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는 수동면 청소년시설 조성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24일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두 번째 수련시설 건립심의위원회를 개최해 1차 심의 결과 및 수동중 학생들 의견을 반영한 계획안을 심의했다. 또한 청소년들의 변화하는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건축물과 활용도 높은 공간구성을 위해 심도 있는 토론도 펼쳤다. 이에 앞서 지난 2월 첫 심의위원회를 개최하는 등 수동면 청소년시설 건립을 위한 첫걸음을 뗐다. 이날 위촉된 청소년과 해당 분야 전문가 등 8명은 청소년시설의 구조, 공간구성, 디자인,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시는 지난달 27일 수동중학교 학생회를 찾았다. 이곳에서 청소년들은 PC방, 헬스장, VR 체험장 등 공간구성과 관련한 창의적인 의견을 냈다. 용석만 문화교육국장은 “수동면 청소년시설이 학업 스트레스로 지친 청소년들에게 휴식, 문화 체험, 친교 활동을 통한 충전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시는 해당 사업에 행안부 특별교부세 8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36억 원을 투입하며, (구)수동면 작은도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는 주요 정책추진에 필요한 지식과 통찰력을 함양하기 위해 ‘정책아카데미’ 도시재생 분야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4일 시청 다산홀에서 소속 공무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2월 인구정책 특강에 이어 두 번째 강의이다. 현재 시는 원도심의 재개발과 재건축 같은 물리적 환경개선 사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주민 관점에서 생각·소통하고, 도시의 활력을 되찾고자 여러 도시재생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특강에서는 이석현 중앙대학교 교수가 ‘남양주시 도시재생의 과제와 방향’에 대해 강연했다. 특히, 이 교수는 시 정책자문관으로도 활동하고 있어 그간 고민해온 남양주시만의 차별화된 도시재생 방향을 시 직원들과 함께 공유했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이 사회, 경제, 환경 전 분야 통합적 관점으로 접근해야 하는 만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라며 “앞으로 원도심과 신도시의 도시 연계성을 강화하고 시 전체의 발전을 고려하는 업무추진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두 번째 정책아카데미에 이어 ▲보건복지, ▲지방자치, ▲산업경제 등 공직자의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는 지난 24일 바로처리 긴급보수 단가업체를 대상으로 간담회 및 재해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단가 업체 대표 및 현장관계자,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바로처리 운영 방향 △비법정도로 긴급보수 시 유의사항 △현장 산업재해예방 안전교육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참석자들은 오찬과 함께 편안한 분위기에서 건의 및 애로사항을 주고 받으며 상호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업체 관계자는 “오늘 간담회는 현장의 어려움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됐을 뿐만 아니라,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됐다”라고 전했다. 손원철 시민시장담당관은 “단가 업체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시와 업체 간 상호 협력해 대민서비스 질과 시민 만족도를 향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는 오는 27일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 옆 자전거도로 일원에서 주민 주도 문화복합 축제 ‘금곡 고!고!고!(Go!Go!Go!) 산책’을 개최한다. ‘금곡 고고고 산책’은 올해 3회째 개최하는 주민 주도 문화복합 축제로 이번 행사는 금곡동의 문화자원인 자전거도로에서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로 방문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금곡 3910 마켓’은 1939년 시작해 2010년 문을 닫은 구)금곡역을 기억하고자 지은 이름으로 떡, 기름류 등 금곡동 상점가의 다양한 물품과 모루인형, 레진아트 등 청년 셀러들의 수공예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축제에서는 금곡동 지역 청소년의 태권무 시범과 넌버벌 서커스, 버스킹 등 다양한 공연과 에코백 스핀드로잉 체험, 엽서 컬러링 체험, 포토 머그컵 프린팅 체험 등이 마련되어 즐거움을 더한다. 특히, 구)금곡역에서 어룡터널까지 준비된 스탬프 랠리를 완료할 경우 축제 내 체험 프로그램 이용권을 증정하여, 참가자들이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또한 금곡로와 사릉로 일대에서는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금곡동 상점가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 생활개선회 동부지소는 생활개선회의 추진방향인 5-S운동 중 ‘환경보전하기(Save the Earth)’의 일환으로 타마누 크림 만들기 과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과제교육에는 수동 생활개선회(회장 길도연)와 화도아파트 생활개선회(회장 김홍래), 화도골드 생활개선회(회장 서현덕)가 참여하여 각각 지난 3월 12일, 4월 15일, 4월 22일에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참가자들은 원데이클래스로 타마누 크림을 만들고 회원들이 각자 집에서 준비해온 용기에 만든 크림을 담으며 환경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과제 교육에 참여한 한 회원은 “생활개선회 과제교육과 동시에 환경보전이라는 두 목표를 모두 달성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일상생활 속에서 5-S 운동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생활개선회원들과 찾아보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생활개선회는 농가생활의 질 향상을 위해 농촌생활개선사업을 선도적으로 실천하고 지속적인 농촌발전과 농촌여성의 지위향상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농촌여성단체로, 마지막 동부지소 생활개선회인 화도생활개선회는 오는 5월 10일 과제교육을 진행할 예정이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는 작년 하반기 전국적으로 소득기준을 폐지한 난임시술비 지원에 이어, 올해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 및 ‘난임시술 중단 의료비 지원’ 등 난임 관련 사업을 확대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으로 미리 냉동해둔 난자를 해동하는 비용과 체외수정 신선배아 시술 비용을 부부당 최대 2회(1회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시술을 통해 고령이나 난임진단을 받은 경우라도 임신 가능성을 높일 수 있으며, 지난 1일부터 관내 보건소에서 신청 접수 중이다. 아울러, 시는 공난포 등 의학적 사유로 난임시술이 중단되어 시술비 지원을 받지 못하는 난임가구에‘난임시술 중단 의료비 지원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며 그동안 사각지대에 있어 지원을 받지 못한 대상자들의 경제적 부담이 해소될 전망이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에게 난임 관련한 경제적인 지원을 강화하여 저출생 위기 시대에 더욱 폭넓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소방서는 경기북부 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 분야에세도 개인술기 1위(최우수)와 더불어 팀 전술 2위(우수) 성적으로 입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남양주소방서는 앞서 진행된 경기북부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화재분야 3위 ▲구조분야 1위와 함께 지난 24일 구급분야 또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이번 구급 분야에 “우수” 성적을 받은 팀전술 경연은 5명으로 구성된 한 팀이 경연 시나리오를 부여받아 전문심장소생술 평가를 받았고, “최우수” 성적을 받은 개인술기 경연은 ▲기본소생술 ▲기관내 삽관 ▲호흡음 측정 ▲정맥로 확보 ▲심전도 판독, 5종목에 관하여 정확한 처치를 기반으로 신속성을 평가받게 됐다. 조창근 서장은 “이번 2024년 경기북부 소방기술경연대회에 각 종목별로 좋은 성적을 거두어 남양주 시민들에게 품질 높은 소방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 증명됐다.”며 “이번 대회를 바탕으로 꾸준히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여 남양주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9일 금곡동 마을공동회관에서 아동양육시설 및 장애인시설 대상 간식 지원사업인 ‘간식나눔특공대’를 진행했다. 이날 사업에는 김정옥 남양주시새마을부녀회장과 16개 읍면동 부녀회장단이 참여했다. 새마을부녀회는 김밥 및 샌드위치를 150인분을 준비해 공동생활가정 총 9개소, 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남양주시지부로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는 건강한 이웃 및 사회 만들기에 기여하고자 올해 처음 해당 사업을 추진했으며,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월 2회씩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만든 간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정옥 회장은 “직접 만든 간식을 전해주니 따뜻해지는 날씨만큼 내 마음도 따뜻해지는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미래를 이끌어나갈 아이들이 나눔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새마을부녀회는 그동안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밑반찬 나누기, 사랑의 김장 및 송편 나누기, 장 담그기 행사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왔다. 또한, 올해 연말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밑반찬 나누기, 김장 나누기 등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는 미취업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 및 취업 준비 비용 부담완화를 위해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남양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이다. 1인당 횟수 제한 없이 연간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 가능하며, 응시 서류 등 구비 서류 및 지원 요건을 충족하면 실비로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예산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지원 대상 자격증은 △어학 19종 △국가기술자격 543종 △국가공인민간자격 96종 △국가전문자격 248종 등 총 906종이다. 시 관계자는 “응시료 지원 사업이 고물가, 취업난에 시달리는 청년 취업준비생들의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발걸음을 내디딜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희망자는 다음 달 2일부터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24일 월드비전 꿈꾸는아이들 '꿈디자이너' 참여 부모를 대상으로 첫 부모 모임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꿈디자이너 사업은 저소득ㆍ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경제적 지원과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 아동들이 주도적으로 꿈을 설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지난 2024년부터 8년간 월드비전 경기북부사업본부의 후원으로 진행되고 있다. ‘부모 모임’은 꿈디자이너 사업 참여 아동이 꾸는 꿈에 대해 부모가 정보적, 경제적, 정서적 지지를 할 수 있도록 부모 역량강화 및 참여 부모 간 관계형성을 위한 부모교육과 자조모임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날 첫 모임에서는 참여 부모가 원하는 부모교육 주제를 주체적으로 정하고, 앞으로 기대하는 바에 대해 서로 생각을 공유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열린 부모 모임의 한 참여자는 “함께 고민과 경험을 나눌 수 있는 공동체가 생겨 기쁘다. 앞으로 8년 동안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참여해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기수 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