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23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이취임식에 참석해 제17대 최근수 회장의 노고에 감사하고 제18대(박종서)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동두천시장을 비롯해 경기북부 시군 기관장 및 국회의원, 기업인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경제발전과 고용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상공인의 공로를 치하하고 상호 간 유대 관계 증진의 시간을 가졌다. 최근수 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3년간 무사히 임기를 마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고, 박종서 회장은 취임사에서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소속 상공인에 대한 존중과 배려의 마음을 밑거름으로 지역 경제 발전이라는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기업인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이 대한민국을 경제 대국으로 만들었다”라며 “최근수 회장님과 박종서 회장님의 상공업 발전 노력이 우리 경제가 새로운 봄을 맞이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북부상공회의소는 1974년에 설립된 경기북부
(중부시사신문) 양주시는 지난 23일 시청에서 ㈜데이리(대표이사 이신우)와 빙상실업팀 운영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양주시의회 윤창철 의장, ㈜데이리 이신우 대표이사가 협약서에 상호 서명·교환 후 ㈜데이리 빙상실업팀 운영지원 및 양주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협력에 기여하기로 협약했다. 이를 위해 각 기관은 ▲㈜데이리 빙상실업팀의 양주시 CI 사용 허가 ▲㈜데이리 빙상실업팀 관련 보도 협조 ▲양주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활동 협조 등을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빙상스포츠 저변 확대는 물론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로 유치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데이리(DayRE)는 양주시 소재 식품 유통기업으로, 감독 1명, 코치 1명, 선수 4명 규모의 빙상실업팀을 꾸리고 오는 5월 17일 창단식을 가질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포천시는 지난 24일 포천시청 신관 2층 대회의실에서 인·허가 업무 담당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인·허가 담당 대상 청렴 및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전 참석자의 청렴 및 친절 결의문 낭독 ▲청렴계약심사팀장의 청렴에 대한 설명 ▲장연주 친절 전문 강사의 인·허가담당 공무원으로서 민원인을 대하는 자세 및 응대법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앞으로의 업무를 추진하는 데 유익한 교육이었다. 민원인을 가족같이 여기고 친절을 실천하며 공감과 배려의 언어로 민원인을 대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포천시 감사담당관 관계자는 “민원 업무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인·허가 담당자를 위해 전문 강사를 초빙한 친절 전문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에게 최상의 민원 친절 행정서비스를 제공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의회가 교통약자인 임산부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조례안을 개정하는 등 임산부 복지증진 향상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이진환 의원(다산1,2동, 양정동)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 개정안이 지난 23일 남양주시의회 제302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조례 개정을 통해 임산부를 교통약자의 범위에 포함하여 특별교통수단 외 차량인 바우처택시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 이번 개정으로 임산부의 이동권 확보와 편의를 증진하여 임신, 출산, 육아가 행복한 선택이 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장애인의 이동 편의 증진에 집중됐던 교통수단을 임산부까지 확대하도록 했다. 이진환 시의원은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임산부의 이동편의 증진으로 임신과 출산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하는 환경을 만들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게 하고 싶다”고 말했다. 남양주 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의 수는 21년 2,871명, 22년 3,122명, 23년 3,378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교통이동수단에 대한 지원은 부족한 상황이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연천읍 행복마을관리소는 24일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연천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아이들과 함께하는 모루인형 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모루인형이란, 여러 가지 색의 털이 감긴 철사(모루)를 원하는 형태로 만들어 꾸미는 인형으로, 이번 체험은 아이들이 직접 다양한 모루를 활용하여 원하는 모양의 인형을 만들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서희정 연천지역아동센터 시설장은 “아이들이 창의력을 발휘해 나만의 인형을 만들 수 있는 즐거운 프로그램이었다. 앞으로도 행복마을관리소에서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행복마을관리소 직원은 “행복마을관리소에서 아이들과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은 처음인데, 아이들의 호응이 좋아서 뿌듯하다. 앞으로 지역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양주시가 운영하는 관내 농축산물 온라인 쇼핑몰 ‘양주농부마켓’ 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특별할인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29일부터 5월 17일까지 ‘양주농부마켓’ 로그인 시 20% 할인쿠폰 3장이 지급되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행사 기간 종료 후 5,000원 할인쿠폰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양주농부마켓’에서는 양주시 고품질 농산물을 누구나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행사 내용은 양주농부마켓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은 물론 소중한 사람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실 수 있도록 이번 특별할인 행사를 준비했다”며 “양주시에서 생산한 품질 좋은 농축산물, 가공품, 반찬류 등 다양한 상품이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과 구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재단법인 포천문화관광재단이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4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 공모에 포천시와 함께 참여해 2년 연속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전년도에 이어 올해 도비 5,500만 원을 포함한 총예산 1억 1천만 원 규모의 ‘시민주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을 지속 추진하게 됐다. ‘2024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은 경기도민의 소외 없는 문화권 향유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지난 2021년 전국 최초로 문화자치 기본조례를 제정한 경기도가 주민이 주도하는 주체적 지역문화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경기도는 올해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으며, 최종 5개 시군을 선정했다. 포천문화관광재단은 '포문2.0–이루어질지도 심도확장' 이라는 사업명으로 사업에 응모해 선정된 도시 중 최고 지원 금액인 도비 지원금 5,500만 원을 확보했다.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올해 '포문2.0–이루어질지도 심도확장' 사업을 ▲‘문화자치 역량강화’ ▲‘문화자치 활성화’ 총 2개 단계로 나누어 추진한다. ‘문화자치 역량강화’ 단계에서는
(중부시사신문) 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희망곳간 배분사업 1인 가구 '김치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서 지원하는 이번 1인 가구 '김치 지원' 사업은 작년부터 포천시 희망곳간 배분사업으로 추진되는 사업 중 하나로, 이날 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중장년 1인 가구 위주로 사업 대상자 60가구를 선별한 뒤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신읍동 센터와 협력해 사업을 진행했다. 김치를 전달받은 한 가구는 “요즘 물가가 많이 올라 걱정이 많았다. 몸이 불편한 상태에서 혼자 있어 식사를 준비하기 어려웠는데, 필요한 시기에 김치를 받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김순임 민간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도움이 필요한 대상 가구에 김치를 전달하게 돼 기쁘다. 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회 포천동장은 “이웃을 위한 나눔을 펼쳐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신읍동 행복마을관리소 분들께 감사드린다. 포천동 행정복지센터 또한 앞으로도 1인 가구 등 지역사회에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관심을 가지고 행정을 펼쳐 나가
(중부시사신문) 포천시 선단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1일까지 선단동 소재 대진대학교 학생회관 앞 광장에서 ‘찾아가는 전입신고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 학업으로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할 시간이 부족한 학생들을 위해 직원들이 직접 찾아가 현장에서 전입신고를 받는 이번 ‘찾아가는 전입신고 현장민원실’은 포천시청 민원과와 협업해 진행한다. 현장에서 전입신고를 한 학생은 전입 지원금 신청도 함께 할 수 있다. 전입 지원금을 신청하면 6개월 후 10만 원, 1년 후 20만 원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전입신고와 전입 지원금 신청을 함께 할 학생은 본인의 신분증, 통장 사본을 함께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전입신고 서비스가 학생들의 편의와 만족도를 제고하고 학생들이 포천시민으로서의 소속감을 함께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포천시의 활발한 인구 유입을 도모하기 위해 해당 시책을 계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차의과대학교에서 전입신고 현장민원실을 운영한 바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도 차의과대학교와 대진대학교에서 각각
(중부시사신문) 포천시 선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자작2통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청춘 미용실'을 운영해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이·미용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찾아가는 청춘 미용실' 사업은 2024년 선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선정된 ‘사각지대에 놓인 복지 대상자들을 위한 찾아가는 마을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중 미용실을 운영 중인 김영미 원장의 재능 나눔으로 진행됐다. 선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애주 위원장은 “걷기가 불편해 미용실에 가기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이번 '찾아가는 청춘 미용실'을 운영하게 됐다. 미용을 마친 후 달라진 모습을 보고 기뻐하시는 어르신을 보니 뿌듯하다. 선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어르신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재연 선단동장은 “어르신을 위한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 복지를 실천해 주신 선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하다. 선단동 행정복지센터 또한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 활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다 함께 잘사는 선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