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4개 제작·부착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 - 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진수, 이하 공사)는 지난 4월 19일 도매시장 내 주·야간작업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게차 및 전동차 등 물류기기에 반사지 표지판을 전면 교체하는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기존 도매시장 내에서 운영하는 지게차 등 물류기기의 반사지 표지판은 기기에 따라 크기가 틀리고 노후화됨은 물론 상호도 각기 다르게 표시되어 있어 표시에 혼란을 초래하고 부착위치도 통일되지 않아 안전사고 위험 등 많은 문제점이 지적되어 왔다. 이를 위해 공사에서는 직접 규격화된 표지판 494개를 제작 후 도매시장법인 및 중도매인 등 유통인에게 배포하여 사고발생 시 운행자 소속 파악은 물론 관리를 쉽게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배포한 표지판에는 상호명, 연락처, 관리번호 등을 함께 인쇄하여 해당 기기 사용자를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했으며, 표지판 위치를 통일시켜 물류 장비 후방에 오도록 부착하여 이동차량의 가시성을 높이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다. 아울러 공사는 지게차 및 전동차를 취급하는 유통인을 대상으로 물류기기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지도·단속도 병행할 계획이다. 한성희 유통진흥팀
안성시의회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는 23일 제223회 임시회에서 부의된 조례안 등 19건을 심사해 원안가결 15건, 수정가결 3건, 1건을 부결했다. △안성시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안성시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조례안 등 15건이 원안가결되었다. △안성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안성시 관광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이 수정가결되었고 △서안성체육센터 민간위탁(재위탁) 동의안은 부결되었다. 부결된 서안성체육센터 민간위탁(재위탁)동의안은 표결처리하여 최종 부결되었으며, 시민편의증진과 최우선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방향으로 운영 필요성이 강구되어야 함은 물론 서안성체육센터 위탁운영 체제의 전환이 요구됨에 따라 해당안건은 부결되었다. 이어 24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정천식의원을 위원장으로 최호섭의원을 간사로 선임했으며, 24일부터 5월 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제223회 임시회 영상은 안성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중부시사신문) 충남교육청은 25일 목요일 아산 충무교육원에서 제3회 이순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순신상은 2021년에 제정된 ‘충청남도교육청 충무공 이순신 장군 정신계승 조례’에 의거하여 충무공 정신 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사람 또는 단체를 전국에서 선발하여 시상하는 상이다. 제3회 이순신상은 이순신리더십국제센터 최두환 교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두환 교수는 이순신과 관련하여 65건의 논문을 저술했으며 25년간 해군, 해군사관학교, 이순신리더십센터에서 청소년, 군인, 시민들에게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과 리더십을 일깨워주기 위해 노력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오늘 시상식을 계기로 위기에 처한 나라를 목숨 바쳐 구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숭고한 삶을 다시 한번 기리게 됐다.”라며, “애국·애민 정신으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한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미래지향적으로 계승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식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3일 길상사(사찰)에서 기부 받은 수제 식빵 등을 전달하는‘빵빵한 행복 전달’사업을 진행했다. ‘빵빵한 행복 전달’은 매주 화요일 길상사(사찰)에서 기부 받은 수제 식빵, 떡복이 등을 취약계층 독거어르신과 저소득가정 아동·청소년 가구에 직접 전달하여 안부확인 및 건강관리를 하는 사업이다. 특히 대상자 모니터링을 통해 정확한 생활 실태, 주변 상황을 파악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식사동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전달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 식사동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가구의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일산동구가 지난 24일 ‘고양 난다(복지나눔 1촌맺기)’사업의 일환으로 익명의 기부자로부터 쌀(10kg) 100포를 기탁 받았다고 전했다. 익명 기부는 기탁자를 밝히지 않고 기부물품을 전달하는 기부사업의 일환이다. 기부물품을 받는 분들의 심적 부담을 생각하여 더 편하게 기탁품을 전달받고 좀 더 오래 감동을 유지하길 바라는 마음을 가진 기부자들이 선택하는 기부방법이다. 신원을 밝히지 않길 요청한 기부자는 “다가오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려운 상황에 놓인 지역주민들을 위해 기탁을 결정했다. 가족처럼 따뜻한 온정을 나눌 이웃이 우리 주변 어디에나 있음을 기억할 수 있는 기부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서광진 일산동구청장은 “지역 내 이웃을 위한 기부를 통해 진솔한 마음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돕기 위해 나눔의 선순환이 이뤄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쌀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덕양구 대덕동이 지난 4월 24일 디엠씨(DMC) 한강호반써밋 아파트에서 경로당(시니어실)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박기명 대덕동장과 한준호 국회의원, 장도영 대한노인회 덕양구지회장 등을 비롯해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디엠씨(DMC) 한강호반써밋 경로당은 지상 1층의 연면적 143㎡ 규모이며, 신사방, 숙녀방, 거실 및 주방 등의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박규원 DMC 한강호반써밋 경로당 회장은 “경로당 개소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의 편안한 사랑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기명 대덕동장은 “경로당 개소를 축하드리며, 어르신들께서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전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4일 강원도 춘천 소양호 일원에서 ‘통장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행정기관과 주민의 가교 역할을 하는 통장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화합과 단합을 도모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춘천 소양호 일대를 탐방하며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보냈으며, 동 현안사항에 대한 논의와 소통의 장을 마련해 지역사회 봉사자로서의 역량을 강화시키는 기회를 가졌다. 임용구 통장협의회장은 “지난 한 해 통장님들의 활동에 감사드리며, 올해도 변함없이 통장 직무를 충실히 수행하여 고양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옥님 화전동장은 “동 현안사항과 각종 업무 지원에 수고를 아끼지 않는 통장님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많은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4동이 지난 24일,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 꽃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행신4동 주민자치회 및 통장협의회, 체육회,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약 4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행신동 문화빌라(행신로311번길 1-1~7) 및 영흥빌라(행신로325번길 2) 앞 화단에 페튜니아 600본을 식재하고 주변 환경 정비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정은숙 행신4동장은 “이번 꽃 심기 행사에 많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마을 정비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깨끗한 지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충청남도'농작업지원단'이 ‘2024 국가대표브랜드’ 자치단체 우수시책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국가대표브랜드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국가대표브랜드 인증제도로 대표성, 만족도, 신뢰성 등을 바탕으로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충남'농작업지원단'은 농번기 적기 영농 지원과 심각한 농촌인력난 해소 등 농업분야의 원활한 인력수급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높은 점수로 선정됐다. 충청남도와 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가 도내 14개 시군과 지역농협(109개소)이 협업하여 추진하는 농작업지원단은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 현장에 농작업 인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8년 5개 지역농협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시작한 이래, 농업현장의 전폭적인 호응으로 2019년 20개소, 2020년 54개소, 2021년 83개소, 2022 부터 2024년에는 109개소 전 지역농협으로 확대됐다. 사업시행 7년차로 중소농가 및 전업농의 애로사항인 밭작물 경운작업, 농번기 인력부족 문제 해소 역할을 수행하며, 지난해 중소 고령농가(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덕양구 관산동은 지난 4월 22일 관내 소재한 요양원 종사자를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복지사각지대 발굴 교육은 덕양구보건소 감염병관리팀, 고양정신병원과 연계하여 진행했으며, 관산동 요양원 2개소(연세사랑 요양원, 마리스케어 요양원)를 대상으로 감염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관산동 찾아가는복지팀 사회복지 업무 담당 공무원이복지사각지대의 의미, 복지사각지대 발견 시 신고 방법과 요령에 대해 안내했다. 김기세 관산동장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는 긴급복지지원 신고의무자로 이번 교육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관심을 갖게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