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양주시가 오는 5월 3일까지 ‘제7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 시민 참여 및 체험 프로그램 참가자 사전 모집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유아부터 초등학생, 가족 단위 등으로 오는 5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주 회암사지 유적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의 문화 체험부터 인기 강사의 역사 강연,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해설 프로그램 등을 사전의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사전접수뿐 아니라 현장에서도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하여 방문객들의 편의를 확대할 계획이며 신청 방법과 프로그램과 관련된 세부 정보는 축제 홈페이지와 공식 SNS(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축제 프로그램은 조선 왕실 문화와 회암사지 세계유산 등재를 기원하는 ▲문화 체험, ▲해설 프로그램, ▲퀴즈대회, ▲토크콘서트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집에서 먼저 축제를 즐기는 ▲회암사지 딜리버리 체험, ▲문화재 퀴즈대회 ‘청동금탁을 울려라!’, ▲이익주 교수의 역사 토크콘서트, ▲회암사지 숲 체험, ▲회암사지 유적발굴 체험 ▲유적 해설 프로그램(주 야간)
(중부시사신문) 강수현 양주시장이 관내 옥정2동 일원에서 시민 및 단체들과 함께하는 ‘2024년 아름다운 봄 꽃길 만들기’ 행사를 함께하고 다가오는 새봄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 아름다운 꽃길 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최수연 및 정희태 시의원, 옥정2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중열) 및 자율방범대(대장 이순랑) 단체 회원과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옥정중심상가’ 일원에 배치된 화분대 79개의 페츄니아, 마가렛 등 약 3,120본의 다양한 꽃을 심으며 회색 도시의 초록을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회원과 시민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봄기운이 가득한 거리를 걷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옥정2동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봄을 맞이하여 단체 회원, 시민들과 함께 꽃 심기 행사를 통해 한층 아름다워진 거리에서 화사한 봄기운을 만끽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옥정신도시의 아름다운 도시미관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원종종마공원에서‘승마 체험 및 도자기 페인팅’등 가족이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4월 25일 장애학생 가족 40명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가족지원사업은 승마체험 중심으로 도자기 페인팅, 포토존 및 마술·버블쇼 체험을 가족이 함께 즐기며, 가족 간 안정적인 애착 관계 형성 및 가족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한국마사회 경마아카데미 및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운영한 가족지원사업으로 지역사회 네트워크 활용 통한 장애학생 지원 사업의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장애학생 동생은“형, 엄마와 함께 승마체험이라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어 좋았고, 봄 소풍 온 것 같아 재밌고 행복했다.”라고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고효순 교육장은“장애학생 가족이 함께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통하여 온 가족 힐링 시간이 됐기 바라며, 장애학생 성장에 가장 든든한 기둥이자 지지자인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가족지원사업을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4월 25일, 2025년 중학교 1학년부터 단계적으로 시행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성공적인 현장 안착을 위해 ‘중학교 2022 개정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 입학생 교육과정 편성을 위한 학교자율시간의 편성·운영과 학교 교육과정 편제표 작성 실습’으로 진행됐으며 중학교 교사 40여 명이 참석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교사 뿐만 아니라 학교 관리자, 학부모 대상 연수를 시행할 계획이며,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과정 연수도 병행하여 밀착 지원할예정이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이승희)은 “다양하고 특색있는 학교교육과정을 운영하여 우리 학생들이 미래 대응 역량을 갖춘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소규모학교 지원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정책을 추진해 온 경기도의회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 구갈ㆍ상갈동)의 노력이 또 한 번 결실을 맺었다. 전자영 의원은 “학생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학교 재원으로 노후화된 학교시설 유지보수가 어려웠던 보라초등학교의 다목적공간 환경개선 사업비 6억원을 확보했다”며 “낙후된 교실이 융복합 창작공간으로 조성되면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쳐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자영 의원은 보라초 학부모 등과 간담회를 꾸준히 진행하면서 학교공동체와 소통해 왔으며 지난해 11월에는 도심내 소규모학교 지원방안을 위한 정책토론회도 개최한 바 있다. 특히 2024년 소규모교육환경개선 사업으로 보라초 학생들이 운동장에서 안전하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비구방지펜스 설치비 1350만원을 확보했다. 이외에도 용인한얼초 급수관부식억제장비 설치비 3600만원, 상갈중 옥상방수공사 사업비 67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자영 의원은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꼼꼼하게 챙기겠다”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 구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문병근 의원(국민의힘, 수원11)은 24일 경기도의회 정담회실에서 경기주택도시공사(GH) 관계자로부터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추진하는 사업별 녹색건축물 조성 추진현황을 보고받았다. 문병근 의원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건물분야의 녹색건축물 설계기준 강화 및 활성화가 필요하다”며 “특히 경기도가 경기RE100 추진 등 탄소중립 실천을 강조하고 있는 만큼 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 선도적으로 경기도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 의지를 보여야 한다”고 정담회 취지를 설명했다. 경기주택도시공사 관계자는 “현재 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는 동탄, 다산, 광교 등 공동주택지구 조성을 포함한 총 27개 사업 중 9개 사업에 대한 녹색건축물 인증을 취득했으며, 설계 및 시공 단계에 있는 18개 사업에 대해서도 인증 취득을 위한 절차 중에 있다”고 설명하며, “GH가 수행 중인 여러 사업지구에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법」 및 「녹색건축 인증에 관한 규칙」에 따른 녹색건축물 인증 취득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문 의원은 “정부의 녹색건축물 의무화 정책은 점차 확대될 것”이라며 “민
(중부시사신문) 무안군 숭덕정 궁도 선수들이 영광군에서 열린 전남 도민체전에서 종합 2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지난 17일부터 영광군 육일정 궁도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무안군 숭덕정 선수들은 단체전 2위를 비롯해 개인전 3위에 올라 2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영광의 주인공은 숭덕정 최근호, 박성옥, 강성재, 박병용, 김대남, 배용주, 배상두 7명의 선수와 감독 고재규, 코치 이성진 2명이다. 무안 숭덕정 최근호 사두는 “궁도 종목에서 전남 도민체전 2위라는 역대 최고의 성적을 이루어 낼 수 있었던 것은 선수들이 생업을 뒤로하고 현장에서 열심히 훈련에 임하고, 심지어 1일 차 경기를 마친 후에도 다음 날 경기를 위하여 숭덕정 선수들만 궁도 경기장에 남아 연습하는 열정을 보인 결과”라며, “2025년 장성에서 열리는 전남도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올리기 위해서 사전에 선수를 선발하여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호 사두는 “활쏘기는 올바른 자세와 균형 잡는 습관을 기르고, 정신건강에도 큰 도움이 되는 운동으로, 자기 힘에 맞는 활을 사용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혼자서도 즐길 수 있으니 많은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장인 김완규 의원(국민의힘, 고양12)이 24일 고양특례시 일산서구청 회의실에서 안전건설과 과장, 도로조명팀 팀장 등 관계공무원과 함께 ‘가좌지구 및 덕이지구 조도 개선 추가공사 실행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오늘(25일) 고양상담소에서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김완규 위원장이 확보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7억 2천만 원으로 가좌·덕이지구 사업 구간의 조도 개선을 완료하고, 준공 차액을 활용하기 위해 논의하는 등 적극행정 지원을 위해 만들어진 자리다. 시는 지난 3월 가좌·덕이지구 6.2km 구간 내 에너지 효율이 저조하고 수명이 짧은 노후 된 메탈할라이드등 714개를 고효율(LED; Light Emitting Diode) 가로등 기구로 교체하는 공사를 완료했다고 알렸다. 시는 이번 교체로 기존 대비 대략 50%의 에너지 사용 절감에 따라, 연간 약 5천만 원의 절세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내구연한도 8~10년으로 개선돼 도로 가로등, 미점등 빈도 감소 및 조도 개선 효과로 안전한 야간차량 및 보행환경 확보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nb
(중부시사신문)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25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베트남 닥락성(Dak Lak) 인민위원회 대표단을 접견했다. 염 의장은 양 지역 간 경제 교류 강화를 희망하는 닥락성 인민위 대표단에 ‘투자 유치 설명회’ 개최를 제안하는 등 협력 방안을 적극 제시했다. 이날 접견에는 염 의장과 오준환 의원(국민의힘, 고양9), 김종석 의회사무처장 및 닥락성 인민위원회 보반칸(Vo Van Canh) 부위원장 등 대표단 10여 명이 참석했다. 아울러 닥락성 인민위에 고양국제꽃박람회 방문을 공식 요청하고자 지난달 오준환 의원과 닥락성을 방문한 ㈔고양시관광협의회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본격적인 정담에 앞서 염 의장은 경기도의 인구 및 산업규모, 지역적 특성 등을 대표단에 간략히 소개한 뒤 도의회의 규모와 역할 등을 설명했다. 이어 도의회와 베트남의 관계를 평가하며 국제교류 강화 의지를 내비쳤다. 염 의장은 “경기도의회는 전 세계 7개 국가 11개 지역의회와 밀접한 교류를 하고 있다”라며 “특히, 지난해에는 친선연맹지역인 베트남 응에안성과 하남성을 상호 방문하는 등 성공적 국제교류를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이 24일 의회안양상담소에서 안양시청 기업경제과 과장등, 안양가구상점가 회원들과 함께 안양가구상점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서 회원들은 안양가구상점가가 골목안에 있다보니 보이지 않고, 고객유입이 어려운 관계로 입구에 지주간판 설치의 필요성을 말했다. 또한, ‘광고를 통한 홍보를 해도 지주간판이 없어 안양가구상점가의 위치를 고객들에게 정확히 안내하기 어렵고, 이로 인해 고객들이 인근의 수원에 있는 가구단지나 다른 지역으로 이탈하는 경우가 있어 어려움이 있다’고 호소했다.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은 “전통가구거리의 구성된 안양가구상점가 골목상권이 더욱더 활성화가 될수 있도록, 안양시와 협조하여 경기도차원에서 예산지원이 될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안양가구상점가는 45년 역사와 66개 점포를 가지고, 최고의 서비스 및 수준 높은 제품의 가구상점가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오는 5월에는 안양가구상점가대축제를 통해 어린이 전통문화 체험 행사 등 진행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