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공주시는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꼬마텃밭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꼬마텃밭 프로그램에는 관내 어린이집 8개소의 원생 14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8일 ‘모종 심기 날’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꼬마텃밭은 당근과 비트, 상추 모종을 직접 심고 물 주기 등 농산물 재배에서 수확까지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농업전시관 관람, 자연 학습 치유정원 산책을 함께 진행해 아이들이 농업의 역사를 배우고 자연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어 매년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참여 어린이집은 오는 7월까지 기간 중 횟수 제한 없이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오병규 농촌진흥과장은 “농심 함양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세대의 농업·환경의 가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농산물에 대한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오는 5월 전통 농촌생활 체험과 10월 탄소중립 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전통 농경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중부시사신문) 공주시는 결혼이주여성이 공주시 지역문화를 홍보하는 문화해설홍보단 ‘공주문화알리미’ 프로그램을 공주시가족센터에서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공주문화알리미’는 공주시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이 본국의 언어로 공주의 문화유산, 지역문화 등 공주시의 자랑거리를 본국에 알리는 프로그램이다. 중국과 일본 국적의 홍보단원 6명으로 구성된 공주문화알리미는 지난 2021년부터 공주의 다양한 역사 문화와 주요 관광지 등을 스마트폰을 활용해 직접 영상으로 제작, 홍보하고 있다. 올해 제작된 영상은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 유튜브 등에 게재될 예정이며 공주시의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가교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최원철 시장은 “다문화가족과 함께 공주시를 홍보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다문화가족과 공주시민이 상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드는데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사랑하리! 나누리! 행복하리!”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반찬 나눔은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고하기 위한 행사로 정성으로 직접 조리한 반찬을 25가구에 전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아침부터 영통2동행정복지센터 3층 조리실에 모여 소불고기, 잡채, 열무김치, 두부조림 등을 정성껏 조리하고 오후에는 배달 조를 편성하여 취약계층 가정에 배달하며 이웃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선오 위원장은“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우리 이웃들이 정성이 담긴 반찬을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공영화 영통2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적극적으로 봉사에 참여하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뜻을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공주시는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한 건강관리 사업에 참여할 지역 어르신을 모집한다. 시는 지난해 시범사업을 거쳐 올해 만 65세 이상 허약·만성질환 등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사업 참여자에게 스마트폰과 블루투스 건강관리 기기(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측정기)를 연동, 9가지 건강 임무를 부여해 생활 속에서 건강관리 실천을 유도하는 서비스이다. 올해는 지난해 모집인원 150명보다 100명 많은 2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6개월간 부여된 건강 미션을 완수한 어르신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업 신청은 오는 29일부터 인원 충족 시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공주보건소 방문보건팀(☏041-840-3295, 3285)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김기남 보건소장은 “헬스케어 트렌드 변화에 맞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지역사회 어르신 친화형 건강관리 서비스 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공주시는 지난 18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법질서 확립 및 시민의 생활안전 향상을 위한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공주시, 공주경찰서, 공주시의회, 국립공주대학교, 공주교육지원청 등 유관 기관장과 사회단체 대표, 민간 전문가 13명이 참여했다. 이날 지역치안협의회에서는 지난 2월 행정안전부에서 공표한 ‘2023년 지역안전지수’ 결과에 대한 분석과 함께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기관·단체간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결의했다. 지역치안 개선을 위한 신규 안건으로는 ▲경·관·민 협업 통한 전화금융사기 예방 활동 강화 ▲교량 투신자 신속 수색·구조를 위한 시설 설치 ▲역주행 사고 감소를 위한 교통안전 시설물 개선 등 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올해 안에 사업을 완료하기로 했다. 최원철 시장은 “시민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공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특히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해 경찰, 소방 등 유관 기관단체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공주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4일부터 3일간 개최하는 ‘2024 대한민국 자전거대축제 in공주’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와 공주시가 함께 준비한 탄소중립 실천 및 국민 건강을 위한 친환경 자전거 축제로, 5월 4일 오후 2시 금강신관공원 특설무대에서 자전거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다채롭게 펼쳐진다. 기념식에는 3천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오전 10시부터 경품권을 배포하는데 기념식 종료 후 추첨을 통해 전기자전거와 자전거 용품 등 푸짐한 경품도 나눠준다. 기념식에 이어 열리는 자전거 대행진은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500여명이 함께 금강신관공원을 출발해 석장리구석기 축제가 열리는 석장리박물관까지 약 5.5km(30분 가량 소요)를 두 바퀴로 달리게 된다. 이 길은 금강의 물줄기를 따라 아름다운 유채꽃밭을 지나는 금강종주 자전거길로 자전거 여행의 매력을 한 것 만끽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2024 대한민국 자전거대축제 in공주’ 누리집 또는 전화로 사전 접수하며 행사 당일 종합안내소에서 현장 접수해도 된다. 시는 선착순
(중부시사신문) 포천문화관광재단이 경기도에서 주관한 2024년 지역 연계 문화기술콘텐츠 ‘오르:빛 워터파고다’ 운영 공모에 선정됐다. 이로 인해 사업비 약 1억 5천만 원에 해당하는 미디어 콘텐츠를 오는 10월경 포천아트밸리에서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 ‘오르:빛 워터파고다’는 지난해 경기콘텐츠진흥원 문화기술산업팀이 제작한 지역연계 문화기술 콘텐츠를 활용한 체험형 전시 프로그램이다. 올해 경기도 31개의 시군 중 포천시, 화성시, 군포시 등 3개소가 전시 대상으로 선정됐다. ‘오르:빛’은 천체의 궤도를 돌다(orbit)와 빛의 합성어로, ‘오르:빛 워터파고다’는 빛을 활용해 경기도 지역 곳곳을 밝힌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관람객들은 음악과 함께 빛과 소리를 지닌 12m의 거대한 물탑과 다양한 크기의 물 덩어리를 직접 만지면서 체험할 수 있다. 이중효 포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포천아트밸리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더욱 양질의 문화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포천아트밸리는 포천의 대표 관광지로서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제공해 시민과 관광
(중부시사신문) 예능계의 블루칩 탤런트 임원희가 서래마을의 써포먼트갤러리에서 첫 번째 개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시간을 건너뛰어; 소년의 행복한 환상]이라는 타이틀 아래, 2024년 4월 24일부터 5월 13일까지(휴관일; 인스타그램 참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배우이자 예능인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면모를 선보이는 임원희가 지금까지 축적 한 작품들을 한 자리에 모아 선보인다. '시간을 건너뛰어; 소년의 행복한 환상'은 전시 제목 그대 로 어린 시절의 순수한 상상력과 동심을 추억하며 새로운 창작세계를 탐구하는 임원희의 작품 세 계를 담은 것이다. 임원희의 작품은 독특한 감성과 예술적 재능이 조화를 이루어 특별한 분위기를 소환한다. 그의 그림들은 어린 시절의 추억과 상상력을 현대적이고 감각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하여 관람객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작가는 그림을 통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전달하며, 관람자들은 그의 작 품을 통해 자유롭고 아름다운 상상력과 추억을 경험할 수 있다. 더불어, 임원희의 작품은 세세한 디테일 속에 숨겨진 다양한 이야기와 표현이 담겨
(중부시사신문)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8일 ‘2024년 제1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청소년 유관기관 상호간에 긴밀한 협업을 통해 지역의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는 포천시청 교육지원과, 포천동 행정복지센터, 포천교육지원청, 포천시가족센터 등 15개 기관의 위원들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개인상담 및 심리검사 ▲찾아가는 집단상담 ▲찾아가는 동반자 상담 ▲학교밖청소년 등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포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사업을 소개하고 ▲부모상담 연계 ▲심리ㆍ정서지원▲ 종합심리검사 연계 등 위기청소년의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실무위원회 김현경 위원장은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역 내 위기청소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금산군은 행정안전부 통합데이터분석센터 김철 센터장이 지난 18일 실무진과 함께 군청 내 디지털플랫폼 운영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022년 행정데이터와 민간데이터를 분석하고 시각화한 플랫폼을 통해 데이터 기반 행정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행정 업무 지원을 위한 빅데이터 12종 140개 메뉴로 구성된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행정안전부 김준희 공공데이터국장 방문에 이은 두 번째 공식 방문으로 군의 데이터기반행정과 디지털 플랫폼의 운영 모습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이뤄졌다. 특히, 금산군의 데이터기반행정에서 보여준 선진적인 접근과 투명한 운영이 다른 지자체의 모범이 될 수 있음을 직접 보고 이를 기반으로 다른 지자체에 적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행정 운영 모델을 개발하는 데 집중하기로 했다. 김철 센터장은 "금산군의 디지털플랫폼은 여러 지자체 중에서도 특별히 뛰어난 혁신과 효율성을 보여주고 있다“며 ”이 플랫폼을 통해 제공되는 서비스 모델은 다른 지자체에 적용할 만한 가치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혁신적 접근이 국내 다른 지역에도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