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는 19세 청년(2005년 출생자)을 대상으로 1인당 15만원을 지원하는‘청년 문화예술패스’사업을 오는 2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첫 시행되는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19세 청년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예술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연극 △클래식 △오페라 △발레 △국악 등 다양한 분야의 공연 및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지원금을 제공한다. 청년 문화예술패스의 신청 및 발급은 3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예산이 소진되기 전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소득과 무관하게 19세 청년(2005년 출생자) 누구나 협력예매처(인터파크, 예스24(yes24)) 누리집‧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올해 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올해 고양시에서는 총 3,468명이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통해 15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며, 국비 10만원이 선 지급된 뒤 지방비 5만원이 추후 지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행되는 청년 문화예술패스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19세 청년들이 더욱 다양한 예술을 접하는 계기로 정착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경기도교육청이 공모한‘2024년 디지털 교육 선도지구’에 최종 선정됐다. 디지털교육 선도지구는 교육의 디지털 대전환을 위한 지역 플랫폼 모델을 만들고 학교-교육지원청-지방자치단체-지역대학 등 지역 교육공동체가 협력하여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이루어가는 경기도교육청 공모사업이다. 그동안 에듀테크를 활용한 학생 맞춤형 교육을 위해 ▲에듀테크 기반 고양형 미래교육 모델교 운영 ▲에듀테크 우수 기관 탐방 ▲학교로 찾아가는 교원 역량강화 연수 ▲수업 토크 콘서트 ▲에듀테크 활용 자료 개발 등 많은 노력을 해왔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2024년 디지털 교육 선도지구 선정과 함께‘온(On)-디지털 교육’이라는 이름으로 더욱 확장된 에듀테크 기반 고양형 미래교육 모델교(89교), 지역 내 기관들과 함께 에듀벨트(Edu-Belt)를 구성하여 학생 맞춤형 교육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디지털 교육 선도지구 선정으로 학생 맞춤형 교육을 내실화하며, 모두가 협력하여 학생들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고양시청소년재단은 3월 25일 재단 사무국을 고양시 덕양구에 있는 토당청소년수련관(덕양구 중앙로633번길) 2층으로 이전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2022년 4월에 토당청소년수련관 내 있던 사무국을 화정동에 자리 잡은 학원가 건물 8층으로 임차 이전한 바 있다. 당시에는 사무 공간을 외부로 이전해 청소년 사업 공간을 더 확보하려는 좋은 취지로 이전을 결행했다. 그러나 ▲적정 회의 공간 부재 ▲재단의 대외 상징성 약화 ▲주차 공간 부족 ▲열악한 사무 환경 ▲임차료 및 관리비 등 예산 소요 등으로 인해 사무국의 기능을 온전히 수행하기 어려워 오히려 청소년 사업 총괄 지원 업무에 문제가 발생했다. 이런 이유로 ‘사무국 재이전 검토가 필요하다.’라는 다각적 지적이 있었다. 이에 2023년 11월에 취임한 최회재 대표이사는 ▲업무 효율성 증대 ▲예산 절감 ▲사무국 기능 정상화를 위해 사무국 재이전을 추진했다. 최희재 대표이사는 “사무국 재이전으로 연간 1억여 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게 됐으며, 절약한 예산의 대부분은 청소년 사업 환경 조성을 위해 사용될 것이다. 또한 사무국 기능을 강화하여 청
(중부시사신문) 고양산업진흥원은 고양시 K-문화(컬쳐) 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완캐비캐(WKBK)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진흥원은 ㈜완캐비캐와 함께 ▲ 고양시 4차 산업 혁명 핵심 소프트웨어 업체들의 네트워킹 및 시스템, 인프라 구축 ▲ K-문화 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마케팅 포지셔닝 컨설팅 및 자문 수행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완캐비캐는 WEB 3.0과 인공지능을 결합한 혁신적인 마케팅 전략을 제시하는 전문회사이다. 기존 마케팅의 한계를 넘어선 독창적인 디지털 트렌드 기술 방식을 채택하고 있으며 이의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2023년 10월,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협약식에 참석한 ㈜완캐비캐 이유진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완캐비캐의 마케팅 전략과 고양시 콘텐츠 산업 인프라를 통해 K-컬쳐 산업의 새로운 축을 이루고자 한다는 점에서 상당한 의미가 있다. 고양시가 K-컬쳐의 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산업진흥원 한동균 원장은 “진흥원과 완캐비캐 간 교류 및 사업 추진 등을 위한 제반
(중부시사신문) 고양문화재단은 제36회 고양행주문화제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인 ‘행주대첩 투석전’ 프로그램의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행주치마에 돌을 날라 왜적을 물리친 투석전을 현대화한 게임으로 돌 모형을 던져 왜군을 상징하는 전자박을 터트리는 대항전인 ‘전국 박 터트리기 대회’의 참가팀 모집은 오는 4월 12일까지 진행한다. 가족, 친구, 동호회, 학원, 회사 등 전국 단위로 모집하며 선착순 접수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주웠노라! 던졌노라! 이겼노라!”라는 구호가 이색적인 '전국 박 터트리기 대회'는 행주대첩의 중요한 승리의 요인이었던 ‘행주치마’와 ‘돌’을 활용해 시민들이 직접 돌을 던져 박을 터트려보며 행주대첩 승리의 정신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로, 고양시가 주최하고 고양문화재단 주관으로 행주산성 역사공원에서 오는 5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개최되는 제36회 행주문화제를 대표하는 시민참여 프로그램이다. 투석전은 상대팀 진영의 박을 예정된 횟수에 맞추어 먼저 터트리는 팀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부터는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리그를 일반부와 가족부 2개로 분할하여
(중부시사신문) 고양문화재단은 오는 3월 28일 오전 11시,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2024 아침음악나들이' 시리즈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록 음악계의 살아있는 전설 김경호의 무대를 선보인다. 매년 진행되고 있는 '아침음악나들이' 시리즈는 장르와 세대를 아우르는 뮤지션들의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이는 고양어울림누리 대표 기획공연 시리즈로 올해도 다양한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2024 아침음악나들이' 시리즈의 포문을 여는 김경호는 1990년대 록 음악의 황금기를 주도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로커로,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 ‘금지된 사랑’ 등의 히트곡으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그의 라이브 무대는 시원한 고음과 폭발적인 샤우팅으로 록 음악의 진수를 느낄 수 있다. 데뷔 30년 차를 앞두고 있는 김경호는 여전히 변함없는 보컬 실력과 열정적인 무대 매너로 관객들을 만나오고 있다. 이번 공연을 통해 대한민국 록씬의 산증인으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이번 무대에서는 그의 대표곡들은 물론 ‘사랑했지만’, ‘I want to break free’ 등 보석 같은 곡들을 김경호의 파워풀한 목소리로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대화동은 지난 21일 ‘3월 주민자치회 정례회의’를 개최하며 2024년 상반기 주민자치회 신규 위원 2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대화동은 지난 2월부터 공개모집을 진행했고, 접수된 후보자 중 위원선정위원회 회의를 거쳐 20명의 신규 주민자치위원을 최종 선정했다. 신규 위촉된 위원들은 대화동 주민자치회의 문화예술분과, 홍보전략분과, 환경복지분과에 소속되며 앞으로 2년간 대화동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손종환 대화동 주민자치회장은 “2024년 상반기 새롭게 위촉된 주민자치회 위원님들은 봉사정신이 투철하고 열정이 가득한 분들이다. 앞으로 함께 대화동 주민자치회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영인 대화동장은 “새롭게 대화동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위촉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대화동 지역발전을 위해 자치사업과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22일 봄 개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주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구는 점검을 위해 (사)경기도 옥외광고협회 고양시지부, 고양시청 및 일산서구청 공무원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구성했다. 일산서구 어린이보호구역,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주변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주변 통학로와 및 차량과 사람의 통행이 많은 상가 등 도로변의 불법광고물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학교주변 불법유해광고물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보행자의 통행에 방해가 되거나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현수막, 입간판 및 벽보, 전단 등을 정비했다. 또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후되거나 위험한 간판의 안전점검도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 “개학 이후에도 학생들의 통행을 방해하고 도시미관을 해치는 불법광고물에 대한 단속과 정비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깨끗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과 통학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일산서구는 최근 분양 광고 등의 현수막 난립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비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장항2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3일(토) 마두역 광장 일대 및 웨스턴돔 주변에서 새봄맞이 대청소 '클린데이' 행사를 실시했다. 청소 활동에는 장항2동 주민자치회 위원 20여명이 참여했다. 마두역 및 웨스턴돔 일원, 도로 주변 등을 다니며 마을 곳곳에 쌓여있던 담배꽁초와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하여 주변을 말끔히 청소했다. 이상봉 장항2동 주민자치회장은 “탁했던 공기를 청소해주는 봄비처럼 주민자치회에서 매달 진행하는 이 대청소가 지역 주민들 마음에 봄비 같은 역할을 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음 달에는 2024년 고양국제꽃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장항2동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을 위해 클린데이를 2회 실시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정발산동은 지역 발전을 함께 이끌어갈 역량 있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신규 주민자치위원을 공개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모집인원은 총 14명(추첨방식 5명, 심사방식 9명)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3월 22일)기준 일산동구 정발산동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18세 이상의 주민이다. 지원을 원하는 주민은 4월 11일까지 정발산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우시현 정발산동은 “정발산동에 관심이 많고 열정과 봉사정신이 투철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주민자치회는 주민 의견을 수렴한 자치사업 발굴로 진정한 주민자치를 실현하기 위한 주민 대표기구다. 선정된 위원은 마을의제사업 발굴, 지역행사, 주민총회 개최 등의 활동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