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는 지난 16일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에서 본청과 읍면동 간 현안을 공유하는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읍면동장 회의는 본청-읍면동 간 소통을 강화해 적시에 지역 상황을 파악하고, 시민시장의 요구사항을 즉각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복지·문화·환경·교통 등 여러 분야에서 다각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을 극대화하고, 시민의 안방까지 정책 효과를 전달하기 위해 행정 최일선으로 직접 찾아간다는 방침이다. 이날 회의는 본청 실국소에서 읍면동에 공유가 필요한 시정 주요 당면사항과 홍보사항을 전달하고, 읍면동에서는 주요 현안을 공유하는 순서로 이뤄졌다. 본청은 △남양주형 초등돌봄센터 상상누리터 안내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 계획 △금곡동 ‘불금곡주간’, ‘금곡 산책’ 운영 계획 등을 전달했고, 읍면동은 △진접읍 개청 110주년 기념행사 △진접역 대학로 문화거리 조성 △퇴계원읍 주민총회 준비 △읍면동 가정의 달 행사 등의 홍보 및 협조사항을 보고했다. 회의 후 주광덕 시장과 읍면동장은 진접역 대학로 문화거리로 자리를 옮겨 현장에서 답을 찾는 시간을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17일 의회 소회의실에서‘2024년도 의원연구단체 운영심의위원회’를 열고 올해 활동하는 남양주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의 등록과 연구활동계획서를 심의했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김지훈(민) 의원, 박경원 의원을 비롯한 심의위원회 위원 5명과 연구단체 대표의원들이 참석했으며, 연구단체별 제안설명을 청취하고 타당성과 적정성을 심사한 결과 올해 등록신청서를 제출한 3개의 연구단체 활동을 모두 승인했다. 이날 등록된 의원연구단체는 △ 남양주시의회 의정활동 역량강화 연구모임(한근수 대표의원) △ 남양주 개인맞춤형 조기치매예방‧관리 서비스 연구모임(한송연 대표의원) △ 남양주 폐기물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정책 개선 방안 연구모임(손정자 대표의원)이다. 이들 3개 의원연구단체는 앞으로 6개월간 전문가 자문, 자료수집, 현지 조사, 토론회 등을 통해 내실 있는 연구활동을 수행하고 이에 대한 연구결과를 11월 중으로 심의위원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연구결과는 의회 누리집을 통해 공유되며 의정 및 시정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김현택 의장은“우리시가 인구 100만의 메
(중부시사신문) 아이홈넷은 지난 16일 남양주시 호평동과 평내동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 평내동주민센터, 호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평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진행됐다. 아이홈넷에서 경제적 부담으로 주거지에 안전장치를 설치하지 못하는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도어락과 비디오폰을 무상으로 설치하고, 각 동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동행 방문해 대상자를 모니터링하는 역할을 맡아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할 예정이며 호평동, 평내동 각각 1년에 4대씩 총 8대를 지원한다. 배명욱 대표는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지원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쁜 마음이며, 단기간 후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유중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사업장이 구리에 있지만 남양주와 인연이 되어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신 아이홈넷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고가의 안전 물품 구입이 어려웠던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이홈넷은 구리시 갈매동에 소재한 도어락과 비디오폰 등 설비업체로 이번 협약을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16일 공유 냉장고 사업인 ‘이웃과 인정이 넘치는 우리동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서부희망케어센터 ▲남양주 가운 1단지 LH주거행복지원센터 ▲남양주 가운 2단지 LH주거행복지원센터 간 체결됐다. 본 사업을 통해 가운 1단지 관리사무소 유휴공간에 공유 냉장고가 설치되며, 매주 수요일 가운 1·2단지 지역주민들이 먹거리를 채워 넣을 예정이다. 위정욱 센터장은 “가운 1․2단지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부희망케어센터에 감사드리며, 주거행복지원센터도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기수 센터장은 “공유 냉장고를 통해 이웃 간 유대감을 증진시키고, 나아가 공동체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데 기여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지역 내 홀몸 어르신들 모시고 봄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협의체가 벚꽃길 만개 시점에 맞춰 평소 외롭게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나들이에서 어르신들은 조안면 송촌리에 위치한 딸기농장에서 딸기 따기와 딸기잼 만들기를 체험하고, 지역 맛집에서 점심 식사 후 산책을 하며 기념사진을 찍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어르신과 일대일로 매칭된 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주고, 이동 시 사고 예방과 사진 촬영 등을 도왔다. 김민수 위원장은 “화창한 날씨에도 집안에서 적적하게 지내실 어르신들이 밖으로 나와 화창한 날씨를 만끽하고, 봉사자들과 따뜻한 동행 시간을 가질 수 있는 특별한 날이었다.”라고 말했다.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월부터 중장년 1인 가구 20명을 선정해 반찬가게 이용 쿠폰을 지원하는 식생활 지원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하반기에도 다양한 마을 돌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는 17일 시청 여유당에서 ‘청년 도전 지원사업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남양주시 청년들의 자신감 향상과 구직 의지 고취를 위해 추진됐으며 △구직 도전 청년 △자립 준비 청년 △청소년 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이탈 청년 등을 대상으로 한다. 이날 개강식은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사)한국고용복지센터 남양주점 관계자, 사업 참여 청년 등 총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광덕 시장의 격려사 △사업안내 △청년정책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참석자 간 아이스브레이킹을 위해 조정호 강사의 특강이 진행되기도 했다. 행사에 참석한 청년들은 단기·중기·장기 프로그램 각 1기수 참여자로, 각각 5주, 15주, 25주 동안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 받고, 이수 시 참여 수당 및 인센티브를 지급받는다. 해당 프로그램은 △부동산·금융·노동법 등 생활 상식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모의 면접 △자기소개 작성법 등을 배울 수 있는 강의로 구성됐다. 또한, 향수 제작, 퍼스널 컬러 알아보기 등 청년들이 힐링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주 시장은 “청년들의 지친 마음을 보살피고,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 화도읍 주민자치회는 오는 25일까지 화도읍 마을계획 수립에 참여할 마을계획단을 모집한다. 마을계획단은 오는 26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마을의 문제점, 현안 과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여 주민 스스로 더 좋은 마을을 직접 계획하고 바꾸어 나가는 역할을 맡는다. 올해 마을계획단이 세운 화도읍 마을계획은 주민총회에서 주민투표를 통해 최종 확정되며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모집일 기준 화도읍 내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18세 이상 주민으로, 마을 활동에 애정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모집기간 내 마을계획단 모집 포스터 상단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화도읍 주민자치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박재영 화도수동복지센터장은 “주민들이 직접 사업 수립과정에 참여하는 만큼 마을계획사업이 제대로 정착할 수 있도록 화도읍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복지 사각지대 안전망 구축을 위해 4월 돌봄데이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돌봄데이 꾸러미는 팔마미트에서 제공한 고기를 포함해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조리한 오삼불고기와 상추, 계란, 오렌지, 카레 등 6만 원 상당의 생필품으로 구성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취약계층 3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김용욱 위원장은 “따뜻한 봄날 속에서 모두들 건강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안부를 전했다”라며, “앞으로도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없는지 살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변함없이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가가호호 방문해 주시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봄 날씨 같은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휠체어 무료 대여·수거 사업, ▲매월 ‘돌봄데이’봉사활동, ▲‘굿-케어 프로젝트’등 적극 맞춤 복지서비스를 추진해 오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는 19일 하루 동안 장애인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무료운행을 실시한다. 장애정도가 심한장애인 또는 만65세 이상의 장애정도가 심하지 않은 장애인 이라면 오는 18일부터 남양주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선착순 전화 예약을 통해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임재남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분들에게 우리 센터를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적극적인 센터 운영을 통해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의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는 현재 5대의 차량을 운행하고 있으며, 장애인의 직장 출·퇴근, 장보기, 병원 진료 등 장애인의 이동권 확보와 권리증진을 위해 질 높은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0명을 대상으로‘민관아카데미’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민관아카데미’는 ‘지역을 움직이는 힘’이라는 주제로, 옛 장흥교도소 부지를 문화예술복합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사업을 진행 중인 (옛)장흥교도소 문화재생사업단의 김영현 단장이 강연을 맡았다. 김영현 단장은 문화예술을 통한 도시와 마을 만들기를 사례 중심으로 강연했으며, 마을 만들기 과정에서 주민의 역할과 관심의 중요성 등을 현장의 실제 경험담을 통해 생생하게 설명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시의‘사회보장’제공 현장에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주민과 호흡하며 마을이라는 공동체를 이루는 방법에 대해 보다 다양한 관점에서 접근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유병선 민간공동위원장은 “위원들이 마을 만들기 사례의 주민 중심 철학을 배우고, 남양주시의 다양한 문화적·예술적 자산을 매개로 하는 사회보장 실천 계획을 세워가는 데 도움이 되는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