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광주시는 노후 건설기계에서 배출되는 대기 오염물질을 저감하기 위해 노후 건설기계 엔진 교체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올해 5억7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약 35대의 노후된 건설기계에 대한 엔진 교체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금액은 자부담 없이 전액 지원되지만 엔진 교체를 완료한 건설기계 소유자는 최소 2년 동안 의무적으로 운행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사용본거지가 광주시인 배출가스 Tier-1 이하 경유 지게차, 굴착기, 로더, 롤러이며,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경유차 조기 폐차·저감장치 지원, 경유 건설기계 엔진 교체 지원 등 지속적으로 다양한 환경정책을 추진해 기후 위기 대응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광주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26일까지 농민 기본소득 지원 신청을 접수한다고 22일 밝혔다. 농민 기본소득은 농민의 기본권 보장 및 소득 불평등 완화,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장을 목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농업생산에 종사하는 농민에게 월 5만원(최대 연 60만원)을 광주시 지역화폐로 2차례(6·12월) 나눠 지급한다. 사용기한은 지급일로부터 180일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 시작일(4월 1일) 기준 광주시에 연속 2년 또는 경기도 내 비연속 5년간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광주시(연접시군 포함)에 농지를 두고 1년 이상 또는 경기도 내 연속 3년 이상 농업생산에 종사하는 농민이다. 공익직불금 부정수급자와 농업 외 종합소득이 3천700만원 이상인 농민, 사업체 운영을 위해 농산물 생산에 종사하는 임직원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오포 1동(구 오포읍 지역) 행정복지센터 및 농업기술센터(동지역)를 방문하거나 농민 기본소득 통합지원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방세환 시장은 “지역화폐 지급을 통한 농민 기본소득 지원사업 시행으로 농가 소
(중부시사신문) 광주시는 건설·제조업 등 산업현장의 안전 점검과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위한 ‘노동안전 지킴이’ 사업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23년 1월 중대재해 처벌법 시행 이후에도 산업재해 사망 등의 사고가 지속되고 있어 이에 대한 예방활동으로 관련 자격 및 경력 등의 심사를 통해 경기도로부터 선발된 4명의 노동안전 지킴이를 산업현장에 투입한다. ‘노동안전 지킴이’는 소규모 건설 현장(50억 미만), 제조업(상시근로자 50인 미만) 등을 중심으로 점검하며 노동자의 개인보호구 착용 여부, 산업안전보건 기준 위반 여부, 안전 재해 예방조치 위반사항 등을 살펴 개선하고 보완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안전관리자가 선임되지 않은 사업장을 중심으로 우선 점검하고 안전조치가 미흡한 현장에 대해서는 개선 조치 및 사후 모니터링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위험 요인이 중대하거나 개선 조치가 지속적으로 이뤄지지 않을 경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 패트롤 신청을 통해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노동안전 지킴이 사업을 통해 산업재해 예방 및 정기적인 합동점검·캠페인
(중부시사신문)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1일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센터 등록 급식소 학부모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출동! 경기광주 아이랑 서포터즈’ 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출동! 경기광주 아이랑 서포터즈(경아랑)’는 광주시 센터 홍보 SNS 활동과 매월 센터에서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을 어린이들에게 심어주는 학부모와 어린이 기자단으로 총 15개 팀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월 1회 위생·영양 관련된 활동 미션으로 ▲분리수거 놀이 교육 ▲위생 생활습관(비누 만들기) ▲컬러푸드 쿠킹클래스 ▲발효식품 알아보기(어린이 깍두기 만들기) ▲채소 키우기 kit를 활용한 편식 예방 ▲우리나라 명절 음식(송편 만들기) 등 총 6차시로 구성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원하는 교육·사업 활동 등을 적극 홍보해 주길 기대한다”며 “아이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미션을 통해 편식 예방 및 올바른 식습관이 형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광주시 경안동은 21일 조깅을 하거나 걸으면서 주변의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DAY’를 운영했다. 이날 ‘플로깅 DAY’에는 경안동 기관·사회단체장과 통장협의회,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했으며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청석공원, 경기광주역 방향까지 이동하면서 주요 도로변에 투척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번 행사는 생태환경을 보전하고 기후 위기를 극복하는 건강한 문화를 확립하고자 제32회 세계 물의 날 기념식 및 클린데이와 병행해 청석공원까지 이동 시 차량을 이용하지 않고 플로깅해 경안천 중심 생태환경 회복에 모범을 보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윤해정 동장은 “이번 플로깅 데이를 계기로 일상생활에서 탄소중립 실천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길 바라며 생태환경 보전을 위해 소중한 시간을 내어 주신 단체장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광주시는 21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청석공원에서 ‘제32회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주임록 시의회 의장,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 윤덕희 경기도 수자원본부장, 특별대책지역 수질정책협의회 및 기관‧사회단체장 등 7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맑고 깨끗한 경안천 지키기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관내 각 지역 하천에서 채수한 하천수를 오염과 물 부족으로 찌그러진 지구본에 담는 퍼포먼스를 통해 시민의 통합과 수질보전을 지속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참석자들은 기념식 종료 후 4개 구역으로 나눠 청석공원에서 시작해 경안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 등 각종 오염물질을 수거하는 클린데이도 함께 실시하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과 함께 2026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기원하는 결의도 다졌다. 방 시장은 “수도권 2천700만 시민의 식수원인 경안천을 우리의 소중한 자원으로 잘 활용하고 보존과 개발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청정 광주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규제의 합리적인 개선을 중앙정부와 함께 모색할 수
(중부시사신문) 광주시 오포능평어린이집은 21일 ‘쏙쏙, 쑥쑥, 싹싹’ 감자 심기를 통해 2024년 세계관악컨퍼런스 성공 개최 응원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날 행사에는 6~7세 원아 70여명, 학부모 및 교사 30여명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쏙쏙, 쑥쑥, 싹싹’ 감자 심기는 오포능평어린이집에서 추진하는 텃밭 활동 중 하나로 아이들이 어린이집에서 성장하듯이 감자를 수확하는 과정을 체험으로 배우는 활동이다. 행사 전 아이들은 WASBE 로고와 관악기 등을 직접 그려보는 시간을 가지며 세계관악컨퍼런스의 의미와 공연 에티켓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 한상미 원장은 “세계관악컨퍼런스와 같은 큰 행사가 광주시에 개최돼 자라나는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이번에 심은 봄 감자는 6월 말에 수확하는데 그 시기에 다시 한번 WASBE를 알려 많은 원아와 학부모들이 동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석영식 능평동장은 “아이들과 함께 2024년 세계관악컨퍼런스 성공 개최 응원 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오포능평어린이집 학부모님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성공적인 WASBE 개최를
(중부시사신문) 광주시는 21일 광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광주농업을 이끌어갈 농업의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한 ‘2024년 제11기 광주클린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 농업인 대학은 농식품학과와 치유농업과 총 2개 학과 57명을 대상으로 오는 9월까지 학과별 19회 80시간 동안 농업기술센터와 농업 현장 등에서 교육이 진행된다. 농식품학과는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농식품의 발효와 조리에 대한 교육을, 치유농업과는 치유 자원을 활용한 원예치료, 농장디자인, 식물 매개를 통한 심리적 적용 등에 대한 교육을 이론과 실습이 병행된 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클린농업인대학이 어려운 농업 현실 속에서 농업인들에게 무한한 가능성을 제공하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해 졸업식에서도 모든 교육생이 웃는 얼굴로 보기를 바란다”고 입학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2014년도에 개설해 올해 제11기를 맞고 있는 광주클린농업인대학은 66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광주시 전역에 걸쳐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쎄믹스 유완식·김지석 공동대표는 지난 20일 광주시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저소득 취약계층의 아동‧청소년 학습지원을 위한 중고 컴퓨터 및 미니노트북 28대를 기탁했다. 유완식·김지석 공동대표는 “미래의 희망인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어려운 가정환경의 아이들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김동수·이진원 공동위원장은 “교육 사각지대 학생들의 정보 격차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쎄믹스의 후원으로 지역 아동과 청소년에게 행복을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답했다. 한편, 광주시 곤지암읍 삼리에 소재한 반도체 웨이퍼 프로빙 시스템 제조업체인 ㈜쎄믹스는 광주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기금, 장애아 휠체어 지원사업 및 김치 나눔 사업 등을 수행하며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광주시 남종면 생활개선회는 지난 20일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박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남종면 생활개선회는 직접 나박김치 100통을 담가 주변 이웃에게 방문해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생활개선회원들이 헌 옷을 모아 판매한 수익금으로 준비된 나눔 행사로 재활용을 통한 생활 속 탄소중립을 몸소 실천해 그 의미를 더했다. 남종면 생활개선회 김미숙 회장은 “헌 옷 재활용을 통해 환경도 보호하고 나눔 행사를 통해 주변 이웃들도 돌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며 “남종면 생활개선회는 모두가 행복한 남종면이 될 수 있도록 봉사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종면 생활개선회는 기금을 활용해 연말 떡국떡 나눔 등을 진행해 왔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