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안성시 금광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9일 관내 관광명소인 금광호수 주변 정화 활동과 자전거길 꽃길 조성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금광면 주민자치위원과 자원봉사자 등 25명의 참여 속에 구송동 자전거길 꽃길 조성과 금광호수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으며 방치된 쓰레기 약 100kg을 수거했다. 특히, 금광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매월 환경정화 캠페인의 일환으로 관내 금광호수 환경정화 활동과 꽃길 가꾸기 등을 실시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지역 이미지 제고와 애향심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번행사를 주최한 양영순 주민자치위원장은 “금광면의 관광명소인 금광호수를 우리 스스로 관리하여 아름답고 청결한 금광면을 만들겠다는 마음으로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 고 행사취지를 밝혔다. 윤성근 금광면장은 “바쁜 농번기철임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해 주신 주민자치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주민자치위원회와 지역주민들이 다함께 깨끗하고 살기 좋은 금광면 만들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4월16일 ~17일 국립춘천숲체원에서 장애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가족나들이 '모두가(家) 행복한 나눔의 숲Ⅲ'’를 진행했다. 이번 가족나들이는 장애인과 가족이 울창한 자연에서 오감을 활용한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며 가족관계 증진과 장애 가족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하여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산림청 복권기금(녹색자금)으로 운영되는 숲체험교육사업을 연계하여 진행됐다. 가족나들이 참여자는 “오랜만에 자녀와 함께 일상에서 벗어나 봄기운이 완연한 숲속에서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이웃들과 친목을 다지며 자녀의 재활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 이병하 관장은 “가족나들이를 통해 장애인과 가족들이 일상생활에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며 가족 구성원의 행복과 소중함을 만끽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과 가족이 보통의 삶을 향유할 수 있는 안성맞춤 복지서비스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4월 19일 안성천에서 “같이 걷는 행복, 가치 있는 동행”이라는 주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2024 같이가치 걷기대회’를 진행했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 한길복지재단, 안성복지신문이 주관·주최한 걷기대회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내외빈의 축하와 지역주민 약 500여명의 참여로 지역 내 뜨거운 관심 속에서 개최됐다. 이와 더불어 지역사회 내 유관기관, 봉사단체와 지역 상인들의 도움으로 보다 풍성하고 훈훈하게 진행됐다. 이날 걷기대회는 안성천 작은미술관 앞에서 출발하여 아롱개문화공원을 반환점으로 왕복 2.6km의 걷기 코스를 함께 걷는 활동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교류하고 화합할 수 있는 체험부스, 단체 행동미션(인사존, 박수존, 하트존, 화이팅존, 하이파이브존), 포토존 및 다양한 체험활동과 이벤트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함께 걷고 활동하는 시간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고 웃음을 나누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걷기 코스를 완주한 참여자에게는 기념 메달도 증정했다. 걷기대회를 통해 함께 교류하고 화
(중부시사신문)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04월 16일에 1388멘토지원단 소양교육과 함께 위촉식을 진행했다. 2024년 1388멘토지원단은 6명으로 구성했으나 멘토·멘티는 상시 모집과 교육 활동이 진행된다. 이날 교육에서는 안성시청소년안전망체계, 멘토의 역할 등과 전년도 보완점 및 금년도 활동 방향성에 대해 논의 후 위촉식을 진행했다. 안성시 1388멘토지원단은 청소년안전망 1388청소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자발적 인적 자원을 활용하여 심리·정서 또는 사회적, 학습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에게 안정적인 지지체계를 만들어 줌으로써 청소년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올해 1388멘토지원단 활동은 멘토·멘티 1:1 학습, 정서, 대인관계 기술 등 개개인 맞춤 서비스와 멘토·멘티 모두 함께하는 청소년 축제, 문화 체험 활동 등 다양한 활동과 서비스가 진행된다.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은 “1388멘토지원단에게 본받을 만한 어른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재능과 시간을 기꺼이 내어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안성시는 지난 17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2024년 제1차 안성시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안성경찰서, 안성교육지원청, 안성고용복지플러스센터, 평택준법지원센터,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으로 구성됐으며 위기청소년을 조기 발견하고 협력방안을 강구하기 위한 위원회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8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 선정 심의, 청소년안전망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 등이 이루어졌다. 청소년특별지원사업은 9~24세 이하, 중위소득 100% 이하인 청소년 중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를 받지 못하는 등 어려움이 있는 위기 청소년에게 생활, 학업, 자립, 상담 등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안성시는 지난해에는 14명에게 지원했고, 올해는 심의를 통해 선정된 16명의 청소년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필수 연계기관들의 원활한 업무협조와 연계를 통해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위기 청소년에게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위기청소년들에 대한 지원을 늘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
(중부시사신문) 안성시 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자살예방센터는 1인 가구 정신건강 지원 사업 중 하나로 청년, 고령 1인 가구 비율이 높은 안성 LH아파트(1,5,6단지) 공용구역에 정신건강 상담을 신청할 수 있는 “마음 건강 상담 신청함”을 설치하여 시범 운영 한다. 2023년 안성시 사회조사에 따르면 안성시의 1인 가구는 전체 82,336가구 중 28,276가구로, 34.3%에 이른다. 1인 가구는 다인 가구에 비해 우울, 불안 장애에 더 취약하며 이로 인한 자살, 고독사, 사회적 고립으로 정신 건강 위험도가 높아 맞춤형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 이에 1인 가구 밀집 지역에 마음 건강 소리함을 설치하여 주거지역 중심의 정신 건강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신 건강 상담을 원하는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신청 방법은 상담 신청함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큐알(QR)코드를 이용하여 신청하면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개별적으로 연락해 대상자와 상담을 실시하고 치료가 필요한 경우 의료기관 연계 및 치료비 지원 등의 서비스를 지원해 준다.
(중부시사신문) 안성시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 대학과 연계한 평생학습 사업을 추진한다. 4월부터 순차적으로 개강하고 있는 '관·학 협력을 통한 평생학습 상생네트워크 사업'으로는 대학의 전문교육 자원을 활용한 한경국립대학교의 ‘집수리건축학교’, ‘행복한밥상요리’ 교육과정과 두원공과대학교의 ‘AI반도체와 코딩’, ‘치매예방서포터즈 양성을 위한 치매 예방 교실’ 과정,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의 ‘반도체 기초교육 및 반도체 제어반 장비 제작’ 교육과정이 있으며, 자세한 교육일정과 신청링크는 안성 배움e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작년 시민들의 인기가 높았던 두원공과대학교 자동차과와 연계한 ‘자동차 자가정비 및 관리교육’ 과정은 4월 20일(토)부터 첫 차시를 운영하며, 11월까지 총 8차시에 걸쳐 시민들이 흔히 접할 수 있는 자동차 관련 비상상황에 대해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브레이크 패드 마모 자가 점검, 배터리 점프, 타이어 교환, 내 차 공기압 찾기, 타이어 마모 측정, 에어컨 필터 교환, 퓨즈 점검’ 등의 내용으로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을 진행한다. ‘자동차 자가정비 및 관리교육’의 자세한 내용은 안
(중부시사신문) 안성시는 지난 18일부터 10월31일까지 공도읍, 대덕면, 일죽면, 죽산면, 삼죽면 지정장소 10개소에서 재활용데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재활용데이는 매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재활용품(투명페트병, 플라스틱, 비닐, 유리병, 흰색스티로폼, 종이, 종이팩, 캔)을 가져오면 종량제봉투 10리터 1장으로 교환해 주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재활용품이 분리수거되지 않고 버려지는 문제점을 개선하여 생활쓰레기 감량과 재활용률을 증대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행복마을관리소 직원으로 구성된 자원관리사가 참여하는 주민에게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등을 교육 및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자원이 순환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한 사람의 열걸음보다 열 사람의 한걸음이 더 중요하다.”며 “이번 재활용데이를 통해 많은 시민이 참여하여 올바르게 분리배출하는 습관이 시민들의 일상속에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안성시는 전통‧문화‧예술‧관광 분야의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시장에 통용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문화 비즈니스를 창출 및 육성하는 ‘문화장인학교’의 참여자를 오는 5월 2일까지 모집한다. ‘문화장인학교’는 '안성시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 예비사업'의 일환으로 전통‧문화‧예술‧관광 분야에 종사하고있는 사업자가 문화장인학교를 통해 지역의 대표 문화장인으로서의 브랜드를 구축하고, 다양한 문화의 장을 펼칠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최종 선정된 5팀은 사업 아카이브, 경영 진단 및 추가 지원 전략 수립을 통한 성장 모델 구축, 인터뷰를 통한 프로필 디자인 등 개별 상품 및 사업의 고도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진다. 문화장인학교는 예비사업을 시작으로 본도시 지정 시 지속적인 사업자 발굴과 육성을 통해 연차별로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며 단순 인력 양성을 넘어 안성의 문화를 적극 활용한 창업 비즈니스를 강화하여 지속가능한 문화기업 육성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중부시사신문) 안성시는 오는 6월까지 ‘찾아가는 예산학교 및 제안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서는 지난 5일까지 ‘찾아가는 예산학교 및 제안학교’의 참여자를 모집했으며, 청소년 및 청년, 농업인, 예술인 단체 등이 교육을 희망하여 총 9개 단체가 최종 교육 대상으로 선정됐다. ‘찾아가는 예산학교 및 제안학교’는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시민 인식률을 제고하고 시민이 원하는 사업을 제안받아 예산에 반영 후 추진하고자, 제도에 대한 이론교육부터 사업 제안서 작성 방법까지 시민 눈높이에 맞는 교육으로 진행되며, 교육대상자의 편의를 고려하여 참여단체가 신청한 시간에 원하는 장소로 찾아가 강의를 시행한다. 첫 교육은 지난 18일, 안성시 4-H연합회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청년 농업인들이 강사와 소통하며 제도 교육을 받고, 각자의 제안에 대해 열띤 논의를 펼쳤으며, 퍼실리테이터와 함께 제안을 구체화하는 등 알찬 시간을 보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관심도 및 이해도를 높여 실질적으로 제도를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시민들이 머릿속에 품고 있던 번뜩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