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11일 의정부정보도서관에서 독서동아리 재능기부 프로그램 ‘빛그림 공연’을 운영한다. 시 도서관 기반의 독서동아리는 12개로 130여 명의 시민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2007년부터 꾸준한 활동을 이어온 ‘동화 읽는 어른’ 동아리가 참여한다. 빛그림 공연은 그림책을 필름 카메라로 찍고 인화해 빛으로 쏜 뒤 음악과 동화구연을 입혀 상영하는 책 공연이다. 동아리와 함께 읽을 그림책은 덩치가 작고 힘이 약해 친구들에게 무시당하는 아이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토끼 뻥튀기', 가난한 농사꾼과 순진하고 어수룩한 도깨비가 한판 겨루는 옛이야기 '정신없는 도깨비'다. 빛그림 공연은 어린이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5월 11일 오전 10시와 낮 12시 총 2회 운영한다. 회차별로 그림책 2권을 함께 읽는다. 참여 신청은 4월 29일 오전 10시부터 의정부정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빛그림 공연은 그림책을 눈과 귀로 즐길 수 있는 시간”이라며, “온가족이 함께 책 읽는 즐거움을 공유하길 바란다”고 말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는 4월 20일 지구의 날 54주년을 기념해 제2회‘도전! 탄소중립 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하나뿐인 지구를 사랑하고 환경보호 실천 의식을 고취하고자 마련했다. 직동공원 내 암벽등반장(클라이밍장)에서 5~13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오후 1시부터 1시간가량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는 ▲기후변화 ▲탄소중립 ▲지구온난화와 관련된 문제를 유치부와 초등부로 나눠 진행한다. 〇✕퀴즈와 주관식 문제의 서바이벌 형식으로 최후의 1인 우승자를 가려낸다. 우승자에게는 의정부시장상과 부상을 수여한다. 또한 이날 의정부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제17회 어린이 환경사생대회’와 다양한 환경 체험부스도 운영한다. 시 홈페이지 및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행사 당일 현장에서도 신청 가능하다.
(중부시사신문)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본 투표일을 하루 앞둔 4월 9일 의정부1동 제1투표소(의정부1동주민센터 별관)를 방문해 최종 점검을 실시했다. 앞서 김동근 시장은 사전투표 전날인 지난 4일에도 송산2동사전투표소를 직접 점검한 바 있다. 이날 최종 점검에서도 투표소 설치 등 준비상황을 꼼꼼히 살피고 선거사무 종사자를 격려했다. 특히, 최근 전국 지자체 사전투표소에서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사례가 있어 본 투표사무소에서도 불법카메라를 비롯한 불법사항이 있는지 면밀히 확인했다. 또한, 모의 투표절차를 진행하며 투표 시 동선에 불편사항이 있는지 전반적으로 점검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 사전투표율이 지난 21대 국회의원 선거 대비 6.12%p 오를 정도로 선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대단히 높은 상황”이라며, “힘들겠지만 공정하고 신뢰받는 선거를 치를 수 있도록 공무원을 비롯한 사무종사자들께서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역대 국회의원 선거 중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이 나온 이번 선거는 전국 사전투표율 31.28%로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율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는 4월 8일 시청 상황실에서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의정부시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는 ‘지방출자출연법’에 근거해 구성됐다. 출자․출연기관 설립과 운영의 타당성, 임원에 대한 해임 또는 해임 요구, 경영실적평가 제외 대상기관의 선정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한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법조계, 경제계, 학계 등 각 분야의 풍부한 경험을 가진 민간전문가 10명을 위촉했다. 위원장인 부시장을 비롯한 당연직 공무원 3명을 포함해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회의에서는 ‘2024년 경영실적평가 제외 대상기관 선정’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에 따라 시민장학회를 제외한 6개 출자․출연기관의 2023년 실적분에 대한 경영실적평가를 실시한다. 김동근 시장은 “출자․출연기관은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며, “출자․출연기관을 우리 시의 도시 규모에 맞게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위원님들의 고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도시공사는 4월부터 매월 공사 시설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동인권상담실’을 운영한다. 노동인권상담실은 평소 대면 교육이 힘든 현장 근로자들에게보다 가깝고 편리한 노동인권 상담·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노동인권상담실은 공사 고충상담원과 노무사가 직접 현장으로 찾아가 ▲근로 애로사항 청취, ▲근로조건 관련 법률상담, ▲인권실태 현장 조사, ▲인권 및 노동법령 주요 내용 교육, ▲인권침해 구제 절차 홍보 등 다양한 사례에 대해 상담 및 교육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공사는 4월 9일 종합운동장을 시작으로 빙상장·컬링장, 생활체육시설, 스포츠센터 등 공사에서 운영하는 시설물을 순회하며 상담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용석 사장은 “의정부시 전역에 근무하는 직원들을 위하여 찾아가는 노동인권상담실 운영을 기획했다”며, “근로자의 노동인권 향상을 통한 일하기 좋은 직장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2024년 올해 의정부시 우수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건강한 자원봉사 활동 영위를 위해 우수자원봉사자 건강검진 프로그램‘하트 시그널’을 진행하고 있다. 의정부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제14조에 의거하여 누적 봉사시간 3,000시간 이상의 자원봉사자 중 상위 10명을 선정하여 진행되는 이번 건강검진 지원 사업은 우수자원봉사자들에게 30만원 상당의 건강검진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한편,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우수자원봉사자 건강검진 프로그램 이외에도 자원봉사 종합보험, 공용주차장 주차료 감면, 할인가맹점 할인 혜택 제공, 봉사자 마일리지 인증서 수여 등 의정부 관내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인정 예우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이용걸 이사장은“의정부시를 위해서 물심양면으로 힘써주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건강이 최우선시 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자원봉사센터 역시 자원봉사자들에게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4월 11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8시까지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을 위한 ‘목요일 야간 운영’을 시범 실시한다. 이번 서비스는 학업 일정 등으로 주민센터에 방문하기 어려운 학생이나, 관외 지역에 거주하며 가능동으로 통학하는 학생들을 위해 마련했다. 올해 가능동의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대상은 약 290명(2007년생 약 200명, 2006년생 중 미 발급자 약 90명)이다. 가능동은 관내 4개의 고등학교가 있어 각 학교와 협력해 맞춤 홍보를 하고 있다. 이용을 원하는 학생은 담당자에게 전화 예약 후, 주민등록번호와 여권용 사진 1장을 준비해 방문하면 된다. 야간 주민등록증 발급은 4월 11일부터 5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시범 운영 후, 이용률을 점검해 지속적인 시행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의정부고등학교 재학 중인 한 학생은 “작년에 발급을 못 받아 과태료를 내는 것은 아닌지 걱정만 하고 있었다”며, “야간 운영을 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예약했다.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을 날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조지현 동장은 “신규 발급 기한(1년)을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는 올해 편성된 시 소속 민방위대원 2만9천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민방위 교육’을 실시한다. 1~2년차 민방위대원 교육은 집합교육으로, 3년차 이상은 사이버교육으로 마련했다. 집합교육은 4월 15일부터 5월 12일까지 민방위교육장(의정로 48, 4층)에서 진행한다. 지정된 교육 일자 외에도 별도의 신청없이 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사이버교육은 4월 15일부터 6월 30일까다. 스마트 민방위교육 홈페이지에서 본인인증을 거쳐 24시간 언제 어디서든 수강 가능하다. 3~4년차 대원들은 2시간, 5년차 이상 대원들은 1시간의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수하지 않으면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므로 교육 대상인 민방위 대원은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권대익 시민안전과장은 “각종 재난 발생에 대비한 민방위대 임무수행 능력 강화를 위해 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많은 민방위 대원들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는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소지한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직무향상교육 ‘건강밥상 생활요리’를 5월 7일부터 29일까지 운영한다. 참여 대상은 의정부에 주소를 둔 40~60세 요양보호사 자격증 소지자로 신청서류 검토 및 면담을 통해 15명을 선발한다. 선발자에게는 직무향상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비를 지원한다. 또한 수료 후 취업을 위한 상담 알선 및 다양한 정보도 제공한다. 사전 교육을 통해 기초직업소양 및 취업의지를 강화한다. 본 교육에서는 총 20여 가지의 생활요리 실습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재가요양보호 업무에 필요한 역량을 높여 취업의 기회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희망자는 4월 15일부터 26일까지 신분증과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지참해 의정부역 3번 출구 앞에 있는 의정부일자리센터로 문의 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강성수 일자리정책과장은 “개인이 소지한 자격증을 노동시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폭넓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는 미군 반환공여지 캠프 카일 내 유휴지를 대형차량 주차장으로 조성해 무료로 개방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대형차량의 불법주차로 인한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거주지와 분리된 지역의 유휴지를 활용, 화물차를 비롯한 대형차량의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에는 캠프 카일 부지(금오동 209번지 일원)를 활용해 약 3천500㎡, 40면 규모의 대형차량 주차장을 조성했다. 4월 한 달간 무료로 임시 개방하며, 5월부터 유료로 운영한다. 4월 23일 하루 동안 의정부도시공사에서 사용 희망자 신청서를 접수할 예정이다. 대형차량 주차장 이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도시공사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의정부도시공사 교통관리처 또는 시 주차관리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동근 시장은 “지역 내 만성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며, “일반 차량뿐 아니라 대형 차량의 주차공간 확보를 위해 다각도로 검토해 좋은 대안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시는 흥선역 인근 60면, 용현산업단지 외곽도로 50면, 녹양동 종합운동장 인근 93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