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는 12일 경복대학교에서 기업인 역량강화 교육지원 사업인 ‘제 18기 CEO 아카데미 경영전략 과정’을 개강했다. CEO 아카데미는 교육은 남양주시와 경기동부상공회의소가 운영하고 경복대학교가 교육기관으로 참여하는 산·관·학 협력 사업이며, 경영전략 과정과 최고경영자 과정 각 1년 과정으로 운영된다. 경영전략 과정은 경영, 리더십, 노무, 마케팅 등 경영환경의 급변화에 대응하는 경영인 육성에 특화된 24개 강의로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은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 문한경 경기동부상공회의소 회장, 전지용 경복대학교 총장, 교육생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홍지선 부시장은 “공부하는 것은 자신을 알아가고 끊임없이 새로워지는 과정이며, 함께하는 이가 있으면 그 공부는 더욱 즐거워진다”라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말씀을 전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남양주시 기업들이 한층 더 도약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는 지난 11일 ‘제 17기 CEO 아카데미 최고경영자 과정’을 개강한 바 있다.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남양주시 지역 내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특수학교(학급) 장애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직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구직 컨설팅’은 취업을 준비하는 장애 청소년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여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향상시키고 개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구직 컨설팅에서는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준비, 안전한 직업 생활 등의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구인사업체 채용 현황을 공유하며 취업의 기회를 탐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지난 3월 별내고등학교를 시작으로 활발히 운영 중이며 7월까지 가운고등학교, 진건고등학교 등에 순차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내 고등학교 뿐 아니라 주민자치센터, 행정복지센터, 인근 아파트 등 지역사회 내‘찾아가는 구직 컨설팅’을 희망하는 곳을 방문하여 구직자 진로 개발에 도움을 주고자 신청기관을 모집 중이다. 공상길 관장은 “이번 사업이 장애 청소년의 개인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일자리센터는 12일 별내동 별빛마을 3단지 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희망일자리상담소’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희망일자리상담소’는 직접 일자리센터 소속 상담사가 방문해 입주민에게 1:1 구직 상담과 다양한 취업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 3월 진접읍을 시작으로 올해 총 11회 운영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구직자는 “직업상담사분이 우리 아파트를 찾아와 일자리 상담을 해주니 시간을 들여 직접 방문할 필요 없어 간편하고 좋았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근로 의욕이 있으나 관련 정보가 부족하거나, 이동권이 제한된 분들을 위해 운영하는 만큼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달 16일, 24일, 30일에 별내 별사랑마을 및 별빛마을에서 ‘찾아가는 희망일자리상담소’가 운영될 예정이다. 남양주시민 중 관심 있는 구직자는 별내동 일자리센터로 사전 전화 문의하거나, 당일 직접 현장 방문하면 된다.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 진접읍 소재 비에프엘버팔로그룹은 지난 11일 남양주시복지재단과 희망케어센터가 함께하는 다‧잇‧소 통합바자회를 위해 상‧하의 등 의류 5000만원과 웻타올 100만원 상당을 남양주시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골절, 와상, 편마비 등 거동불편으로 씻기 힘든 사람들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웻타올과 여성·남성·아동용 의류로 구성됐으며, 다가오는 20일 다산동 정약용도서관에서 진행되는 통합바자회를 통해 물품을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곽민호 대표이사는“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사용된다는 것을 듣고 망설임 없이 의류와 웻타올을 기부하게 됐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앞으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정수 북부희망케어센터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에 동참 해주신 비에프엘 대표이사님과 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북부희망케어센터에서는 지역주민의 나눔 활동 참여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비에프엘버팔로그룹은 버팔로라는 이름으로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부터 9월까지 찾아가는 시민복지학교 『별별시민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별별시민아카데미』는 남양주시를 동·서·남·북 4개 권역으로 나누고 남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10개의 실무분과에서 다양한 주제의 강좌를 준비해, 시민들에게 권역별·분야별로 다채로운 강의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지역복지분과의 △복지공동체 시민역량강화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강좌로 오는 18일과 24일 첫 교실의 문을 연다. 이후 9개 분과에서 △무장애도시 △부모코칭 △인간중심 휴머니튜드케어 △사회복지 글쓰기 △환경오염 문제이해 △사춘기 자녀와의 대화기술 △내 아이를 위한 부모의 정신건강 △사회복지종사자 인문학 등 분야별 강좌로 약 1,000명 이상의 시민을 만날 예정이다. 지역사회보장 또는 강좌에 관심 있는 남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구체적인 강좌안내와 신청정보는 남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유병선 민간공동위원장은 “앞으로도 현장에서 시민들과 호흡하며 함께 만들어가는 복지공동체 남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더 많이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일 봄맞이 맛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협의체는 ‘철마기업인회와 함께하는 사람들’(회장 전병섭)의 후원금(100만 원)으로 마련된 배추김치 50상자(1상자당 5kg)를 관내 저소득 노인 세대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묻기도 했다. 정순옥 위원장은 “마침 김치가 떨어져 반찬 걱정이 많았는데 너무 감사하다는 어르신의 말씀이 머릿속에 맴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지원해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다산1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형숙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돌봄 취약계층에게 김치를 나눌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다산행정복지센터에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난 11일 ‘전철역 출입구 10미터 이내’신설 금연구역을 홍보하고, 간접흡연제로 금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접역에서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12월 남양주시 조례로 추가 신설된‘전철역 출입구 10미터 이내’금연구역을 홍보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전철역사 이용객을 대상으로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신설 금연구역을 알리고 시민들의 금연을 독려했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앞으로 남양주시 조례로 추가 신설된 금연구역인 ‘전철역 출입구 10미터 이내’에 금연구역 표지판을 설치할 계획이며, 관내 전철 역사 내 금연 캠페인 진행을 통해 지역사회 내 금연 분위기를 조성하여 시민의 건강증진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풍양보건소 금연클리닉은 평일 9~18시에 운영되며, 오남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매주 수요일 오전 9~11시, 별내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2~5시, 별내보건지소에서 매월 첫째 주 목요일 오전 9~11시에 상시 운영 중이다.
(중부시사신문) 남양주풍양보건소는 4월부터 오남진주아파트 거주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 프로그램 ‘건강이 꽃피는 오남진주아파트’를 운영한다. ‘건강이 꽃피는 오남진주아파트’는 지난해부터 시작되어 매월 다른 주제로 진행되는 야외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고려해 한여름인 7~8월을 제외하고 4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 진행된다. 남양주풍양보건소는 만성 질환 관리, 안전한 의약품 사용 교육, 웃음 치료 교실 등 매월 다양한 주제로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를 돕고, 혈압·혈당 측정 및 의료 상담, 치매 예방 체조를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거동불편 등의 이유로 건강생활지원센터와 같이 댁에서 거리가 먼 곳을 방문하는 것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건강 프로그램 운영으로 보건 서비스 사각지대가 없는 남양주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는 2024년 초등학교 치과주치의사업 등 구강보건사업 추진을 위한 구강보건협의체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협의체는 ▲남양주풍양보건소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남양주시치과의사회 ▲어린이집연합회 ▲지역아동센터협의회 회장 ▲학부모 대표 등으로 구성됐으며, 초등학교치과주치의사업의 원할한 추진을 위해 지역사회 자원 간 유기적 연계와 협조, 구축 등 효율적인 운영 및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초등학교 치과주치의사업은 오는 5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관내 70개 초등학교 4학년 아동과 동 연령 학교밖 청소년 대상으로 진행되며, 110개 사업 참여 의료기관에서 구강검진, 구강보건교육, 예방진료 등 구강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치아의 중요성은 강조해도 과하지 않다는 말이 있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올바른 구강건강 관리와 습관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는 민선 8기 복지 분야 공약 사업 중 하나인 ‘우리동네 주치의’ 사업을 올해도 이어나간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주치의’ 사업은 접근성 좋은 동네 의원(1차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보건·의료 연계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기초생활수급권자 등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1:1 방문 보건교육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보건소는 정보제공에 동의한 환자의 경제적·사회적 어려움 등을 면밀하게 검토해 주치의 의료기관이 진료에 활용할 수 있는 형태로 가공해 제공한다. 이번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어르신은 “최근 독거노인이 갑작스럽게 죽음을 맞이하는 경우를 보고 내 건강이 걱정됐다”라며 “앞으로는 매주 안부 전화를 준다고 하니 안심이 된다”라고 말했다. 앞서 보건소는 어르신이 다니던 의원으로부터 의뢰를 받아 해당 어르신 댁을 방문해 서비스 대상 자격을 확인하고, 보호자와 연락을 취한 뒤 노인복지관으로 안부 전화 서비스를 연계한 바 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만성질환 특성상 경제적·사회적 여건 등 환자의 생활상을 확인해야 치료의 실마리가 보이는 경우가 있다.”라며 “‘우리동네 주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