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는 15일 시청 여유당에서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한 ‘경기도의료원 유치 TF’회의를 개최했다. 앞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TF 회의 개최 계획을 보고받으며, “우리시는 73만 인구의 대도시임에도 대형 종합병원 하나 없는 의료취약지”라며 “남양주시뿐만 아니라 경기동북부 도민에게 양질의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거점 병원으로서 공공의료원 남양주 유치는 필수적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의료원을 유치하는 것은 계획인구 100만을 승인받은 남양주시에 지역완결형 의료체계를 구축하는 첫걸음”이라며 “남양주시는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반드시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을 유치해야 한다”라고 강한 유치 의지를 전달했다. 이번 TF 회의에서는 지난 3월 착수된 경기도의료원 유치 타당성 조사 용역의 중간 보고와 남양주시만의 유치전략과 홍보, 범시민 운동 추진 방안 수립 등이 논의됐다. TF 팀장인 홍지선 남양주부시장은 “남양주시는 3기 신도시인 왕숙1·2를 중심으로 양정역세권, 진접2지구 등 대규모 택지개발사업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향후 몇 년 동안 폭발적으로 늘어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는 지난 12일 정약용도서관 2층 공연장에서 ‘제1회 남양주시 평생학습동아리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평생학습동아리는 정기적인 학습과 재능 나눔을 통해 개인과 공동체의 성장을 도모하는 자발적 학습공동체로, 마을 공통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삶의 질을 높인다. 이날 발표회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평생학습동아리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남양주시 수어통역센터의 수어노래를 시작으로 GNS 색소폰 앙상블 재즈연주 및 다산하모니의 하모니카 연주 등 식전 공연이 진행됐으며, 8개 동아리 사업 발표 등 남양주시 평생학습동아리 활성화 방안이 논의됐다. 앞서 개정된 평생교육법은 오는 19일 시행됨에 따라 지자체장이 주민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평생학습 모임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시는 지난 8일 공모를 통해 학습나눔 사업과 행복더하기 사업 등 2개 분야에서 36개 평생학습동아리를 선정했고, 총사업비 4,900만 원을 보조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주광덕 시장은 “평생학습동아리 여러분들의 학습활동과 경험을 공동체
(중부시사신문)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3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4년 한마음 치매 극복 플로깅 걷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걷기 운동과 쓰레기를 줍는 환경 정화 활동을 병행하며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남양주 시민 약 100여 명이 참여하여 남양주시치매안심센터에 모여 치매 예방 체조로 몸을 풀고, 와부읍 3개 구역으로 나뉘어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또한, 행사 종료 지점에서는 분리수거 및 치매 인식 개선 OX 퀴즈가 진행됐으며, 참여한 모든 시민에게 재활용 분리수거함이 기념품으로 증정됐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걷기 행사를 통해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걷기가 일상적인 습관으로 자리 잡길 바라며,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며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 진건읍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열무김치를 직접 담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 150가구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연순 회장은 “이번 열무김치 나눔을 통해 먹거리 고민이 깊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김치 나눔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고 말했다. 문흥기 센터장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맛있는 열무김치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진건읍에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취약계층 지원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일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건읍 새마을부녀회는 이날 나눔활동 외에도 추석맞이 명절음식 나눔, 김장김치 나눔,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 대청소 등 꾸준한 나눔 및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 조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달부터 12월 말까지 취약계층 15가구에 매주 1회씩 총 39회 밑반찬을 지원할 계획이다. 조안면 정성 가득 찬 밑반찬 지원사업은 남양주시 복지재단 공모사업인 ‘마을돌봄 강화 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홀몸 노인 등 돌봄 취약가구의 결식을 예방하고 지속적인 안부 확인을 통해 지역 돌봄 체계를 강화하는 일상생활 돌봄 서비스이다. 시업기간 동안 관내 사회사회단체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생활개선회의 4개 단체가 순번을 정해 직접 조리한 밑반찬을 매주 1회 대상자 가정으로 배달하며 대상자들의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조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종훈 위원장은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한 끼를 선물한다는 마음으로 기쁘게 참여하고 있다”라며 “조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홍구 조안면장은 “밑반찬 조리에 애써주시는 봉사자분들게 감사드리며, 조안면에서도 지역 내 소외계층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며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는 ‘2024년 경기도 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대회는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남양주고등학교 등 도내 9개 경기장에서 열렸다. 2인 1조 산업용 드론제어 직종에서 남양주고등학교 조원희와 장재익 학생팀이, 가구 직종에서는 이샬롬 선수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공동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 경인지역본부가 주관으로 열린 경기도 기능경기대회에서는 총 50개 직종에 514명이 참가했다. 남양주고등학교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지난해 남양주 최초로 산업용 드론제어 전공 심화동아리를 개설해 드론 인재 양성에 힘쓴 바 있다. 경기도 총 23개 팀이 출전한 산업용 드론제어 종목에 3개 팀이 출전했으며, 1개 팀이 금메달을 수상하는 우수한 성과를 이뤘다. 입상자에게는 소정의 시상금과 오는 8월 24일부터 30일까지 경북에서 개최되는‘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경기도 대표 출전 자격 및 해당 직종 국가기술 자격 기능사 시험 면제의 특전이 주어진다. 또한, 시는 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남양주 출전선수 3명이 입상함에 따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취약계층 1:1 결연 어르신 18명과 경기도 포천시 일대에서 벚꽃 동행 행사를 진행했다.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남부희망케어센터가 함께 진행한 이번 행사는 신체적·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몸 결연 어르신들의 외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르신들은 활짝 핀 벚꽃을 구경하고 맛있는 포천이동갈비를 함께 먹으며, 정서적인 즐거움을 느낌과 동시에 결연 위원들과 유대감을 한층 높이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포천 아트밸리에서 모노레일을 탑승하고 예술작품을 감상하는 등 다양한 문화 체험활동을 진행했으며, 귀가 시에는 기념선물로 천혜향과 갑티슈를 증정받았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화창하고 좋은 봄날에 너무나도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며 “이런 기회를 마련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장재 위원장은 “이번 나들이가 단조로운 일상에서 벗어나 삶의 활력을 되찾는 원동력이 됐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활동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길원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나들이가 쉽지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 별내면은 지난 13일『새봄맞이 쓰담데이』의 일환으로 지역의 대표 하천인 용암천 일대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쓰레기를 주워 담는 날을 의미하는‘쓰담 데이’는 깨끗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환경정화 활동으로, 새봄을 맞이하여 겨우내 상류에서 떠내려온 쓰레기를 수거하여 용암천의 쾌적한 수변 환경을 조성하고자 실시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체육회 등 지역 내 20여 개 기관·사회단체 회원 등 250여 명이 함께했으며, 특히 지역 환경 사랑을 실천하고자 자발적으로 참여한 일반 주민들의 뜻깊은 발길이 이어져 의미를 더했다. 가족과 함께 활동에 동참한 별내면 주민 유동우 씨는 “작지만 큰 실천으로 아름다운 하천 가꾸기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현태 별내면장은 “주민들의 자연 휴게공간인 하천변 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환경에 대한 인식 확산에 힘입어 이번 캠페인 행사가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범시민 실천 운동으로 정착되기를 바란다.”라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 정약용도서관은 지난 12일 도서관과 함께하는 장애인식 개선 프로그램 『일상을 들려주는 작은 점들』을 개최하며, 도서관의 날(4.12)과 도서관 주간(4.12~4.18)의 시작을 알렸다. 정약용도서관은 정보 취약계층의 도서관 접근성 강화를 위해 점자도서와 점자라벨 도서, 발달장애인을 위한 읽기 쉬운 책 등 취약계층을 위한 도서 170여 권을 비치하고 있으며, 매년 도서관과 함께하는 장애인식 개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KBS 생활뉴스 코너의 시각장애인 앵커 허우령이 정약용도서관을 찾아 어린이들에게 ‘점자’를 소개하고 점자 동화책 읽어주기, 점자 책갈피 만들기 등의 활동을 진행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점자에 대해 알아보고 점자 동화책을 듣는 활동이 신기하고 즐거웠다”며 “시각장애인에 대해 좀 더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관내 모든 공공도서관에 다양한 독서 보조 기기를 비치하여 장애인을 위한 장벽 없는 도서관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 걷기연맹 호평동지회는 지난 12일 호평동 호만천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남양주시 걷기연맹 호평동지회 회원 20명이 참여하여 벚꽃과 어우러진 야경 명소로 탄생한 호만천 일대의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며 쾌적한 지역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정명국 걷기연맹 호평동지회 회장은“가족, 친구와 함께 호만천을 방문한 주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봄을 즐길 수 있도록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라며 “주민 모두가 편하게 즐기고 산책할 수 있는 호만천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김유중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깨끗한 호만천 조성을 위해 솔선수범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앞으로도 여러 사회단체와 함께 쾌적한 호평동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걷기연맹 호평동지회는 호평늘을 걷기대회 등을 개최하여 호평동 주민의 건강증진 및 주기적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