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광명시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오후 영당말 공원 등 마을 일대에서 주민과 함께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주민, 유관 단체원, 어르신환경봉사대와 직원 등 70여 명이 참여해 겨우내 쌓인 생활 쓰레기와 낙엽 등을 청소하고 특히 이번 대청소에서는 쓰레기 무단투기를 근절하고 , 주민이 직접 이웃 주민을 찾아가 ‘내 집 앞은 내가 청소하기’ 홍보 및 계도 활동을 펼쳤다. 대청소에 참여한 소하2동 진명숙 통장협의회장은 “마을 대청소 활동에 함께해 주신 소하2동 주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마을 청결이 우리 광명의 품격이라는 생각으로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종한 소하2동장은 “동정 업무 지원으로 바쁜 와중에도 기꺼이 마을환경 개선을 위해 함께해 주시는 유관단체원분들과 주민분들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 하안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주민과 유관 단체원, 어르신환경봉사대, 동 등 80여 명이 참여해 하안골목시장, 하안사거리, 철망산 근린공원 일대에서 겨우내 쌓인 생활쓰레기와 낙엽을 청소했다. 대청소에 참여한 오은주 하안2동 단체협의회장은 “이번 대청소를 통해 깨끗해진 우리 마을을 바라보니 뿌듯하다”며 “함께 더불어 잘사는 하안2동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이경미 하안2동장은 “지역 공동체를 위해 대청소 활동에 발 벗고 나서 주신 주민 여러분과 단체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마을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는 25일 철산상업지구 내 이동노동자쉼터에서 이동노동자를 대상 건강복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직업 특성상 이동이 잦고 고정 휴게공간이 없는 이동노동자의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대리기사, 학습지 교사, 보험업계 종사자 등 이동노동자들이 참여하여 바른체형 강사 김종오씨의 지도로 셀프 마사지법을 배웠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이 모씨는 “평소 직업병으로 아팠던 부위를 강사님께서 알려주신 방법으로 꾸준히 마사지해 주면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될 것 같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박봉태 일자리창출과장은 “앞으로 이동노동자들이 건강을 챙기고 문화생활을 누리는 기회를 많이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 보건소는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화영운수 소속 시내버스 기사와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심정지 환자 평가 ▲119 신고요령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최근 버스 운전기사의 빠른 대처로 의식을 잃은 승객의 생명을 구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데, 미담 속 주인공들이 밝힌 공통점은 심폐소생술 교육의 힘이 컸다는 것이다. 이현숙 광명시 보건소장은 “시내버스 운전기사는 시내 곳곳을 이동해 교통사고나 화재, 기타 위급상황을 접할 가능성이 높다”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시내버스 승객의 안전과 소중한 생명을 지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 보건소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일정과 신청 방법은 광명시 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는 지난 23일 철산지하공영주차장 내 디지털혁신교육센터에서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시대 엄마표 수학’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시는 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논리적 사고의 핵심인 수학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학부모들의 관심과 교육의 필요성이 높아져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 이날 특강에서 37년간 공교육과 대안교육 현장에서 수학을 가르쳐 온 박준규 교사가 실제 사례를 담아 강의를 진행해 학부모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였으며, 30명이 넘는 학부모가 참여해 자녀의 미래 교육에 대한 열기와 기대감을 드러냈다. 특강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수학 공부의 새로운 접근방식에 눈을 떴다”, “창의적 사고와 수학에 대해 접근하는 방법의 관계를 돌아볼 수 있었다”, “이런 교육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길 바란다” 등 소감을 남겼다. 특강은 이날 1강 ‘자녀의 수학성적이 엄마에게 달린 이유’를 시작으로 4월 6일까지 2강 ‘AI시대 수학을 바라보는 관점’과 3강 ‘우리 아이 수학공부 로드맵 찾기’ 등 총 3회 진행되며, AI시대 수학을 재정의하고 유치원에서 고등학교에 이르기까지 수학교
(중부시사신문) 광명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맞아 교통약자 무료 이동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중증장애인, 어르신, 임신부 등 교통약자를 위해 제공되는 이동 지원 서비스는 사전투표일인 4월 5일과 6일 및 선거당일인 4월 1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제공되며, 거주지에서 (사전)투표지까지 왕복 교통편의 제공은 물론 투표소 안의 기표소까지 활동 보조인의 안내를 받아 거동이 불편한 유권자가 편안하게 투표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전투표일 이용 희망자는 사전투표 시작일 전날인 4월 4일까지, 선거일 이용 희망자는 선거일 전날인 4월 9일까지 전화를 통해 이용 예약을 할 수 있다. 서일동 사장은 “광명도시공사는 교통약자의 이동 불편 해소와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 철산도서관은 도서관의 날(4월 12일)과 도서관 주간을 맞아 오는 4월 6일 오후 2시 도서관 6층 강당에서 유설화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개최한다. 유설화 작가는 ‘슈퍼거북’, ‘슈퍼토끼’, ‘용기를 내, 비닐장갑!’ 등 베스트셀러 작가로 어린이와 성인 모두에게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작가가 읽어주는 그림책과 그림책 만드는 과정 소개, 캐릭터 그리기 체험활동 등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오는 3월 27일 10시부터 광명시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박진영 철산도서관장은 “지역주민들이 도서관에 관심을 가지고 더욱 자주 찾을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철산도서관은 오는 4월 27일 오후 2시 정원디자이너 오경아 작가를 초청하여 ‘도시에서 꿈꾸는 정원생활’을 주제로 강연을 개최한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 면접정장 대여 사업의 신청 방식이 더욱 편리해진다. 시는 취업을 준비하는 18~34세 취업 준비생들을 위해 면접정장을 무료로 대여하는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기존에 광명시청 홈페이지에서 면접정장 대여 신청을 받아왔으나, 오는 4월 1일부터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지원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받는다.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마이데이터 연동으로 주민등록초본을 간편하게 첨부할 수 있다. 아울러 청년기본소득, 청년역량강화기회지원사업 등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면접정장 대여는 잡아바 어플라이에 회원가입 후, 접수페이지에서 신청자의 기본정보와 면접 정보, 정장 대여 정보를 작성하고 면접 증빙서류, 주민등록초본(1달 내 발급, 마이데이터 연동 시 제출 불필요) 등 필수서류를 첨부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신청접수가 끝나면 지원 적격 여부 확인 후 승인번호가 발송되며, 신청자는 정장대여 업체를 방문하거나 택배로 정장을 대여할 수 있다. 택배 대여와 반납 비용 또한 무료이다. 정
(중부시사신문) 광명시는 코로나19, 금리인상 등 경영난으로 폐업 후 관내에서 재창업을 준비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4년 폐업 소상공인 희망드림 재개장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신청자 명의의 사업자등록(개인, 법인)이 없으며 광명시에서 폐업 후 관내에서 재개장을 준비 중인 사람이며, 분야는 음식업, 도소매업, 서비스업, 제조업이다. 경기자영업아카데미 온라인 교육, 광명시 자영업지원센터 소자본 창업교육 과정을 반드시 이수해야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점포당 1천만 원의 사업화 보조금을 지원한다. 전문가 컨설팅을 3회 이상 연계하며, 경기신용보증재단 광명지점의 금융 자금 연계도 지원한다. 사업신청은 25일부터 4월 15일까지이며, 자영업지원센터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 등기우편과 방문접수도 가능하다. 신청서류와 지원 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자영업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기간 내 서류 미비 또는 미제출 시 선정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가 글로벌 공정무역 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토대를 공고히 한다. 시는 25일 오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광명시 공정무역기업 육성과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은 ▲공정무역기업 육성 지원 ▲공정무역 제품개발 지원 ▲공정무역제품 인증 컨설팅 ▲공정무역 캠페인, 교육, 홍보 및 사회활동 ▲글로벌 도시, 학교, 생산자와의 자매결연 사업 추진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는 국내 공정무역 제품 홍보, 마케팅과 올바른 유통, 판매 지원, 공정무역기업 육성, 컨설팅 등을 목적으로 지난 2012년부터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광명시는 공정무역이 시민들의 일상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선도적으로 공정무역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공정무역이 지역에 자리 잡으려면 시민 인식을 개선하고 판매처를 확대하는 등 기반을 조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공정무역의 가치를 확산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