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양주소방서가 지난 3일부터 봄철 화재 방지를 위해 관내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적극적인 홍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이 18일 오후 양주소방서와 함께 ‘봄철 화재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양주시는 일교차, 바람 등의 계절적 요인과 도농복합도시의 지역 특색에 따라 빈번히 발생하는 쓰레기 및 영농부산물 소각 등으로 인한 화재 가능성이 농후하다. 이날 캠페인에 동참한 강 시장은 특히 건조한 봄철 날씨로 인해 부주의로 인한 대형화재나 산불 가능성이 높다며 시민분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강수현 양주시장 “우리 양주시도 화재 및 산불 예방과 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화재는 예방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양주시는 지난 17일 관내 주민의 화재 피해에 ㈜애니테크(대표 임병곤)에서 화재 폐기물 수거에 대한 재능 기부식이 열렸다고 18일 밝혔다. ㈜애니테크는 지난해 11월 30일 화재로 거주에 어려움을 겪는 은현면 홀몸어르신의 사연을 접하고 선뜻 재능기부 의사를 밝혀 5톤 집게차량 6대를 동원해 1,000만원 상당의 폐기물을 처리했다. 임병곤 대표는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분에게 삶의 희망과 용기를 드릴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주변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대표님과 임직원분들의 땀방울과 사랑으로 화재로 상심한 주민에게 큰 힘이 됐다”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한 대표님의 선행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양주시는 18일 백석 소재 홍죽일반산업단지에서‘2024년 노동안전의 날’을 맞아 산업재해 예방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 노동안전지킴이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양주시와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에서 공동으로 주관했다. 행사에는 경기도와 양주시, 안전보건공단, 경기북동부권역 8개 시군 노동안전지킴이, 양주홍죽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 및 소속 회원사, 경기북부근로자건강센터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2024년 산업안전 대진단 추진 시기와 더불어 사업주와 근로자의 안전보건의식 강화를 위해 산재예방 홍보물 배포 및 안전관리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근로자와 함께하는 설문조사, 직업건강관리 및 금연지원 상담 등도 진행됐다. 또한, 홍죽일반산업단지 내 ㈜협진정공(대표 서갑수) 사업주의 동참으로 사업장 내부의 작업 현장을 직접 돌아보면서 안전조치 여부를 점검했으며, 홍죽산업단지 내 사업주들과 애로사항 등 의견을 나누는 간담회도 가졌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제조업 중심의 산업단지의 특성상, 산재예방을 위해서는 기업과 근로자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양주시 또한 앞으로
(중부시사신문) 양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센터장 나규필)와 우리동네 맥가이버 봉사단(회장 이인재)은 4월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관내 장애인 관련 시설인 디딤돌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환경 개선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디딤돌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양주시 백석읍에 위치하며 장애인 권익옹호지원을 비롯하여 장애인의 지역사회 참여와 자립생활 지원을 위한 평생교육 등 다양한 장애인 관련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양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의 우리동네 맥가이버 봉사단 이인제 회장은 통상 위기가정의 주거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을 진행하지만, 금번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장애인 관련 시설을 지원하며 봉사단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미가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디딤돌장애인자립생활센터 이우연 센터장은 시설 보수를 통해 센터를 이용하는 장애인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교육과 훈련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양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 나규필 센터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지역 내 장애인시설의 환경 개선을 지원하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 양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가 지역사회와 위기가정 지원을 위해 더욱 활발하게 사업을
(중부시사신문) 양주소방서(강덕원 서장)는 직장 내 성희롱 등 성 비위 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성희롱․성폭력 고충심의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고충심의위원회는 직장 내 성희롱 등 성 비위 예방활동과 문제 발생 시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피해자의 2차 피해 방지는 물론 전문 상담 및 법률, 조사, 자문 등 직원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구성됐다. 위원회는 조덕상 청문인권담당관이 위원장으로 변호사 3명과 경기북부해바라기센터 부소장, 한국여성의 전화 이사, 신한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교수 등 6명의 민간위원으로 구성되며, 성희롱·성폭력 예방은 물론 객관적 실효성을 확보하게 됐다. 운영방안으로는 △고충처리 과정에서의 피해자 보호조치 및 상담 △성희롱․성폭력 사건에 대한 고충의 접수 및 조사, 처리 △성희롱․성폭력 재발 방지 대책의 수립과 이행에 관한 사항 등이다. 강덕원 양주소방서장은 “직장 내 성희롱 등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예방활동이 가장 중요하며, 모든 직원들의 인권보호와 활기찬 직장생활 조성을 위해 아낌없는 노력과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은봉초등학교(교장 고영실)는 19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봄철 생태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다양한 체험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봄철 생태환경 교육은 우리 지역 생태교육 기관과 연계하여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산림청 국유림 관리소의 지원을 받아 우리 지역 생태교육 기관인 회천 도시 숲과 양주시청 산림 휴양팀에서 봄철 생태 탐방 및 생태환경 놀이 진행에 도움을 주었다. 관내 유관 기관의 지원으로 우리 지역의 생태환경 특성을 반영하고, 지역화를 중점으로 환경교육과 연계하여 더욱 의미가 깊었고 교육적 효과가 높았다. 학생들은 매일 오가는 통학로 주변 나무의 이름을 알아보고, 각각 나무들의 생태적 특성과 나무에 얽힌 이야기를 듣는 학생들의 표정이 매우 진지했다. 흙과 나뭇가지, 나뭇잎 등 우리 학교 화단에서 쉽게 모을 수 있는 자연물을 활용한 다양한 놀이 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더욱 돈독하고 자연과 더욱 가까워지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 은봉초등학교 고영실 교장은 “우리 지역의 교육기관과 연계한 생태환경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봄철 자연과 생태계를
(중부시사신문)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센터장 김나영)는 양주가온로타리클럽로부터 지난 4월 17일 취약계층 저소득·위기가정을 위하여 사랑의 물품나눔 봉사 ‘라면상자’를 지원하는 전달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준비된 사랑의 물품나눔 봉사는 양주시 남부권역 저소득∙위기가정 등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게 전달하기 위하여 라면(30상자, 환산가 1,000,000원)을 전달하는 행사이다. 양주가온로타리클럽 최재혁 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리의 작은 정성이 조금이나마 생계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희망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양주가온로타리클럽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에서는 지원받은 ‘라면상자’를 양주시 남부권역의 취약계층 및 복지소외 계층 가구를 선별하여 전달할 계획이다.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 김나영 센터장은 “연이은 물가상승으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양주가온로타리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양주가온로타리클럽의 소중한 뜻을 이어받아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
(중부시사신문)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채정선)은 지난 17일 유관기관, 자원봉사 단체, 지역주민들이 함께하는 마을축제 ‘옥정마켓’을 율정마을LH 8단지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정성호 국회의원 및 시의원들도 방문해 주민들과 함께하는 마을 축제를 빛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여러 후원물품을 모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물품판매 부스’, 떡볶이, 어묵 등 다양한 먹거리를 이웃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먹거리 부스’, 지역 내 유관기관인 서정대학교 베이비부머행복캠퍼스, 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 양주시 보건소 등이 참여하여 다양한 정보 제공 및 캠페인 등을 진행한 ‘유관기관 부스’, 공예 활동, 가족돌봄청(소)년 인식 캠페인 등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부스’등 총 4가지 부스를 운영해 축제에 참여한 주민들이 다양한 것들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부스별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여 행사장 곳곳에서 원활한 행사 진행을 도와 주민들의 축제 참여를 지원했다. 옥정여성의용소방대에서는 다소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맛있는 먹거리를 조리하여
(중부시사신문) 양주시가 ‘양주시종합관광안내센터’ 주차장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자동차 안전단속팀 및 양주경찰서와 합동으로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통학버스 운전자와 어린이집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올해 상반기 일정에 따라 실시한 것으로 관내 어린이집 통학버스 중 4대를 선별해 점검했다. 이날 합동점검반은 ▲어린이집 통학버스 신고 운행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안전교육 기간 적정 확인, ▲운전자 교육 이수 여부, ▲안전 운행 기록장치 확인, ▲어린이 신체에 맞춘 버스 구조·장치 준수 여부 등 주 탑승객인 어린이의 안전과 관련된 필수적인 사항을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현장점검 결과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지도 등을 시정조치 했으며 지속적인 안전 점검으로 관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가납초등학교(교장 이란희)는 17일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큰키나무’버스 성교육을 실시했다. 큰키나무는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가 운영하는 이동형 성교육 버스로 교육은‘사춘기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과 성커뮤니케이션’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됐다. 학생들은 성교육 교실로 변한 45인승 버스 안에서 다양한 교구를 통해 사춘기 신체의 변화와 마음의 변화를 자연스러운 성장 과정으로 인식하게 됐다. 교육과정에서 학생들은 소년기의 이성 교제, 이상형, 스킨십 기준에 대한 각자의 생각을 공유함으로써 십대들이 데이트할 때 가능한 스킨십을 알아보고, 올바른 성(性)적 소통을 위해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한 정확한 의사전달이 중요함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요즘 몸에 변화가 생기고 이성 친구를 좋아하는 게 부끄러웠는데 친구들도 비슷한 변화를 겪고 있고 이것이 자연스러운 현상임을 알게 되어 마음이 편안해졌어요.”라며 “이성 친구도 사귀고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맺기 위해서는 동의와 거절을 정확하게 알고 존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