지식을 습득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감염관리 개요 및 기본 원칙 ▲올바른 손 위생 및 보호구 착·탈의 교육 ▲부천시 주요 감염병 발생 현황 공유 등을 주제로 이뤄졌다. 특히 지난해 12월 임명된 부천시 1기 역학조사관이 임명 이후 처음으로 이번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감염관리 및 감염병 예방에 대한 전문 지식과 현장 경험 위주의 내용으로 구성돼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호응을 이끌었다. 부천시는 요양보호사를 대상으로 한 감염관리 예방 교육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하반기
(중부시사신문) 부천시는 일·생활 균형 문화의 정착으로 행복한 육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4월 26일까지 ‘'아빠는 내친구!' 아빠육아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 참여 신청은 자녀를 양육하는 엄마, 아빠 누구나 아빠와 자녀가 함께 하는 모습을 통해 아빠 육아 참여의 필요성을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의 창작 사진 1매와 신청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심사를 통해 출품자 중 총 14명(대상 25만원, 최우수 20만원, 우수 15만원, 장려 10만원)을 선정한다. 선정 결과는 5월 중 시 홈페이지 공고 및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시 홈페이지를 비롯해 부천시청 로비, 도서관, 지하철 역사에 전시될 예정이며, 향후 인구정책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부천시 관계자는 “여성에게 쏠린 가사·돌봄노동 및 남성의 육아에 대한 고정관념을 개선해 부모가 함께 육아에 전념할 수 있는 일·생활 균형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 나아가 저출생 현상에 대해 시민이 함께 고민하고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부천시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년과 청소년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청(소)년 정신건강 외래치료비 지원사업 ‘청(소)년마인드케어’를 실시한다. 청년기는 학업, 취업, 군대, 결혼, 미래 등의 새로운 환경을 맞아 심리적으로 큰 변화와 압박을 경험하는 시기지만 청년들의 정신과 치료 및 심리상담, 정신건강 서비스 이용은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부천시는 발병 초기에 집중적인 치료를 유도하고 적시에 적절하고 꾸준히 치료받을 수 있도록 청년 외래치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증가하는 청소년의 정신건강문제를 예방하고자 지원 대상을 19~34세에서 15~34세로 확대했다. 지원자격은 부천시에 주소지를 둔 청(소)년으로 15세~34세, 질병코드 F20~29, F30~39, F40~48로 5년 이내 최초 진단받았을 때 해당된다. 2024년 1월 1일부터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외래진료 받은 본인일부부담금으로 1인당 최대 연 36만원 한도 내 치료비, 검사비, 약제비, 제증명료에 드는 비용을 지원하며, 예산 소진 시 사업은 조기 종결될 수 있다. 지원방법 및 절차는 병
(중부시사신문) 부천시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알코올 중독 대상자들의 알코올에 대한 왜곡된 인지를 바로잡고, 정서조절능력 및 대인관계 기술을 향상하기 위한 알코올 교육 ‘인지·정서·행동치료(REBT)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은 ‘인지·정서·행동치료’를 주제로 오는 5월 13일부터 6월 17일까지(매주 월요일 오후 2~4시) 진행된다. 오는 5월 10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하며, 평소 음주 조절의 어려움이 있는 대상자나 가족 구성원도 교육에 함께 참여할 수 있다. 평소 음주 조절의 어려움이 있거나 건전 음주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방문 또는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문자로 매주 교육내용과 화상회의 링크를 안내받을 수 있다.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알코올 교육 이외에도 알코올 사용장애 자가진단표(AUDIT-K)를 활용한 알코올 평가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평가 상담을 바탕으로 음주 문제 정도를 파악할 수 있도록 돕고, 알코올 사용장애 대상자 및 가족에게 관련기관에 대한 정보 안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조용익 부천시
(중부시사신문)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14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부천시의회 의장기 체육대회 종합개회식에 참석해 우정과 화합의 메시지를 전했다. 최성운 의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대회에는 35개 종목에서 1만 2천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라며 “건강한 삶을 위해 땀 흘리는 선수 여러분 모두가,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이미 승자라는 걸 잊지 말고, 경쟁을 넘어 서로를 응원하고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안전한 대회 운영을 최우선으로, 참가자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또한, “시민들이 좋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체육공간 확보와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