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손학규 대표 이명박 정권 말로만 친서민 행동은 반서민 주장

  • 등록 2011.01.28 12: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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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27일 인천 남동구 종합상황실에서 열린 '더 가까이 국민과 함께하는 희망대장정' 시민토론마당 서두에 "이명박 정부는 친서민 정책을 강조하고 있지만 반서민적인 예산을 날치기 처리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손 대표는 "현 정부는 말로만 친서민 정책을 강조하고 있기 때문에 내년 총선과 대선에서 국민들이 표로 심판해 줄 것"을 당부하고 "이번에 날치기 처리된 4대 악성 예산을 보더라도 친서민 정책 예산이 반영되지 않았다는 것을 명백히 알수 있다"고 주장했다.

 


손 대표는 특히, "날치기의 주역인 이상득 의원과 박희태 국회의장, 이주영 예결위원장 지역구 예산은 대폭 증액됐으나 한나당이 약속했던 영유아 필수접종 예산과 보육시설 미이용 아동수당, 민간보육시설 교사 담임수당 등은 날치기 과정에서 사라졌다"고 비난했다.

 


또한, "한나라당과 이명박 정부는 대학생 등록금 반값 실현을 비롯해 친서민 정책에 대해서도 약속을 지키지 않았으며 친서민 정책이 아닌 반서민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시민토론마당에는 손학규 대표, 문병호 인천시당위원장, 박우섭 남구청장 등 민주당 인천시당 관계자와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남부인터넷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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