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원내대표 저축은행 사태 국정조사 합의, 한나라당 전당대회 현행 당규대로

  • 등록 2011.05.31 11:2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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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황우여, 민주당 김진표 등 양당 원내대표는 30일 오후 국회 귀빈식당에서 회동을 갖고 6월 국회에서 "저축은행 사태에 대한 국정조사를 실시키로 전격 합의하고 한.미 FTA에 관해서도 조만간 원내대표 회동을 통해 합의점을 모색키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양당 원내대표는 저축은행 사태에 대한 국정조사는 6월 23일 본회의에서 구성이 의결될 예정이며 부실감독과 제도개선, 피해대책 등을 다루기로 했으며 이번 국정조사 결정은 18대 국회 들어와 지난 2008년 11월 쌀 직불금 국정조사 이후 처음이다.

 

 

특히, 최근 사회적인 이슈가 되고 있는 등록금 부담 완화를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키로 하고 관련 법안을 6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키로 했으며 법사위에 계류중인 북한인권법에 대해서도 민주당이 북한 민생관련법을 발의해 법사위에 함께 상정한 뒤 병합 심사하거나 대안을 만들어 처리키로 합의했다.

 

한편, 이날 열린 한나라당 비상대책위는 전당대회 경선규칙과 관련하여 대권.당권 분리 규정과 대표.최고위원 선출방식을 현행대로 당헌.당규를 유지키로 최종 결정하고 선거인단 규모를 21만명으로 늘리기로 최종 결정하고 청년 선거인단을 1만명 증원하여 7월 4일 전당대회에 임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이차연 편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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